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지만 분명 거기 있는 것.
익히 들은 '거시기' 그리고 김선아.정말 외국으로 수출할 때 애먹겠다는 생각을 했다.김선아는 처음에 대사도 없길래 이상타- 뭔가 더 있을 거 같은데...막판에 명대사를 날리는구나.관점의 차이...황산벌은 그 시대의 키워드를 잔뜩 담고 있는 것 같다.
응원방법은 축구, 인간장기는 해리포터의 체스,거시기 번역할 땐 일기예보;뭐 등등;; 시간은 잘가더라...엔딩곡이 좀 마음에 안들었지만.여튼 남는 건 김선아의 대사뿐...
눈이 적당히 많이 온다 싶으면 출근을 걱정하는데
어제 꽤 눈이 와서 오늘 첫차는 못올라가겠거니...
역시나 다음 차를 타란다. 버스가 퇴짜를 놨다^^;;다시 집으로 들어와서 방바닥에 등좀 지지다가 9시쯤에 나가봐야겠네.이걸로 3번째인가 4번째인가...결국 우리동네는 산골인걸로 판명나겠군;
왼쪽의 이미지는 일본판입니다.일본에서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발매됐네요.오늘 한국에 나올 예정이라는군요.밤에 알라딘에도 뜨려나...15권이 나왔으니 또 다른 것과 함께 사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