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플라시보 2003-12-24  

플라시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버드나무님
제 서재에서 님의 글을 읽고 이렇게 둘러보기도 전에 먼저 인사 드립니다.
님의 서재는 찬찬히 둘러 보겠습니다.
가끔 모르는 사람들이, 이를테면 버드나무 님 처럼 코멘트를 남겨주면 신기하단 생각이 듭니다.
다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제 글을 읽고 공감을 해 주시는거도 신기하고, 어딘가에서 어떤 경로를 통해서 저의 서재를 들러 주셨다는 것도 신기하구요.
앞으로 종종 서재에서 만나길 기다리겠습니다.
그리 운치있는 서재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_ 2003-12-25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시보님께서 들러주시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

저도 모르는 입장에서 그냥 대뜸 코멘트 남기기도 뭐하긴 해요. 그래도 온라인이라는 한겹 감싸주는 그것 덕택에 그래도 그나마 슬쩍 끼어들수 있는게 아닌가 해요.

플라시보님의 글은 언제나 즐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읽어 나가겠습니다.

저도 뒤늦은 메리 크리스마스 ^^
 


잉크냄새 2003-12-23  

잘 둘러보고 갑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쓴다는 건 참 힘든 일인것 같은데...
멋진 글들 많이 읽고 갑니다.
 
 
_ 2003-12-24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저도 저의 생각을 글로 나타내는 것에 참으로 낑낑댐을 느낍니다. 글을 쓰기전 절대 가져서는 안되는 두려움도 가지고요. 예전에, 한 때 제가 적는 글이 저의 생각을 어느정도 나타내 주기에, '아, 이렇게 많이 적다 보면 글이 느는가 보구나.'하고 생각했었는데 접때, 어떤 문턱에 턱하니 걸리고 난 뒤로부터는, 글적기가 무섭고, 또한 적히지도 않네요.
이런 두려움을 벗어나기 위한 낑낑댐을 좋게 봐 주셨다니 정말 감사드리고 싶네요 ^^
 


_ 2003-12-18  

안하무인
안하무인의 대명사 Bird나무 걱정해주신 덕분에 시름은 그냥 보내고 왔습니다.
일일이 들러 인사 드릴까하다가, 아직도 버리지 못한
안하무인격 근성때문에 그냥 여기다, 혹시나 다시 걸음하시어 보실까 하여..

앞으로는 송송한 삶을 그냥 그렇게 보내기로..했습니다.

뭔가 확실하게 너무 단호한 목표를 잡은게
큰 실수였군요. 으흣.
 
 
ceylontea 2003-12-19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이렇게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하루 이틀 기다리다.... 가끔씩 들러보고.... 일이 바빠 요즘은 저도 알라딘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했는데.. 오늘은 문뜩 오고 싶어서 왔지요....
그래도 연말에 돌아오시어... 새해는 같이 맞을 수 있어서 기쁘네요... ^^

_ 2003-12-21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 여행간거 아니에요..;;

ceylontea 2003-12-24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면으로의 여행을 말씀드린건데요?? ^^

_ 2003-12-24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그런 심오한 진리가 숨겨져 있었군요..;; 단순해서 여행하면 그냥 여행인줄로만..;;

明卵 2003-12-22 0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잘 돌아오셨어요. ^^
혹시나 돌아와서 후회를 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nutmeg 2003-12-27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어요, 버드나무 님! 돌아오신 걸 축하하는 분들이 많네요. 저도 한 몫 끼어 인사 드립니다. 날이 추운데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건강하게 새해 맞으시길!
 


빛 그림자 2003-12-17  

come back!!
버드나무 님~ 너무 너무 너무 반가워요~ ㅜ.ㅜ(◀ㅡ순전히 감격에 겨워서 흘리는 눈물이랍니다.) 잠깐 엎어져 자다가 일어나서 습관적으로 버드나무 님 서재에 들렀다가,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님의 흔적을 보고서, 기쁨의 탄성을 질렀지요.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 저뿐만 아니라, 님을 기다리는 분이 많았을 거예요. 컴백을 축하드려요.
 
 
ceylontea 2003-12-19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ird나무님... 이제는 떠나지 마세요.. ^^

가을산 2003-12-18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편하게 지내요.

_ 2003-12-17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멋대로 나갔다가 또 멋대로 온건데 반겨주시니 감사하네요. 뭔가 해보려고 잠시 모든 끈을 놓았는데 잘 안돼더라구요. ^^
잊지않고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이제는 떠나지 말아야죠 ^^;
 


찌리릿 2003-12-04  

사라진 버드나무를 찾아서...
버드나무님 어디로 가셨나요?

추우신데, 너무 오래, 멀리 가시진 마세요...

버드나무님의 귀환을 기다리며..
 
 
sooninara 2003-12-05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드나무라서 겨울엔 너무 추우신가요..
팬들이 기다립니다..

ceylontea 2003-12-07 0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H 2003-12-05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한명의 열성팬도 흔적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_ 2003-12-17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맘대로 갔다가 제 맘대로 또 슬쩍 들어 왔습니다. 뜻밖의 심려를 끼쳐 드렸네요.;; 모든 분들 서재에 들러 '멋대로 행동'에 위로를 던겨주신데 대한 감사를 드려야 할텐데..;;

ceylontea 2003-12-19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벨벳님... 저도 지금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읽고 있어요...
너무 예쁜 이야기에 즐거워하고 있지요.. Bird나무님도 돌아오시고 좋으네!!
그런데.. 일이 바빠 그 큰 글씨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10장도 못읽다니...
그래도 올해 안에 다 읽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

sooninara 2003-12-16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란님..저도 ..
믿쓉니다...

비로그인 2003-12-17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드님 냉큼 돌아와욧!
저 지금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읽는 중입니다. (무슨 상관일까...??)

明卵 2003-12-13 0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험 끝나서 들어왔는데.. 버드나무님이 사라지고 안 계시군요. 어느날 갑자기 다시 나타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