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핀테크 굴기

  "하늘 아래 어려운 장사가 없도록 하라." - 마윈

  영국 투자 무역청(UK Trade & Investment) 보고서 등은 핀테크 사업 영역을 지급 결제 Payments, 금융 소프트웨어 (Financial) Software, 금융 데이터 분석 Data Analytics, 플랫폼 Platform (Service)으로 분류하였다.

  Ernst & Young LLP, "Landscaping UK Fintech" (2014. 8. 6.) https://www.gov.uk/government/uploads/system/uploads/attachment_data/file/341336/Landscaping_UK_Fintech.pdf

  Mehmet Basaran, "Fintech: The UK’s unique environment for growth" (2015. 9. 4.) https://www.slideshare.net/MehmetBasaran/fintech-the-uks-unique-environment-for-growth

  Ernst & Young LLP, "UK FinTech: On the cutting edge: An evaluation of the international FinTech sector" (2016. 2. 24.)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uk-fintech-on-the-cutting-edge

  위 책은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이들 분야에서 어떻게 ABCD(인공지능 AI, 블록체인 Blockchain, 클라우드 컴퓨팅 Cloud Computing, 데이터 Data) 기술을 바탕으로 독점 관리 관치금융을 해체하고 중국 신뢰 시스템의 기반을 만들어나가고 있는지에 관한 때맞춰 나온 보고서이다(중국 BAT 중 B, 바이두는 상대적으로 덜 조명되고 있다). 2018년 2월 20일에 제1판 제1쇄가 나왔는데, 2018년 1월의 일까지 다루고 있다. 실용주의적 기술민족주의(pragmatic techno-nationalism)를 표방하는 중국이, 언제 (중앙집권형) 법정 가상화폐를 발행할 것인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글쓴이는 경희대학교 중국어학과를 졸업하고, 2017년 2월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역학협동과정 중국지역 전공으로 "중국 핀테크기업의 성공요인 분석: 알리바바와 텐센트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149쪽짜리 '천연색' 석사학위 논문을 썼다. http://www.riss.kr/link?id=T14450493 시의성 있는 주제를 잡은 데다, 글도 썩 좋았는지 꽤 읽힌 것으로 보인다(추록이 영문뿐 아니라 중문으로도 쓰여 있다! 다만, 위 논문에서 글쓴이는 중국 핀테크기업 성공요인을 제도주의 경제학 이론으로 규명해 보겠다고 하였는데, 제도주의 경제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쓴 것 같지는 않다. 본문에 더글러스 노스의 『Institutions, Institutional Change and Economic Performance』(1990)를 인용한 어떤 문헌을 다시 따온 것 같은 흔적이 있는데, "North(1990)" 내지 "Amable and Petit"라고만 표시되어 있고, 뒤의 참고문헌 목록에는 해당 문헌이 나타나 있지 않다. Ernst & Young 보고서의 저자를, 연구를 발주한 영국 재무부 경제장관(Economic Secretary to the Treasury)인 Harriett Baldwin으로 쓴 것도 오류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Economic_Secretary_to_the_Treasury 참조. 이상과 같이 논문은 책에 비하여 이래저래 급하게 내신 것 같지만, 어쨌든 좋은 주제를 잡아 성실하게 잘 엮어내셨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스마트시티 개발 정책을 연구하기 위하여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을 예정이시라고 한다. 성공하시기를 바란다.

  참고문헌을 추려 본다.

  스리체어스라는 출판사도, 북 저널리즘이라는 시리즈도 생소한데, 찾아보니 작년 초부터 흥미로운 책들을 많이 내고 있다. 2018년 4월 2일자로 발행될 『버닝맨, 혁신을 실험하다』까지 17권이 나왔다. 그러고 보니 제2권『검사는 문관이다』는 들어본 일이 있다. 소제목들을 참 잘 뽑았다.

뇌의 비밀

  기대했던 내용과는 달랐지만, 짧은 분량에 핵심만 간결하게 담았다.

  신경약리학 박사로, 치매 분야 최고 권위자인 저자께서 '의학' 관점에서 주로 쓰셨기 때문에, 최근에 유행하는 이른바 '뇌과학' 책을 찾았던 분들은 실망하실 수 있다(그렇다고 그토록 쉽게 깎아내릴 책은 아니다).

  서유헌 교수님은 여러 종의 전문서, 대중서를 쓰고 옮기고 감수하셨고, 위 책도 먼저 내신 책들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추리고 압축한 것이다.

