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주 2004-08-25  

이럴 줄 알았어요
야문콩도 좋지만 차 한 잔 마시고 싶다는 제 바람이 헛되지 않았군요.
향긋한 차 한 잔의 행복이 이 곳에 있네요.
아직 아이가 어린가 보네요?
한참 손 많이 갈 때인데 언제 이렇게 사진까지 찍어 글을 올리시는지....
부지런한 엄마 때문에 영특한 따님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종종 뵈어요!

 
 
ceylontea 2004-08-25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찬미님... 어서오세요.. ^^
대접할 것도 별로 없는 서재에서 들러주셨네요...
따뜻한 글 읽고 어제내내 기분이 좋았답니다... 종종 놀러갈께요..
 


하얀마녀 2004-08-24  

안녕하세요
사실 마주치기야 이전부터 마주쳤지만 낮에 스윗매직님 서재에서 딱! 마주쳤었죠? ^^
일단 흔적부터 남기고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ceylontea 2004-08-25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오세요... 그 명성을 익히 들었습니다.. ^^
조만간 찾아뵈려고 했는데.. 먼저 들려주셨군요...
저도 찾아뵐께요.. ^^
 


빳떼리 2004-08-24  

에고고~ 이쁜사진들이 쪼로록~ 귀여워요^^
별달거리란 정확한 말의 뜻은 잘 모르는데요..^^;;
농악중에 영남지방에 내려오는 장단에서 "별달거리"란 축원이랄지,
소원을 빈다는지 하는 소리를 말하거든요...
신나게 몰아치는 가락 중간에 갑자기 연주를 멈추고

"하늘보고 별을따고 땅을보고 농사짓고
올해도 풍년이요 내년에도 대풍일세
달아달아 밝은달아 대낮같이 밝은달아
어둠속의 달빛이 우리네를 비춰주네~"

하면서 축원 같은 소리를 하죠..
이 가락 제목이 별달거리라고 합니다.
'거리'라는 것이 '~짓거리' 같은 의미로 쓰이는것 같죠 아마도...^^
가능하시면 들어보세요...정말 신명난다는게 어떤건지 느끼실꺼예요..^^

보잘것 없는 서재 들려서 방명록 남겨주신거 참 고맙구요
실론티님 서재 참 재밌네요...자주 들려 좋은 얘기 듣고 가겠습니다.
아침저녁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애기가 진짜 이뻐요^^
 
 
ceylontea 2004-08-24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별달거리가 그런 뜻이군요??
그러니까.. 무엇인가.. 있는 것 같았다구요...
너무 좋네요.. 풍년을 기원하고... 좋은 일을 축원하는...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Smila 2004-08-20  

안녕하세요? 실론티님...
스밀라예요, 그동안 안녕하셨죠? 출산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컴 앞에 오래 앉아있지를 못하니까 인사도 너무 늦어졌어요.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책 읽을 시간도 없으시다는 걸 보면... 그래도 요즘 올라오는 육아정보들에 전 솔깃해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애 엄마다 보니^^)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께요~!!
 
 
ceylontea 2004-08-23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mila님... 님도.. 새로 태어난 아가도 건강해 보여서 좋습니다..
육아정보라도... 지현이 월령에 맞춘 것이라... 막 태어난 아가 성연이에게 도움을 줄만한 육아정보는 적은 것 같네요...
그렇지만 준연이를 지금까지 잘 키우셨는데.. 성연이도 틀림없이 잘 크겠지요.
 


잉크냄새 2004-08-19  

잘 지내시죠?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하루에 한번은 들리는 편인데 요즘 올리시는 페이퍼들이 육아 일기쪽이다 보니 페이퍼에 코멘트를 달기가 애매해서 글도 못 남겼네요.
나중에 유용하게 쓸 날이 오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ceylontea 2004-08-19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래서 요즘은 방문자수도 줄었답니다..
일이 바쁘니.. 책을 읽을 시간도 없고..
그래도 이렇게 방명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