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마음 잇는 아이 1
유영소 지음, 이현정 그림 / 마음이음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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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전읽기 백일장대회 선정도서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유영소 지음 이현정 그림

마음이음


권선징악의 대표적인 고전하면 옹고집전을 떠올리게 됩니다 

특히 못된 부자가 자기 잘난맛에 재물욕이 강해 남을 업신여기고 

괴롭히고 무시하고 가족역시 남처럼 대하던 옹고집이 

자신과 똑같은 허수아비가 변산 옹고집과의 사투에서 ㅋ

진짜 자리를 물려주고 고생하는 모습은 사실 통쾌하기까지 하죠 

역시 죄짓고는 못산다란 말이 떠오를만큼요 

그런데 저자는 못된 부자가 혼쭐이 나서 착하게 돌아온 옹고집이야기를 

좀더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해 인간적면을 담아내 재탄생시켰어요 


물론 기본 내용은 같지만 옹진이란 옹고집의 막내아들을 통해 

인간적인 부분 그래도 가족중에 옹고집을 그리워하며 그를 알아본 

진이를 통해 진정한 부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들려주고 있었는데요 

 해학적인 이야기답게 이야기 전개가 구수합니다 

얼쑤 절쑤 절로 흥이나는 글귀들에 푹빠져 단숨에 읽어내려갔어요 

올만에 옹고집이야기를 펼쳐든 아들이

 읽고나서 역시 못되게 살면 안되는거죠 

진정한 부자는 자신의 부를 나누고

함께 잘살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란 생각을

다시금 했다고 해요

 (사실 우리나라 현실에서 부자하면 아직도 부정적 이미지가 강해요 

특별한 소수들 특권층 기득권층 베풀줄 모르는 이들..ㅠ.ㅠ

바뀔꺼에요 그쵸)

어쩌면 고전이 주는 진정한 의미를

현사회에서도 되새겨봐야하지 않을까 

그래서 꾸준히 고전을 읽고

 인성을 가꿔나가는 일은 중요하다란 생각을 다시금 해보며~!!

 

똥꼬집에 자기밖에 모르고 남을 무시하는 옹고집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봐야겠죠 

그림에서도 느껴지지만 정말 심술보가 하늘을 찌르네요 

보다못한 금강산 학대사님이 허수아비를 만들어

진짜 옹고집과 바꿔치기 했으니 

그 못된 심보가 오죽했으면 그랬을까요 


쯧쯧쯧! 그러게 뭐랬어 아무리 많이 가졌대도 아무도 못가졌으면

다 쓸데 없는 일이라! 세상 누구하나 저를 알아주는 이가 없네 없어!

(본문 74page中에서)


하지만 그런 못된 아비에게도

그 아비를 걱정하고 그리워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옹진이였어요 가짜로 오해받아 매질을 당하고 

남들에게 자신이 했듯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만신창이가 된 옹고집이 왠지 

마음에 걸리는거죠 거기다 며칠 간격으로 그 모습이 꿈에 나타나고 

다정다감하게 바뀐 아버지가 왠지 허수아비가 되어 나타나니....


입장이 바뀌어보니 처지가 바뀌니 
자신이 얼마나 잘못살아왔는지 깨닫게 되는 옹고집 
그렇게 죽을 결심을 하고 찾아간
 금강산에서 만난 학대사님의 말씀이 세상을 살아가며 
잊지말아야할 교훈을 일깨워주시네요 



 "쯧쯧쯧! 어리석도다 참된 재복은 가진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베풀 것이 많으니 나누고 또 나누어 함께 살고자하는 것!

그 하늘의 뜻을 실천할 기회를 지닌 것이 바로 재복인 것을....."

(본문 88page中에서)


"고얀 녀석! 몽땅 속았건만 너만 아니 속았구나."

하며 스님이 껄껄 웃지 뭐야

그렇지! 늙었다고 현명한 것이 아니요, 아는 것이 많다고 

지혜로운 것도 아니라.

그보다는 마음, 그 중에도 첫 마음! 아무걱정도 계산도 없는 순수.

그 힘센 동심이 속지도 속이지도 않은 게지.

(본문 98page中에서)


옹고집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새사람이 되었을까요??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옹진이의 순수한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도 또 한번 일깨우며~!!

