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법

김형사는 용의자를 한 시간동안 말도 하지 않고 그의 눈 빛만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용의자는 이런 핑계 저린 이유들을 대며 자신은 끝까지 아니라고 우겨댔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흐려지기 시작했다. 침묵을 지키던 김형사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물었다. "왜 그랬어?"라고...... 용의자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죄송합니다" 자백하기 시작했다. 말보다 더 정확한 것이 행동언어다. 말을 꾸밀 수 있지만 행동은 꾸미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파블로프는 인간은 조건반사를 통해 움직여지는 동물에 불과하다고 선언했다. 자신도 모르게 육신의 욕구를 따라 움직여 진다는 것이다. 그가 실험한 개의 조건반사는 이렇다.  

먼저 개에게 뼈다귀를 보여준다. 개를 침을 흘린다.  / 다음 개에게 종소리를 들려준다. 개는 그래도 있는다. / 그 다음 개에게 뼈다귀를 보여주면서 종소리를 들려준다. 침을 흘린다.  / 마지막 뼈다귀를 보여주지 않고 종소리만을 들려 준다. 개가 침을 흘린다. 

네 단계를 거치면서 개는 뼈다귀와 종소리를 하나의 동일한 사건으로 이해하고 종소리가 들리면 당연히 뼈다귀가 자신에게 선물로 주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침을 흘리게 된다. 조건반사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사람들은 마음의 생각을 밖으로 드러내는 동물적 요소를 강하게 가지고 있음을 밝혀낸 것이다.

 

 

 

 

 

 

 

 

 행동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생각과 행동은 하나다. 인간은 자신을 숨기려 거짓말을 하지만 모든 것을 다 감출수는 없는 것이다. 마음이 생각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행동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범죄 심리학이나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내면 속에서 어떤 생각이 들어있는가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거듭해 왔다.  <스눕>의 저자인 고슬링은 말하기를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몸과 행동 그리고 치장품을 통해 자신을 드러낸다고 한다. 즉 단서를 제공하는 것이다. 말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의 옷이 그리고 그의 행동이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것이다. 근래에 출간된 <FBI 행동의 심리학>에서는 간단한 단서들을 통해 사람의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간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소위 말하는 범죄심리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범죄자들을 연구하고있다.

 

  

 

 

 

 

 

 

어떻게 하면 그녀가 나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지 알 수있을까?   

여자들은 보통 맘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이러한 행동을 한다고 한다. 1.입술을 자주 빤다. 2.자신의 몸을 만진다. 3.음료수나 맥주를 원샷?한다. 4.음식등을 관능적으로 먹는 모습을 남자에게 보인다. 5.대화를 할때 가까이 오려고 한다. 6.대화할 때 정면으로 본다.(적극적인 여자) 이러한 심리는 토니야 레이맨이 지은 <왜 그녀는 다리를 꼬았을까?>라는 책에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7.또한 맘에 들어하는 이성이 나타나면 여자의 공동이 커진다. 보통 동공은 흥분하거나 긴장할 때 확장된다.

 

  

 

 

 

 

 

 

 마를린 먼로의 사진을 본 적이 있는가? 노마 진 모텐슨(Norma Jeane Mortenson) 그녀의 본명이다. 보통 마를린 먼로하면 섹시하고 어리숙한 성을 밝히는 여자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그녀는 사회의 문제를 직시하는 통찰력을 가진 배우였다. 가난한 어린시절을 이겨낸 에브러함 링컨을 좋아했으며, 링컨 스테펀스라는 작가의 글을 좋아하여 즐겨 읽었다. 문제는 그녀가 애정결핍증에 시달려 수많은 사람들과 염문을 뿌렸다. 그 중에는 상대성이론으로 유명한 아인슈타인, 가스 프랭크 시네트라, 이브몽땅, 존 에프 케네디 등이있다. 수많은 남자들이 그녀에게 푹~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남자를 끄는 매력 때문이다. 남자는 보통 똑똑한 여자보다 섹시한 여자를 좋아한다. 미국에서 섹시한 여자는 금발에 약간의 통통한 몸매가 있어야하고, 입술이 도톰하고 가슴이 커야 한다. 마를린 먼로는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사실은 머리는 염색한 것이다. 말이 아닌 보이지 않는 비언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남자들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노마 진 모텐슨(Norma Jeane Mortenson)이었을 때의 모습은 확실히 관능적이지 않았다. 그녀의 머리는 검었고, 얼굴은 전체적으로 각이진 모습이다. 그러나 첫 남편과 이별한 후 자신의 이름을 먼노로 바꾸면서 전해 다른 삶을 살기 시작한 것이다.  

