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뽀스의 추천작: 노다메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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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챙겨보자!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굿바이 평양 (2011.3.3 개봉 예정)  
수영장
상실의 시대 
제인에어

볼까?말까?
카페 느와르
킹스 스피치 (2011.3.17 개봉 예정) 

히어애프터


[3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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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뽀스의 추천: 습지생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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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얼마전 알게 된 지식이나 인물을 
우연히 빌려 읽은 책 속에서 만나게 될 때가 있다.

최근에 읽은 김지현님의 "안녕 장마리도르, 파리의 작은 창문"에서
마지막 부분에 김지현님이 파리 유학을 마칠 즈음
한국 여학생에게 입대했던 집을 넘겨주는 상황에 관한 구절이 있다.

그 여학생의 전공은 "마림바"

이 대목에서 작년인가 수영장을 다녀오던 길에
버스안 라디오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마림바 연주자 "김미연"님이 기억났다.

프랑스 파리 국립 음악원을 졸업했고
유학시기도 책에 거론된 년도와 얼추 들어맞고

아니 왜 이럴 때 소름이 돋고 그럴까 ㅋㅋㅋㅋ 

그게 뭐가 신기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왜 하필 그 라디오를 인상깊게 들어 그 분의 이름까지 기억하며
도서관의 수천, 수만권의 책 중 김지현님의 책을 빌려서
이 구절에서 "아..혹시...그 분?" 이런 기억을 상기시켜며 소름돋고 있는지 

우연인지 필연인지...가끔 이런 기분을 느낄 때마다(처음은 아니란 말씀) 
신기할 뿐이다.


ps.
이렇게 포스팅까지 했는데..혹시 아니면...아니면....아니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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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장마리도르, 파리의 작은 창문
김지현 지음 / 달 / 2010년 1월
절판


진지하게 미술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키우기 시작한 것은, 미술가라는 이름이 생각만큼 위대하거나 대단한 것만도 아니라는 걸 조금씩 느끼고부터다. 어떤 사소한 소재라도 내가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하다면, 별 볼일 없는 작은 공간에서 전시를 한다 해도 미술가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3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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