삶의 진정한 의미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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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권 3 - 동영상과 함께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
이지교육 편집부 지음 / 이지교육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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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한글떼기/이지교육/한글공부/한글교재/3개월]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권 3

동영상강의 www.easyhangeul.com

이지교육


둘째랑 요즘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교재와

동영상 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한글에 유난히 관심도도 높아지고 아이

스스로 지적호기심이 많아진탓에 

읽고 쓰기에 관심이 고조된 지금 한글교육의 적기가 온지금 

체험하면서 빠르고 효과가 나타나는걸 느끼고 있어요

그전엔 좀 놀면서 진행했어요

동화책읽고 하고싶으면 진행하면서요 

요건 좀더 학습적으로 다가가서

학습서개념에서 유아동영상까지 포함되어 

집중해서 진행한다면 3개월안에

초등 1학년정도의 읽고 쓰기과정을 마스터할 수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는데요 

처음엔 아이가 동영상강의에 좀 관심이 없었는데 

2권을 진행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받아들이기 시작하구요

처음보다는 좀더 적극적으로 즐겁게 동영상강의도 찾아서 클릭해서 보고

동영상강의속 선생님이 칭찬해주면 ㅋ 엄청좋아하고 

"누굴닮아 그렇게 잘하나요?"

 칭찬에 완전 까르르 넘어가는 딸아이예요 ㅋ

(강의에서 실제 이렇게 이야기해요 ㅋㅋ

 둘이 완전 넘어가면서 기분좋았다는 후문이)

읽고 쓰고 말하고 듣고 동영상이 함께하니

 기본기를 다지며 한글떼기 수월하도록 진행할 수 있는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경제적으로 

가장 쉽고 재미있게 

있는 한글공부시스템이였어요



 사교육비가 증가하고 이제는 초등때부터가 아니라 유아기 친구들도 

정말 해야할것들이 너무 많아진 요즘 부담없이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며 

즐겁게 할 수 있는 학습서들이 있다면 아무래도 경제적부담뿐만 아니라 

만족도도 높고 즐겁게 아이랑 교감하며

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면 눈여겨볼만하죠 

아참 동영상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 TV-cast나 유튜브에서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로 검색하시면 1권 1의 동영상을 

무료료 감상하실 수 있어요

감상해보시고 아이반응을 보고 도전하심 되겠죠 

물론 동영상이 없어도 되지만 지금 행사를 하고 있어

함께 착한 가격에 구입해 진행하면 효과가 높을꺼예요 

동영상강의 www.easyhangeul.com

에서 할인행사가 15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무료체험해보시고 
한글떼기에 도전해보시면 좋을꺼같아요^^(서두르세요 ㅋ) 





기본글자들은 어느정도 익히고 그림책을 보면 곧잘 읽어나가서
받침글자부터 시작하고 있는데요
 (아이들 수준에 맞게 단계를 선택해서 진행하심 될꺼같아요)
확실히 교재만해도 좋지만 동영상강의를 겸해서 진행하니 빠르더라구요 
멀티학습을 하면서 아이스스로
글자를 함께 소리내서 읽고 발음을 신경쓰고 
글자의 쓰임을 익히며 선택하고 쓰기를 진행하니 빨라요 
2권의 마지막권인 3번째 교재에서는
 21차시부터 28차시 동영상강의와 함께 진행을 할껀데요 
ㄳ,ㄵ,ㄶ 낱말학습 부터 ㅆ,ㄺ ㄻ, ㄼ,ㄾ,ㅀ,ㅄ
낱말학습및 활용을 배우구요 
받침이 있는 이중모음공부와 활용부분
문장부호익히기와 자음 발음교정까지해서 배우게 되요 



아직은 조금 어려울법도 하지만 곧잘 잘 따라하며 진행했어요 
동영상강의는 한번만 보기는 아까워요
 복습하면서 하고싶은 한글차시를 선택해서 해주셔도 좋을꺼같아요 
3권을 진행시작했지만 이중모음은 아직 좀 어려워해서 
2권의 1차시부터 차근차근 내려오면서 복습까지 하면서 진행하고 있어요 
집중해서 잘하는 딸아이 뚝딱 한글떼기 교재덕에
 오빠컴퓨터도 사용하면서 마우스조작도 잘하고 ㅋ
그림과 글자를 연결짓거나 올바르게 쓰인 글자찾기도 자꾸하니 느네요 
처음엔 실수를 하지만 실수가 줄어들며 활자화하면 잘 찾아내죠^^

동영상강의를 결제하면 부담스러운게 지속성인거같아요
기간이 정해져 있다면 
꾸준히 매일 들어가서 학습을 해야하는데
사람일은 모르는것 ㅋ 중간중간 기간을 정하고 
중지할 수 있는 기회가 3번 주어지더라구요
 저두 급하게 이번주부터 일이 있어 일주일정도 정지시켜놨어요 ㅋ
요런것도 유용하게 활용하면서 진도조절하심 될꺼같아요 


