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셨답니다..
송이캐신거 얌전히 붙잡고 계셨다고...
탈진해서 돌아가신듯하네요.
오늘 오전에 헬기도 뜨고 그러더니..

오늘 오랜만에 외출을 하며 버스에 탔는데 동네 아저씨가 상세히 설명해주더라구요.
방금 부모님들은 상가집에 가시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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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9-23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날개 2005-09-23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만두 2005-09-23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olkswagen 2005-09-23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셨군요....ㅡㅡ" 안타까워라!

숨은아이 2005-09-23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힘들지 않으셨기를.

어룸 2005-09-23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2005-09-23 2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5-09-23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편히 가셨기를.

chika 2005-09-23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편히 가셨기를.

마태우스 2005-09-24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가셨군요. 지켜봐주는 이도 없이...

sweetrain 2005-09-24 0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BRINY 2005-09-24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결국...

▶◀소굼 2005-09-24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장사지냈답니다..
뒷얘기를 하자면..산 하날 넘으면 움막같은데 있는데..오르기 전에 가져간 소주와 지나가다 만난 건너동네 분과 술을 마시고 나서 그 움막에서 쉬시다 돌아가신 모양이에요. 옷을 벗어두고선 누워계셨다는 걸 보면..취하신 채로 본인의 집으로 착각을 하신 것도 같아요.

김태임 2005-10-15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돌아 가셨군요...괴롭지는 않으셨을까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숨은아이님 이벤트에서 소굼이 고른 책.
김훈은 김훈이고 싸이는 싸이다.








리디님이 보내주신 책. B급 좌파









나머지는 내가 산 책. 모두모두 오늘 저녁에 왔다.
내가 산 책들 마일리지만 7천원 돈. 싼; 책 하나 값나온다.-_-;
'언제 읽냐'싶어도 책은 참 멈추기가 힘들단 말야.


 









---------------
책들은 어제 받았는데 알라딘 상품넣기가 어제안됐던 관계로 오늘 다시 포스팅합니다.
숨은아이님 고맙습니다~ 책 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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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09-22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제 도착했군요. 쪼끔 걱정하고 있었는데. 저야말로 고맙죠. ^____^

▶◀소굼 2005-09-22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어제도 안오나 했는데 저녁에 택배가 오더라구요. 우산 들고 맞이했지요.

아라 2005-09-23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salt님 좋겠습니다. 책 선물이라... 부럽네요.^^
 

9월 20일 저녁 동네 방송이 들려온다. 어디에 사는 누군가가 아침에 송이를 따러 간다며 나갔는데 여태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내용. 몇년 전에 환갑잔치를 치르신 분. 아침에 나가서 소식이 없으니 점심도 걸렀다는 얘기가 되는데 대체 무슨 일이 생기지 않고서야.
아버지는 손전등을 챙겨 나가셨다. 자정이 되어서야 돌아오셨지만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단다.
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자전거가 한대 있었는데 그분이 타고 오신 것 같았지만 식구들은 자기네 자전거인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란다.
21일 아침 경찰들이 새벽 2시까지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다시 방송이 들려온다.
아직 찾지 못했으니 동네예 계신 분들은 모두 나와서 찾으러 나가자고.
어제 밤부터 오던 비는 여태 그치지 않고 오고 있다.
그분은 아직도 산에 계신 걸까? 비를 맞고 계신 걸까?
온기가 남아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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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2005-09-21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인데 아직 못 찾으셨나요? 찾으시는 분들도 조심하셔야겠어요. 비가 와서 길도 안좋은데... 제발 아무일 없으시길...

▶◀소굼 2005-09-21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직 못찾았다네요.

Volkswagen 2005-09-21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 걱정되네요....걱정입니다.

울보 2005-09-21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연세도 많으신데,걱정이네요,비는 그칠것 같지 않은데,,,
큰일이군요,,

어룸 2005-09-21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낼까지 비가 많이 온다는데...=_=

Laika 2005-09-21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쯤은 무사히 돌아오셨기를...

BRINY 2005-09-22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오셨기를...

그루 2005-09-22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나쁜소식이 들리지 않아야 할텐데요..

▶◀소굼 2005-09-22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숨은아이 2005-09-22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저런.
 



8월 9일의 석양. 역시나 눌러 보시거나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서 보세요. 사진이 크거든요.
 3장 찍어서 합친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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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2005-09-21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죽이네요!

가을산 2005-09-21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어떻게 이렇게 흔적도 없이 붙이실 수 있나요?

▶◀소굼 2005-09-21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님 죽지 마셔요; 사진으로 살인을 하기 싫습니다.
가을산님 프로그램썼어요^^; 파노라마 메이커라고..전에 [원활한 인터넷생활]에 올렸었는데...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673389

울보 2005-09-21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 멋져요,,

Laika 2005-09-21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2005-09-21 0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굼 2005-09-21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라이카님/^-^; 감사~
서재주인에게만님/원래 해석..이야기가 깃든 사진이 좋죠~ 좋은 해석 고마워요:)

울보 2005-09-21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25001

chika 2005-09-21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근데 화면에 크게 뜨는 사진을 좌우로는 움직일 수 있는데 상하로는 안돼요. 모니터 크기에 맞게 사진을 보려면 저장해서 열어봐야 하는 건가요?)

비로그인 2005-09-21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사진을 통해 전 소굼님을 바라봅니다..당신은 순수청년..^^

▶◀소굼 2005-09-21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네 아무래도 저장해야 하더라구요.
복돌이님/'순수'는 빼주셔도;;;

숨은아이 2005-09-21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면 이렇게 감쪽같이 붙일 수가... (아무리 프로그램을 써도 정확하게 맞춰서 찍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

어룸 2005-09-21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ㅂ@
 

사실 난 김규항씨를 잘 모른다. B급 좌파도 아직 안읽어 봤으니까.

아마도 내일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다. 내일 B급 좌파가 올 예정이니.
아는 분이 책 선물을 해주신다기에 B급 좌파를 골랐다. 김규항씨의 블로그인 규항넷을 알게 된 것도
그분 덕분이고 종종 관련 글들을 보게 되니 관심이 가길래...

어제 이 책이 나온 걸 봤다. 덩달아 생각나는 그분.
방금 그분께 책 선물을 하겠다고 했더니 사양하신다.
아직 B급 좌파가 도착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선물을 받는다는 것이 뭔가 좀 그렇다시며...
그래서
내일 B급 좌파를 받고 주문을 하겠노라 했다.
당황하시는 그분.

책을 선물하는 일은 이렇듯 기분이 좋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분들에게 말이지.
[반강제인 셈이긴 하다만]

덧. B급 좌파가 새로 나왔다는 모양이다. 규항넷에선 일명 '각 잡혔다'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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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9-20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각 잡혔다' - 음...책 구경갑니다. 휘리릭~~

stella.K 2005-09-2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은 읽어 보고 싶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