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의 기도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8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스데반 황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0년 3월
구판절판


기도

달라 달라...

끊임없이 부르짖는 기도의 외침이다.
기도란 무엇일까?

기도란 우리의 삶이 나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임을 확인하는 것임을 알지 못하는 것일까~~~~~

기도는 나를 채우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를 비우는 것이며,
내 안에 그리스도를 채우는 것이다.
내 안에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가 사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믿음이 능력이라고.. 맞다.
그러나 그것은 결과이지 내용이나 과정이 아니다.
이유는 더더욱 아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기 때문에 아들에게 주는 것이지
아무 상관도 없는 이들에게 달라는 청을 들음으로 주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철저하게 자기를 부인함에서 시작되는 전쟁이다.
내 안에 죄의 왕국을 파괴하고 창조적 관계를 만드는 고된 작업인 것이다.
그러나 참 행복한 노동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의 근거는 나의 수고나 확신이 아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에 근거한다.
그것을 기억한다면 기도는 감사이고 예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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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철학은 태고적이다. 인간은 본래 착한 것일까? 아니면 악한 것일까? 처음엔 백지와 같은 존재일까? 인간의 본성이 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경제적 측면이나 도덕적 측면에서 최대한 '자유'롭게 하기를 주장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강제적으로 하는 교육이나 조직 등을 반대하고 거부한다. 인간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주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반대로 사람이 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물리적인 강제를 가한다. 힘으로 누르지 않으면 사람들은 언제든지 자기 마음대로 하는 못된 버릇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물리적인 강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교육을 함에 있어서 매를 필수이고, 학생들에게 복종과 전통을 강조한다. 사람의 본성이 무엇이길래 이러한 전혀 다른 생각들이 있는 것일까? 인간의 본성을 악하도 보았던 사람들은 대개 칼과 폭력에 의지하는 경향이 강하다. 나폴레옹, 비스마르크, 히틀러 등이 그들이다 그들은 인간이란 이기적이고 욕망의 동물이기 때문에 그들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억제할 때 평화가 온다고 생각했다. 철저한 피의 숙청을 단행하고 경찰력과 군사력에 많은 재정을 쏟아 부었다. 칼로 다스리는 세상을 만드는 것만이 세상의 평화의 지름길이라고 보았다. 성악설에 근거한 정치를 펴고 책으로 이론을 정립한 사람은 마키아벨리다. 마키아벨리즘으로 통하는 이러한 정치는 인간을 철저히 부정하고, 욕망의 존재로만 본다. 경제학적으로 볼 때 성악설은 통제와 정부의 간섭을 강조한다. 마이클 샌델은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통해 이러한 점을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자유주의란 뜻으로 풀어내는 경제이론가들은 '자유'만이 세계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강조한다. 그러나 송하준씨는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라는 책에서 자유를 부정하고 '정부의 개입'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은 악하기 때문이다. 선과 악이라는 흑백논리로 모든 것을 푸는 것은 결코 올바른 이해는 아닐 것이지만, 극단적 예로 든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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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사회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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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가장 정직한 정치 교과서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신재일 옮김 / 서해문집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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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민 옮김 / 부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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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사상- 철학적 해석
박이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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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生生 심리학 - 생활 속에서 써먹는, 살아 있는 생생 심리학 1
이소라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08년 4월
구판절판


네이버의 심리학 블로그에서 심리학에 관한 글을 하나 둘 씩 올리기 시작한 것이 이 책의 시작이었다.
"재미 반 걱정 반"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아직 학부생이란 많은 부담과 초보의 티를 벗지 못함으로 인한 걱정도 있었지만 이소라님은 멋지게 완성했다.

이 책은 심리학에 관련되 거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을 지경이다.
인간관계심리
학습심리
자기관리심리
애정심리
경제심리
등 등....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하거나 설명 위주의 심리학도 아니다.
그냥 쉽게, 그러나 알찬 내용으로 가득차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또한 간략하면서도 전체적인 안목으로 보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아무나 봐도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생생한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주얼한 현 시대의 독자들에게 아주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몇가지만 보자.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가 있다. 사람들은 내적동기에 의해 하는 일은 자부심과 즐거움을 함께 느끼지만 외적동기로 하게되면 이내 실증을 내고 만다. 칭찬은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다. 상도 아무렇게나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오리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도 보여준다.

자 그렇담 공동작업을 예로 들어보자.
1929년 독일 링글만의 실험이다.
두팀으로 나누었다. 그런데 한팀은 한명만이 선수다. 그 선수는 100% 열정을 쏟아 붓는다. 그러나 8명일 때는 기여도가 49%밖에 되지 않았다. 내가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할 것이라고 생각한 탓이다. 그렇다 공동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팀원들에게 정확하게 일을 분단시켜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일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것을 '사회적 태만'이라고 부른다.

