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st /A*List 리딩 신간 Word Reading 시리즈]30-word RAEDING

30-word Reading 1 : Student Book (Workbook + MP3 CD + 단어/문장노트) - with Phonics & Sight Words ㅣ Word Reading 1
A*List / 2017년 4월

 초등 교과 내용이 반영된 Leveled Reading 프로그램

A*List 리딩 신간 Word Reading 시리즈

아들이랑 이퍼블릭 카페를 알고 꾸준히 엄마표로 영어학습을 한적이 있어요

이제 둘째가 시작할때가 어느덧 다가와서 함께할 교재들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A*List 리딩 신간 Word Reading 시리즈가 출시되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마침 도치맘카페에서 서평단 모집이 있어 둘째 나이에 맞는 레벨로

30-word RAEDING를 만나보게 되었다죠^^
초등 교과 내용이 반영된 Leveled Reading 프로그램란 부분도 눈에 띄구요

각 앞에 숫자는 필수 단어를 배울 수 있게 구성된 교재를 의미하더라구요

총 14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시리즈 구성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http://www.alist.co.kr/books/books_list.asp?scode=S01&series=WR00

​이곳에서 좀더 확인해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꺼같아요

이제 막 알파벳을 떼고 즐겁게 듣기하고 있는 둘째딸인데요

한글쓰기도 제법 해내고 영어쓰기에도 관심이 있다보니 듣고 알고 있던

단어들에 대해 좀더 친숙해지면서

활자화된 글자들을 써보고 익혀보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파닉스 학습이후에 기초적인 리딩학습을 위해 체계적으로 구성된 점이 맘에 들구요

개인적으로 교재들을 큰아이때부터 만나보고 있지만

 실사사진이나 일러스트그림이 정말 좋아요

그래서 자연 딸아이도 관심있게 넘기며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더라구요

오빠가 하던 지금은 출시가 안된다고 들었지만 돌핀리더스 첫단계 보여주고 있거든요 ㅋ

재미있어 해요 ~!!

 

A*List 리딩 신간 Word Reading 시리즈

교재 특징을 잠깐 살펴보면요^^

 

1. 초등 교과 내용을 반영한 Leveled Reading 프로그램으로
학습자의 리딩 실력은 물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까지 향상시켜 줍니다.  

2. 초등 내신 영어와 실용 영어 둘 다 잡고 싶으신가요?
파닉스 떼고 바로 시작하는 초급 리딩부터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실용 영어까지!
Word READING 시리즈가 샐 틈 없이 촘촘한 리딩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약 30개의 주요 단어를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30-word RAEDING는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그중에 1권을 만났는데요

총 12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본책과 workbook

word/story note

mp3cd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표지가 넘 이쁘죠 확 끌어당기더라구요

바닷속 친구들이 가득하다며 아이가 너무 좋아했다죠^^

 

 일러스트도 넘 귀엽고 깜찍해요

챈트도 신나구요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의 네 박자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

 넘 귀여우요 일러스트나 실사 사진 정말 잘 나와있죠

자연스레 읽어내려가면서 파닉스도 자연스레 익히고 sight words도 익혀보구요

(I/am/a)

key sentence and chant 문장도 별도로 표시되어 들으며 익혀볼 수 있구요

부담스럽지 않게 아이랑 즐겁게 익히고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어 넘 좋았어요

 나의 가족에 관한 부분인데요 할로윈이라고 소리쳤어요 ㅋㅋ

요렇게 꾸며보고 싶었던 딸아이인데 ㅋ

마녀모자도 써보고 할로윈축제에 등장하는 호박등 (호박바구니)

도 들어보면서 가족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익혔구요

자연스레 cd를 틀어 흘려듣기 하면서 즐겁게 만나보고 있어요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겠지만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면

