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2011년 4월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간행물 윤리 위원회에서 발표한 4월 청소년 권장도서목록입니다.  각 10개의 분야에서 전문가를 통해 청소녀들이 읽어야할 책들을 선별하였습니다.

1. 문학 / 여행자 예찬 / 프란츠 카프카-이준미 / 하늘 연못 



 

 

 

 

 

 

 

 2. 역사 /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 디 브라운-최준석 / 한결레출판

 


 

 

 

 

 

 

 

3. 철학 / 철학의 숲, 길을 묻다 / 박일호 외 / 풀빛
 

 

 

 

 

 

 

 

4. 정치 사회 /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 / 멜라니 조이 / 노순옥
 

 

 

 

 

 

 

 

5. 경제경영 / 어른들이 말하지 않는 돈의 진실-송승용 / 행성비온다  

 

 

 

 

 

 

 

 


6. 과학 / 우리 몸은 석기시대 / 데트레프 간텐 외-조경수
  

 

 

 

 

 

 

 

 

7. 예술 / 혼자 가는 미술관 / 프랑크 슐츠 외-김재웅 / 미술문화
 

 

 

 

 

 

 

8. 교양 /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천국의 세계 / 구사노 다쿠미 글 서영철 그림-박은희 / 삼양미디어 

 


 

 

 

 

 

9. 실용 / 십대를 위한 재미있는 어휘 교과서 / 서보건 / 뜨인돌 
 

 

 

 

 

 

 

10. 아동 / 거짓말 같은 이야기 / 강경수 글, 그림 / 시공주니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분 만에 책 한권은 뚝딱 해치운다! 정말?


못 믿겠지만 5분 안에 책을 한권 읽을 수 있다. 정말일까? 정말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모든 책을 정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독서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책을 읽다가 앞의 부분이 기억나지 않으면 다시 돌아가 그곳부터 읽는다.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절대 독서는 한 번 읽으면 절대 되돌아 보면 안된다. 소설처럼 인물이 누구인지, 앞의 스토리가 어떻지에 알아보는 것쯤 괜찬지만 대개는 그럴 필요가 전혀없다. 

어떤 책은 제목봐도 되고, 어떤 책은 저자만 봐도 알고, 어떤 책은 목차만 보면 내용을 알 수 있다. 논문과 같은 책들은 서두와 마지막 결론만 보면 된다. 쓸데 없이 책을 몽땅 읽는다고 시간을 허비할 필요는 없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가를 배워야 하지만 대개는 정독할 필요가 없는 책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은 알고가자.

자 이제 5분 안에 한 권의 책을 떼는 방법을 알아보자. 


[일하면서 책쓰기]라는 책을 읽어 보자. 이 책에 대한 리뷰는 나중에.......

 
 
 
 
 
 
 
 
 

 
 
 
먼저 제목, [일하면서 책 쓰기]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주제는 책을 쓰는 방법론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이 책은 그렇다. 그러니 내용은 대충 감이 온다. 


2011-04-09 토 050.JPG

표지를 주목하라.

출판업계에서 일해본 사람이라면 표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금새 알아 차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목과 표지를 보고 책을 산다. 책은 곧바로 읽지 말고 표지를 뒤적 거려야 한다. 표지의 겉이나 안쪽에는 이 책의 중요한 주제들을 선명하게 알려주는 단서들이 많다.
 
먼저 지은이가 둘이다. 탁정언,전미옥.. 나는 그들이 누군인지 모른다. 그러나 저자 소개란에 대해 그들에 대해 알게된다. 그들의 다른 책이나 경력들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쓸 것인지를 눈치챈다. 저자에 대해 알아야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으며, 믿고 읽을 수 있는 것이다. 불필요한 책은 읽을 필요가 없지 않는가.


2011-04-09 토 051.JPG

다음으로 살필 것은 바로 뒷 표지...
표지의 중요성은 앞에서도 언급했다. 표지는 출판사에서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어떤 것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몇 문장으로 정리해 준다. 이 책은 2시간 동안 공들여 읽었지만 별다른 내용은 없었다. 중간중간 도표와 마지막 결론 부분만  읽어도 되는 책이었다. 

2011-04-09 토 061.JPG

가장 중요한 것은 목차다.
목차는 시작이자 마지막이며,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준다. 그러니 책을 읽지 않고 제목만 봐도 그냥 알 수 있다. 초보자는 감이 잘 안올 수 있지만 독서광인 나에게 제목과 목차만 봐도 이 사람이 책을 얼마나 잘 쓰는지 엉성한지를 그냥 알 수 있다. 논문에서도 목차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아는가? 하여튼 목차가 책의 70%를 차지하니 꼭 보라. 목차를 통해 책의 전반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고, 불필요한 부분은 걸러내고 필요한 부분만을 읽을 수 있다.


2011-04-09 토 052.JPG



자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

표와 그림, 도식에 주의하라.