  

 마릴린 먼로의 숨겨진 일상에 대해서는  <마릴린 먼로 The Secret Life>라는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먼로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개시키면서, 그녀의 어린 시절부터 모델로 성공, 그리고 수많은 유명인들과의 염문문설 등을 모두 다루고 있다. 보다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사소한 마음을 보여준다. 

 

 

 

 

  

 

 마릴린 먼로의 대표작들...

 

 

 

 

 

 

 

 

 

이제 결론을 지어보자.  

사람은 말로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비언어적인 행동과 자신의 몸짓등을 통해 자신의 뜻과 생각을 드러내는 것이다. 반대로 잘 드러나지 않는 행동등을 통해 누군가는 우리를 설득하려 들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켜려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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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와 목동의 피리연주
 





현명하고 많은 학식을 갖춘 한 무신론자자 고대 로마에 나타나, 능란한 말솜씨로 사람들을 현옥했다. 그는 하나님은 없고, 목적도 없고, 의미도 없으므로, 어떤 일이든 모두 허용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광장에 모인 가 사람들 가운데 무식해 보이는 어느 목동을 지목했다. 그는 구경꾼들 앞에서 그 목동을 놀려주려 했다. 무신론자는 날카로운 논리로 목동을 놀려댔고, 현란항 웅변술로 그를 정신 못차리게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자랑스럽게 말하며 자기의 말을 그쳤다.
"이제 당신 차례요."
목동은 피리를 꺼내 즐거운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광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흥에 겨워 춤을 추었다.


-유진 피터슨, <균형있는 목회자> 중에서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기는 아주 쉽다. 그러나 하나님의 피리에 춤추지 않는 만물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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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torque)란 무엇인가?

 

토크는 정확하게 정의내리는 것은 불가능한 묘한 것이다. 왜냐하면 단순한 힘이 아니라 어떠한 상태 또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이런 식이다. 지구의 자전에는 원식력과 구심력이 작용한다. 이 두 힘이 가장 적당하게 작용하는 곳에서 지구는 별다른 이상없이 자전과 공전을 하게 된다. 이 지점이 바로 최대토크(torque)지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원식력이 더 크게 작용하면, 지구는 태양계에서 떨어져 나가 우주의 미아가 되고 말 것이다. 반대로 구심력이 더 강하면 지구는 태양쪽으로 빨려 들어가 불타 없어져 버릴 것이다.

 

토크(torque)는 이러한 힘의 균형을 의미한다고 보면된다. 자동차에서 좋은 연비를 위해서 최대토크(torque)를 활용해야 한다. 자동차는 엔진의 힘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힘과 마찰력에 의해 제자리에 머무려는 힘이 동시에 작용한다. 즉 출발시에는 마찰력이 강하기 때문에 저단기어를 통해 많은 연료가 공급되게하여 높은 힘을 주어야 한다. 임계점의 한계를 넘어서야한다. 이 때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러나 어느정도 속도가 나면 적은 연료로도 많은 거리를 갈수 있게 된다. 이 때 운전자는 기어를 적당히 조절하여 연비를 토대토크(torque)를 발생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한가지 예로, 시속 80km를 가기 위해서 저단인 3단을 기어를 넣어 rpm을 높여 속도를 내는 방법과 5단 기어에서 낮은 rpm으로 동일한 속도를 낼수 있는 것이다. 같은 속도이지만 연료는 많은 차이가 난다. 동일한 속도이지만 높은 rpm는 많은 연료를 소비하게되지만, 높은 기어를 사용하면 적은 연료를 사용하여 같은 속도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힘의 균형을 적절히 사용하여 운전하는 습관이야 말로 연료를 아끼는 좋은 운전습관이 되는 것이다.

