느티나무 2004-01-01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지금 학생들이 써 준 평가서 읽으며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고 있답니다. 새해 첫날! 방학이 시작되어서 약간 여유롭지만, 서재에 리뷰 한 편 올리지 못하네요. 사실 오늘 오후에 실론티님의 서재에 왔다가 서재 이미지 타이틀이 신기한 거 보고 무턱대로 시도해 보다가 쉬운 게 아니라서... 일단 유보!
알라딘에서 가끔 책만 사 보았지, 이런 서재를 가지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참 놀라운 발전인 것 같습니다. 덕에 실론티님의 서재도 엿보면서(너무 재미나게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서 저야 글은 잘 남기지 않지만) 즐거운 적도 많았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눠주시는 분 같아서 참 보기 좋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한 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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