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風月樓主 2004-02-19  

앗- 등록은 오래전부터 하고^^
오늘 글을 남깁니다.

쩝. 맛있는 음식들에 침 질질 흘리면서 보고 있어요 ㅡㅠㅡ

요리가 취미인 생활을 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_ㅜ
(기숙사 들어가는데 싱크대가 없어요;;)

헤헤헤;;
별로 쓸말도 없는데 뻘쭘하네요; 그럼 이만-_-/
 
 
ceylontea 2004-02-20 0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기숙사 생활이라...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인데... 여태 못해봤어요.. 그리고 앞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요...
음.. 우스울지 몰라도... 어렸을때 캔디를 보고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싶다고 생각 했었지요... ^^
 


가을산 2004-02-16  

기록!
혹시 실론티님, 페이퍼 생긴 이후로 이렇게 오래동안 새페이퍼 올리지 않은거 기록인거 아시나요?

잘 지내시나요?
 
 
ceylontea 2004-02-17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회사 일도 바쁘고... 집안 일도 바쁘고... ^^
일이 좀 한가해지면.. 또 올려야지요.... 요즘은 그러고 보니.. 지현이 사진도 못찍어주고 있네요...

그루 2004-02-20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실론티님 안계시니 완전히 "난자리"의 표가 난다고나 하끄나..

ceylontea 2004-02-20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틈나는대로 들어와 둘러보고 코멘트 남기고 있긴한데요.. ^^
 


水巖 2004-02-14  

홍차 한잔 어떠세요
우연히 [파란 여우]님의 서재에 들렸다가 옵니다.
<인도에서 온 편지>라는 잔잔한 사연과 함께 있는 그림이 하도 좋아서 ceylontea님 생각을 했읍니다.
제 <두레박>에 떠왔는데요. 보내드리는 방법을 몰라서요.
인도에서 온 것일듯 한 홍차 한잔과 케잌 한조각 어떠세요? 김이 모락 모락 나는 홍차를 담은 찻잔은 어쩌면 "노리다께" 일듯 싶지 않나요?
(일본은 싫은 나라인데도 그 찻잔만큼은 일본것이 좋다는 모순)
 
 
ceylontea 2004-02-16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리다께.. 예쁘지요.. 마무리도 깔끔하고...
전 가끔 백화점에서 특별 판매하는 다찌기찌 제품을 구입하는데요... 평소에 비싸서 살 엄두도 못내다가... ^^ 너무 좋더라구요... 깔끔한 마무리까지...
홍차 한잔과 케잌 한 조각 보러 갈께요..
 


shijoo 2004-02-10  

드디어!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드디어 고등학교가 배정됐습니다. 아아. 정말 기뻐요.
원하는 고등학교에 가게 되었거든요.
좀 엄격한 학교라서 걱정도 많이 되지만, 친구들도 많이 사귈수 있을것 같아
기대도 되는군요. (초등학교때 친했던 친구와 같은 학교를 가게되었어요)
말 그대로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어쨌든 저도 이제는 고등학생도 되었으니까 실론티님 말대로 어영부영하지 않고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ceylontea 2004-02-10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원하는 학교를 다니시게 되었다니.. 정말 좋겠어요..그리고.. 친한 친구랑 같은 학교라니.. 더 좋겠네요..
저도 고등학교는 제가 원하던 학교에 되어서.. 정말 좋았었어요...
좋은 친구 많이 사귀고..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
 


비로그인 2004-02-06  

만화라서 빌려보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님!!!
안녕하세요?? 들려만 가던 객이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흔적을 남기네요...아마 만화니까 빌려보라는 말씀이었다면...분위기상 몰매를 맞게 될것 같고요....실은 그런 내용이 아니라 워낙 12권의 금액이 비싸다고 가을산님이 엄살을 피우시기에 그랬어요. 교과서보다는 만화를 더 많이 보았었고...밤을 새워 공부를 하는것 같이 보였지만 교과서 밑에 만화책을 펼쳐두고 있다가 어머님이 들어오시면 아주 아주 잽싼 동작으로 공부를 하는척 했었으니....만화를 보는 제게 아버님은 망가책을 그만 보고 공부하라고 하실 정도였는데...언젠가부터(아마 성인 만화책이라는것이 등장하고 나서부터인것 같아요) 만화와는 담을 쌓고 살았더랩니다... 그런데....레드문....거 한번 보고 싶은데요??
 
 
ceylontea 2004-02-09 0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수수께기님도 만화 좋아하시는군요...
제가 앞뒤 안가리고 그런 코멘트를 달아놓아서... 놀라서 후다닥 달려오셨나봐요.. 죄송합니다... ^^
저희땐.. 만화 보면 불량학생쯤으로 치부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쯤 우리나라에서 만화가 훨씬 더 잘 발전했을텐데 말입니다.
아마도. 제 스스로가 알게 모르게... 만화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나봐요.. 그렇게 앞 뒤 안가라고 발끈해서 적었던 것을 보면요...
수수께끼님께서 넓은 아량으로 이리 오시니.. 더 송구스럽네요..
그래도.. 히히히...이리 오셔서 방명록을 남겨주시니 고맙고.. 그냥... 좋을 따름입니다..

ceylontea 2004-02-09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은 아드님과의 만화 단속을 놀이하듯 하시고 계신 것처럼 보여요.. ^^
아... <따끈따끈 베이커리> 보고 싶은데.. 그 뒷편이 안나오고 있네요...

비로그인 2004-02-09 0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었지요....만화는 亡家라고...그런데 그보다는 부모님들이 더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야단을 치셨겠지요? 정말로 화득짝 놀라서 왔어요...요즘 워낙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모임들이 많은지라....제 서재에 항의성 글로 가득하다면 골치가 조금 지끈거리겠죠?? 자주 들러주시기를 바랍니다...늦은 밤에 <如村>이었습니다....(시간이 늦은 밤이 아니라 쉰 새벽이로군요.....)

가을산 2004-02-09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망가책이라... 일본어로 만화를 '망가'라고 읽지요.
아버님께서 아시고도 亡家라고 재치있게 표현하신 것 같네요.
요즘은 제가 아들 만화책 단속을 하고 아들은 몰래몰래 '작전'을 짭니다.
아직까지는 제가 옛날에 쓰던 '작전' 이상은 생각해내진 못한 것 같은데, 두고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