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정의 영어혁명 초급 닥터정의 영어혁명 1
정형화 / 올바른창조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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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와 함께 하기에 유용한 사이트 정보가 너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책에서 추천해 준 웹사이트, 꼼꼼히 살펴보고, 아이와 함께 놀아보아야겠습니다. 영어 공부가 목적이 아니어도 요모조모 활용하기에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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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19 - 지형의 대결 내일은 실험왕 19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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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침식, 운반, 퇴적 같은 지형, 지질 개념에 읽는 재미까지 더한 책. 너무 재미있어 아이보다 제가 먼저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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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겨울방학생활 1학년 - 2012 EBS 겨울방학생활 2013년 6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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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겨울방학생활. 책이 오기도 전에 기대 가득한 표정으로 눈을 반짝이며 환호성~. 이번 책도 무척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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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이 지내다가 문득문득 떠오르는 기억들.
나무와 숲에 대한 기억들 ... 기억 깊숙이 가라앉아 있다가 조금씩 떠오르면서 힘이 되기도 하고, 그리움이 되기도 한다.   

#1. 60살 넘은 느티나무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의 느티나무는 학교만큼 나이를 먹은 느티나무였다.
내가 학교에 다닐 때 60살이 넘었으니 지금은 90살이 훨씬 넘어 100살을 바라보는 나이.
중학교 때 이사를 한 이후로는 초등학교에 가 본 적이 없으니 못본지가 꽤 오래되었건만, 지금도 그 느티나무가 종종 떠오른다.    

여름이면 커다란 그늘을 만들어 준 나무,
조그맣던 우리의 팔로는 한아름에 안을 수도 없었던 나무. 
까닭 모를 그리움. 
 

#2. 햇빛에 잎을 반짝이던 감나무   

어릴 적 할머니 댁 마당에는 커다란 감나무가 있었다.
어린 내게는 너무나 큰 나무여서 감나무 잎을 밑에서 바라보고, 떨어진 감꽃을 주워서 놀기만 했지 위에서는 볼 수 없는 나무였는데 ... 아침에 나무 위로 햇빛이 비칠 때면 감잎 사이사이로 햇빛이 반짝반짝 빛나곤 했다.  

그 햇빛 때문에, 아직도 감잎은 반짝거리는 그 느낌으로 남아있다. 묘한 기쁨과 설렘을 주던 반짝거림.  

#3. 교정 가득 노란 잎을 떨어뜨리던 은행나무    

내가 다니던 중학교에는 커다란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었다.
정말정말 커다랗던 그 두 그루가, 가을이면 교정(ㄷ자 모양의 교사 가운데 있던 잔디밭) 한 켠을 노랗게 물들이곤 했었다.    

마른 잔디 위에 떨어지는 노란 잎들. 점심시간이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그 위를 걷던 기억.
내 첫사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좋아했던 친구와 함께 떠오르는 노란 잎들.  

#4. 소복소복 낙엽을 쌓던 경기전의 나무   

중3 교실 복도에 서면 경기전이 내려다보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달라지는 아름드리 나무들을 보는 느낌이 좋아 복도에 종종 서 있곤 했는데, 그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가을 나무들.   

소복소복 쌓인 낙엽, 그 위로 드러난 나뭇가지들. 쓸쓸한 듯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풍경.  

 

 

 

...  ...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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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1-12-08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주에서 중학교를 다니셨나봐요??

bookJourney 2011-12-09 08:57   좋아요 0 | URL
예~ ^^
 

나이에 맞지 않게 투정을 부리고 징징거렸는데도,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꽃다발도 보여주시고,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__)  

앞의 페이퍼는, 부끄러워 숨겨두었습니다.
응원해주신 글들, 혼자서 잘 간직하겠습니다. *^^* 

즐겁고, 평안한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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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12-05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 님

2011-12-05 18: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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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2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2-05 20: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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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2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2-06 03: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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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23: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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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18: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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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08:5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