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레이저휙휙 2004-04-18  

실론티님, 주말 잘 보내시지요~ +_+
저는 헬멧없이 올림픽 공원에서 인라인을 타다 뒤로 넘어져 -- 잠시 응급실에 다녀와 조신하게 쉬고 있는 중입니다^^
-------가 본론은 아니고...

으허어어엉, 모두들 즐겁게 보낸 오프 모임이었습니다만
참으로 후회 막심이네요.
워낙 낯을 가리는 성격인지라 이런 성격을 잘 알고 있는 처지라 -- 정말 나가는걸 많이 망설였지만^^ 실론티님을 비롯해서 여러분을 뵙고 싶어 나갔습니다.
그런데 웬걸 성격 극복이 힘들어서 그만 제대로 대화도 못 건네보고 모임이 끝나버렸네요 ㅠ_ㅠ
바쁜 생활이 묻어나는 실론티님도 어느 정도 정신 없어 보이셨고 ~_~
아무튼 아쉬운 만남이었습니다만 서재에서나마 편하게 지내요 ~_~



 
 
ceylontea 2004-04-19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스님.. 저도 처음엔 낮가림이 심한편이라... 기스님 꼭 오세요 해놓고도 말도 잘 못했네요.. ^^ 그래서 한편으로느느 미안하고... 히히..
다음에 만날 땐 좀 더 낫지 않을까요?
자꾸 봐야 친해지고 공통 주제도 생기고...
저는 카페에서 모일때 너무 늦게 가서.. 이야기도 못하고.. 바로 저녁 먹으러 가서.. 대화하기도 어려웠던 것 같아요..
지난 번 모임은 4명이었구... 참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은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요... ^^
그래도.. 말은 많이 못했어도.. 기스님 뵈니 좋았답니다.. ^^
이젠 얼굴은 익혔겠다.. 혹여.. 광화문쪽 오실 일 있음 연락주세요...
시간 되면 점심이나 차라도 마시게.. ^^
 


비로그인 2004-04-16  

엉엉...
실론티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 한번 아이비 화분을 찾아봤는데요, 그렇게 관리도 쉽다고 좋아하시더니, 어찌 이런 슬픈 일이 생겼단말입니까~~저희 행운목은 뿌리가 30cm는 자란 이마당에~ 혹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건 아닐런지요. 아이비가 다시 건강해지길 바랄께요~ 참, 건강해진 테이블 야자도 보여주셔야죠~ 내일 번개 준비 잘하시구요~ ^^
 
 
레이저휙휙 2004-04-16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티크님, 요즘엔 행운목 안파나요? 앤티크님의 무럭무럭 잘 자라는 행운목이 부러워서 눈에 불을켜고 봐도 행운목을 파는 곳이 없더군요 ㅠ_ㅠ
대타로 사버린 선인장은 1주일만에 시들어 버리고 ㅠ_ㅠ

ceylontea 2004-04-16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아이비 회생 불가능입니다...
저도 행운목으로 바꿀까요? 행운목은 잘 자라나요? 아님.. 그냥 테이블 야자로 할까요?

비로그인 2004-04-16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스님, 저도 행운목을 선물받은터라...마트에서도 판다고 들었는데, 없단말인가요? 한번 알아볼께요. 선인장도 잘 죽지 않는데 1주일만에..T^T
실론티님, 행운목은 뿌리가 엄청 길었는데, 화분에 안옮겼더니 좀 수척해졌죠. 저녁에 화분에 옮길까봐요. 행운목도 무난히 잘 자라긴하는데, 회사에 두려면 잎 무성한게 보기 좋지 않을까요??

ceylontea 2004-04-16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테이블 야자나 회생시키는데 주력해야겠어요.

sooninara 2004-04-16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에 양재동 화훼상가 갔더니 행운목을 박스로 팔던데요^^

레이저휙휙 2004-04-16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오오? 양재동에 한번 떠야겠네요~ 감사

비로그인 2004-04-17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수니나라님이 좋은 곳을 가르쳐주셔서 다행이네요~ ^^ 실론티님은 꼭 테이블 야자 회생에 성공하시길!!
 


그루 2004-04-16  

이요.. 드디어~
드디어 내일이 되어부렀어요~

막상 내일이라고 생각하니 떨리기도 하고 긴장되고. 책도 겁나 안읽어 부리는데 나가서 말이 안통하면 우짜나 걱정되기도 하고~~
지는 다른분들 서재 돌아다니기는 하는데 코멘트나 방명록에 글은 거의 안쓰는지라 그분들은 저를 모르실테고~
하여튼.. 지금 겁나게 콩알만해져 있습니다.

흑흑 걱정되요~ 하지만 이정도 걱정 가지고는 나갈거 같으니
걱정이 더 커지지 않게만 빌어주세요. ^^
 
 
ceylontea 2004-04-16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냥 걱정말고 오세요...
저도 첫 모임엔.. 갈까 말까.. 집을 나서는 순간까지 고민했었는데... 가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기다려지네요.. ^^

가을산 2004-04-16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루님 내일 뵈어요. ^^

레이저휙휙 2004-04-16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얼굴에 갑자기 나타난 왕 뾰류지가 혹 없어지면 나가요 ㅠ_ㅠ

sooninara 2004-04-16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굴에 뾰루지 많은데..걱정마세요..^^
 


박예진 2004-04-15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예진이라구 하구요.
예전부터 ceylontea님의 서재를 즐겨찾기는 했었는데,
차마 발자국은 찍지 못했는데 오늘~용기를 내어! 그리고 선거일은 찍는!
날이니까 저는 투표는 못하지만 발자국을 찍어! 보내요..
(정말 썰렁하구나..-_-+)
저기 .. 저거 뭐냐 .. 서재 맨 위에 띠처럼 뜨는 게 있잖아요.
'행복을 꿈꾸는 서재'라고 씌어 있는거요...
애기가 너무 귀여워요...>ㅁ<
특히 왼쪽 아기가요..>_<
앞으로도 좋은 서재 잘 꾸며나가시구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ceylontea 2004-04-16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어서오세요..
저 조그만 애기사진 잘 보이지도 않는데.. 예쁘다 해줘서 고맙습니다.. ^^
 


잉크냄새 2004-04-13  

축하드립니다.
지현이의 돐 축하인사드립니다.
꽃말이 < 흰나팔꽃(Morning-Glory) : 넘치는 기쁨> 이더군요.
항상 밝고 고운 사람으로 자라기를 기도드립니다.
 
 
ceylontea 2004-04-13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넘치는 기쁨이라.. 너무 좋네요.
지금 막 다시 님의 서재에 다녀왔습니다...
내 탄생화 - 바위솔(Horse-Leek) : 가사에 근면함
남편의 탄생화 - 자운영(Astraglus) : 나의 행복
지현 탄생화 : 흰나팔꽃(Morning-Glory) : 넘치는 기쁨
저만 이게 머랍니까.. 가사의 근면함이라니..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