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나흘 째.

이천년이라는 역사가 주는 이야기의 도시.
정취가 있다.
사람들도 유쾌하고 재밌다.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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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9-11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러워요...
로마도.... 길거리에 마시는 맥주도...

몬스터 2015-09-15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지난 5월에 다녀왔었는데 , 참 좋았더랬어요. ( 벌써 먼 시간 전의 일인 듯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 어두워지면 저런 모양새를 하는군요. 페 로 니 ㅎㅎ
 

일주일째 제네바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곳엔 이제 완연한 가을 바람이 붑니다
살갗에 닿는 바람결이 써늘하네요.

조용하고 담백한 느낌의 도시.
좀 그리울듯.

모레 로마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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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구석에서 열심히 사우론과 난전을 펼치는 중에

제네바 구도심의 몽블랑 다리를 건너 공성전을 준비하다

바람에 펄럭이는 여러 깃발들 사이에서 발견한 세월호 추모 깃발.

어느 이일까요.

이역만리 유럽 이 한구석에 저 깃발을 내건 이는.

정작 그 땅에서는 불온시되는 그 깃발을 말이지요.

저는 아직 스무날은 더 전장에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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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의 반지원정대 출발.


사우론을 잡을지, 잡혀먹힐지 모를 일.
프로도의 운명이란.

유럽출장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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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밥 2015-08-30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장이어도 부럽.. ㅠㅠ 엉엉... 잘다녀오세여

알케 2015-09-02 04:14   좋아요 0 | URL
저도 엉엉 ㅠㅠ

프레이야 2015-08-30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인 것처럼 다녀오세요^^

알케 2015-09-02 04:14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2015-08-30 16: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케 2015-09-02 04:18   좋아요 0 | URL
지금은 제네바예요. 다음은 로마로 진군합니다.
호빗원정대는...ㅎ
 


아일랜드 민요 [slan abhaile]


아일랜드 포크뮤직의 대표선수 케이트 퍼셀이 불렀다.

우리나라 노래로 치면 "님께선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운운하는

[아내의 노래]의 아일랜드 버전이라고 할까.


듣고 싶어서 찾아보니 이 노래의 퍼셀 아줌마 CD 버전이 유튜브에 없어 

아예 이참에 내가 mp3와 이미지를 만들어서 유튜브 내 계정에 올렸다.


살짝 후끈한 토요일 오후에 시럽 '잇빠이' 넣은 아이스티 한잔 만들어서

옆에 두고 들으니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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