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첫 지식백과 : 공룡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린이 첫 지식백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글.사진, 손수연 옮김 / 키움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어린이 첫 지식백과 공룡

도서출판 키움

 

공룡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아이...

지금도 다양한 공룡책을 가리지 않고 읽을만큼 참 좋아하는 테마인데요

이 책은 첫 공룡백과로 공룡에 호기심이 많아지는 아이들에겐 강추하고 싶구요

공룡에 빠져있는 친구들이라면 그냥 쥐어줘도 너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ㅋ

 

 

 

공룡이란 테마는 아가때부터 워낙에 좋아한지라 휘리릭 이정도 쯤이야라며 완독을 합니다

워낙 티라노사우르스를 좋아새 커다란 공룡에서 한참을 읽어보고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쏟아내구요

좋아합니다 ㅎ

 

 

 

우선 그림이 참 맘에 듭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그림들이 생생하게 한컷 한컷 담겨 있구요

처음 공룡을 접하는 친구들에게 친숙하고 어렵지 않게 작은 공룡/큰공룡/커다란 공룡/거대한 공룡 으로

 크기개념으로 공룡들을 분류해 놓았죠

크기비교를 통해 아이들이 공룡의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게 성인사람의 모습과 공룡으로 크기를 비교해주었구요

 

각 종마다 공룡의 특징과 그림을 담고 참 맘에 들었던 부분이 아이와 해볼 수 있는 놀이가 담겨 있어 좋더라구요

 특히 유아기시절 한창 말의 재미를 알아가는 친구들이 각 공룡의 이름들을 소리내어 불러보며

 친숙해지며 어렵지 않게 받아 들일 수 있게 자꾸 질문을 던지는 공간도 좋았어요 

내 이름을 소리내어 불러 주세요 라고 공룡들이 이야기하죠 ㅋ 

 

또한 큰 매력이 한가지 더 있는데요

아이들과 책을 통해 다양한 공룡을 만나고 나서 공룡게임을 해볼 수 있는 팁이 담겨 있답니다

공룡 키재기 놀이/ 공룡의 밥상/공룡 이름 만들기/공룡 알 찾기등 다양한 게임을 위한

 준비물과 놀이방법이 담겨 있어 독후활동의 재미도 알아갈 수 있을꺼같아요^^

둘째 좀 크면 같이 해봐야겠어요 ㅎㅎ

 

<어린이 첫 지식백과 공룡> 처음 과거 지구를 지배했던 다양한 공룡들의 이야기

 그들의 모습 하나하나 호기심 갖고 볼 아이들의 눈빛이 기대가 되네요

이런 책 한권 쯤 공룡매니아라면 있어야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쪽 섬 티오 - 제41회 소학관 문학상 수상작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26
이케자와 나츠키 지음, 김혜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청소년걸작선 26

남쪽섬 티오

이케자와 나쓰키 지음

김혜정 옮김

미래인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이 좋았던 책이였어요

섬에서 나고 자랐던 제게 섬이란 참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공간이죠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지만 늘 맘 속에 푸르른 바다가 늘 제곁에 있는거 같고

 언제 어느곳을 가든 만났던 바다내음과 파도소리가 귓가를 맴도는 듯합니다

 아마 그렇게 가슴속에 있지만 잊었던 고향을 떠올리게 했던 책이였어요

 그래서 그 섬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티오란 소년과 함께 티오네 호텔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눠보고 싶구

 크랜포크산에도 올라보고 싶구 하얀 난꽃 향기도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그러나 하늘에서 데려가려했던 아코짱도 만나보고 싶구

 무서워만 했던 그러나 하늘의 길을 열어준 카마이 할머니도

티오의 소중한 친구였던 자연속에 스스로 즐기면 살아갔던 에밀리오도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함께 카누를 타고 ㅎㅎ 즐거운 낚시를 즐기는 상상도 해보게 되구요

세상사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그냥 그 섬에서 푹 빠져보고 싶어졌던 책이아닌가란 생각을 해봅니다

 

이책을 읽는 동안엔 그냥 동화속 여행 현실과는 좀 떨어져 행복한 상상

신비롭고 자연의 내음이 나는 느낌을 가득 받으며 빠져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한참을 읽고나서도 그 속에서 마치 맨발로 해변을 맘껏 거닐며 차가운 바닷물 감촉이 좋고

 소라가 들려주는 소리가 좋아 뛰놀던 어린시절이 그리워졌는지 모르겠어요

그러한 상상 추억에 빠져 추억여행를 다녀온 기분이랄까요???

 

섬이란 존재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걸까요??

제게는 고향이 섬이라 엄마품처럼 포근하고 따스함이 가득해요

언제가도 나를 반겨줄꺼같구

 10년이 넘어 어쩜 낯설음도 가득하지만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들리는

파도소리와 바다내음에 아 안도감과 행복함이 밀려올만큼 그냥 편함 그자체....

