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 살인자의 성모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5
페르난도 바예호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을 책을 찾아보던중 지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민음사 세계문학 부스가 인상 깊어서

목록을 찾아보았다.

두 세권 정도 읽을까 하며 보는 중 국내 최초번역이라는 문구에 끌려 클릭을 하였다.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대표주자라고 한다.

목록을 읽어보며 책을 편식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라틴 아메리카 문학도 접해보고 싶어 선택했다.

일단 장바구니로 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려라 메로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3
다자이 오사무 지음, 유숙자 옮김 / 민음사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이라는 제목으로만 알고 있었다.

찾아보니 민음사에서 『인간실격』『사양』『만년』이 출간되어 있었다.

지난 서울국제도서전에 갔을때 민음사 세계문학이 전시된 곳을 보았다.

노란색 바탕에 책들이 가득한 모습이 너무 예뻐 보여 사진도 찍었다.

어떤 책을 읽을까 찾아보다 도서전 생각이 나서 세계 문학 목록을 보다 픽하였다.

『달려라 메로스』를 읽어보고 마음에 들면 다른 작품들도 읽어 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스·로마 신화 6 : 다이달로스 이카로스 탄탈로스 에우로페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6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해서 여러 버전으로 많이 읽었다.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하셨던 정승재 교수님이 인스타그램에서 추천하셨다고 한다.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12가지 키워드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스·로마 신화 5 : 디오니소스 오르페우스 에우리디케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5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해서 여러 버전으로 많이 읽었다.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하셨던 정승재 교수님이 인스타그램에서 추천하셨다고 한다.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12가지 키워드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엇이 옳은가 - 궁극의 질문들, 우리의 방향이 되다
후안 엔리케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세계사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마지막 책장을 덮으니 책 사이에 무수히 많은 색인지가 붙어 있었다.

각 장을 읽을 때마다 나오는 끊임없는 질문들에 파묻혀 질식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이 옳은가'

제목은 '옳음'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있을 듯했다.


그렇다면 나는 무슨 까닭으로 이 책을 썼을까?

내가 바라는 것은, 나 아닌 다른 똑똑한 사람들이 우리가 당연시하는

현재의 상태에 의문을 품고, 윤리적 딜레마들을 주제로

생각과 토론을 하는 것이다.

무엇이 옳은가 중

이 문장을 읽으며 으잉? 생각과 토론? 이란 생각이 들었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읽기 시작했다.

지나듯 그냥 읽었던 내용들을 저자가 제시했던 문제들을 다시 찬찬히 들여다보았다.

색인지의 숫자는 늘어가고 지금까지 살아오며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문제들과 직면하였다.

저자는 1장에서 6장까지 무수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7장의 소제목이 '그래서···결론은?'을 보고 그래도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리려나 하였다.

상황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지만 절대적으로

옳은 해답을 찾는 일은 어렵다.

윤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할 것이다.

(중략)

인간성은 진화하는 윤리에 의해 주로 규정된다.

무엇이 옳은가 중

해답을 찾는 일은 어렵다니...

책을 끝까지 읽어야 알 수 있는 것인가?


시대가 변함에 따라 '옳고 그름'은 변해 왔다.

예전에는 일상적으로 통용되던 노예제도가 지금은 금지되었으며 비윤리적이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한다.

그리고 예전의 노예제도를 비판하면서 동시에 인종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우리가 지금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미래세대에는 고도의 과학 발달로 우성유전자들로만 편집하여 인간을 새로이 설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미래세대의 '옳고 그름'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 것인가

현재 비윤리적인 많은 문제들이 미래에도 비윤리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최소한의 '인간다움'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생각하고 대화하고 비판하는 과정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무엇이 옳은가

무엇이 옳은가 중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미래세대의 평가를 알 수는 없다.

어느 날 외계의 생명체가 나타나 정의나 윤리관이 그동안 알던 것과 달리 새롭게 바뀔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것이 '옳은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고 격렬히 토론하며 '옳은 정의'를 찾아가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 아닐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