 이번엔 사인펜으로 글자친구들 적어준다고 하네요 
제법 따라쓰기 힘들텐데 곧잘 써내더라구요 
기본 모음에 두개의 모음이 합쳐져
이중모음이 되니 글자를 알아가는 폭이 넒어져요 




 욕심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아이가 즐겁게 한글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중이랍니다^^
한글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기본에 충실하며 자모음 조합으로 쉽게 익힐 수 있는 
거기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동영상강의까지 
선생님과 스스로 한글공부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이지교육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교재와 
동영상강의를 선택해보시면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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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7m로 질주하다 와이스쿨 청소년 문학 3
요시노 마리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와이스쿨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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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와이스쿨/청소년/청소년문학]

시속 47m로 질주하다

요시노 마리코 지음

고향옥 옮김

와이스쿨

 

사춘기를 보내는 아들과 아이의 심리를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소설한편을 만났어요 

<시속 47m로 질주하다> 학교운동장에서

물구나무를 서서 땀을 흘리며 전진하는 친구

그 주위에 그친구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죠

이 책 속의 주인공인 게이치,미스즈,다이몬,마치히라의

모습을 표현한 표지그림이예요

굉장히 인상적이였어요 이 네 친구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학교체육대회에서 각 반을 대표하는 응원단장간에 

꼴찌팀에게 물구나무서기로 운동장 한바퀴를 도는 벌칙을

정하게 되는데요

그 벌칙의 당사자가 되어버린 마치히라 그런데...

이게 마치히라만의 잘못으로 받게된 벌칙이라고 하기엔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아이들간의 상호 이해와 잘못이 공존하고 있었드랬죠

못할꺼같은 벌칙수행과정 포기하길 바라는 마음을 뒤로하며 

어떤 오기에선지 물구나무를 서고 운동장을 돌기시작한 마치히라

그아이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진정으로 이해하고 표현해나가는 과정들이 

참 진솔하고 흥미롭게 표현되어 있었는데요 


저보다 아들이 먼저 이 책을 읽고나서 넌지시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사실 최근에 학교방문할 일이 있어 고민하고 있는 제게

(꾸미기도 인색해지고 거울을 보다 제 모습에 한숨쉬고 있거든요 ㅋ) 

"엄마는 이모습 그대로가 좋아요 왜 남을 의식해요 "

그새 그렇게 컸나 ㅋ 

사춘기로 투닥거리는 녀석이

엄마챙기네 라며 넘어갔는데 이책을 읽고나서 

자신역시 사고가 많이 변화하게 되었다더라구요

이야기하네요 늘 알고 있지만 보여지는모습에 집착했다구요

 그래서 누군가를 의식하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가리고 학교생활을 하고

집에서도 정말 자신은 누구인가?? 고민하는 

시간들이 많았다구요 의식하기 시작하니 다 신경이 쓰이더랍니다 

말을할때도 행동할때도 그러다보니

어쩌면 돋보이지 않기위해 뒤로 한발짝 물러서게되고 

정말 하고 싶었던걸 표현하지 못하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나요

친구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보는 시간

 그렇게 또한번 성장하게 되는 소설이였다죠 


책안에서 오랫만에 아들과 공감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사춘기란 시절 아이들은

저마다의 속사정을 간직하며 자신은 누구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때로는 친구로 인해 상처받고 오히려 혼자라면 더 좋았을텐데라며

 소속감에 회의적 태도를 보이기도하구요 

어쩌면 나만 아니면 되라는 강한 인식이 자리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응원단장을 뽑는 과정에서

4반친구들이 보였던 행동들이 그걸 말하고 있죠 

뭐든 잘하고 돋보이는 게이치

그러나 가장 중요한 순간마다 망설입니다

부모의 입김탓이죠

의대를 가서 의사가 되기위해선

지금의 방송부도 쓸데없는 일이 되어가고 

부장을 하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자신은 옆에서 도와준다하지만 

진짜 좋아서 방송부를 하는 친구들과 거리감을 느끼게 되는 게이치

역시나 응원단장 선발에 있어서도 맘은 하고 싶지만

부모의 강력한 반대가 무서워

핑계를 생각하다 결국 전체 가위바위보를 선택해

왜소한 체격에 말수도 없는 

존재감없던 마치히라가 응원단장이 되는데 이런 꼴찌반에게 벌칙까지...


