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공중부양 - 이외수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실전적 문장비법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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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인생의 비밀 - 내 인생을 바꾼 30일간의 머니 레슨
혼다 켄 지음, 홍찬선 옮김 / 더난출판사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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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타 켄은 근래에 들어와 잘 알려진 사람이다. 켄이 내세우는 주장은 돈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것이다. 그는 돈에 대해서도 감각을 익혀야 함을 강하게 주장한다. 단순한 열심을 통해서 부자는 되는 것이 아니다. 돈을 잘 알아야 돈을 사냥(?)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쓴 책의 시간적 순서에 의하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다. 책 속에서 저자는 아직 철없던 시기, 돈을 잘 몰랐던 시기에 어느 유대인의 대부호를 만나 배우게 된 돈에 대한 이해를 펼쳐 나간다. 그는 이 책에서 돈이란 인간의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돈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견지하며 나간다. 단순히 돈 버는 방법을 서술하는 책이 아니다. 돈버는 기술이 아닌 돈 버는 감각을 원리를 배우는 것이라 하겠다. 이제 그의 책 속에서 중요한 몇 본문을 직접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현재는 미래에 대한 기회비용을 만드는 기간이다.

“그가 만일 우편 배달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아니라며 적당히 일했다면, 다음의 기회를 잡을 수 없었을 것이네.... 지근 눈 앞에 있는 상황에서 도피하려고만 할 뿐이러서 모처럼 찾아온 기회도 눈 앞에서 놓치고 말지.”


◉먼저 자신을 살피라.

“만약 어떤 것을 달성하고 싶으면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점검해 봐야 한다네”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

“부정적인 것에 중점을 두면 그쪽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네”

 

◉감정을 중요시하라.

“우선 자신의 감정과 사고가 인생을 통제하는 힘을 빼앗아 갈 정도로 강력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네”

 

“사람의 심리는 항상 같기 때문이지....

행동 심리학 1.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일이고.. 2. 다른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네...

 

“여러 번 반복해서 말했지만 열쇠는 감정이라네. 감정이 없는 최고의 세일즈맨은 없다네. 말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지만, 감정이 없는 사람이 성공하기는 매우 어렵다네. 그런 사람들 가운데서도 뜨거운 열정이 불꽃이 없으면 안 된다네”

 

【성공하는 세일즈의 다섯가지 원칙】

1. 무슨 일이 있어도 팔수 있다고 생각하라.

2. 신뢰받는 사람이 되라.

3. 이미지를 그릴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감정에 호소하라.

4. 상품. 서비스에 대한 완벽한 지식을 갖추라.

5. 확실하게 매듭짓는 법을 익혀라.

 

◉인맥을 만들라.

“자네가 새벽 1시에 전화를 걸어 무리한 부탁을 할 수 있는 친구가 몇 명있는가 하는 것이 인맥이지”

“위대한 사람에게는 그가 마치 위대하지 않는 것처럼 대접하게, 그리고 위대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가 매우 위대한 것처럼 대접하게나. 그러면 자네는 두사람 모두에게 아주 놀로운 눈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네..........위대한 사람은 보통 사람처럼 대접받기를 바라고 위대하지 않은 사람은 위대한 사람처럼 대접 받기를 바란다네”

 

◉현금을 사용하라.

현금을 사용하라. 돈을 쓰는 것을 가장 실감나게 느낀다. 그리고 새돈으로 늘 준비하라.

 

◉돈의 IQ를 키워라

1. 많이 벌기

2. 현명하게 쓰기-절약

3. 확실히 지키기.

4. 투자하기.

5. 함께 나누기.

 

◉돈에 대한 생각의 차이.

물건을 사라고 하면: 가난한 사람은 노력한 대가로 생각하고 물건을 산다. 그러나 부자는 일단 필요없네. 사는 것을 고려해 보지.....

...“갖고 싶은 것이 생기면 일주일 동안 기다리게. 그래도 갖고 싶으면 일주일을 더 기다리게. 그래도 사고 싶으면 그때사게. 이렇게 기다리는 버릇이 들면 필요없는 것을 살 확률이 눈에 띄게 줄어 든다네”

 

◉수입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과 비례한다.