사회적 태만을 막기 위해서는 각 개인이 필히 수행해야할 일을 부여하고, 집단 내에서도 개인별 성과를 기록하여 누가 무엇을 했는지 명확히 드러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42쪽)

사람들은 왜 도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일까?
스키너는 생쥐의 실험을 통해 불규칙적으로 먹이가 나올 때 생쥐들이 벨을 더욱 자주 누르는 것을 발견했다. 즉 예상되지 못한 상황일 때 더욱 열정을 쏟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케익을 살까?
1)케익+쿠기=3000원
2)케익=3000원, +쿠키
답은 2번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2번을 선택했다고 한다. 왜일까? 공짜이기 때문이다. 덤으로 주는 선물의 효과이다. 1)은 싸다는 생각을 주지만, 2번은 공짜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유난히도 왕발이가 있다.
핸드폰 속에는 무려 수천명?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어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러나...... 슬픈 사실은 힘들고 어려울 때 속마음을 털어놓을 때 전화할 친구가 없다는 것이다.


옷이 날개다! 정말일까? 정말이다.
허름한 옷을 입으면 사람들은 양보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정장을 입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길을 양보했고 약간 무례해도 참았다고 한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새옷의 패러독스도 있다. 새옷을 사려할 때는 반드시 좋은 입고 가게를 찾아가야 정중하게 그리고 옷을 싸게 해준다. 이상하지 않는가? 그러나 이 묘한 심리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여자와 사귀고 싶다면 반드시 공포 영화를 보라.
사람은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다른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한다. 동반심리가 작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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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묵상하는 목회자 유진 피터슨의 목회 멘토링 3
유진 피터슨 지음, 차성구 옮김 / 좋은씨앗 / 2008년 8월
구판절판


묵상하는 목회자

초판이 2002년도에 출판되었다. 2009년도에 개정판 2쇄를 구입했으니 참 오랫 역사?를 지닌 책이다.
그동안 유진 피터슨의 다른 책을 열심히 읽는 동안 이 책의 존재 여부도 알지 못했다. 유진피터슨를 집중적으로 읽기 위해 검색을 통해 얻은 책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을 알게 된 것도 하나님의 섭리일까? 정말 적절한 시기에 접하게 되었다. 이제 '묵상'과 '목회자'라는 두 주제로 이 책을 전개해 나간다.

겉표지

목회자란 누구인가?
먼저 그는 분주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리고 파괴적인 도구이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종말론적인 존재이어야 한다.

목회자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
목회자란 누군인가? 세가지 형용사를 가진다. 분주하지 않고, 파괴적이고, 종말론적인 목회자가 바로 그 것이다.

분주함이라 게으름이며, 반역이다. 유진피터슨은 목사는 게으름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 게으름은 세상에 대한, 본질적이지 못한 것에 대한 게으름이다. 그럼 무엇을 위한 게으름인가? 본질에 집중하기 위한 게으름이다. 그렇기 때문에 헛됨에 분주함은 곧 게으름이 된다.
파괴적이라함은 타락한 아담의 후손들이 건설한 죄의 왕국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왔으며, 새롭게 건설되고 있다. 목회자는 세상에 파괴를 선언하며 싸워야 한다.
종말론적 목회자는 어떤 사람인가?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임했다. 우리 가운데 도래했다. 목회자는 그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관계적 언어를 통해서......

언어1. 친밀함과 관계의 언어
언어2. 정보의 언어
언어3. 자극의 언어
세가지의 언어에 목회자는 정통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1번이다. 그것은 관계의 언어이며, 기도의 언어이다. 우리는 그 언어를 통해 우리는 사랑과 반응과 친밀함의 표현들을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아바! 아버지!(143쪽)

주일과 주일 사이는 분명 일상의 언어 시간이요, 변화와 자극의 언어가 필요한 시간이다. 그러나 친밀함의 언어가 없다면 나머지는 아무것도 아니다.

목회자는 언어의 사람이다.
아첨하거나 그럴듯한 말을 하여 다른 사람들을 좌우하는 권력을 차지하기란 쉽다.(228쪽)

목회자들은 언어를 사용해 설교하고, 가르치고, 상담한다.
언어는 하나님의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목회자를 통해 말씀하신다.


묵상은 결국 하나님의 언어를 듣는 시간이며,
나를 하나님께 조율하는 시간이다.
기록된 텍스트에 집중하라.
그리고 침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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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고등학교 교과서를 주웠습니다.  왜 이 책이 길에 버려져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자기들 끼리 놀다가 흘린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가방에서 떨어진 것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연락처도 남겨지 있지 않은 고등부 국어책, 무슨 내용이 있을까요? 독서광인 저에게 무척이나 호기심이 발동한 것은 다연지사.... 자 이제 한 장씩 넘겨 봅니다.