 

고향이 아니더라도 섬이란 곳은 많은 이들의 휴식처가 되어주죠

잠시 복잡하고 힘겨운 현실을 벗어나 자연속에 자신을 잠시 놓아놓고

 편하게 시간가는줄 모르며 삶의 활력과 여운을 안겨주는곳....

그래서 티오가 사는 남쪽섬엔 다양한 많은 이들이

추억과 행복을 안고 찾아오기도 하고 떠나기도 했던거 같아요

다양한 이야기속에 티오의 입에서 하나하나 들려오는 이야기에 공감하기도 하고

정말 이런 이들이 있을까??란 재미난 상상도 해보며 ....

그 섬이 그리워졌답니다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톰씨와 도모코씨....무이산에 오르고 싶다며 티오네 호텔에 찾아왔던 그들...

그러나 무이산은 길이 없어 오를 수 없는 곳이란 실망감에 고민하다

섬 곳곳을 만나며 매료되었던 두사람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톰씨의 중얼거림이 참 내맘 같더라구요

 

"그런 곳이 있어.

난생처럼 왔지만 계속 그곳에 오기 위해 살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땅.

 드디어 한 인간으로서 자신과 만나는 땅.

톰 한텐 여기가 그런 곳이야.남쪽 바다, 그 넓은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조용하고 밝은 섬.

아름다운 바다와 야자나무와 느긋한 사람들. 그리고 그 섬의 친절한 남자아이."

(본문 143 page 中에서)

 

만나보세요 아니 그 섬에 빠져보세요 티오란 소년을 만나보세요

아마 그럼 그 섬에 가보고 싶어진답니다 포근해지고 맘이 편해지고 함께 거닐게 될꺼예요

왠지 잊었던 순수한 내 모습을 보기도 하고 잔잔한 파도소리가 들려오게 될꺼예요

저두 엽서 한장 받아보고 싶어지네요

 티오네 호텔이 담긴 엽서한장이 배달되면 그냥 그 섬으로 지금 달려가는 저를 만나게 될꺼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를 위한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야기
신웅진 원작, 정란희 글, 변기현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를 위한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신웅진 원작

정란희 글

변기현 그림

크레용하우스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총장님

정말 우리나라 아니 전 세계 존경하는 인물 자랑스런 분이 아닌가합니다

아이랑 책으로 참 만나보고 싶었구

특히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의 어린이버전이 나온거에 대해서 넘 기대감이 컸어요

 다른 책으로 반기문총장님 이야기를 미리 접했던 아이라 급 호감을 갖고 이 책을 만나봤어요

 

유엔사무총장 연임까지 하고 계실만큼 그분의 능력이 정말 대단하시죠

그러나...그곳까지 가기위해 그분의 끝없는 꿈에 대한 열정과 노력

그분의 어린시절부터 쭈욱 만나볼 수 있다란건 보여지는게 다가 아닌 과정을

 아이랑 밟고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소중한 꿈을 꾸는 아이들...한창 꿈에 대해 성공이란 단어 열정과 노력의 중요성을 조금씩 알아가는 아이...

그러나 쉽게 이뤄질 수 없는게 어쩜 꿈(dream)이겠죠

반드시 수반되야하는 노력과 열정에 대해 진지하게 성공인물들을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만나며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내 롤모델로 삼아 조금씩 나도 실천해봐야지란 생각의 전환...

너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쉽고 간결하게 이야기중심으로 구성되어 좋았어요

중간중간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반기문총장님의 어린시절부터 중요한 일화중심으로

쭈욱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었구요

하나하나 타임머신을 타고 발자취를 따라가 보며 그분의 이야기에 아이랑 함께 빠져들었답니다

 

정말 존경할만한 존경받을분이란 생각을 다시금 했구요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그분의 노력해나가는 과정과 겸손

남을 배려하고 친구를 만들어 나간 그분의 인품에 감탄하고 감동받았던 시간이였어요

 

소중한 한마디를 다시금 되새겨 보게되구요

아이뿐만 아니라 저 역시 제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던거 같아요

 나이가 들었다구 꿈을 다 접은건 아니니 ㅋㅋ

소중한 꿈에 대해 함께 이야기나눠보기도 했구요

그러기위해 지금 가장 중요하고 할 수 있는건 뭘까란 질문에 답을 구해보기도 했구요

 

"어린이 청소년 여러분, 꿈을 높게 가지세요. 

그리고 현실에 발을 붙이세요. 머리는 구름처럼 높게,

발은 땅에 딛고서 한 단계씩 노력하며 올라가면 그 꿈에 도달하게 됩니다.

 빨리 올라가려고 발을 현실에서 떼었을 때는 바로 넘어집니다.

꿈을 가지고 천천히 이상을 향해 올라가세요."