 

그 무엇도 전심전력으로 한 적이 없는 사람, 어중간해요

그렇다 내가 자원할 걸 그랬다

아빠와 엄마에게는 나중에 어떻게든 들러대면 된다

응원단장만이 아니다 

거슬러 올라가 생각해보면 방송부 부장도 그랬다

나는 항상 책임에서 거리를 두고 

멀찍이서 바라보는게 마음 편했던거다 부모탓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나 스스로 손을 치켜들거나

당사자가 되고 싶지 않았던 거다 

(본문 65page中에서)

 

그리고 미스즈의 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 

아빠와의 이혼으로 엄마의 보호자 역할을 도맡아하는 미스즈 

(요리를 좋아해서 엄마의 저녁식사를 늘 챙기는 살뜰한 친구예요)

자신의 그런 아픈 가정사를 내보이지 않으며

늘 거친말투로 자신을 감싸던 미스즈

도도해보이기까지 한 그녀가 응원단장을 뽑는 과정에서

진실을 알게 되는데요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가위만 내고 있다란거죠....

그걸 게이치가 이야기하며

어쩌면 자신이 응원단장이되어 받아야할 벌칙을 

마치히라가 받고 있는 형상이라니... 


 

여느 또래 아이들보다 몸집이 큰 다이몬 

 마치히라와의 키 차이는 자신과 무려

15센티미터 몸무게도 15킬로그램

그런 그가 포기할꺼라 믿었던 벌칙

 가볍게 여기며 툭 던진 물구나무서고

운동장 한바퀴 도는 벌칙수행을 하고 있다

덩치탓일까 어릴적부터 친구들은 그와 눈마추기를 두려워했다 

거기다 장난스레 건넨말에 반항하는 친구도 없어서

 그렇게 자신은 그만그만한 친구라 여기던 어느날 

거짓으로 책속에서 본 무서운 이야기를

마치 자신의 실제 이야기처럼 꾸민 오바타

그런데 알아버렸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빌린

세계의 무서운 이야기속 이야기란걸 

그걸 이용해 오바타에게 느낀 감정을 복수하려는

 심산이 화살이 되어 자신이 무리에 속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전학을 가서도 자신이 운동부이기에 몸집이 크기에

 그게 괴롭히는게 아니지만 마치 괴롭히듯 보이는 형상에 

지켜보는게 힘든 지켜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어버린 다이몬의 이야기



히라마치는 호리호리한 몸으로

얼굴을 꼿꼿이 든 채 앞을 보고 나아갔다

녀석은 뒤에 있는 내 존재 따위

아마 의식도 하지 않을거다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아버지의 이야기는 틀렸다

정확히 말하면 한가지가 부족했다 

나와 눈을 마주 보면 강한 녀석이고

나와 눈을 마주보지 않으면 약한 녀석

그 두가지라고 말했지만 하나가 더있다

나 따위를 쳐다보지도 않는 녀석 (중략) 

마지막까지도 녀석이 매달리는 듯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지 않는다면 

나의 패배인 거다

(본문 193page中에서)

 

곤충에는 완전변태와 불완전변태 두종류가 있다

인간도 그럴지 모른다 

 

"어쩌면 인간도 같을 수 있지

어른이 될 때까지 쭉 똑같은 것보다 주변에서

'어,쟤가 저런 녀석이였어?'라고

놀랄 정도로 변하는게 좋을 수도 있다."

(본문 218page中에서)

 

어쩌면 피할 수도 있었을 응원단장자리..

그리고 받지 않아도 될 도망갈수도 있었을 

물구나무서기벌칙 그러나 자신을 바라볼 시선

누구하나 응원하지 않는 달가워하지 않는 벌칙이지만 

마치히라는 자세를 잡고 시작한다 

자신은 불완전변태 곤충으로 태어났기에

결코 완전변태로 바뀔 수없을꺼라 생각했던 그에게...


아이들의 속마음 그들의 사정이야기를 접하면서

묘한 안도감과 그렇게 성장하는 모습에 

엄마미소가 떠올랐어요

아들이 이책을 읽고 엄마에게 들려주던 그모습이 그렇게 조금씩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며 나비가 되기위해

날준비를 하고 있구나란 생각에 

어른의 시선으로 사춘기는 비행소년기

때로는 불량스런 시기 도통 감잡을 수 없는 

괴로운 시기로 단정짓고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자문해보게 되더군요 

실제 아이들의 맘속에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그게 아닌데라며 외치고 변화하고 있는데 말이죠 


마지막 순간 네 아이의 모습은 감동이예요

뭉클해요 함께 응원하며 할 수 있다며 

어둑해진 공간에 서로 무엇이 되었듯

어떻게 되었는 책음을 통감하며 아이들 스스로 

깨달아가는 이야기는 한층 성숙되어가는 날갯짓을 준비하는

나비의 모습을 연상하게 했어요 


세상은 어느새 빙그르 180도로 회전해 있었다

(본문 250page中에서) 


