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나키를 기다리며(リアリズムの宿) 2003 PIFF
린다린다린다  2005 PIFF
천연 꼬꼬댁 (天然コケッコ?)  2007 PIF

 

 

 

 

 


DJ뽀스의 추천 : 린다린다린다


[wish list]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꼭 챙겨보자!

밴드 비지트: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 (2008.6.3~24 시네마테크부산)
마츠가네 난사사건 (2008.6.3~24 시네마테크부산)

쿵푸선생 (2008.6.26~7.13 시네마테크부산)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8.7.15 시네마테크부산)
아임낫데어 (2008.7.22~ 시네마테크부산)
페르세폴리스 (2008.7.22~ 시네마테크부산)


볼까?말까?
섹스&시티
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
애프터 미드나잇
셀마의 단백질 커피

나를 부르는 숲

개봉기대작
존 카메론 미첼 특별전 <타네이션>
패스트푸드네이션 (미국 축산업의 현실을 보여주마!) 


[6월의 영화: 밴드 비지트]







[7월의 영화: 페르세폴리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금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서울 번호인데 광고 전화는 아닌 거 같아 망설임없이 받았습니다.
(저 사실 모르는 전번 뜨면 90% 안받습니다만 왠지 받고 싶더군요. ㅋㅋ)

- 여보세요?

- "저, ○○○ 형제님 되십니까?"

- (형제란 말에 순간 뜨끔했으나..) 네? 네 전데요.

- "아, 예 어제 저희 평화3000에 후원 가입해주셔서 감사 전화 드렸습니다.
  그런데 저희 단체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음. 제가 기억은 잘 안나는데요. 예전에 한번 우연히(아마도 성당 관련) 기부한 적이 있어서
계속 집으로 우편물이 오더라구요. 이번 우편물 보고 후원 가입했어요.

-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연락드리겠습니다."

- 네. 수고하세요.


흑. 형제님? 이거 몇 년만에 겪는 굴욕???오해??인가요? ㅋㅋㅋ

사실 제 이름이 중성적이라 간혹 남자로 오해받기도 합니다만...
어렸을 때 아버지랑 친하신 동화 작가님이 "○○○군에게!" 라고 책에 싸인해서 보내주신 이후로
오랫만에 들어보는 소리네요.
ㅋㅋㅋ

멋진 이름 지어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리지만서도
가끔 남자로 오해받고
흔치 않은 이름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을 때는
아주 조금 가~끔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요즘 애들말로 "뽀스 지못미"

네. 형제님이든 자매님이든 좋은 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다는 게 행복한 일이죠.

이참에 제가 가입한 단체 소개하겠습니다.


평화3000은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평화를 꿈꾸며

나눔과 평화 그리고 통일세상을 지향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http://www.peace3000.net/
 


단 1번의 후원 단돈 1,000원도 괜찮습니다.
이 페이퍼 보시고 많은 분들이 가입해서 후원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파리블루 - 기억으로 그린 미술관 스케치
김영숙 지음 / 애플북스 / 2008년 2월
절판


나를 더욱 화나게 하는 사람은 내 우울함이 상당 부분 자기 때문에 생기거나, 아니면 자기 때문에 더욱 도발되었다는 것을 뻔히 알 만한 이가 되려 "넌 원래 우울한 인간이잖아"라면서 책임을 회피할 때다.-86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해철의 쾌변독설
신해철.지승호 지음 / 부엔리브로 / 2008년 3월
장바구니담기


오죽하면 개독교라고 욕을 먹겠습니까? 대부분의 기독교들이 이단이고, 우리나라 무속 신앙이나 기복신앙과 결탁해서 사회 기득권층을 형성하려는 강렬한 욕망을 가지고 담합하면서 기독교의 모습을 이미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라는 이름을 갖다 쓰고 있죠. 기독교 자체를 부인하는 건 아닌데 진짜 기독교 신자구나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귀한 일 같아요.-80쪽

평소의 스탠드로 본다면 제가 함부로 짐작컨대 진 거사(진중권)께서는 <디워>를 까는 게 아니라 무시했어야 맞는 사람이에요. 근데 거사께서 칼을 뽑은 이유는 <디워>를 괘씸히 여긴 것이 아니라, 뭐라고 할까, <디워>를 비호하는 세력들이 보여주는 파시즘적인 성격 때문이었겠죠. 그것 때문에 분연히 칼을 뽑았지, <디워> 자체를 크게 못마땅하게 여긴다는 인상은 받지 않았거든요.-31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