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길을 걷다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08년 1월
절판


만약 아버지가 살아 있었다면 분명히 이렇게 말했으리라.
"친절하게 대해주거라. 단, 경계심을 놓치면 안 된다. 어느 누구에게나 무례하지 않게 행동하거라. 단, 마음속으로는 아무도 믿어서는 안 된다."-1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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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뽀스의 추천작 : 나는 바늘에 탐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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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핸드메이드 패브릭 북커버 8종 택1 (Ver.1) - G곰돌이친구올리브그린_대형
국내
평점 :
절판



친한 언니로부터 생일선물로 핸드메이드 패브릭 북커버를 받았습니다.

처음 받았을 땐
"엥? 이게 뭐지? 이 나이에 북커버가 필요한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커버라고 하면 학교 다닐때 교과서 싸던 비닐이나 달력밖에 생각이 안났으니까요.

집에 와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끼워보니
발가벗고 있는 아이에게 새로 산 꼬까옷 입혀놓은 것처럼
안성맞춤으로 딱 맞게 예뻐서 기분이 좋더군요.

책을 주로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다보니
겉표지가 더럽거나 귀퉁이가 낡아서
책 읽기에 불편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북커버를 사용하니 위생상으로 좋고
고급스러움에 책 읽을 맛이 납니다.

이 패브릭 북커버는 부드러워서 좋구요.
요거 말고 하드커버로 된 북커버도 선물받았는데
그건 누워서 책볼때 손으로 받치면 딱딱한 커버로 지지하기 좋아서
참 편합니다.

그리 싼 가격은 아니지만 하나 정도 장만해서
독서생활에 호사를 한 번 누려보세요.

책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특히 도서관에서 책 자주 빌려보는 분, 책에 흠집 생기는 거 싫어하는 분께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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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하게 한세상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
 어나면 바로 하느님이 '당번'패를 목에 걸어주신다.
 '사별 당번','생이별 당번','병 당번','재난 당번'등 누구나 칠난팔고七難八
 苦를 지정받게 되는데, 하느님은 여러 당번 패들을 만지작거리다가
 "자, 우타코한테는 회사 재건 당번."하며 던져주셨다.
 나는 열심히 일해서 그 당번 임무를 완수해냈다. 그런데 하느님은 '남편과
 사별 당번'이라든지, '깐깐한 시어머니한테 시집살이하는 당번'등의 패찰을 이중삼중으로 목에 걸어주신다. 하나가 끝나 목에서 빼놓으면 또 하나를 걸어주신다. 그런 이유로 누구의 목에나 패찰이 걸려있다.

어찌어찌 모든 당번을 마치고 목에 아무것도 걸려 있지 않을 때도 있다. 그게 바로 지금의 나다! 모든 '생고생 당번'을 완수한 것이다.

 
   

사별 당번
생이별 당번
병 당번
재난 당번
회사 재건 당번
남편과 사별 당번
깐깐한 시어머니한테 시집살이하는 당번
생고생 당번
당번에 농땡이치려 한 당번
난폭한 남편 때문에 울며 사는 여편네 당번
돈 없어 울며 사는 당번
자식 먼저 보내는 당번
사고사 당번
맥 풀리게 하는 당번
평생 사랑 같은 건 모르고 사는 당번
가슴 뛰는 당번
호강하는 당번
고독한 당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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