이책을 만나 방황하며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앞에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나가는 무수한 과정속에서 날갯짓을 하며
 날아갈 준비를 하는 우리 미래의 나비들이
 격려와 힘을 얻길 응원하게 되는 책이였어요 
청소년기를 보내는 자녀분들과 꼬옥 함께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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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토이 3 : 정글 - New 워킹토이 + 따서 만들기 워킹토이 3
이승석 지음, 김희정 그림 / 로이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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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 건드리면 혼자 걸어요

워킹토이+따서 만들기 -정글-

로이북스

기획 구성 이승석 그림 김희정


워킹토이를 보니 별난물건 박물관이 딱 떠올랐어요 

두 남매와 별박에서 따각따각 움직이는 동물친구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죠)를 

만나적이 있는데 한참 그곳을 떠나지못하고 

경사로를 따라 움직이며 놀았는데요 

와~~~과학적원리를 담아내며

 아이들이 직접 요런 장난감을 만들어본다면

정말 생각만으로도 너무 재미있을꺼같았어요 

우선은 아이 스스로 해볼 수있다란것 

아이 혼자쉽게 쉽게 ~!!란 모토가 참 좋았어요 

건전지도 필요없어요 태엽도 필요없구요 

풀이랑 가위요 ~!!ㅋㅋno~!!no~!!랍니다 

뜯어서 아이 스스로 조립하면 끝이예요^^




정말 다양한 시리즈가 출시되었는데요 

특히 눈에 들어온건 정글이였어요 

요즘 동물들에 한창 빠져 있다보니

 스스로 동물친구들을 끼우고 조립해

움직여본다면~!!여섯살 딸아이가 너무 좋아할꺼같았죠 

거기다 집중력과 성취감까지요 

오빠와 아빠가 만들기를 너무 좋아해요

 옆에서 건담조립하면 해보고싶어 

초롱 초롱 눈망울을 보여주는지라 ㅋㅋ

자기꺼 스스로 만들수 있다란건

 아이에게 그만큼 큰 행복으로 다가왔는데요 

 

구성은 혼자 걷는 워킹토이가 1set 들어있어요 

고릴라를 만들꺼예요 

가장 잘 더는 최적화된 경사도가 포함되어 있구요

(가장 잘 걷는 최적화된 경사도/

마찰력을 높인 특수 코팅 패드/과학 원리가 적용된 양팔걷기방식) 

따서 만드는 우드락 토이가 12개가 포함되어 있어요 

 

구성이 정말 알차죠 

카멜레온/호랑이/하마/앵무새/사파리차

악어와 악어새/개구리/벌새/나비/코끼리~!!

친구들 정글숲까지 보자마자 아이 혼자 스스로 뜯어내고 조립하며 

푹빠져버렸어요 

 

쉬운건 보지도 않고 뜯어서 그냥 조립하구요 ㅋㅋ 

 

얼마나 집중해서 하는지 전 옆에서 열심히 보조 역할하구요 ㅋ

조금 조립하다 힘들어하는 부분만 살짝 도와주고 대부분은 

딸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격려하고 칭찬해주면서 만들어나갔어요 

점점 정글속 친구들의 모습들이 하나하나 완성되기 시작하니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요즘 역할놀이에 푹~~~~이야기꾸미기 좋아하거든요 ㅋ)

우드락 재질이 내구성이 좋아요

손쉽게 뜯어 조립하기도 어렵지 않구요 

풀과 가위가 필요없으니 준비할것도 없어요 

요 워킹토이 정글만 있으면 되죠 

무리하게 힘을 가하지 않는한 쉽게 부시지지 않으니 가지고 놀기 좋아요 

직접 만들고 노는 장난감의 개념이죠 

 

워킹토이는 조금 우드락은 아니예요 하지만 종이질이 코딩되어 쉽게 

찢어지지 않기때문에 좋아요 딱딱 아구가 맞는다고 하죠 

정확하게 끼워서 완성도가 높아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팔 먼저 조립하고 몸통을 만들고

그안에 플라스틱 틀을 넣어 움직일 수있게 고정하구요 

얼굴과 엉덩이만들고 나니 완성~!!

