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sky 2004-08-28
스타리여요~ ^^ 실론티님~ 저 오늘밤에 뭐했게요~? 알아맞춰 보셔요. ^^ 후후, 있죠.. 아까 다른 님들이랑 한참 수다 떨다가 다들 주무시러 간 후에 혼자 몰래 행복을 꿈꾸는 서재에 들어와서는요.. '서재 주인 이야기'에 있는 페이퍼들을 전부 다시 읽었어요. 그동안 육아 페이퍼에 밀려서 미처 못 봤던 글들, 읽긴 읽었지만 댓글까지는 못 챙겨 읽은 글들, 그리고 제가 아직 실론티님을 만나기 전에 쓰여진 글들까지.. 16페이지에 걸쳐 빼곡히 들어 있는 글들 다 읽고 났더니 지금 이 시간이네요. 아, 마감이 낼모렌데 뭐하는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즐거웠어요. 그리고 실론티님을 더더 많이, 잘 알고 싶어졌어요. ^^ 모자란 스타리에게 늘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지현이와 옆지기님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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