“그렇다네. 사람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한 정도에 따라 돈을 벌수 있는 거라네”

 

【사업에 성공하는 다섯가지 원칙】

비즈니스란 사람이 돈을 지불해도 좋다고 생각할 정도로 가치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1. 좋아하는 것을 찾아라.

2.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우라.

3. 작고, 알차게 만들라.

4.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라.

이익=고객의 기쁨이 돈으로 전환되는 것.

5. 내각 없어도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드라.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네가지 이유】

1. 해야 할 일을 목표로 설정한다.

2.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동기가 없다.

3. 구체적인 단계가 없다.

4. 기한이 없다.

구체적인 기한을 정해놓치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목표 달성에 성공하는 다섯가지 원칙】

1. 마음이 두근거리는 목표를 세운다.

2. 목표를 세분화하고 구체적인 행동단계를 설정하라.

3.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보상과 실패했을 때의 벌을 준비한다.

4. 목표를 달성할 때의 모습을 상상하라.

5. 행동을 유발하라.

 

<돈을 벌기 위한 삶>

1. 무슨 일이라도 의도적으로 결정한다.

2. 인생의 가치관이나 우선 순위를 확실히 해 둔다.

3. 결정 할 수 없을 때는 스스로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

 

【성공의 일곱가지 그늘】

1. 자신의 본래 모습을 잃는다.

2.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 친구를 잃는다.

3. 상승기류 중에 내려오는 하강 기류.

4. 자신, 가족, 가까운 사람에게 닥치는 질병과 사고.

5. 주위의 비판과 자기 불신.

6. 불신, 경쟁, 질투와 미래에 대한 불안.

7. 성공에 대한 두려움, 변화에 대한 저항.

 

“한 사람이 슬픔과 절망의 늪에 빠지면 그 사람에게 연결된 3백명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네”

 

“자네는 틀림없이 많이 실패할 걸세. 중요한 것은 그런 실패에서 무엇을 배워 다시 시작하느냐일세.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한 인생이란 게임에서 지는 일은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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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생활의 발견
와타나베 쇼이치 지음, 김욱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9월
절판


지난 주에 샀으니 읽는데 꼬박 일주일이 걸린 셈이다. 대개 이런책은 단 두어시간만에 해지워 버리는 속독가이지만,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은 그만큼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삶의 단층을 보여준다.

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와타나베 쇼이치라는 분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나도 그가 권하는 지적생활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앞으로 이분의 책을 더 사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쓰기를 하고, 지적 생활을 추구하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와 생각들을 들려준다.


이 책이 맘에 드는 이유는, 먼저 양장이라는 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용이 어느정도 괜찮은 책이라면 양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허접하게 만든 책들은 얼마가지 않아 쉽게 망가지고, 품격도 없어 보인다. 그래서 이왕 만들거라면 양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그 점에서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다.

둘째는 내용이 매우 훌륭하다는 것이다. 일본의 이어령같은 분이다. 지적이면서도 글을 편하고 쉽게 쓴다.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다. 지적생활을 누리며 사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잘 알려 준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표지도 그렇고 안의 글자크기나 배열들이 읽기에 편하고 무난하다. 인쇄된 종이도 반짝 거리지 않아 좋다. 근래에 인쇄되는 많은 책들이 무엇 때문인지 유광형식의 종이를 써서 읽을 때 빛이 반사되어 힘들다. 부탁인데 책을 그런 식으로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 유광을 쓰고 싶다면 표지에 한정하라. 눈이 나빠지면 책을 읽기 힘들뿐 아니라 책에 집중하기도 힘들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점수를 후히 주고 싶다. 책을 잘 만들어준, 그리고 번역도 잘해준 위즈덤하우스와 김욱 옮김이에게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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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사 바틀비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허먼 멜빌 지음, 공진호 옮김, 하비에르 사발라 그림 / 문학동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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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깨고 일상의 신비로움을 더해준 바틀비! 그가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그 불편함이 존재의 의미를 깨우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신비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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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 조선의 마지막 황녀
권비영 지음 / 다산책방 / 2009년 12월
구판절판



화도나고
안타깝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내가 밉기도 하다.

눈물 없이 읽기 힘들었던 책이다.

조선의 자존심인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의 일대기를 꼭 읽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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