 

 

새 천 년 머리께에 본 문명론

  어느덧 거물급(?) 저술가 반열에 오른 홍성욱 교수님이 유학을 갓 마치고 귀국해 내놓은 문명론. 2002년 6월에 나왔다. 21세기 초의 시대적 분위기에서 쓰인 것이라, 시대가 성장, 성숙한 지금 읽기에는 너무 옛날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현 시점에서 별점을 많이 주기는 어렵고, 당시에 어떤 재료들을 가지고 사유를 전개하였는지를 들여다 보는 정도의 의의는 있다(후술). 케빈 켈리의 신경제 10대 법칙이 그 시절의 공기를 잘 대변하고 있다. 새 시대의 '포이에르바하에 관한 테제'라 할 수 있을까(95쪽).

1. 네트워크로 연결된 무리의 힘을 이용하라.

2. 대규모 단일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3. 희소성보다는 풍요의 법칙에 따라 행동하라.

4. 모든 것을 무료로 배포하라.

5. 먼저 네트워크의 가치를 키워라.

6. 현재의 성공을 잊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라.

7. 지구 전체를 무대로 사유하고 행동하라.

8. 조화가 아니라 흐름에 투자하라.

9. 기술로 시작해서 신뢰로 끝내라.

10. 효율성보다 기회를 택하라.

  유망한 연구자의 진화되기 전, 다듬어지지 않은 초창기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그 자신의 말처럼, 모든 글은 짧은 자서전이기도 하니까. 이제 공저까지 포함해 어마어마한 포트폴리오를 갖추셨다. 적정기술연구소장이기도 한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홍성욱 교수와 주제가 다소 겹쳐 혼동하기 쉽다.

  그해 5월에 바라바시의 『링크』가 나오고, 10월에 한국에도 번역이 되었는데, 바라바시의 책이 과학서에, 홍성욱의 책은 인문학 책에 조금 더 가깝다. 『버스트』에 대한 리뷰에서 2016년 8월에 나온 바라바시의 교과서를 언급하였는데(http://blog.aladin.co.kr/SilentPaul/9003569), 여전히 번역은 되지 않았다.

  '6단계설'과는 조금 각도를 비껴나, '친밀한 연결'을 맺을 수 있는 최대 단위로서 '12명 이론'을 메모해 둔다(128쪽).

4명 : 가장 작은 조직단위; 대화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 단위

대략 12명 : 친밀한 연관을 맺을 수 있는 단위; 그 사람의 죽음이 내게 심각한 충격으로 다가오는 친척, 친구의 수; 정규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가까운 사람의 수

대략 150명 : 각각의 사람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이해할 수 있는 단위; 초기 동인도의 정착민 마을의 규모; 군대의 전투 단위;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의 단위

1,500~2,000명 : 이름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들의 단위; 큰 학교나 회사의 규모; 회사의 오너가 종업원과 개인적으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최대 단위

8,000~10,000명 : 학교나 도서관을 공유할 수 있는 이웃의 규모

  그리고 그보다 살짝 전,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사이에는 실은 '정보혁명 시기의 자본론'이라는 찬사를 받은 마누엘 카스텔의 Information Age: Economy, Society and Culture 3부작이 나왔다.

  『네트워크 혁명, 그 열림과 닫힘』은 짧은 분량 안에 방대한 책 목록을 담고 있다. 어떤 종합의 야심(?)이 느껴지는데, 한창 공부하고 있던 때의 젊은 연구자가 어떤 책들을 소개하였는지를 보자.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새내기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다.

블록체인의 미래

  찾았다! 다가올 미래를 차분하고 담대하게 준비하게 하는 실무지향적 교과서.

  도쿄대 핀테크 포럼 등에서 비롯된 블록체인 연구회의 연구 성과를 명료하게 집약하였다. 일본 최고 전문가들이 소주제를 나누어 맡아 블록체인의 미래를 다각도로 조감하였고, 법학과 경제학에 두루 능통한 편저자 3인이 응집력 있게 엮었다(필진 라인업이 대단히 화려하다).

  현 시점에서 더 이상 의미를 가지지 않는 과장과 비관을 과감히 걷어내고, 당면 과제들을 대단히 실용주의적으로 다루고 있다. 일본인 특유의 실속형 합리주의가 돋보인다. 그러면서도 2130년까지의 미래를 예측한 부록1 연표에서 보듯, 이상주의적 비전을 놓지 않고 있다. 꼼꼼하게 개념부터 정의해 들어간 것도 마음에 쏙 들었지만, '미래 연표'에서는 정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이와 같은 실사구시가 일본의 빠른 법제도 정비를 가능케 한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아마존 저팬의 베스트셀러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결국 모든 나라는 늦든 빠르든 에스토니아 모델을 채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과연 이를 위한 이성적 논의와 기술 개발, 제도 마련이 늦지 않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맛만 보는 정도로는 돈 탭스콧 & 알렉스 탭스콧, 『블록체인 혁명』(을유문화사, 2017)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고, 조금 더 실무적, 학술적 관심을 충족시키고 싶다면 이어서 이 책을 함께 보면 좋을 것이다. 2018. 3. 12. 발행된 따끈따끈한 신간이다.