 리딩실력을 체계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꺼같아요

지금까지는 듣고 말하는 정도의 영어를 하고 있었는데

글자에도 관심이 부쩍 많아진탓에

조금씩 진도를 맞춰나가려구요

 지금은 본책위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workbook

word/story note 가 너무 잘나와서

 한텀 돌고 꾸준히 쓰기에도 자신감을 심어주려구요^^

역시 참 쉽고 재미있게 리딩을 체계적으로 익힐수 있도록

 잘 나온거같아요 즐겁게 리딩의 자신감을

차곡차곡 심어주려고 하고 있답니다^^

 

도치맘카페 이벤트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은 작성된 솔직리뷰입니다

더하기 빼기도 즐겁게 배워봐요[원리셈 K1 10까지의 더하기 빼기 1]

원리셈 K1 - 10까지의 더하기 빼기 1, 6.7세 ㅣ 원리셈 시리즈
천종현 지음 / 천종현수학연구소 / 2014년 11월

 사고력 수학 전문가가 만든 연산교재

원리셈 K1

10까지의 더하기 빼기 1

천종현 지음

천종현수학연구소

S1단계를 통해 재미있게 1에서 10까지 수의 원리 개념을 배워봤는데요

요즘 둘째딸은 더하고 빼는 덧셈뺄셈의 의미에 대해 궁금증이 많아요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손가락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나름의 방식으로

수가 커지고 작아지는 것에 관심이 많은데요

K1단계에서는 10까지의 더하기 빼기 1에 대해 배워볼 수 있어 넘 좋더라구요

 기본을 충실히 배울 수 있었어요

생활속 다양한 상황들을 토대로 접근해서 재미있어 했는데요

요즘 수랑 친해질때마다 아침마다 오후마다 엘리베이터 버튼세보고

우리가 사는 층도 이젠 커서 혼자서 누르는지라

앗 펼쳐들자마자 알더라구요 ㅋㅋ

원리셈은 원리를 쉽게 배우고나서 연산을 완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체계화 되어 있어요

천종현샘은 엄마들 입소문으로 워낙 유명하셔서 사고력 수학하면 아마 많이들 떠올리실꺼예요

원리를 제대로 습득하며 큰수의 의미와 작은수의 의미를 자연스레 배울 수 있게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보통 연산을 처음 접하면 아이들은 기회의 의미도 잘 모른체 그대로 계산하고 외우는데

바빠다 보니 정작 이게 서술형으로 출제되면 난관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원리를 깨우고 시작하면 개념자체를 충실히 이해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연산문제를 접하면 아하 이런 의미구나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엘리베이터버튼 1에서 10까지 위로 올라와 있으니 자연 커지는 의미를 알더군요

1층의 윗층은 몇층일까???

3층의 아래층은 몇층일까?

5의 다음수는 뭘까??? 5의 이전 수는 ?

구슬이 네개 있는데 구슬 한개가 더 생기면 몇개가 될까?

구슬이 여섯개인데 놀다가 그만 한개를 잃어버리면 몇개가 남을까?

