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ttp://book.idsolution.co.kr


DJ뽀스는...


하드보일드 실용주의 "사막" 독서 취향

베르베르의 "개미"처럼 직설적이고 이성적인 책 좋아함 
감상적인, 튀는, 빙빙 돌려 어렵게 말하는 책 싫어함


사막은 지구 표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기후대로, 매년 빠른 속도로 넓어지고 있다. 동식물의 생존에 무자비한 환경이긴 하지만 놀랍게도 사막엔 수많은 생물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가혹한 사막의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물과 에너지의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극도로 실용적이고 보수적인 행동 패턴을 보인다.

실용주의, 현실주의, 냉정한 보수주의. 이는 당신의 책 취향에게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 목마른 낙타가 물을 찾듯이:
    낙타가 사막에서 물을 찾듯이, 책을 고를 때도 실용주의가 적용됨. 빙빙 돌려 말하거나, 심하게 은유적이거나, 감상적인 내용은 질색. 본론부터 간단히. 쿨하고,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내용을 선호함.

  • 들어는 봤나, 하드보일드:
    책이란 무릇 어떠한 감정에 흔들려서도 안되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이고 이성적으로 쓰여져야 함. 사실주의 소설, 다큐멘터리 기법의 역사책, 인물 평전 같은 건조한 사실 기반 내용을 좋아하는 편.

  • 문화적 유목민:
    사실주의 역사 책만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의외로 다양한 책을 섭렵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특별히 일관된 선호 기준이 없음. (아예 좋다 싫다 취향이 없는 경우도 있음.) 뭔가 볼만한 책을 찾기 위해 '방황'을 많이 하는 독자층.

당신의 취향은 지구 대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사막 기후처럼 전체 출판 시장의 상당수를 차지하며, 그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로맨스 소설이나 시 같은 픽션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취향이기도 합니다.

다음의 당신 취향의 사람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 작가들입니다.

빌 밸린저
그의 이름은 루, 두 번째 이름은 이제부터 이야기할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 생전에 그는 마술사였다. 기적을 만드는 사람, 요술쟁이, 환상을 연출하는 사람 말이다. 그는 아주 솜씨 좋은 마술사였는데도, 일찍 죽은 탓에 위에서 언급한 다른 이들만큼의 명성을 얻지는 못했지만 그 사람들이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것을 성취한 인물이었다.
첫째, 그는 살인범에게 복수했다.
둘째, 그는 살인을 실행했다.
셋째, 그는 그 과정에서 살해당했다.
- 이와 손톱 中

베르나르 베르베르
"사람들은 하느님을 오해하고 있다네. 그 오해는 애초에 누군가가 하느님의 말씀을 잘못 해석한 데서 비롯된 것이지. 가는 귀를 먹은 예언자 하나가 <하느님은 위무르(익살)이시다>라는 말을 <하느님은 아무르(사랑)이시다>라는 말로 잘못 알아들은 걸쎄. 모든 것 속에 웃음이 있다네. 죽음도 예외는 아니지. 나는 내가 소경이 된 것을 하느님의 익살로 받아들인다네."
- 타나토노트 中

위화
"이 자식들아, 니들 양심은 개에게 갖다 주었냐. 너희 아버지를 그렇게 말하다니. 너희 아버지는 피를 팔아서 번 돈을 전부 너희들을 위해서 썼는데, 너희들은 너희 아버지가 피를 팔아 키운 거란 말이다. 생각들 좀 해봐. 흉년 든 그해에 집에서 맨날 옥수수죽만 먹었을때 너희들 얼굴에 살이라고는 한 점도 없어서 너희 아버지가 피를 팔아 너희들 국수 사 주셨잖니. 이젠 완전히 잊어먹었구나...(중략)...일락이 네가 상해 병원해 입원해 있었을때.집안에 돈이 없어서 너희 아버지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시면서 피를 파셨다. 한 번 팔면 석 달은 쉬어야 하는데, 너 살리려고 자기 목숨은 신경도 쓰지 않고, 사흘 걸러 닷새 걸러 한번씩 피를 파셨단 말이다.송림에서는 돌아가실 뻔도 했는데 일락이 네가 그일을 잊어버렸다니...이자식들아 너희 양심은 개새끼가 물어 갔다더냐."
- 허삼관 매혈기 中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0.1.13

판매자: ljscinema77 님
9,000원+7,500원 (+ 배송료 2,500원) =19,000원









1월16일 도착!!

우왕 완전 새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남동 향미: 대만식 돈가스와 치킨가스
(홍대입구역 2번 출구→오일뱅크 옆길→2차선 도로 우회전→삼거리에서 연남동 기사식당 쪽 직진 200m→삼거리 우회전 50m  ☎ 02-333-2943)

동교동 오향만두: 물만두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좌회전→그 길 끝 2차선 도로 건너 하나은행 끼고 좌회전→첫 번째 사거리 왼쪽  ☎ 02-323-3749)

연희동 진북경: 북경오리구이 세트 (☎ 02-716-2413)

연남동 홍복: 왕왕만두 (☎ 02-323-1698)

가리봉 시장 삼팔교자관: 북경식 탕수육, 꿔바로우
(7호선 남구로역 3번 출구 200m 직진→청솔약국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 100m 직진  ☎ 02-856-3868)

여의도 서궁: 잡탕밥, 오향장육
(여의도 KBS별관 근처 롯데캐슬 옆 홍우빌딩 1층  ☎ 02-780-7548)

을지로 오구반점: 자장면, 군만두, 탕수육
(2호선 을지로 3가역 2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보임
☎ 02-2267-0516)

동대문 동화반점: 팔보환자
(동대문 운동장 맞은편 밀리오레 옆골목 ☎ 02-2265-9224)

명동 도향촌: 월병
(www.dhcmooncake.com 명동 옛 중국대사관 앞 골목)

한남동 웨스턴차이나: 딤섬 (☎ 02-795-3654)

명동 개화: 깐소새우 (☎ 02-795-365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0 독서리스트 (구-구입, 대-대여/ 다 읽은 날짜, 별점)  
★ 별점은 DJ뽀스의 호감도, 애정도를 나타냅니다. (평점아님)   

4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0년 1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10년 12월 24일에 저장

10048.(구)2010.12.25 ★★★ ---------- 12월 1권
사막의 꽃
와리스 디리 지음, 이다희 옮김 / 섬앤섬 / 2005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0년 08월 18일에 저장
구판절판
10047.(대:인)2010.11.27 ★★★ ---------- 11월 1권
작지만 확실한 행복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문학사상사 / 1997년 5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10년 09월 08일에 저장
구판절판
10046.(대:부전도)2010.9.24 ★★★ ---------- 9월 3권
대책 없이 해피엔딩- 김연수 김중혁 대꾸 에세이
김연수.김중혁 지음 / 씨네21북스 / 2010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0년 08월 18일에 저장
구판절판
10045.(대:부전도)2010.9.7 ★★★


4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