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같은게 아니라 메주거든?
어제 만들었나본데 메주콩 삶은 걸 못 먹었다.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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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11-14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주콩 삶은거.. 어렸을 때 특별영양간식이었는데요. ;;

▶◀소굼 2005-11-14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크; 삶은 거 으깨야 하는데 맨날 집어 먹기만 했었죠;

물만두 2005-11-14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맛 없었어요 ㅠ.ㅠ

아영엄마 2005-11-14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주가 잘 잘 말라서(떠서~ 라는 표현을 써야 하나요?) 좋은 된장으로 환생하기를 빌어봅니다 . ^^

▶◀소굼 2005-11-1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된장도 되고~ 간장도 되고~ 냠냠~^^;

울보 2005-11-14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우리몸에 좋은것인데,,벌써 ,,

이매지 2005-11-14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특유의 냄새가 여기까지 ㅋ

▶◀소굼 2005-11-14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잘 떠지길 바라야죠.
이매지님/벌써 거기 까지 냄새가 간답니까?^^
 



누구 엉덩이가 제일 이쁜가요~
쟨 좀 펑퍼짐, 얜 오동통~
어쨌든 부끄러우니 빨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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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11-13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 받아서 춥지는 않겠다.호호호

▶◀소굼 2005-11-13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도 이벤트 참여해주세요!;
앞에서 두 번째 녀석 과다하게 열 받은듯^^;

파란여우 2005-11-13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말고요,
그저 100% 간수(소금에 들어있는 거시기)를 뺀 담백한 걸로 드리고 싶다니까요^^

stella.K 2005-11-14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귀엽구만요.^^

▶◀소굼 2005-11-14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아차려 주셔서 고마워요~
 

생일이라고 해봤자 음력과 양력 모두 1이라는 숫자가 세 개나 들어가기에
언제나 헷갈려하는 엄마를 제외한 식구들이라 엄마가 알려주시기 전까진 아무도 모른다.
어쩐지 몸이 아프다시는 엄마는 조금만 먹어보라며 미역국을 주셨다.
작년, 재 작년, 계속 안 먹었던 미역국이었는데 뭐 그 때야 말씀을 드려도 자꾸 잊으시는 통에
식탁에 올려뒀던 미역국 도로 냄비에 붓기 마련이었지만
이번엔 그냥 먹었다. 배가 아프더라도 또 으릉댈 수는 없으니까.

역시나 괜히 먹었다. 오전 내내 배가 아팠다.
점심 때도 매점에서 김치볶음밥을 시켰더니 미역국이 나온다.
저녁에는 당연히 또 미역국.
여느 때보다도 더 이용자가 많아 피곤해서 먹자마자 바로 잤다.
8시부터 잤던가.
케익을 사뒀던 모양인데 뭐, 알아서 먹었으려니.

아침엔 배아픈 미역국이지만 난 미역국만으로 족하다고 생각한다.
내 생일의 케익만큼은 다른 식구들이 먹고 싶어서 사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사오지 말라고 하니까.

'생일 축하한다'라는 말은 큰누나에게만 들었다.
나머지는 본 거니까.
어쨌든 축하해주신 분들 고마워요.
이상하게 생일만 되면 기분이 별로라니까.
괜히 서재에 생일이라고 글 쓴 게 후회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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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11-13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럼 케익은 오늘 드시겠네요...먹고 싶어라...^^

hnine 2005-11-13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날 언제 서운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저도 생일 주간엔 이상하게 우울해지더라구요...
생일, 그래도 축하드려요.

로드무비 2005-11-13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밀 시오랑 <내 생일날의 고독>이란 책도 있잖아요.^^
하루 지났지만...
건강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길 빌어드릴게요.

▶◀소굼 2005-11-13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별로 먹을 생각 없어요. 작년에도 안/못먹었어요. 퇴근하고 돌아오니 다 먹었던데요^^;
hnine/처음뵙겠습니다. 제가 잘 잊는 편이라서요. 음, 예전부터 생일날 그리 기분 좋았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생일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걸지도.
축하 고맙습니다.
로드무비/옹..그 사람은 얼마나 고독했을까요? 올해 이제 한 달 반^^; 나머지라도 잘 추스리겠습니다.

