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7-04-30  

아프님- 까꿍-★
왠지, 오늘 기운이 없는 것 같아서요. 단순히, 바쁘신거라면 다행이지만 말입니다. (웃음) 이번에 체셔님이랑 나랑 아프님이랑 셋밖에 안되서 <죽음의 와사비 오인분 라면>을 못하게 되서 섭섭한거에요? 그럼, 내가 컵라면과 와사비를 가지고 가겠습니다. (씨익) 누가 그랬더라.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IQ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까욱- 끔찍해라. 대신, 다른 재미난 것을 하며 놀자구요. 응~? 원하신다면, 신촌 길바닥에서 기왓장 40장 격파해서 인형 타줄게요. 자, 웃는 겁니다. 활-짝~
 
 
마늘빵 2007-04-30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죽음의 와사비 프로젝트는 그럼 담으로 미루고, 멤버를 더 끌어볼까요?
시간/장소가 정해지면 더 모일거에요.
오늘 그냥 조금 바빴어요. :)

할 게 많은데 귀찮아요. 근데 엘신님 넘 귀염모드로 가시는거 아녀요?

비로그인 2007-04-30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엥~?
만약, 기왓장 40장 격파하는 것이 귀여움 모드라면....
아프님 취향 한번 과격한데요. (웃음)
일단, 장소와 시간이 확정되었으니, 멤버를 더 모아도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오늘 바빠서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도 일이 산더미입니다. (긁적)

마늘빵 2007-04-30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좀 과격합니다. :)
공지가 떴나요? 건너 가겠습니다.
 


다락방 2007-04-29  

어느분의 서재에서
아프님이 '미남'이시란 정보를 입수했습니다만. 후훗. :)
 
 
마늘빵 2007-04-30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아 그거 '예의성 멘트'라 추정됩니다. :)
 


푸른신기루 2007-04-27  

안녕하세요~
보잘 것 없는 제 서재까지 와 주시다니.. 고맙습니다ㅎㅎ '아프락사스'가 '데미안'에 나온 말이군요 제가 다 읽지 못하고 놓아버린 책 3권 중 하나;;;;; '데미안', '일식', '도플갱어'.. '데미안'과 '일식'은 중학생 때쯤 읽어보려다가 완전 나가 떨어졌고(조만간 다시 도전할 예정입니다ㅋㅋ) '도플갱어'는 한 달 쯤 전에 5분의 1을 남기고 포기했어요;; 도통 못 읽겠더군요;; 아, 얘기가 딴 길로..;; 결론은, '반갑습니다'ㅎㅎ
 
 
마늘빵 2007-04-28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신기루님 반갑.
<데미안>은 저도 중딩때 국어샘이 숙제로 내줬는데, 못읽겠더라구요. -_-
어휴 그거 힘들었어요. 커서 나중에 다시 봤어요.
반갑습니다아.
 


비로그인 2007-04-12  

아프님을 보니 딸기님 서재 카테고리에 이 말이..
'아프'다 이제 놓아라...:D
 
 
마늘빵 2007-04-13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헙. 테츠니이이임...

다락방 2007-04-13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흡~
 


비로그인 2007-03-29  

흑과 백의 포옹
그렇군요. 아프락사스님의 이미지는 '흑과 백의 포옹'이었군요. 멋집니다. 님의 댓글에서 보았던 작은 이미지에서는 '재밌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었는데 큰 이미지로 보니 귀여운 흑과 백의 따뜻한 포옹이었습니다. "그대는 자유로운가. 그렇다면 그대는 행복한 것이다." 이런, 그렇다면 저는 역시 행복하지 않은 것이군요. '리뷰'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평생, 리뷰라는 것을 써 본 적이 없다가 [알라딘]에 와서 그 재미를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또 쉽게 되지 않았는데 - 아프락사스님의 글을 읽고 '아하, 그렇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웃음) 그런데 '아프락사스'는 무슨 뜻입니까?
 
 
마늘빵 2007-03-29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흑백의 포용을 의도한건 아니지만, 그렇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의미는 나중에 붙이기 마련이지요. :) 그 문구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 문구가 나와있는 책도 좋아하구요. 리뷰에 자꾸만 게을러져요. 쓰고는 싶은데 별로 쓸 말이 없어요. -_-

아프락사스는, <데미안>에 나오는 신의 이름이라죠. 흣.
제가 신이라 하는건 아니고, -_-

"새가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그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이런 구절이 있어요. ^^

abracadabra 라는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주문하는 어떤 영적인 마법의 주문에서 유래했다고 하기도.

비로그인 2007-03-29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쩐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올 법한 이름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어원은 생각보다 더 근사하군요.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