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있는 이디야 커피점. 현재 우리나라 커피숍중 가장 많다. 비약적 발전이다. 매출도 가장 높다. 왜 그럴까? 이디야 커피점의 특징은 두드러진다.
*일단 일반 브랜드 커피숍에 비히 가격이 싸다. 약 30%정도 싼 편이다.
*디자인이 다소곳하다. 점주 입장에서 보면 오픈 부담이 적을 것이다.
*공간이 협소하다. 이건 장점인지 단점인진...?
그러다보니 이다야 커피숍에는 다른 커피숍에서 볼 수있는 노트북을 가지고 하루종일 숙제?하거나 노닥거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커피 마시고 잠깐 들렀다 나간다. 주인에겐 최고의 손님이다. 즉 약간의 불편함이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다는 것. 다른 커피숍은 이걸 아나? 약간의 불편함은 약간의 낮은 가격으로 대치함. 즉 불편함을 감소해도 될 만큼의 적당히 낮은 가격을 책정한 것이다. 좁은 공간이라 어디에나 있다. 이것도 특징이다. 으리으리하지 않다. 텅빈 느낌이 없다. 협소하지만, 아기자기하다. 앉아서 퍼지고 노는 아줌마나 청년들보다 회사원들이 주로 많다. 잠깐 잠깐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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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커피 장사도 머리를 잘 써야 한다는 것은 분명해 졌다. 읽을만한 커피 책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