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더니 책상에 놓여져 있는 녀석. 부모님이 받아놓으셨는데 무척 궁금해 하시더라.
계속 안뜯고 퍼즐 맞추고 있으니까 계속 주기적으로 물으시는-_-; 결국 뜯어줬지;
[사실 사람 궁금하게 하는 거 즐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노란 형광종이에 안부의 글과 함께 들어있던...
예전에 프라하에서 받은 엽서보다 더 멀리 있는 런던에서 온:)
어떤 물건인지 아시게 된 부모님은 이제 보내준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신다-_-;
어떻게 알게 됐냐고...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