 

내용은 전체 8장으로 나누어져있고, 모든 장에서 각 장의 특성과 문학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더군요. 예로 1장에서는 읽기의 즐거움과 보람이란 제목으로 소개되고,   최재천씨의 '황소 개구리와 우리말' 박완서 작가의 '그 여자네 집'이 소개됩니다. 

2장 짜임새 있는 말과 글이란 제목으로 '용소 며느리 바위'와 김구선생의 '나의 소원'이란 글이 소개됩니다.

 하여튼 그렇습니다. 내용을 보니 글이란 무엇인가로 시작하여, 글쓰기의 방법 등 다양한 문학의 소재와 방법들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글쓰기를 배우는 중이고 에세이와 단편 소설을 구상중에 있는데 고등학교 국어책을 보는 순간 정말 탁월한 책이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거의 모든 분양의 내용을 다루면서도 명확하고 단순합니다.  현대소설에서 부터 고대의 문학 작품들까지 고루 고루 다루니 이 보다 더 좋은 문학 소개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박완서 작가님의 '그 여자네 집'은 정말 좋았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두 젊은 남녀의 못이룬 사랑 이야기는 읽다가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 내용이었습니다. 명확한 논리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전반적인 흐림이 약간 답답하기는 했지만, 문학이란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은 절로 들게하는 정말 멋진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분단의 아픔을 다룬 윤홍길 작가의 '장마'라는 단편 소설은 우리나라의 민족상잔 속에서 벌어지는 가족의 슬픈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그 길었던 장마. 좌익과 우익이라는 이데올로기로 인하여 서로를 의심하고, 서로를 미워하고, 서로를 시기했던 장마는 물은 피보다 진하는 말을 확인시켜주기는 했지만 너무 아픈 역사의 단면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가슴을 쓸어내리며 한숨을 쉬어야 했던 글입니다. 

 

 

 

 고전 문학 작품으로는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란 글을 통해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김만중의 구운몽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구운몽'은 '일장춘몽'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바로 그 곳이더군요. 그렇습니다. 인생은 일장춘몽에 불과한 것이죠. 헛된 것에 정신없이 열정을 쏟어며 살아가지만 결국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생명을 거의 다 할때쯤 사람들을 알게 됩니다. 득도한 것이죠.

 

 아 그러나 참 슬픈 것은.... 

고등학생이 도무지 적을 수 없는 메모가 빽빽하게 책을 수놓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외래 문명의 주체적 수용자세 강조'  '부화뇌동, 친구따라 강남간다'  '우리 민족 독립의 인류사적 의의' 

이러한 단어들입니다. 정말 저를 슬프게 하는 메모들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다 했던 메모들이죠. 그러나 이러한 메모들은 오로지 성적을 올리기 위한 죽은 단어이며, 문학을 성공의 수단으로 밖에 보지 않는 잔인한 어른들의 폭력입니다. 그들의 입에서서는 감동과 깨달음과 반성의 이야기들이 그들의 언어로 풀어내야 옳습니다. 아! 제발 학교 선생님들은 위대한 문학작품들을 성적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지 말아 주십시오. 정말 슬픕니다.  

어쨋든..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온 작품들을 몇개 소개해 봅니다. 정말 좋은 작품들입니다.  

 그 여자네 집은 김용택 시인의 시입니다. 박완서 작가는 시를 소개한 다음 자신의 자전적 단편소설인 '그 여자네 집'을 시작합니다.

 

 

 

 

 

 

 

용소와 며느리 바위,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우리 나라의 아름 다운 노래들 

 청산별곡, 어부사시사, 진달래꽃, 광야

 

 

 

 

 

 

 

  




독립선언서, 장마, 김만중의 구운몽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학작품들을 알게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읽어야 할 책들이 몇 권 더 늘어났군요. 열심히 독서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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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12-21 0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이 친구,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하는 친군가 본데요~
알록달록 형형색색 저 고등학교 시절 생각도 나구 말이죠.

전,구운몽을 참 재미없어 했었어요.

고딩 2011-10-17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글게요..문학작품을 문학작품으로만 읽어서는 점수에 뒤집니다. 점수에 뒤진다는 건 인생에 뒤진다는 것이고 인생에 뒤지는 건 열렬한 삶이 아니지요. 그리 배웠습니다.

낭만인생 2012-05-06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문학에 큰 기여를 한분들입니다.

Ubook 2015-07-14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상 이전에 배움이 있어야 감상 할 수 있는 눈과 능력이 생기는 겁니다. 학교 국어 수업 안에서도 감상의 즐거움을 찾을지, 우리말의 지겨움을 찾을지, 성적의 수단을 찾을지에는 학생에게 달린 거지 학교 선생의 문제는 아니죠,

kr2390 2019-03-24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대 학생인데 이 책이 꼭 필요합니다, 혹시 파실 생각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sueson10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