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joo 2004-03-14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이군요. 어떻게, 잘 지내셨어요? 후후. 덕분에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담임 선생님도 굉장히 좋구요, 친구들도 참 많이 사겼어요. 벌써 중학교때 친구들이 그립기도 하구요. 금요일날에는 야자 끝나기 1분전부터 친구들이랑 가방싸고 조금 떠들었는데, 마치기 20초 전에 (저희반 친구는 시계의 초침까지 맞췄어요.) 선생님이 딱 들어오시더니, 헉! 겁을 주시고 가시더라구요. 월요일날 또 정신교육 이란거 하겠네요. (아아. 정말 싫어요. 팔 아프고.) 요즘에는 영어 공부가 참 재밌습니다. 다른 공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영어 만큼은 정말 재밌게 하고 있어요. 외화를 좋아하게 되서 그런가봐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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