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해고된 장. 가수지망생이지만 외모 때문에 오디션에서 항상 떨어지는 장의 딸 마르바.
어느날 망가진 장의 차를 수리하고 있는 여자를 만난다.
그 여자는 인기 가수이지만 가수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데비. 돈 때문에 장은 데비를 납치하고 데비의 매니저에게 요구조건으로 자신이 만든 멜로디를 노래로 만들라고 한다.
매니저는 데비의 납치사실을 알림으로서 음반판매량을 늘리고 장과의 대화에서 마르바를 가수로 성공시키기로 한다.
물론 이익을 위한 전략.
경찰에 알려진 장과 그 순간 데뷔를 압둔 마르바. 티비를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결국 둘 다 유명해진다. 과연 마르바는 가수로 성공을 했을까?장은?
브래스드 오프, 빌리 엘리엇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는 에브리바디 페이머스.
언제나 희망은 있다 라는 걸 알려주는 것일까.
그렇지 않은 현실을 보여준다면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을테지.
눈물이 자연스레 났으니까 괜찮았다고 해야하나.
럭키 마뉴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