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의 품격 - 마법 같은 유혹과 위로, 25가지 술과 영화 이야기
임범 지음 / 씨네21북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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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멋있는 술 이야기. 거기다 영화 이야기는 덤!

"누군가가 그랬다. 창조에 수반되는 게 기쁨이고, 쾌락은 소비할 때 생기며, 이 둘이 섞인 게 관능이라고."

"문장은 본래 하늘이 이룬 것이지만, 술을 마심으로써 그것을 얻는다"

- 소동파

"남들 하는대로 좇아서 하는 것도 사랑일 수 있는가. 세상과, 공동체와 불화하지 않는 사랑이 사랑일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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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앤 이노센트 - [초특가판]
씨네코리아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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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젊고 순수한 히치콕의 초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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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20세기 세계 전쟁사 책과함께 아틀라스 3
피에르 발로 지음, 남윤지 옮김 / 책과함께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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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이상은 민족주의의 현실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가...
전쟁의 시대, 20세기를 개관하는 인식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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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용서받지 못한 자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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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서부영화에 대한 노감독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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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와 마르크스
칼뢰비트 지음 / 문예출판사 / 199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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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버에게 있어서 합리성, 가치자유(상대주의), 자기책임(의 자유)이란 전인(全人)으로의 지양을 포기하고, 즉 다면적 인간성을 단념, 체념하고, 분할된 전문성, 다시 말해 소외된 인간성을, 그 한가운데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긍정하는 것(혹은 그것에 투항하는 것)?

 

다소간 편견어린 논문 같다는 인상도 들지만, 어쨌든 이런 논문이 번역, 소개되었다는 것만도 참 감사한 일이다.

"마르크스가 근대적 인간세계의 `자기소외`라고 하면서 부정하였고, 베버가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긍정하고 있는 것을, 헤겔이 적극적으로 변명하였다고 하는 것은 시대사적으로 보면 대단히 특징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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