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똥찬 공부왕 되다 - 읽기능력이 만드는 놀라운 기적 글담어린이 능력개발동화 1
서지원 지음, 유설화 그림 / 글담어린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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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읽기학습의 혁명,임상은 끝났다 이젠 실천이다. 잃어야 한다. 무조건 읽어야 한다. 국어도, 수학도, 영어도 심지어 물리도 읽어야 한다. 읽기는 최적의 공부법이다. 지금까지 인류는 수천년 동안 공부는 읽으면서 했다. 불과 100여년 전의 서당을 생각해보라. 소리내어 읽으며 암송하며 공부했다. 시간을 낭비하고 구시대적 공부법이라고 무시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근래의 다시 수천년전의 비결이 다시 살아돌아왔고,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읽기가 가져다주는 힘이 얼마나 탁월하고 위대한지는 직접 보여주었다. 무능해 보이는 아이들을 데리과 와서 직접 읽으며 함께 읽으니 성적이 쑤우욱~쑥 올라갔다. 암기력도 현저히 좋아지고 특히 발음이 정말 좋아졌다. 임상은 끝났다. 이젠 실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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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찬 공부왕 되다 - 읽기능력이 만드는 놀라운 기적 글담어린이 능력개발동화 1
서지원 지음, 유설화 그림 / 글담어린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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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읽기공부는 통해 입귀뇌가 움직이는 일섬삼조의 공부비법,임상은끝났다.이젠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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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베이터 -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 개정판
조서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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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베이터, Motivator  

사전적 정의는 ~에게 동기 부여는 하는 사람이다. 즉 누군가를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한쪽 팔을 잃은 장애인, 그러나  애경과 KTF에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내었고, 배짱있는 마케팅으로 새로운 마케팅의 전설이 되었다. 2009년 50대 중반 갑가지 KTF에서 밀려나 대책없이 주저 앉아야 할 때 그는 긍정의 자세로 자신을 모티베이팅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수많은 곳에서 러브콜이 들어왔고 오히려 상황이 역전되었다.  그리가 그가 남긴 한 마디는 이것이었다. 

'Naver give up! Never give up! Never give up!" 

조서환! 마케팅계에서는 주름잡는 분이라지만 그 계통으로는 문외한인 나에게는 낯설은 이름이다. 그러가 그가 살아온 인생은 결코 낯설지 않다. 아니 낯설다. 게으르고 나태한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할 뿐더리, 잃어버린 초원의 야성을 뒤찾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책은 크게 3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장은 지극한 간절함이 마음을 움직인다. 두번째장은 실행력이 곧 능력이다. 세번째 장은 나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라.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자신의 개인적인 회사생활과 마케팅에 관련된 일화들을 다루고 있어서 초기에는 약간 난감했다. 왜 이런 사소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만든단 말이가하는 의아심까지 들었다. 그러나 한 장 한 장 넘겨지는 장수가 많아지자 점점 겸손해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는 이 분은 자신의 외모-한쪽팔을 사고 잃은 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 많은 곳에서 이 부분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묘하게도 바로 이러한 컴플렉스가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도전하도록 동기부여를 해 주었다. 

 

초반부에 아내가 자신을 선택한 부분의 내용은 감동 그 자체였다. 저자가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해 자격지심을 갖고 사귀고 있던 아내에게 '나와 끝내자'고 말할 때, 아내는 "지금까지 당신한테 내가 필요 없었는지 몰라요. 그런데 지금부터는 당신 곁에 내가 있어야 해요." 

저자의 아내가 자신의 부모를 설득하는 장면도 무척이나 감동적이었다.
"나는 그 사람 전부를 사랑했지 오른손을 사랑한 것이 아니에요. 그 사람은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에요. 게다고 손 하나는 있잖아요. 얼마나 다행이에요. 내가 지금까지 본 그 사람은 반드시 일어날 사람이에요." 

고집 때문에 아내는 집에서 꽃겨나는 비운?을 겪게 되지만 이런 아내의 선택은 저자를 자신의 장애와 열악한 환경을 넘어서는 큰 힘이 되었다.  