움직일까??반신반의 하지만 짜짠 너무 귀엽게 움직여요^^


 

경사판도 얼른 만들어서 그위에 올려놓고 너무 신나게 놀았어요 

따각따각 소리를 내며 고릴라가 내려오니 너무 재미있죠 

스스로 만들어내는 장난감이니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어느새 만든 작품들을 상위에 다 올려놓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딸아이였어요 

악어친구에게 예전에 만든 다른 악어친구도 데려와서 소개시켜주며 

이야기하더라구요 ㅋㅋ 

 호랑이와 하마 악어는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 움직일 수 있어요 

요런 부분들이 아이들에게

 스스로 만들고 노는 재미를 한층 배가 시켜주죠^^

요즘 푹빠져서 정글탐험하는 아이~!!

곧 가까운 동물원으로 출동하기로 했어요 ㅋㅋ


과학원리로 움직이는 워킹토이~!!

두발걷기 방식과 뒷발치기 방식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구요 공룡 서커스 정글

 거기다 로보카폴리 시리즈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를 선정해 

나만의 멋진 움직직은 장난감에 도전해보는건 어떠세요^^

너무 즐겁게 푹빠져서 신나게 놀꺼예요 

자연스레 과학의 원리도 깨쳐나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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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리뷰랍니다 %EC%9E%A5%EB%AF%B8%EA%BD%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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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 고대 문명의 탄생 -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사회평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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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고대 문명의 탄생

4대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

글 이희건 차윤석 김선빈 박병익 김선혜

구성 정지윤

그림 이우일 박기종

사회평론

 

초등 고학년때 아들이 용선생한국사가 요즘 인기라면서 ^^

"엄마 우리반에서 용선생 한국사 모르는 친구가 없어요"

라고 하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샘이 학급문고로 늘 배치해놓고 아이들이 서로 읽겠다며 쟁탈전이 ㅋㅋ

그래서 한두권 배치해둔 저희집에도

어느새 시끌벅적한 용선생님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서가 10권 꽉 채워져 있는데요 

믿고 보는 용선생님의 시끌벅적 한국사에 이어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가 나왔으니~!!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안그래도 중학교 2학년인 저희 큰아들 

역사 교과서에서 이미 인류의 시작과 4대문명을 접했으니 

함께 만난다면 시너지효과가 정말 클꺼같았어요 

교양서로써도 으뜸이지만

학교공부에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받을꺼같은 ㅋ 생각이 들었다죠^^

"어~~용선생이다"라며 먼저 알아보고 정독하는 아들이예요 

한동안 사춘기방황으로 책과 거리를 두던 녀석이

다시 책을 찾아읽는지라 

참 적절히 아들에게 토스한거같아요 

시리즈책은 사실 1권이 만족스러우면 거의 100%로 흡족한 저이기에 

차근차근 역사여행을 떠나고자 1권을 선택했어요 


 

고대 문명의 탄생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문명에 관한

1권의 이야기를 지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용선생 시리즈는 시각적 효과로 이미지화를 통해 아이들이 

머릿속에 전체적 그림을 그리며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란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1교시 문명의 첫걸음부터 2교시 메소포타미아문명

3교시 이집트 문명 4교시 인더스문명 5교시 동아시아 문명

6교시 아메리카 고대 문명을 배우게 될텐데요

 세계지도안에서 한눈에 어느곳인지 만나보고 시작하게 되죠^^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시간을 접한 친구들이

어느새 중학생이 되었네요 

시점이 거의 비슷하니 저희 아들도 중학생이 되었으니 ㅋㅋ

거의 또래죠^^

왕수재와 장하다 나선애의 재촉으로 탄생된

세계사반~!!좋아요 좋아 

역사바고가 되기 싫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영심이와 두기까지 포함된 세계사반의 출발~!!

그럼 미리 용선생 세계사반을 만나기전

원칙에 대해 살짝 살펴볼께요 


첫째 지도를 최대한 활용하자

둘째 사건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꼼꼼히 들여다 볼거야

셋째 사진과 그림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자

넷째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지쳑의 역사도 공평하게 다루자

다섯째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자 


용쓴다 용써 용선생님과 함께할

세계사수업 벌써부터 기대되는 문구죠 

차별화된 전략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겠다란 의지가 보이더라구요 

어려워요 역사 연표와 줄줄외워야할것들

거기다 용어들은 또 왜 그리 어려운가요

한국사에 이어 세계사까자 접하니

시대구분이나 연결짓기도 버거워지는 아이들에게 

이야기형식으로 진행되는 용선생님의 수업은

그자체로 흥미있는 역사여행의 출발이 아닐까싶어요 

암튼 두께감이 꽤 되지만 역시 재미있게 완독하고

그 다음편을 만나고자 하니 ㅋ

절반이상은 성공한거같아요^^

시험엔 약하지만 역사서를 읽는걸 즐기는 편이라

흥미롭게 저도 읽기 시작했어요 

굉장히 디테일한 사진과 이미지들이 전체적 그림을 그리게 도와주며 

술술 읽혀지더라구요 

 마침 아이 역사 수행평가가 있어 책을 들고 왔어요 

용선생 세계사랑 비교해보며 복습한다구요 

중학교 역사교과서랍니다 

1단원에 이미 역사의 의미와 역사학습의 목적을 시작으로 

인류기원과 선사문화 문명 발생과 국가 출현(4대문명)을 배웠는데요 

 