모든 내용을 읽지 말라. 성경이나 논어 같은 책들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책들은 거의 대부분 주제와 반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말하고자 하는 것을 돌려서 이야기 한다. 그러나 책 중간중간에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하거나 도표를 통해 깔끔하게 보여준다. 그러니 텍스트를 읽지 않아도 되지만 도표나 메모 등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라. 

그림이나 표는 글과 별 상관없는 책도 있지만, 이런 기획서 같은 것은 도표나 그림에 중요한 것을 모두 담아둔다. 글은 그림을 설명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2011-04-09 토 054.JPG

중간중간의 메모에 주의하라.
많은 책들은 이렇게 중간중간에 친절하게도 메모를 해두었다. 앞의 글을 정리하면서 글의 내용을 선명하게 보여주며 정리한다.

2011-04-09 토 055.JPG

도표는 어떤가? 
이 도표 하나 만으로도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 가를 한눈에 알아 본다. 

2011-04-09 토 057.JPG

논문은 대개 서론과 결론을 읽으면 되고, 이런 기획서는 보통 결론은 없고 내용을 봐야한다. 그래서 도표나 이미지들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다 읽었다. 
5분이란 길고도 짧은 시간이다. 어쨋든 5분이면 이런 가벼운 책은 읽고도 남는다. 
그러니 별로 중요하지 않는 책을 가지고 하루종일 씨름하지 말라. 
그것은 낭비일 뿐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그런 책이라는 것은 아니다. 하여튼 책의 중요도를 결정한 다음 가벼운 책은 가볍게 읽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하루에 20권도 읽을 수 있다. 그 이상은 읽지 말라.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가면 다 잃어 버리기 때문이다.
 
독서법에 관련된 책들은 아래의 책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책은 애들러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입니다. 근래에 쓰여진 책도 다각도의 독서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낙화 2011-07-11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가 가장 경계하고 저와 정 반대되는 독서법을 말하고 있어 들렀습니다.
이러한 독서법이 주는 잇점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해서요.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낭만인생 2011-07-13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방법은 고전이나 무게가 있는 책을 읽는 방법이 절대 아닙니다. 간단한 정보나 내용을 훑어보는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우어엌이? 2013-10-20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분이 이 글을 링크하면서 책을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비난하고 있더군요... 5분짜리 책이라면서.
본문의 말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네요. 독서 방식이라는 것이 수없이 다양한데 너무 이 방식에 대해 확고하게 표현 하신 듯 합니다. 그러니 앞서 말한 '어떤 분'도 본인에게 맞게 수용하지 못하고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 잘못된 방향으로 글을 인용하셨네요.ㅋㅋ
 

공부, 공부, 공부에 미쳐야 산다. 

 

공부에 미쳐야 한다. 미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수 없다. 공부라면 일단 홍정욱의 7막7장부터 읽어야 한다. 이 책을 읽다가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하니까...

 

 

 

 

 

 

 

 

공부.. 미쳐라 10대, 20대, 30대, 40대 놀 시간이 없다. 공부에 미쳐야 한다. 늦었다고 말하지 말라. 공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남자의 평균연령도 70을 넘었으니 40이라고 놀지 마라.

 

 

 

 

 

 

 

 

공부의 방법은 뭘까  

공부의 방법에는 수도 없이 많다. 다만 왕도가 없다는 것, 그러나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말고 핵심을 찔러 공부하라. 몰입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여기서 가장 추천하는 책은 [진짜 공부는 서른에 시작된다] 단기간의 점수 올리기가 아닌 자아실현을 위한 장기간 프로젝트 공부법을 소개한다.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진짜 공부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17선

삼성경제 연구소에서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17선을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책들은 대체로 경제경영과 인문교양에 몰려 있습니다. 이것은 기업과 인재 경영이 필수인 기업 CEO들의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한 책들이 아닌각 생각됩니다. 자 그럼 이번에 발표한 17권의 책들은 무엇인지 봅시다. 


1. 디퍼런트 / 문영미
경쟁을 넘어 진정한 '차별화'를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답이다. 블루오션과 틈새를 넘어 근래에 들어와 자주 사용되는 '차별화'는 현대의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이다.
 

  2. 보이지 않는 고릴라 /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외
사람은 무엇을 인지하며 살까? 선입견에 의해 왜곡되어 만들어지는 인식체계를 바로 보도록 유도한 책이다. 자신의 판단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착각에서 벗어나 각성의 시간을 갖도록 유도한다.
 

 

 
3. 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 / 랑셴핑
중국인 저자가 보는 중국의 실상을 파헤친 책이다. 20여년 동안 중국은 쉴세 없이 앞을 향해 달려왔다. 고속 성장의 그림자는 없는가? 중국은 부자지만 중국인은 가난한다는 역설이 만들어내 계발의 어두운 면을 고발하고 있다.

4.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니콜라스 카
편리함은 게으름이다. 단순하지만 위험한 경고이다. 편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게을러지고 있으며, 몸은 병들어가고있다. IT의 편리함으로 인해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싫어하고 있으며, 더욱 불필요한 것에 얽매이고 있다고 지적한다. 