아내에게서 배운 배짱(적어도 내가 보기엔)으로 인해 저자는 더욱 강해지기로 한다. 이러한 배짱은 얼마 후 애경에 입사하면서 인터뷰한 내용에서 드러난다. 장애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수많은 기업에서 좌절을 맛본 저자, 그리고 찾아갔던 곳이 그의 첫번째 신화를 만들어낸 '애경'이었다. 이곳에서도 역시 면접에서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탈락의 비운을 맛본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다 다시 돌아와 면접했던 사람들에게 자신과 같은 장애인들이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된다며 일장 연설을 늘어 놓게 된다. 결국 장영신 회장의 마음을 움직여 입사하게 된다.  

 어쩌면 절망해야할 이유이지만 그것을 기회로 만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배짱은 그의 삶 전체에 길게 엮어져있다. 

"오히려 오기가 발동했다. 더 열심히 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다 보니 일은 더욱 잘됐다."(39쪽)  

"내게 힘이 없다고 느끼는 자체가 비애스러웠다. 그런데 한 이틀 정도 지나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이렇게 된 일 이 기회를 잘 활용하라는 하나님의 뜻일 것이다. 이렇게 잠시 쉬어갈 기회를 주는 구나. 아내와 다시 신혼을 즐길 기회를 주는 구나."(46쪽) 

한 번은 영국의 어떤 회사와 인터뷰를 할 때다. 사장의 월급을 달라고 말한 것이다. 사장이 놀라 자신의 월급이라고 말하자 이렇게 대답했다. "사장님 연봉이 얼마인지는 관심 없고, 제가 받아야 할 자격이 그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산의 부족해서 줄 수 없다면 값싼 사람을 찾아보십시오."(53쪽) 

저자의 긍정적 생각과 배짱은 모두가 자신의 장애를 딛고 일어선 결과이다. 

 

 

저자의 탁월함은 첫번째 요소를 그의 배짱이라고 한다면, 두번째는 열정이다. 

그는 어떤 어려움에도 문제만을 보지 않고 정황들을 생각하고 성공하는 방법을 열정적으로 찾았다. 애경에서 다이알 비누를 광고할 때, 아무도 생각지 못한 아니 생각할 수 없었던 '항균'이라는 단어를 광고에 넣었다. 이것을 위해서는 그는 미국 본사에 연략에 항균에 관련된 수많은 논문과 연구서를 번역했고, 한국 코바코(한국방송광고공사)를 증거를 제시하여 설득했다. 결국 '차별성있는 항균 비누 다이얼'을 포지셔닝하게 되었다.  

열정이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것이다. 현실에 적당하게 안주해서는 진정한 성공은 없다. 위대한 사람들은 위대한 모험을 한 사람이다. 실패할 것이 두려워 아무것도 도전하지 못했다면 그는 이미 실패한 사람이다. 성공하기 원하는 사람에게는 성공하는 법이 보인다. "깨끗하고 투명한 이슬도 독사가 먹으면 독이 되고, 젖소가 먹으면 유유가 된다. 똑같은 상황을 보면서 레슨을 얻고 통찰력을 키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있다."(178쪽) 문제는 자신이 어떻게 바라보고, 무것을 기대하느냐이다.  

실패를 두려하지 않는 배짱과 열정은 썬실크 샴퓨를 만들 때에도 잘 나타나있다. 서구 사람이 좋아하는 향은 아시아 사람들이 싫어하는데 본사의 방침만을 고집하며 팔리지 않는 샴푸를 만들기를 거절한 것이다. 한국에 맞는 향를 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이 글로벌로 생각하고, 현지 상황에 맞춰 행동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현지는 한국인데 한국은 그린 플로랄입니다."(93쪽) 

"똑같은 상황을 놓고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리진다."(1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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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5일 독서노트 