다양한 상황들을 토대로 개념을 익힌다음

이걸 기호로 표현한 연산식을 접하도록

되어 있구요

수를 셀 수 있으니 더한다란것 뺀다는것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ㅋ

번갈아 가면서 재미있게 풀어보고

옆에서 오빠가 예시를 다양하게 만들어주면 그걸 곰곰히 생각하고 있다가

답을 맞추며 놀았어요

검은 모자속에 숫자카드가 들어가면 같은 수가 나오고

파란 모자 속에 숫자 카드가 들어가면

하나가 커진 수가 나오는 사고력 연산 문제에 다다르니 ㅋ

처음엔 왜지??? 궁금한가봐요 계속 하나 커지는 수놀이를 했으니깐요

이렇게 규칙을 만들어서 생각해보는놀이라니깐 그래서 마법모자지^^

그랬더니 딸아이가 아하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내더라구요 ㅋ

마술상자와 마술모자를 활용해서 놀이감을 만들어 놀아봐도 좋겠다란 생각을 했어요

매주차 별로 첫 페이지에 학부모 학습 가이드를 수록하고 있어서

tip을 활용하며 아이랑 즐겁게 엄마표 수놀이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구요

k1단계는 4주차 구성에 마무리 학습으로 되어 있어

 아이 페이스에 맞춰서 하루 20분 정도

시간을 두고 즐겁게 수와 친해지면 될꺼같아요

전 어릴적에 연산문제집만 봐도

 (학습지 샘이 오면 도망갔거든요 ㅠ.ㅠ)머리가 지끈거렸는데 ㅋ

요렇게 접근하며 아이랑 노니 공부란 느낌보다는

 아이 스스로 놀이처럼 받아들여서 즐거워하네요

마무리하면 한단계씩 업해줘야겠어요 넘 잘나온 연산교재라 만족합니다^^

책자람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리뷰랍니다 

서로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서로의 세상을 바라봐요![여기 아래, 내 마음속으로] |

여기 아래, 내 마음속으로
발레리 셰라드 지음, 이자벨 말랑팡 그림, 박철준 옮김 / 찰리북 / 2017년 4월

 여기 아래, 내 마음속으로

글 발레리 셰라드

그림 이자벨 말랑팡

옮김 박철준

찰리북

언제 걸어다니고 말을 했을까할정도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커갑니다

큰아이때도 느꼈지만 늦게 만난 둘째를 바라보면 와 정말 세월빠르다 느껴요

마냥 사랑스럽고 예쁘던 아이가 이젠 고집도 세어지네요 자기만의 주장도 강해지고

좋고 싫음도 확실해지니 조금씩 엄마의 잔소리가 시작됩니다

큰아이를 사춘기 둘째는 유아사춘기 ㅋㅋ 인가요???하하하

그렇게 늘어가는 잔소리에 때로는 내가 아이 맘을 너무 몰라주나

내 몸이 피곤하니 더 잔소리가 느는군 반성하다가도 결국 어느새

그건 하면 안되고 이건 이렇게 어지르지 말고 ㅋㅋ 시작됩니다

여기 아래, 내 마음속으로는 참 읽고 나면 짜릿해요

가슴 한켵이 짜릿하면서 아 잊고 있었구나

알고 있었는데 내가 아이맘을 좀더 헤아렸어야 하는데.....내 입장은 알아달라며

아이말은 귀기울이지 않았구나 느끼며 돌아보게 됩니다

서로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보는것 그렇게 서로의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는것

여기 그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첫장을 넘기면 아래를 향하고 있는 화살표도 인상적이예요

그의미를 만나는 순간 내 아이의 맘을 들여다보게 되는기분이 들기도 하죠^^

고양이를 잘그리는 린 누나

무서운 이야기를 잘하는 마르쿠스 형

엄마는 그런 누나와 형에게 늘 잘한다라고 칭찬을 하죠

그런데 ...제이미에겐 달라요

박수치는 일도 없고 늘 이렇게 이야기하죠

"아이고 세상에, 이것 좀 봐! 이 난장판 좀 보라고!"

늘 못마땅해하며 언제나말이죠

제이미는 만들기를 잘해요

달이나 화성에 갈땐 우주선도 만들어내구요

누구도 찾지 못하는 비밀기지도 잘 만들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자신만의 공간을 꾸며나가는 제이미 모습

낯설지 않죠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예요

여기저기 난장판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상상하고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여느 엄마들처럼 제이미엄마도 난장판이에요

여기저기 치울꺼리라고 생각하는거죠

비밀기지에서 돌아온 제이미에게 하는 말만 들어도 알 수 있어요

"세상에, 이게 뭐야! 돼지 우리가 따로 없네!"

 그런데 어느날 제이미는 자신의 만든 세상을 위에서 내려다보고 싶었어요

탁자로 올라가 내려다본 순간 이럴수가!

