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북플을 스마트폰으로 실행하려는 노력이 이틀째이다

어제도 북플 알라딘 로그인이 안 된다. 오늘도 안 된다.

어제도 페이스북 로그인이 안 된다. 오늘도 안 된다.

어제도 북플 회원가입이 안 된다. 오늘도 안 된다.

 

어제 북플 로그인이 안 된다고 담당 메일로 메일을 보냈는데 아직 메일 수신확인을 안 했다.

 

행여나 컴퓨터에서 북플이 실행이 되는지 컴퓨터로 북플을 다운 받아 봤다.

컴퓨터로는 북플실행이 안 된다.

 

:irc-41.test.com 451 GET :You have not registered :irc-41.test.com 451 Accept: :You have not registered :irc-41.test.com 451 Accept-Language: :You have not registered :irc-41.test.com 451 User-Agent: :You have not registered :irc-41.test.com 451 Accept-Encoding: :You have not registered :irc-41.test.com 451 Connection: :You have not registered :irc-41.test.com 451 Host: :You have not registered ERROR :Closing Link: [115.91.104.186] (Ping timeout)

 

위와 같은 문자가 떴다.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내일도 북플이 실행이 안 되면 알라딘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야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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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북플 베타테스터가 되어서 북플을 다운받고 실행하는데

알라딘 계정로그인과 페이스북 로그인이 안 된다!!!!

 

일단 북플관리(?)를 하신다는 분께 메일을 보냈는데

북플관리하시는 분께는 아직 답장이 안 왔다.

 

 

 

대충 이런 내용의 메일만 도착했다.

내가 메일주소를 잘못 썼다든가 하는 이유로 북플에 로그인을 할 수 없었다는데

내가 한 5번 로그인 시도를 했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5번 모두 메일주소를 잘못쓸리가...ㅡ.ㅡ;;

 

북플 아직 들어가보지도 못했는데 로그인 하는 것도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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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ifs 2014-09-24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분이 쓰신 북플관련 글을 보니 내 폰이 너무 구린거라서(옛날기종이라)그런가보다 싶기도 하고...

sijifs 2014-09-24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북플 회원가입을 하려고 해도 회원가입도 안 되고 있다. 진짜진짜 내 폰이 너무나고 옛날기종이라 그런걸까???

sijifs 2014-09-24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페이스북 가입/로그인을 누르면 로딩만 되고 정작 로그인 화면이나 가입화면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서재지기 2014-09-25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sijifs님.
<북플>앱은 안드로이드 버전 2.3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확인하여 안내 드렸어야 했는데 이점 양해 부탁합니다.
베타 테스트에 관심 가져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관객모독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6
페터 한트케 지음, 윤용호 옮김 / 민음사 / 201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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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래 전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무튼 몇 년전

대학로에서 연극 관객모독을 했었다.

그 때는 대학생이었고 연극과 뮤지컬을 꽤 많이보는 편이었지만(지금도 년 50편은 본다지만)

딱히 곽객모독을 관람할 생각이 없었다.

뭐랄까. 그 때는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연이 너무나 많았다고 할까?

 

그러다 2014년 관객모독이 다시 한다고 하길래 6월인가 친구와 함께 보러가고 이 책을 사서 읽었다.

 

극본에서도 연극무대 위에서도 외친다.

여기서 무엇을 볼 수 있을거란 기대는 하지 말고,

어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극이 진행될 것이란 예상은 하지 말라고.

 

여타 다른 연극 대본과는 달리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나 대화 형식이 아닌

그저 거대한 문장/문단 덩어리가 쓰여져 있는 극본과

그 대사를 두서없어 끊어 외치고 던져버리는 배우들.

 

맨 마지막에는 관객을 향해 욕을 하고 물을 던져버리는 배우와 연출에 대다수의 관객은 화를 내어 버리고, 공연을 보다말고 극장을 나가버리기 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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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극을 보고 어떤 블로그나 연극평에서는

"기분이 나빴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다."

"이런 연극을 왜 하냐."

"완전 짜증이 난다." 이런 글을 쓴다.

 

근데. 처음부터 말했듯이 어떤 메시지나 이야기를 전달 하려고 관객모독을 공연하는 것이 아니다. 이 글을 쓴 것이 아니다.

 

그런 연극이다.

두서없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문장을 잘라 배우가 나누어 말하는 것도 있지만

애초에 관객이 그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그런 내용이다.

 

이 극본이 연극이 좋은 이유는 딱히 어떤 (기승전결을 가진)내용을 전달하지 않으려는 것과

배우에게서 관객으로 향하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관객은 어두운 곳에 앉아 그러 배우의 행위를 지켜보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

이거라고 생각한다.

 

관객은 관객이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어두운 곳에 숨어있고, 배우와 연출의 노력에 평가를 하려고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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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된다는 것은 아무리 귀찮고 힘들어도 함께 한다는 것이 아닐까?

 

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일요일.

유긴견을 입양하신 분 집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제일 앞에 있는 녀석을 똘망이.

- 똘망이 - 이 녀석은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알 수 없는 오리지널 유기견이다.

 

인천에 있는 작은자장애인야학에서 활동하시는 최xx님께서 천막 농성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 때 작은자장애인야학은 돈이 없다보니까 그냥 땅 있는 곳에 컨테이너 몇 개을 두고

하나는 사무실, 하나는 교실 이런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다.

무허가 건물이었고, 몇 년이 지나니 철거통지서가 날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 해 작은자장애인야학에 지원되던 정부보조금도 대폭 삭감이 되었다고 한다.

돈도 없고 공부할 장소도 없어질 판이라 아예 천막을 쳤다.

근데 그 천막에 어디서 개 한마리가 들어왔고, 그게 저 똘망이라는 녀석이다.

한 2주정도 천막에서 생활하다(먹을 것과 잠자리를 제공해줬다고..ㅋㅋ)

천막을 접으려는데 저 개가 갈 곳이 없어 최XX님이 입양을 하겠다며 집으로 데리고 오셨다.

처음 이름은 천막에 기어들어와서 천막이 였다가 똘망이로 개명시켰주었다

맨 처음 동물병원 데리고 갔을 때 추정나이가 4살~6살 정도였는데,

시간이 흘러 2014년 지금은 14살 먹은 할아버지 개가 되었다.

 

뒤에 있는 조그만 강아지는 똘미.

아직 한 살도 안 된 철부지 강아지다.

아는 집에 있던 개가 새끼를 낳았는데, 똘미 저 녀석은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림받았다.

몸이 작고 약한 강아지를 어미가 돌보면 다른 새끼가 죽을 위험이 높아져 버린다는데,

똘미가 그런 케이스였다.

그대로 두면 죽을 것 같아서 어릴 때 데리고 와서 젖 먹여가며 키워서 이제 잘 산단다.

 

7월, 8월에 휴양지에 개를 버리고 간다는 신문기사가 떴다.

누구는 어미한테도 버림 받은 개를 거둬다 키우는데, 누구는 몇년동안 같이 살던 개를 버린다.

 

사람 가족은 내가 선택하지 않지만, 개 가족(동물가족)은 내가 선택한다.

 

자신의 선택이 그 동물에게는 큰 결정이 될 것인데.

낯선 곳에 동물을 버리고 떠나는 사람의 생각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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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빈 윌리엄스가 죽은 시인의 사회 정회원이 되었다...

로빈아저씨 죽은 시인의 사회는 어떤지 이야기해주세요

카르페 디엠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바라보다 가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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