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만월의꿈 2004-01-26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 자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올 한해도 다시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설날지났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지현이... 헤에- 귀여운 지현이 별탈없이 무럭무럭 트기를 기원할게요^-^;
앞으로도 사진 많이 올려주시라구요~
그럼 오늘 좋은하루되세요^-^(오늘만 아니어도, 하루하루 좋으면 좋죠-^-^)
 
 
ceylontea 2004-01-26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월의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merryticket 2004-01-26  

실론티님의 서재에 소개글을 남겼던가? 기억이 안나서요..
거의 안남겼던 쪽으로 기억이 몰아가구 있어서,,
죄송해요, 방명록도 안남기다니요.
전 홍콩에 사는 13살 딸 하나를 가진(남편도 하나임)아줌마에요.
홍콩 3년, 시드니 2년 반, 다시 홍콩 2년 반,,어언 고국을 떠난지도 햇수로 8년도 넘었나봐요. 그래두 지병인 책 읽기를 절 대 못 떠나
알라딘 왕고객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컴퓨터, 하루 1번 들어 와서
이메일 첵크하고 나의 서재에까진 자취를 남기긴 힘들더라구요.
이번 추운 계절을 맞이하야, 집에 콕 박혀 있다 보니,
서재를 이용하게 되구,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니 참 좋아요.
반갑습니다.
새해, 감사할 일만 많이 일어나길 바랄께요.
 
 
ceylontea 2004-01-26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명록에는 처음이시네요... 제가 페이퍼에 코멘트 쓰신 것 보고 날라갔었답니다.. ^^
 


행복박사조만장자 2004-01-2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부상(추천)을 수여코자 들렀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또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래 포럼을 소개합니다.
전략경영연구소(http://www.seri.org/forum/smlab)

戰略經營硏究所 李 基準 拜上
 
 
ceylontea 2004-01-26 0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VE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새해 건강하시고...항상 행복하세요...
 


H 2004-01-23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했답니다.

실론티님의 홈에 들리지 않고 로그아웃해버리는 건
예의도 아니고...^^
우후훗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아기가 정말 정말 귀엽고 예쁘네요
오랜만에 와서 새로 업된 사진들과 글 구경하고 갑니다..
 
 
ceylontea 2004-01-26 0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요즘 바빠서... 다른 서재 잘 놀러다니지도 못한답니다... ㅠ.ㅜ
일이 좀 한가해지면 놀러다녀야지요.. ^^
 


chika 2004-01-22  

양철 지붕에 대하여
양철 지붕이 그렁거린다, 라고 쓰면
그럼 바람이 불어서겠지, 라고
그저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삶이란,
버선처럼 뒤집어볼수록 실밥이 많은 것

나는 수없이 양철 지붕을 두드리는 빗방울이었으나
실은, 두드렸으나 스며들지 못하고 사라진
빗소리였으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절실한 사랑이 나에게도 있었다

양철 지붕을 이해하려면
오랜 빗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맨 처음 양철 지붕을 얹을 때
날아가지 않으려고
몸에 가장 많이 못자국을 두른 양철이
그놈이 가장 많이 상처입고 가장 많이 녹슬어 그렁거린다는 것을
너는 눈치채야 한다

그러니까 사랑한다는 말은 증발하기 쉬우므로
쉽게 꺼내지 말 것
너를 위해 나도 녹슬어가고 싶다, 라든지
비 온 뒤에 햇볕 쪽으로 먼저 몸을 말리려고 뒤척이지는 않겠다, 라든지
그래, 우리 사이에는 은유가 좀 필요한 것 아니냐?

생각해봐
한쪽 면이 뜨거워지면
그 뒷면도 함께 뜨거워지는 게 양철 지붕이란다.
[안도현, 바닷가 우체국, 양철지붕에 대하여 전문]

시집을 뒤적거리다 내가 좋아하는 시 하나 올립니다.

새 해에도 늘 행복하시길~ ^^
 
 
ceylontea 2004-01-26 0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ika님... 새해 선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