 

  
5. 스마트 경영 / 송재용
스마트폰이 강세인 지금, 기업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스마트한 기업경영과 처방을 들어 본다. 

 

6. 아프리카 파워 / 비제이 마하잔
인도는 넘어 이젠 아프리카다. 아프리카에 진입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성공 사례를 신흥국 진출 전략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7. 언씽킹 / 해리 벡위드
선택! 보이지 않는 기준은 무엇일까? 행동주의 심리학을 통해 보는 숨겨진 선택의 비밀을 옅볼 수 있다.
  

 8.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짐 콜린스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중요한 법칙들을 찾아내 보여주었던 짐 콜린스가 이젠 그 위대한 기업이 사라진 이유를 찾아 보았다. 결국 자신의 과욕이 기업을 망하게 한다. 언제나 겸손하라는 충고!
 

 

 


9. 창업국가 / 댄 세노르 외
분쟁의 땅 이스라엘에서 펼쳐지는 21세기 국가경영 비법을 배우자.
작고 초라한 나라에서 어떻게 그들을 살아남았고, 세계를 지배하게되었는가?

10. 10년 후 미래 / 대니얼 앨트먼
향후 10년 간 세계경제 변화를 동인들을 제시한다. 또한 이것을 통해 한국 경제를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귀중한 책이다.

  

 



인문 교양 분야에서는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한 책이 주류네요.

11. 못가본 길이 아름답다. / 박 완서
고 박완서 선생의 인생관과 경험이 집약된 유작 산문집니다. 여성스러운 통찰력과 세심한 고민이 묻어있다.

12.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 김상근
메치가는 어떻게 유럽을 지배해 왔는가? 메디치가의 숨겨진 인생과 경영의 비밀, 그리고 리더십의 원리와 가치를 찾아 본다.
 

 

 


13. 사회적 원자 / 마크 뷰캐넌
사회현상 이면의 패턴과 조직에 담겨진 물리학의 원리?. 기발한 발상으로 접근해보는 사회의 동력들을 찾는 여행이다. 사회를 움직이는 자연과학의 눈으로 본 이야기들을 담았다.

14. 삶의 정도/ 윤석철
이진법으로 삶을 통찰하라. 목적함수와 수단매체가 그것이다. 인간 속에 내재된 욕망의 코드를 찾아내는 작업이과 동시에 사물을 통찰한느 안목을 강화시켜 준다. 

 



15. 전을 법하다 / 이정원
사회적 맥락에서 다시 보는 한국 고전소설이다. 지금까지 앍고는 관점을 바꾸고 버리고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16. 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
삶을 성찰하라. 그것이 지혜다. 동서양 철학자들의 지혜를 통해 기업경영에 접목해 본다.

 

 

 

 

17.3초간 / 데이비드 폴레이
이젠 감정이다. 분노와 짜증을 잠재우는 감정조절 월리를 배워라. 딱 3초면 가능하다. 원활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기 위한 최소한 시간이다. 이젠 윽박지르지 말고 배려하고 공감하라.


댓글(1)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달 2021-11-13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먼댓글연결 방법 안내
<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7월 자기계발 주목신간 장마가 한창이네요. 언제 봄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더위도 강세를 보이는 7월입니다. 럭키 세븐이라고 하죠. 7월은 휴가철과 무더운 여름 때문에 책 읽기가 쉽지 않죠. 그러나 바로 이때가 남보다 한 발 더 앞서가는 달이죠. 그러나 7월의 자기계발 도서는 한 층 더 빛을 말하게 됩니다.  

 

1. 당신이 놓치고 있는 7가지 외모의 비밀 

                                            

통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헝가리에 이어 2번째 성형을 많이하는 '성형 공화국'이다. 왜? 성형을 하는 것일가? 잘보이기 위해서일 것이다. 성형을 통해 주름도 없애 젊어 보이려하고, 점이나 뛰어나온 광대뼈를 부드럽게하여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알고 있는가. 얼굴은 단지 마음의 표현일 뿐이라는 것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외모의 비밀을 공개한다. 

 

 

 

 

2. 하바드 인텔리전스 

성공하는 사람들은 왜 성공하는 것일까? 누구나 성공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잘되지 않는다. 이 책은 하버드 졸업생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 100명을 추적하여 인터뷰와 10년의 장기 연구를 통해 그들의 성공 원리 10가지를 추려 내었다. 어찌보면 너무 평범해 보이는 원리지만 단순함이 성공의 지름길을 입증해 보였다. 

 

 

 

 

 

 

 

 

3. 중년에 쓰는 한 권의 책  

왜 책을 내야할까? 먼저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또한 자신의 중요한 스펙이 된다. 책은 내기 쉽다. 문제는 팔리느냐 팔리지 않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사람은 책내기를 두려워한다. 너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외로 쉽다. 글쓰기는 말보다 더 깊에 조리있게 생각을 정리한다. 글을 통해 생각이 싶어지고 생가지 못한 수많은 것들이 탄생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