로드무비 2005-11-13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신 소리!
생일 맞으셨으니까 이제부터 1년 동안 더 행복하란 얘기여유.^^

그루 2005-11-13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축하드려요~축하드려요~축하드려요~축하드려요~

stella.K 2005-11-13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이었군요. 축하드려요.^^

urblue 2005-11-13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합니다. ^^

chika 2005-11-13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축하해요!)

파란여우 2005-11-13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생일도 기념하고 제대도 기념해 드리고 싶어요
뭐 읽고 싶은 책 엄떠요?
여기가 부끄러우면 우리 만나는 지하세계에 답글 주셔도 되고^^

▶◀소굼 2005-11-13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헤헤;
그루/고마워요~워요~워요~;;
스텔라09/네, 고맙습니다: )
urblue/축하해주셔서 고마워요~
chika/^--------^ [고마워요!]
파란여우/어엇; 제대할 때는 막 자랑하면서 책 강탈(?)을 하려고 했는데...히히
농담이고요; 어제 꽤나 우울하게 보내서; 책을 사양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_-;;[본심이 뭐냐!]저쪽에 가서 알려드릴게요 그럼: ) 미리미리 고마워요;
 



네, 이분 생일입니다.
그냥 지나가보려고 했는데
라이카님이 산통을 다 깼어요-_-;;;[농담: )
생일 축하해요, 소굼님.
어이쿠..26살이라니..대체 다 어디에 두고 온걸까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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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12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려요^^ 선물 쏠테니 오세요~

울보 2005-11-12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소굼님 생일이시군요,,
축하드려요,,일부러 흔들린 사진을 올리신건가요,,

BRINY 2005-11-12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립니다!

날개 2005-11-12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려요!!!! 사진은 흔들렸지만 미소년 (미청년으로 해드릴까요?^^)이 분명하군요..ㅎㅎ

2005-11-12 15: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Phantomlady 2005-11-12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생일 축하합니다. 저는 여태 미소녀인 줄 알았어요 ㅎㅎ

어룸 2005-11-1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축하드려요오오오오오오오~~~~ >ㅂ<)/



(헥헥...아직 한시간남았죠?!!! ^^)


Klaus 2005-11-13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띠신가요? 그럼 저랑 동갑이시네...
생일 축하드립니다. 축하 인사가 늦어 버렸군요. 이래저래 치이며 살다 보니까... T.T

2005-11-13 0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굼 2005-11-13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고맙습니다. 그런데 어디로 오라고 하시는건지?;;
울보/고맙습니다. 일부러는 아니구요. 찍은 사람이 손을 좀...
멀쩡한 사진도 별로 없어요 사실.
BRINY/고맙습니다!
날개/사진이 안 흔들렸으면 취소될 뻔?:) 고마워요~
스노우드롭/미소녀;;성정체성을 또 헷갈리게 하시는군요: ) 고마워요.
투풀/시간 맞춰 고맙습니다:) 사진들도 잘 받겠습니다.
jeehk/아니에요. 제가 한 살 어릴걸요. 고마워요 축하해주셔서.
아라/사진 봐주셔서 고마워요. 꼬박꼬박 댓글도 고맙구요:)
찾아오시면;; 강아지를 풀어버려야죠;;

superfrog 2005-11-13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무지 심란한 표정!!
그래도 잘 태어나셨어요..^^

▶◀소굼 2005-11-13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제가 어떤 상황인지 알려드렸을텐데~ =_=;;
마치 처음 보신 것 마냥;;

어룸 2005-11-13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도 차암~, 배고파서 심하게 삐진표정이라고 알려주셨었잖아요^^ (흐흐흐흐흐...소굼님, :-P)

▶◀소굼 2005-11-13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풀님 저좀 봐요-_-)~
 





떨어져도 이쁘니 이를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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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12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하이드 2005-11-12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늘 나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우씨;;; ;

▶◀소굼 2005-11-12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 좋잖아요~ 나가세요: )

울보 2005-11-12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곱네요,,

파란여우 2005-11-12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긴,,,다 훔쳐 와야쥬.^^

어룸 2005-11-13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여우님 따라갈래요~~~ >ㅂ<)/ 보쌈보쌈, 낙엽보쌈!!

▶◀소굼 2005-11-13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보쌈은 맛있나요?

그루 2005-11-13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부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