 

자동차는 최대토그시에 가장 좋은 연비를 갖는다. 그러나 모든 자동차가 동일한 최대토크지검을 갖는 것이 아니다.

 

마티즈같은 소형차는 시내 주행 전용이기 때문에 시속 70km정도에 최대토크가 만들어지고, 일반 소형차나 중형차는 80km정도에서 최대토크가 발생하다. 특히 마티즈같은 소형차가 고속도로에서 고속 주행을 할 경우 연비가 급속도로 저하되기 때문에 일반 소형차에 비해 더 많은 연료가 소비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최대토크 지점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간단하다. 속도계를 보지말고 rpm게이지를 보면된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 승용차의 최대토크 지점은 rpm2300-2500지점이다. 처음에는 일일이 게이지를 살펴보아야 하지만 어느정도 운전습관이 되면 자동차 엔진 소리만으로도 최대토크지점을 찾을 수가 있다.

 

부디 고유가 시대에 좋은 운전습관으로 부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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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 치료법 

 

한포진은 물집이 생긴 후 진물이 나오고 각질이 생겼다가 다시 사라진후 계속 반복되는 질병입니다.

저도 한동안 이것 때문에 넘 힘들었는데. 저만의 비법을 통해 고쳤습니다. 한포진은 대개 여름의 더위와 습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겨울에는 괜찬다가 여름이 되면 다시 도지죠.

 

먼저. 로션을 발라 보세요.

다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이것을 통해 고쳤습니다.

 

둘째, 커피와 인스턴트 음식을 끊으세요.

이것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밀가루 음식과 돼지고기나 닭고기는 절대 피애햐 합니다.

 

세번째, 가려움증 긁지 마세요.

참고 기다리면 번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것은 치료법은 아니지만 치료하는 도움이 됩니다.

 

네번째, 스트레스를 피하세요.

이것은 불가능 하죠. 그러나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쁜일을 생각하세요.

 

....

 

그럼 한 번시도해 보십시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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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을 통한 학습법

 

 


독학으로 역사학과 언어학, 철학 그리고 심리학을 공부한 에빙하우스는 기억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 그는 1885년 <기억에 관하여>라는 책을 통해 기억이 가지는 특징을 학문적으로 증명하기 시작했다. 학습후 초기 9시간은 기억히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뒤로는 서서히 줄어든다는 것이다. 에빙하우스는 시간에 반비례하는 망각을 막기 위해 최소한 네 번의 반복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았다.
학습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어
1시간 뒤에는 50% 소실
1일 후에는 70% 소실
1달 후에는 80% 망각한다.
망각을 방지하기 위해서 복습해야할 때는 한 시간 후, 하루 후, 일주일 후, 한달 후가 되는 것이다.


Hermann Ebbinghaus
 

  

 


이것을 실제로 실행해 옮겨본 사람이 있는데 그는 마인드맵의 창시자인 토니부잔이다. 그의 책인 <Ues Your Head!>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최초의 복습은 학습후 1시간 후 10분 복습하면 일주일 동안 기억
하루 뒤 2-4분 동안 복습하면 일주일 동안 기억
두번 째 복습 후 2분 복슴하면 한달 동안 기억
세번째 복습 후 한달 뒤에 복습하면 6개월 이상 기억하게 되는 장기기억으로 넘어간다.
그 뒤로는 살짝 보기만 해도 기억이 되살아 난다.

 

 

 

 

 

 

 



 

 

 

 

 

 

 




 





이 이론의 의외의 결과는 실제로 학습 후 한시간 뒤 복습을 해도 처음배운 것처럼 100%상태로 기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는 명확한 이해가 없이 무작정 외우거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기계적으로 외우기 때문이다. 학습을 할 때는 부정적인 생각은 뇌에서 노드안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기억이 잘되지 않는다. 그러나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뇌는 알파파를 분출하면서 순식간에 몰입할 수 있으면 기억하는 데에도 많은 효과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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