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대단한 영화였다. 그리고 그 영화가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이라는 것을 알고나서 그의 대해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사람의 숨겨진 심리를 행동과 언어를 통해 읽어간다. 외모를 보고 상대를 평가하려는 인간의 편견에 대해 고발한 소설이 오만과 편견이라면, 설득은 사랑은 자신을 설득해야 진정한 사랑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한다. 19살의 첫사랑, 그러나 주위 사람들에게 설득 당해 포기한다. 그리고 10년 후, 29살의 앤은 자신의 사랑이 결코 거짓이 아니었다는 것을 지나간 세월을 통해 알게된다. 그래 사랑은 기다려도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