  가장 기본적이고 유용한 정의 규정 몇 개를 다듬어 인용해 본다.

블록체인(Blockchain) : 거래의 이력 정보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전원이 서로 분산해서 보관하고 유지하며 참가자 합의를 통해 데이터의 정합성을 보증하는 분산원장 기술, 또는 그 장부 자체. 분산원장 기술(DLT)과 구별하여 쓸 경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 분야와 연관지어 사용될 때가 많고, 이를 '좁은 의미의 블록체인'이라 한다. 일본블록체인협회(JBA)는 '협의의 블록체인'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비잔틴 장군의 문제를 포함한 불특정 다수의 노드에서 시간의 경과와 함께 그 시점의 합의가 뒤집어질 확률이 0에 수렴하는 프로토콜, 또는 이 프로토콜의 응용".

분산원장 기술(DLT,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 블록체인의 동의어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다수의 네트워크 참가자 사이에서 장부의 불일치나 조작, 이중 지불 등을 방지할 목적으로 같은 내용의 장부를 공유하는 기술 전반을 뜻하는 범용적 용어로 쓰인다. 즉, 블록체인은 이를 위한 기술 중 하나를 가리킬 때가 많고, 일반적으로 DLT가 더 넓은 개념으로 쓰인다. 일본블록체인협회(JBA)는 '광의의 블록체인'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전자서명과 해시포인터를 사용하여 조작 검출이 용이한 데이터 구조를 유지하고, 해당 데이터를 네트워크상에서 분산해서 다수의 노드에 보관, 유지하게 하여 높은 가용성과 데이터 동일성 등을 실현하는 기술".

  이러한 분류 기준과 별도로 비허가형인 퍼블릭형과, 허가형인 프라이빗형, 컨소시엄형 블록체인으로 분류하기도 한다(표를 온전하게 보시려면 PC 버전으로 보셔야 할 것이다. 알라딘의 이 서재/북플 호환불가능성은 좀 해결이 안 되나;;).

	비허가형 (관리자가 없으며 누구나 참가 가능)	허가형 (참가하려면 관리자 허가가 필요)
노드 참가자	불특정 참가자	특정 참가자
플랫폼 유형	퍼블릭형	프라이빗형, 컨소시엄형
컨센서스 알고리즘	PoW(Proof of Work), PoS(Proof of Stake), PoI(Proof of Importance) 등	PBFT(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ce) 등
예	비트코인, 이더리움, 펀더빔	에버레저, 일본증권소그룹(JPX), 실증실험

  다음 참고자료들이 눈에 띄었다(일부 추가함).

  Satoshi Nakamoto,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2008. 10. 31.) http://nakamotoinstitute.org/bitcoin/ 그 유명한 백서.

  Nick Szabo, "Formalizing and Securing Relationships on Public Networks", First Monday, Vol. 2, No. 9 (1997. 9. 1.) https://journals.uic.edu/ojs/index.php/fm/article/view/548/469

  국제지급결제은행(BIS) 산하 지급결제 및 시장인프라 위원회 보고서, "Digital Currencies" (2015. 11. 23.) https://www.bis.org/cpmi/publ/d137.htm

  동 보고서,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in Payment, Clearing and Settlement - An Analytical Framework" (2017. 2. 27.) https://www.bis.org/cpmi/publ/d157.htm

  David Mills, Kathy Wang, Brendan Malone, Anjana Ravi, Jeff Marquardt, Clinton Chen, Anton Badev, Timothy Brezinski, Linda Fahy, Kimberley Liao, Vanessa Kargenian, Max Ellithorpe, Wendy Ng, and Maria Baird,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in Payment, Clearing and Settlement", FEDS Working Paper No 2016-095 https://www.federalreserve.gov/econresdata/feds/2016/files/2016095pap.pdf

  미국 버몬트 주 블록체인 기술 보고서 (2016. 1. 15.) https://legislature.vermont.gov/assets/Legislative-Reports/blockchain-technology-report-final.pdf

  영국 과학청 보고서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Beyond Block Chain" (2016. 1. 19.) https://www.gov.uk/government/news/distributed-ledger-technology-beyond-block-chain

  Sarah Meiklejohn, George Danezis, "Centrally Banked Cryptocurrencies", Research Project (2016. 2.) http://www0.cs.ucl.ac.uk/staff/S.Meiklejohn/files/ndss16.pdf (RS Coin 제안 논문)

  IBM Institute for Business Value, "Leading the pack in blockchain banking:Trailblazers set the pace" (2017) https://www-01.ibm.com/common/ssi/cgi-bin/ssialias?htmlfid=GBP03467USEN