초반부를 비교해서 담아봤어요 

(뒷쪽이 교과서구요 앞쪽이 용선생 세계사 내용이예요)

교과서 안에 담을 수 없는 방대한 양의 사료들과 이야기를

정말 잘 담아 내고 있죠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 인류의 탄생과 역사 문명의 시작을

교과서안에서 몇장에 작게 담아낸 이미지들이

확대되고 용선생님의 입담으로

풀어내고 있으니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제가 역사를 배울때도 이렇게까지 세세히 다루진 않았던거 같아요

인류의 시초 그래서 그안에 담긴 의미들을 깊이있게 들여다보며

새삼 호모 사피엔스가 나타나기전

네안데르탈인의 모습에 새로운 사실을 알아

재미있었던거 같아요(본문 21page참고하세요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기하급수적으로 수가 줄어든 이유 2만 9천년 전쯤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진 그 이유를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경쟁에 의한 멸종으로 자리매김하던 의미가

 현대인과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비교를 통해

네안테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가 혼인을 통해

뒤섞여버렸을지 모른다란 의견에

신빙성이 더해지며 흥미로운 사실에

역사는 지속적으로 배우며 익혀야겠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희땐 그냥 멸종되어

그다음 호모사피엔스의 출현 이렇게 배웠으니깐요 ㅋ

그들의 장례문화까지 재현된 상상도도 흥미롭구요

이러한 다양한 역사적 의견들과 재현된 이미지들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지도활용이

역사여행의 재미와 지적호기심을 충분히 채워주고 있었어요 

 

 

4대문명 중 문명의 첫걸음을 뗀 곳은

바로 유프라테스 티그리스강유역에서 발생된 

메소포타미아문명인데요 

1교시 첫 그림은 고층 아파트의 모습을 통해

(뉴욕 맨해튼의 모습을 담아왔어요)

현대우리삶을 먼저 제시하는 이미지로 출발해요 

흥미롭죠 동굴이 아닌 고층 아파트가 즐비한 도시

주먹도끼가 아닌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인류

먹을 것을 찾아 산과 들을 헤매던 우리 인류의 모습

과거로의 여행의 출발을 알리면서 책장을 넘겼어요 

아참 그리고 메소포타미아하면

우리는 흔힌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일어난 곳으로만 생각하는데요 

지금 그곳에 이라크 나라가 있다란 사실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사실 저도 몰랐어요 ㅋㅋ

이라크 사람들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구었던 사람들의 후손이라니 ...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며 생각해보게 하는 역사수업

그래도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한장의 지도안에서 만나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입니다 

이 부분이 정말 좋아요 

각 교시 시작전에 현대의 모습 그리고 커다란 지도한장에서 

역사를 그려보는것 

외우기 급급한 역사수업이 아니라 전체적 그림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상상해볼 수 있는 효과적인 시간이기도 한데요

주요 유물 유적들의 사진을 담아 소개와 함께 각 지역을 

눈여겨보고 시작함과 동시에 

시대흐름을 따라갈 수있으니 수업내용이 흥미로울수밖에요^^

사실 지도활용이 많이 서툰편인데

(저희땐 그랬던거 같아요 ㅋ 

활자에 강하다 지도그림에 맥을 못추기도 했는데 말이죠 ㅋ) 

찬찬히 살펴보고 따라가보았어요 



아들이 배우고 있는 역사책 내용의 일부예요 

4대문명에 관한 내용이예요

이 부분이 한권의 책으로 서술되어 펼쳐지니 

역사공부 할만하지 않나요 

용선생님이 이부분을 세심하고 심도있게 1권안에 담고 있으니

 박학다식이란 말이 절로 떠오르기도 하더라구요 ㅋ


1교시-문명을 향해 첫걸음을 떼다

2교시 메소포타미아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꽃피다

3교시 나일 강의 선물 이집트 문명

4교시 모래 밑에서 찾아낸 인더스 문명

5교시 세 강 유역에서 시작된 동아시아 문명

6교시 아메리카 대륙에 피어난 고대 문명들 


각 교시마다 교과서내용과 비교해보며 읽어나가며 

깊이있게 내용들을 다시 복습해보았어요 

두장에 걸쳐 담아낸 교과서 내용을 풀어내고

전체적으로 지도로 위치와 문화를 만나고 

다양한 시각적 자료와 함께 사건의 무대는

물론 그 곳의 자연환경까지도 그려보고 

파악할 수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멀티학습이 가능한거같아요 

갠적으로 역사 현장을 자료들과 함께 검증해

표현 그시대를 재현한 한장의 그림안에서 

 인류의 모습과 삶을 되짚어보는 시간 역시 정말 유익했어요 

(박물관을 재현해 책안에 담은 기분이 순간 들만큼요)

