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장미가 피었다. 이게 왠일인가? 요즘은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봄에도 코스머스가 피기도 하고, 겨울인데도 개구리가 나와서 얼어 죽는 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기상이변이다. 재앙은 아닐까?
기상 온난화로 인하여 일어나는 재앙들은 추적해 나가는 수많은 찬사를 받은 책이다.
수천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날마다 걱정이란다. 지구의 온난화로 바다가 자꾸 땅으로 기어오르기 때문이란다. 겁도 나겠다. 일본은 어떨까? 이젠 북극에도 빙하가 내려앉고 북극점도 봄날처럼 따스해 질 날도 멀지 않은 듯하다.

과학의 발달로 인해 좋은 점도 있지만 치명적인 위협들이 자연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슬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