  DTCC, "Embracing Disruption", White Paper (2016. 1. 25.) http://www.dtcc.com/news/2016/january/25/embracing-disruption

  ESMA(European Securities and Markets Authority), "The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Applied to Securities Markets", Discussion Paper (2016) https://www.esma.europa.eu/document/discussion-paper-distributed-ledger-technology-applied-securities-markets

  Josh Stark, "How Close are Smart Contracts to Impacting Real-World Law?", Coindesk  (2016. 4. 11.) https://www.coindesk.com/blockchain-smarts-contracts-real-world-law/ "Making Sense of Blockchain Smart Contracts", Coindesk (2016. 6. 4.) https://www.coindesk.com/making-sense-smart-contracts/

  Christopher D. Clack, Vikram A. Bakshi, Lee Braine, "Smart Contract Templates: foundations, design landscape and research directions", Computer s and Society (2017. 3. 15. last revised) https://arxiv.org/abs/1608.00771

  Stephen S. Cohen, J. Bradford DeLong, John Zysman, "Tools for Thought: What is New and Important about the “E-conomy”", Berkeley Roundtable on International Economy (2000) http://brie.berkeley.edu/publications/WP138.pdf

  Timothy J. Sturgeon "Modular production networks: a new American model of industrial organization, Industrial and Corporate Change", Vol. 11, No. 3, (2002. 6. 1.), 451–496 https://doi.org/10.1093/icc/11.3.451

  Lazonick, William, "The New Economy Business Model and the Crisis of U.S. Capitalism", Capitalism and Society, Vol. 4, No. 2, (2009) https://ssrn.com/abstract=2209322

  "Watch Out: The Dumb Money Is Chasing After Blockchain Deals", CB Insights (2016. 6. 9.) https://www.cbinsights.com/research/fred-wilson-usv-blockchain-bitcoin-trends/

  일본 총리실 "미래투자전략 未来投資戦略 2017" http://www.kantei.go.jp/jp/singi/keizaisaisei/pdf/miraitousi2017_gaiyou.pdf

  일본 통상산업성 "핀테크 비전 Japan’s FinTech Vision : First Comprehensive Policy Recommendations" (2017. 5.) http://www.meti.go.jp/english/press/2017/pdf/0508_004b.pdf

  일본 사단법인 전국은행협회 2016년 11월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과제에 관한 검토회 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の活用可能性と課題に関する検討会' 설치 https://www.zenginkyo.or.jp/news/detail/nid/7155 및 위 검토회 보고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과제에 관한 검토회 보고서 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の活用可能性と課題に関する検討会報告書" (2017. 3. 16.) https://www.zenginkyo.or.jp/news/detail/nid/7672

  "Applicability of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to Capital Market Infrastructure”, JPX Working Paper (2016. 8. 30.) http://www.jpx.co.jp/english/corporate/news-releases/0010/20160830-01.html

  吉本 憲文, "스미신SBI넷뱅크의 블록체인 실증실험 성과 住信ＳＢＩネット銀行のブロックチェーン実証実験の成果", 週刊金融財政事情, 2016年5/2号 https://www.fujisan.co.jp/product/1260134/b/1391513/

  小林亜紀子、河田雄次、渡邉明彦、小早川周司,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에 대하여: 해외의 논의와 실증실험 中央銀行発行デジタル通貨について─海外における議論と実証実験─", 日銀レビュー, 2016-J19 (2016. 11. 17.) https://www.boj.or.jp/research/wps_rev/rev_2016/rev16j19.htm/

  松尾 真一郎, "블록체인은 정말 세상을 바꿀 것인가: ブロックチェーンは本当に世界を変えるのか" (전 14회) http://tech.nikkeibp.co.jp/it/atcl/column/16/062400138/

  싱가포르 "Proposed Activity-based Payments Framework and Establishment of a National Payments Council - First Consultation",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2016) http://www.mas.gov.sg/News-and-Publications/Consultation-Paper/2016/Proposed-Activity-Based-Payments-Framework-and-Establishment-of-a-National-Payments-Council.aspx

블록체인과 법 자료 (2018. 3. 25.)

https://www.amazon.com/s/ref=nb_sb_noss?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blockchain+and+law&rh=i%3Aaps%2Ck%3Ablockchain+and+law&ajr=0 

아마존에서 blockchain and law로 검색하면 130여 개 결과가 나온다. 아마존에는 있지만, 알라딘에서는 검색되지 않는 것들도 아직 많다(아래는 알라딘 위주). 책을 여러 권씩 쓰는 저자들이 다수 있다. smart contracts로 검색을 하여도 관련 서적이 여러 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