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책읽는나무 2004-01-18  

뜨개리스트.....
지난번에 뜨개질하는책 리스트목록을 눈여겨 봤었는데.....뜨개질을 시작하면서.....다시 한번 더 봤거든요......그런데....어떤책이 좋은건지 아직 감이 잘 안오네요....내용을 훑어볼수가 없으니말예요.......지금 이제 시작하는 초보자에겐 어떤 책이 좋은가요??.....한권은 보관함에 담았는데....아이옷뜨개책이랑 초보자가 할수 있는 어른 쉐타용으로 있는 책이 어떤게 있나요??.....배우러 다니곳은 코를 주인이 미리 잡아주고....뭘 가르쳐주는 느낌이 별로 안들어서(아직 처음이라 그런가??)..그냥 내가 책보고 뜰까? 싶어서요......책 추천 좀 해주세요......
 
 
ceylontea 2004-01-19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본 책중에서는 "꼭 뜨고 싶은 니트 78 (김정란 지음 / 중앙M&B)) 가 좋을 것 같네요.
무늬 뜨기 등은 별로 없고요.. 기본 메리야스 뜨기에 주로 색을 배치해서 예쁜... 그런 옷들이 많아요...
처음 시작하기엔 이 책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처음 시작하기에는 일본 책이 더 좋지만... 비싸기도 하고...^^
 


그루 2004-01-16  

예상못한 행복~~
하도 가지고 있는 책들이 안 읽혀서
다시 소설만 5권 산 것이 12월 30일.

그런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문학동네 창립 10주년 이벤트에 당첨된 것이 아닙니까~~~ 꺄하하하하

상품은 무려 20권의 책~책~책~

오늘 하루 엔돌핀 급상승입니다. 룰룰루


(오랜만에 와서 자랑만 늘어놓고 가다니 넘 예의없네요.. 그치만 이런 염장질르러 달려오고 싶었던 곳이 바로 여기였던걸 어떡해요~ >0<)
 
 
ceylontea 2004-01-19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잘 됐네요... 축하드립니다...
이렇게라도 방문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20권의 책이라 좋네요...새해 좋은 느낌입니다...
(사실... 그런 이벤트 당첨 너무 부럽습니다.)
 


만월의꿈 2004-01-15  

말씀대로 놀러 왔답니다.
들른다 해놓고 깜박 잊고 말았지 뭐에요-
페이퍼 하나하나 보고있는데- 아! 하고 바로 들어왔지요-
애기가 진짜 귀여워요- 이름이.. 지현이라구요?
이름이 참 이뻐요-
지현이라는 이름은 주위에서 자주 듣는 이름인데도 들으면 정말 이쁘다죠-
실론티님 사진하고 지현이 사진을 봤어요.
머리모양도 닮았지만- 분위기상 모녀 같답니다.
제가 눈썰미가 별로 없어서 어디가 어떻게 닮았다고 이야기는 못해요(;)
자주 놀러올게요^-^
 
 
ceylontea 2004-01-16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도 닮았다고 이야기 해주셨잖아요.. ^^
자주 놀러오세요...
저도 허브향기 맡으러 놀러갈께요... ^^
 


잉크냄새 2004-01-14  

실론티 향기를 따라...
님이 남기신 실론티 향기를 따라 들어왔네요. 뭐라고 해야할까? 님의 서재에서는 포근함이 느껴지네요. 전 즐겨찾는 서재에 나름대로의 의미를 붙이는데, 정겨움이니, 싱그러움이니, 유쾌함이니 하면서... 님의 서재는 포근함이란 애칭을 가지게 되는군요.
전 지금도 만년필 사용하고 있어요. 부드러운 필기감이 너무 좋아서요...
종종 들르겠습니다. 님도 가끔 실론티 향기로 찾아와주세요.
 
 
ceylontea 2004-01-14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ㅜ 그렇게 말씀하시니... 만년필이 너무 갖고 싶어집니다
 


bluetree88 2004-01-12  

황송해서~
오랫만입니다..실론티님..^^
오늘 알라딘 마을에 갔다가 놀라서 이곳으로 바로 왔답니다.
좋은서재로 추천되어 있길래..
알라딘에 처음 서재를 두게 된건 하은이 책을 정리하려는 차원에서
시작한건데 알라딘이 이렇게 좋은 기능을 추가해 주면서
정말 좋은 서재, 그리고 그 속에서의 글들..자료들..그리고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네요..물론 그속에는 실론티님까정~
서재라고 두긴 했지만 그것두 버거워 메뉴판(?)을 더 벌리지도 못하고
또 여유있게 찾아주시는 님들의 서재방문도 제대로 못하는 실정인데
이렇게 추천되고 보니 참..뭐랄까..그렇습니다(무슨 이런 정리되지 못한 말이..).
알라딘 마을에서 늘 마당발로 좋은곳 찾아서 일일이 인사나누시는 실론티님이 전 참..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맞습니다..맞고요~)
이번에 추천마당에서 추천된 곳들은 꼭 지금이 아니어도
시간내서 한번씩 들릴까 생각중이랍니다.
참..이렇게 바쁜 세상에 내서재 정리해야지..코멘트 달아야지..
방문자 인사글 달아야지..또 좋은곳 있으면 가봐야지..바쁩니다..바빠~(헉헉~)
날씨가 추워진다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제가 실론티님 애칭을 하나 지었는데..음~~
'알라딘 감초' 어때요~~??
 
 
ceylontea 2004-01-13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 글 감사합니다..
요즘 회사 일 바쁘다고... 서재도 대충대충 둘러보고... 글도 짧게, 그것도 많이 하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음..... 회사 일이 조금 정리되서 여유가 생기면 좋겠어요...
요즘은 이따금씩 발견하게되는 서재들 정말 훌륭한 서재가 많더라구요... ^^
종이배님 서재는 정말 모든 분들이 감탄할만한 서재에요...
오늘은 이렇게 인사드리고... 조만간 님의 서재로 또 놀러가 글 남길께요..(사실 놀러는 자주가요... 구경만 하고 와서 그렇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