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저 곰탱이녀석이 너무 웃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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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2-27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기니깐.. 용서해준다. ㅎㅎㅎ

Smila 2004-02-27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하하하....

갈대 2004-02-27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훗~

비로그인 2004-02-27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짠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곰돌이 너무 즐거워보이네요. ㅎㅎ

_ 2004-02-27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 엄청 놀라서(하루종일 앉아 있는데,;;;) 이야, 망했다하고 땀 빨빨 흘리며 클릭했는데, 너무 놀랐습니다. ㅎㅎㅎ

아, 요즘 도통 웃을 일이 없어 너무 삭막한 일상이 아닌가 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크게 웃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비발~* 2004-02-27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일까봐 감히 클릭도 못하고 있다가 용기를 냈더니~ 키하하 ^^

▶◀소굼 2004-02-27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시동안 심장을 두근거리게 해드려서 죄송^^;;
 


코단샤 afternoon잡지에서1994해부터 현재까지 약10년 연재되고 있는 인기 코믹이며 장기간에 걸쳐 호평 연재중의 「용오」가 팬 대망의 텔레비젼 애니메이션화!!
벳푸 이사무오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율의 높은 프로의 교섭인(네고시에이터).
―그의 유일한 무기는“말”.
용오는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완력으로 폭력으로 상대를 비틀어 엎어 누르는 일도 하지 않는다. 풍부한 지식과 냉정한 판단력 , 그리고 그 안쪽에 있는 상대에게로의 신뢰. 그 만큼으로 그는 지금까지 얼마든지의 위험한 교섭을 성공에 이끌어 왔다.
이번은 수많은 에피소드중에서 파키스탄과 러시아를 무대로 하는2개의 에피소드를 엄선. 작열의 사막과 극한의 시베리아에서 용오가 교섭 -네고시에이션 -를 펼치는!!
http://www.yu-go.jp/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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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을 것 같군요^^ 영화 네고시에이터도 재밌게 본 터라..
아직 만화를 보지 못했는데 찾아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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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잖아.
마지막 사진은 치악산. 저긴 더 춥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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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2-27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만한게 하늘이죠^^; 많이 까탈스럽기도 한게 하늘이기도 하고^^
 


조립식 수납장.
예상했던 대로 부모님은 보시더니 탐탁치 않으신 표정...
나만 잘쓰면 그만이다.
두개를 샀는데 하나는 정리가 덜 되서-. -a;;
딱 알맞게 DVD가 들어간다. 뭐 커다란 도그빌과 Blood the last vampire가 빠지긴 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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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2-26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폴레옹은 머래요;;;
반지 늘어나고 엑파 늘어나고 하면... 어케되는 것인가;;;

▶◀소굼 2004-02-26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폴레옹은 아마 양주박스일껄요;;누나가 잡동사니 넣으라고 줬어요=_= 약박스로 쓰는 중;
늘어나면 뭐;다른 곳도 점령하겠죠;;

연우주 2004-02-26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세기 소년과 마스터 키튼을 보는 순간 글을 안 쓸 수가 없었습니다. 오~~~
반갑습니다. 소금님.
종종 글은 보고 있어요. 여기저기서요...^^

▶◀소굼 2004-02-26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보라빛우주님도 반갑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저쪽 책장에 몬스터 전권이 있지요^^;
나오키상이 코맨트 하나를 벌어주었군요^^

그루 2004-02-27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힛.. 저도 얼마전에 DIY 책장을 샀어요. 아직 안왔지만~~ ^^

다연엉가 2004-03-03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또한 20세기 소년과 마스터 키튼을 보고 글을 씁니다. 몬스터도 있으시다니.
혹 저하고 만화보는 취향이....
 
사라져 가는 목소리들 - 그 많던 언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다니엘 네틀·수잔 로메인 지음, 김정화 옮김 / 이제이북스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소수의 사람들이 쓰는 언어를 하나라도 배워놔야 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을 무렵 이 책이 알라딘의 메인에 떴다. 우연의 일치일까? 당연히? 샀다. 지금도 소수, 아니 단 한명만이 지켜내고 있는 언어가 사라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책의 초반에는 그런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그 언어가 품고 있던 문화를 언어를 쓰는 사람이 죽어버리므로서 영영 잃게 되는 것이다. 고대의 문자들을 해독하는 것만큼이나 현재의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영어를 배운다고 혀 수술을 한다던지 조기유학을 보낸다던지 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그럼 언제 한글을 배우는 걸지... 어쩌면 그들은 그냥 영어만 유창하다면 관계 없을지도 모를 일이다. 외계어라는 것들로 인해서 한글이 많이 파괴되고 있다. 정말 한 4년 전의 웹페이지들과 비교해 봐도 상당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외계어 번역기라는 것까지 등장하고 있으니 거의 새로운 언어로까지 분류되는 듯 하다.

영화 '스페니쉬 아파트먼트'를 보면 주인공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온 유학생들이 스페인에서 스페인어가 아닌 카탈루냐어를 사용하는 교수밑에서 수업을 받는다. 그들은 스페인어로 말해주길 바라지만 교수는 카탈루냐에서 카탈루냐말을 하는 것이 당연한게 아니냐고 말한다. 그곳의 문화를 익히려면 그 나라 말을 배워서 익히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다.

외국서적을 번역한 책들을 보면 깔끔하지 못할 경우가 있다. 뭔가 느낌이 전달이 안되는 것이다. 그걸 원서로 보면 금새 이해가 되는 것인데 말이다.

언어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가 담겨있다. 웨일스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언어 없는 땅, 심장 없는 땅'

참, 사라져 가는 목소리들의 겉표지를 유심히 살펴보시길. 글자들도 뒤로 갈수록 흐려지게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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