위에서 본 세상은 멋진 세상이 아니라 뒤죽박죽 엉망진창인 세상인거예요

(참 작가가 바라보는 시선처리를 잘 한 대목이였어요

 엄마의 마음속에서 들어간 제미이의 모습인거죠)

그래서 떠오른 생각은

"엄마도 여기 아래에서 한번 보세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바라본 세상을 마주한 엄마의 모습이예요

옆에서 미소짓는 제이미의 모습두요

무슨일이 펼쳐질까요?

시선처리 서로 바라보는 눈빛을 시선을 맞추니 마음을 알겠는거죠

그렇게 늘 엉망진창 만들어나가던 제이미와

 그렇게 엉망진창 난장판을 치우라고 잔소리하는 엄마

엄마는 또 난장판 돼지우리라며 제이미에게 잔소리를 했을까요???

 글쎄요~!!! 궁금하시죠^^근사한 상상의 나래가 눈앞에 펼쳐질꺼예요

서로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서로의 세상을 바라보는것 그런 잔소리도 사라질까요^^

소중한 친구를 만나고 싶은 친구에게[아기새 둥지가 된 아주 특별한 꼬마양] |

아기 새 둥지가 된 아주 특별한 꼬마 양 - 소중한 친구를 만나고 싶은 친구에게
제마 메리노 지음,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17년 3월

 아기새 둥지가 된 아주 특별한 꼬마양

소중한 친구를 만나고 싶은 친구에게

글 그림 제마 메리노

옮김 김현희

사파리

꼬마양과 아기새의 모습이 넘 사랑스런 그림책이였어요

어울릴꺼같지 않은 두 친구가 서로 소중한 관계가 되어가면서

꼬마양 롤라가 잘난척 하며 으스대던 자신의 외모주의에서 마음으로

다가가고 통하는 친구를 만들어나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요즘 그림책을 읽으면서 글자에 관심 많은 둘째딸이 찬찬히 제목을 읽어보네요

꼬마양 이름이 롤라가 앗 그래요

자신이 친숙하게 알고 있는 롤라가 잠시 스쳐지나간듯해요 ㅋ

누구보다 반짝반짝, 매끈매끈, 보들보들한 특별한 털을 가진 롤라

롤라는 털이 엉클어지는일이 없어요 왜냐구요?

매일 털을 깨끗이 씻고 정성껏 말리고 꼼꼼하게 빗질하거든요

철저히 관리를 잘하는 모습이죠 그래서 누구나 롤라의 털을 부러워해요

모두 감탄하는 롤라의 털 그 모습에 자랑스럽고 행복감을 느끼던 롤라

그러던 어느날 ......

 무더운 여름날이 계속되니 농장의 모든 양들이 털을 깎게 되었어요

롤라에겐 너무 속상한 일이죠

갑자기 잃어버린 느낌 벌거벗겨진 기분탓에 누구의 눈에도 띄기 싫은 롤라는

농장에서 멀리 떨어진 농장으로 갔어요

매일 기다림의 시간이 시작된거죠

얼른 털이 자라길 만을요 하지만 자란 털은 예전과 너무 달라요

뻣뻣하고 너저분한데다가 마구 엉켜있기까지 ㅠ.ㅠ

 그런데 롤라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나무위에서 자그맣고 여린 알이 롤라 머리위로 톡 떨어져요

요렇게요

털이 북슬북슬 자라 롤라는 알지 못하죠 자기 머리위에 알이 있다란 사실을요

그런데 롤라의 그 털이 알에겐 포근한 둥지 역할을 해줬드라구요

 넘 사랑스럽죠^^

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딸아이도 방그레 웃고 넘 이쁘다면서 둘이 친구가 되어 행복하다구요

예쁜 털은 아니지만 새롭게 자란 털이 생명을 탄생시키고 아기새도

상냥한 롤라와 소중한 친구가 되어갔으니^^

속상하던 놀라의 어두운 얼굴이 밝게 빛나는게 보이시죠^^

너무 외모를 가꾸다보니

진정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는 친구들 사귀지 못했던 롤라

자신의 털이 모두 깍여나가니 모든걸 잃어버린 기분...