 8월 휴가를 맞아 읽기 위해 새로운 책들을 대거 구입했습니다. 중요하고도 신중하게 생각해야할 책들이죠. 소장 가치도 충분한 책들이라 한결 즐겁습니다. 저의 성향 때문인지 몰라도 다양한 방면의 책들이 구입된 듯 하네요. 읽고 싶은 책은 보는 즉시 사버리는 성격 때문이죠.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사람은 철저히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존재하는 진화를 거듭해 왔다고 주장하는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말도 많고 오해도 많은 책을 이제 직접 읽게 되었습니다. 이기적 유전자의 시작은 다윈의 [종의 기원]이라는 점은 익히 아는 바죠. 진화란 스스로를 생존경쟁에서 살아남도록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기적이란 말은 생존의 의미임을 기억하고 읽고 나가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신뢰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이기를 떠나 생물학은 부전공한 사람으로서 그의 주장은 아무래도 엉터리처럼 들립니다. 진화가 정말 가능한지... 그것이 얼마까지 가능한지 아직 밝혀진 것은 하다도 없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한다. 사실과 가설은 다르다는 것이죠.

 

 

 

 

 

 

 


권비영 작가의 <덕혜옹주>

 조선의 마지막 공주, 그러나 그녀는 부귀 권세라는 이름을 모르고 살았으며, 비운의 삶을 살다간 슬픈 조선의 역사를 대변합니다. 가슴시리도록 아픈 소설이죠. 왕족에서 버려진 정신병자까지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슬프디 슬픈 우리의 역사를 자신의 삶으로 살아 내었던 우리의 과거입니다. 모두에게 이 소설을 권장합니다. 

 

 

 

 

 

 



이이의 <격명요결 擊夢要訣

 격몽요결(擊夢要訣)의 뜻은 몽매하여 따르지 않는 자를 깨우치거나 징벌한다입니다. 저자가 직접쓴 서론의 일부를 옮겨 봅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나서 학문에 의존하지 않고서는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른바 학문이란 것은 역시 이상하거나 별다른 것이 아니다. 다만 아비가 되어서는 자애롭고, 자식이 되어서는 효도하고, 신하가 되어서는 충성하고, 부부간에는 분별이 있고, 형제간에는 우애롭고, 젊은이는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간에는 신의를 두는 것으로서 일용의 모든 일에 있어 그 일에 따라 각기 마땅하게 할 뿐이요, 현묘한 것에 마음을 두거나 기이한 것을 노리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학문하지 않은 사람은 마음이 막히고 식견이 좁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모름지기 글을 읽고 이치를 궁구하여 마땅히 향할 길을 밝힌 연후에야 조예가 올바르고 실천에 중도를 얻게 된다."

 

 케빈 워럭의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스스로 자신을 사이보그로 만든 괴짜 과학자이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 기계가 인간의 미래임을 예언하며 스스로 로봇이 되었다. 기계가 인간의 미래라고 주장하는 것은 기계가 가진 힘과 초능력 때문이다. 인간의 한계를 기계의 힘을 빌어 강하게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실험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기계인간이 점점 우리의 현실 안으로 들어 오는 듯한 두려움이 몰려 오네요. 은하철도 999의 마지막 장면을 보는 듯하다. 그토록 찾아 헤맨 철이의 엄마는 로봇이었다.  

 

 

 

 

 

 

 

 

마이클 샌델의 <생명 윤리를 말하다> 

 인간은 결코 완벽한 존재도 완전한 존재도 아니다. 그래서 서로에 대한 공동체적 합의와 배려가 필요하다. 스스로 완벽하다는 결론을 내릴 때 판단하고 정죄하기 시작한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마이클 샌델의 명강의집. 

 

 

 

 

 

 

 

 

강준만 교수의 <글쓰기의 즐거움> 

강준만 교수는 글쓰기의 대가입니다. 명확하고 정확한 논리와 변명이 불가한 수많은 예를 제시하죠. 그는 글을 쓰기 위해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그것을 체계화 시키는데 능숙한 분입니다. 글의 숙련된 글쓰기의 교본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좌파적 성향 때문에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의 글솜씨는 역시 최고입니다. 강준만 교수의 주 칼럼 내용은 대중문화와 정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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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트 블랑슈 이언 플레밍의 007 시리즈
제프리 디버 지음, 박찬원 옮김 / 뿔(웅진)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제프리 디버가 새롭게 만들어낸 007시리즈. 재미와 속도가 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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