 


중간중간 어려운 용어들이나

한자어들은 친구들이 말풍선안에 잘 담아내주고 있어요 

나선애의 세계사 사전

곽두기의 국어사전 

요렇게요 한자어도 많고 용어 자체가 생소하거나 어려운 부분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으니 수업시간진행중에 혹은 별도로 체크해보면 좋겠죠 

중요한 내용들은 용선생의 핵심정리를 통해

책 중간중간 만나볼 수있구요 




각 교시가 끝날때마다 

나선애의 정리노트와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를 통해

또한번 내용들을 정리해보고 깊이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있어 정말 공부할만 난다란 느낌 받으실꺼예요 

흥미롭고 재미있죠 읽고 누가누가 잘 맞추나 내기도 해가면서 ㅋ

전 금방 읽었는데도 또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있는 요즘이라 

문제맞추기에선 아들이 승리했지만요 ㅋㅋ 

요런 그룹을 형성해 세계사공부를 하는 상상

예전에 아들이 초6학년때같아요 

용선생한국사 수업을

직접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했던 시간이 있었어요 

그때 어린 둘째 업고 ㅋ 간 기억이 생생한데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기억해더라구요

읽고 박물관을 찾아가 둘러보는것도 정말 

큰 효과가 있을꺼예요

세계사는 한정적이니 주요 문화재가 전시되거나 미술관 전시때 

챙겨서 찾아보는것도 도움이 되겠죠

연계학습으로 너무 좋은 시간이 될꺼같아요 

(이런 한정적인 부분탓에 총 400컷에 달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실사 지도

총 5000컷이 넘는 차원 높은 사진과 그림들을 담아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게 담아낸것

가장 큰 용선생 세계사의 장점이 아닐까요^^)

 

한눈에 보는 세계사-한국사 연표 

찾아보기 코너와 참고문헌자료 (정말 방대해요 자료를 보면서 

또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보이더라구요^^잘 활용해보겠습니다)

각 교시별로 사용된 사진내용까지도 정리가 잘되어 있어

 이또한 유익한 시간이 될꺼라 믿어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시리즈 

교양을 쌓고자하는 이들 세계사에 관심있는 분들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친구들 좀더 재미있게

세계사를 만나보고 싶은 분들이라며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였어요 

한국사하면 주저말고

용선생 시끌벅적 한국사를 외치는 아이인데 (저두요 ㅋㅋ)

세계사도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시리즈로 찬찬히 세계여행을 떠나봐야겠습니다 

제목만봐도 흥미진진하네요 ㅋ  



용선생의 역사카페도 운영되고 있으니 ㅋ 친구들 놀러가보셔도 좋겠어요 

www.cafe.naver.com/yongyong

 

부동의 한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세계사 수업을 시작합니다^^

주요 특징적인 부분 설명을 담아내며 마무리할께요 


1. 총 400컷에 달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실사 지도를 통해

 사건의 무대는 물론 그곳의 자연환경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총 5000컷이 넘는 차원 높은 사진과 그림으로

 세계사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이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구요 

3. 노빈손 시리즈로 유명한 이우일 작가의 삽화로

역사적 사건의 핵심을 콕콕

책읽기의 또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죠 

4. 매 교시마다 다양한 사진을 통해

역사 현장의 현재모습을 보여주면서 그곳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사의 연속성을 직관적으로 느끼도록 도와준답니다

5. 본문에 소개되지 않은 역사 속 흥미로운 사건,중

요인물,뛰어난 예술작품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어 교양과 지식을 한층 넓힐 수 있어요

(용선생세계사카페가 그역할을 톡톡히 해주네요)

6. 열세분의 지역별 시대별 전공 교수님들의

여러차례에 걸친 엄격한 감수를 통해 

철저한 사실관계와 균형있는 시각은 물론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들을 담아내고 있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알차고 재미있게 세계의 역사현장을 생생하게

두루두루 여행하며 익히는 세계사 공부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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