하지만 겉모습이 아니라 롤라의 마음이 통해

아기새를 만난건 넘 행복한 순간인거 같아요

그덕에 북술북슬한 털이 맘에 쏘옥 들었으니깐요^^

 그렇게 다시 더워진 날씨에 털을 깎고 싶어진 롤라

어느새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아기새~~~

헤어짐은 또다른 만남이라 했나요??

두 친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처음엔 털이 깎여나가 너무 속상했던

롤라였는데~~~이젠 어떻게 변했을까요? 넘 궁금하지 않으세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며

소중한 친구를 만나고 싶은 친구들에게

선사하는 아기새 둥지가 된 아주 특별한 꼬마양이였답니다^^

다산북스]한줄내공

한 줄 내공 - 이 한 문장으로 나는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웠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지수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4월

 한줄내공

이 한 문장으로 나는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웠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지수 옮김

다산북스

독서를 하다보면 지나가다 좋아하는 문구들이 보이면 적어두는 습관들이 있었어요

한창 감수성이 예민하고 방황하던 사춘기시절

그리고 결혼전 사회초년생으로 미래가 불투명한 시절

그렇게 끄적이며 위안을 삼고 힘을 내던 글귀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이책을 서른살 빈털터리 대학원생 사이토 다카시를 메이지대 인기 교수로 만들어낸

문장들을 담아내고 있어요

혼자있는 시간의 힘 저자 사이토 다카시의 신작이기도 하죠 ​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시절 자신을 이끌어주고 힘을 주는 멘토가 있어요

사람일수도 있고 어떠한 그림이나 문장일수도 있구요

지나가다 우연히 마추친 모습에서

힘을 얻기도 하구요

다양한 책속에서 저자가 만난 힘이되고 인생의 양분이 되어준 글귀들을

독자들은 하나하나 함께 만나며 공감하고 힘을 얻고

용기와 희망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거 같아요

때로는 우울하고 삶의 무료와 허무함이 들던 요즘인지라

문장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에

잠시 나마 저를 담가보며 마음에 여유를 찾아나가고 있어요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요한 볼프강폰 괴테 <파우스트>중에서-

최고를 추구하는 사람은 방황하기 마련이다란 말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불안감을 안고 살아간다

특히 청춘의 시기에는 더욱 불안해하고 방황한다

 그런 친구들에게 이 문장을 선물해주고 싶다란 저자

방황이란 새로운 삶을 위한 출발점이라 시사하며

방황은 자기 삶에 대한 고민의 시간 진정한 의미는 나를 알아가는 올바른 과정임을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예시로 들려주고 있답니다

방황하고 노력하며 삶을 증명하는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가난한 삶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아낸 시인 다치바나노 아케미

그의 다치바나노 아케미 전가집에 담긴 내용인데요

즐거운 순간이란

귀한 책을 빌려

첫 장을 넘길때

즐거운 순간이란

마음을 터놓은 친구들과 떠들며

배꼽 잡고 웃을때

즐거운 순간이란 가족 모두가 감기조차

걸리지 않고 건강할때

요즘 제가 소소한 일상속에서 느끼고 간직하고 싶은 행복들

소소한 즐거움이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란 메세지를 담고 있는

이 구절에서 즐거운 순간들을 떠올려보기도 했어요

한 문장 한문장 곱씹어보며 생각해보며 내안에 담고 있을 수 있어 좋네요

양서들의 내용들중 자신의 삶을 채워나간 글귀들을 한권으로 만나서

좋은 양분을 흡수하는기분이 들기도 해요

제가 좋아하는 문구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소포클레스가 한말

하루의 가치에 대해 들려준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바라던 하루다."

이 문장인데요

이문장역시 담겨 있네요 새롭네요 여기서 다시 이문장을 만나니

잊었던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나뿐만 아니라 내가족 내 삶 지금 모든것에 말이죠

생각의 차이는 한끝 차이라고 하죠

좋은 구절들에 문장들에 잠시 생각을 맡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져보는것~!!

한줄내공속에서 찬찬히 만나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