-반기문 서울대 연설 中-

 

참 맘 속에 와닿는 문구였어요 급하지 않게 한단계 단계를 밟고 올라서라 꿈을 가지고 천천히 말이죠 

 

아직은 많은 걸 다 이해하고 실천할 수는 없겠지만 꿈을 가지면 이룰 수 있다란 가능성

 할 수 있다란 자신감은 분명히 아이 맘속에 가득 안고 키워나갈 수 있을꺼란 생각을 합니다

단순히 반기문총장님하면 세계의 대통령 유엔사무총장님이란 정도 그냥 대단한분이 아니라

 그분이 왜 그 곳까지 꿈을 위해 노력했고 왜 존경받는 인물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자라온 과정을 통해 아이와 결과만을 놓고 보는게 아닌 과정안에서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위한 노력

 열정의 중요성에 대해 되짚어볼 수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어보심 좋을꺼같아요^^

 

지금의 풍요속에 가끔은 모자람도 필요하단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풍요롭기에 쉽게 좌절하고 놓아버린건 아닌가...우리 아이들의 꿈만큼은 쉽게 놓아버리면 안되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사도둑 6 - 고려시대 2 메이플 스토리 역사도둑 6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역사도둑6 고려시대2

칭기즈 칸의 공격에 맞서라!

글 동암 송도수

그림 현보 양선모

콘텐츠 감수 이운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강사)

서울문화사

 

매달 아들이 기다리는 시리즈가 있어요 바로 서울문화사에서 발간되고 있는 도둑시리즈인데요

그 중에서도 한자도둑과 역사도둑 광팬이라 언제 다음시리즈 나오냐구 묻고 또 물어보는 아이랍니다

(매달 정기구독이 가능해요 ㅎㅎ)

 

 

우리때는 역사하면 암기과목이란 인식이 지배적이였어요

역사적 흐름안에 외워야할것들이 정말 많았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다른 중요과목에 비해 등한시하고 시험때나 와야

 벼락으로 부랴부랴 외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요즘은 이런식이 공부가 결코 통하지 않죠 거기다 역사적 인식변화로

한국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어릴적 부터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해 중요성

 자부심등을 고취시키며 더불어 한국사능력시험으로도 평가되고 있어

 한층 중요해진 시점인거 같아요

 

정말 요즘 아이들 해야할것도 많고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수는 없는 현실

 이왕이면 재미있게 접근하며 흥미를 주고 우리역사에 관심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뭐가있을까

쭈욱 보다 아무래도 학습만화가 대세인 시대 역사관련 역사도둑 시리즈가 눈에 띄는건 당연했던거 같아요

이 시리즈를 갠적으로 저두 좋아하는 편인데요 역사흐름을 아이들이 자연스레 짚고 넘어갈 수 있게

식당경영을 통해 다양한 사건을 재구성해 담아내고 있어요

마치 과거 그 시대 전쟁 권력다툼 외세침약에 대한 전략 등등을 현재 기업경영에 접목시켜 표현되고 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기업경영에 대한 부분과 경제부분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ㅋ)

 

고려에 닥친 위기를 담아낸 이번 시리즈는 중국 북쪽에 기반을 둔 몽골식품회사의 지속적 공격

 그로 인해 비굴하게 무너져야 했던 고려그룹과 그 이후 원 그룹의 간섭으로 위기에 처하는 상황이 그려지고 있는데요

 역사적 사건과 접목시켜 고려 개혁 추진을 위한 신돈의 출현과 홍건적 그리고 왜구의 침약까지 담아 내고 있었어요

 

흥미로워요 그리고 재미있어요 스토리가 재미있으니

자연스레 어려운 용어들에게도 익숙해질 수 있구요

 쭈욱 읽다보면 역사적 흐름과 결부시켜 이런 과거의 상황이 있었구나라고

아이들이 자연스레 알아갈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역사를 좋아했던 편인 저두 그래서 이 시리즈가 재미있고 흥미로웠어요

아이두 그래서 기다리는 시리즈이구요

 

읽어내려가면서 고려문화와 몽골하면 떠오르는 칭기스칸의 모습

요즘 칭기스칸에 관한 책을 아이랑 읽고 있는데요

그 모습과 결부시켜 이야기도 나눠보구요 역사의 흐름에 따라 조명되는 인물에 대한 평가가 많이 달라지고 있죠

칭기스칸역시 그런 인물중 하나인데요 이곳에서와 아이가 알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눠보심 좀더 시야가가 넓어질 수 있을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역사도둑 시리즈의 알찬 구성중 하나죠 역사도둑 워크북과

중간중간 핵심적인 개념정리와 책 페이지만다 OX퀴즈와 괄호퀴즈로 흥미를 주고 있구요

 그림으로 쭈욱 고려시대를 볼 수 있는 약사 브로마이드까지

역사에 흥미를 주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대비해볼만한 알찬 구성~~^^

점점 흥미로워지는 스토리 익후가 드디어 똥개와 불새의 관계를 파헤쳐냈는데...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지 벌써부터 기대만땅이랍니다^^

 

역사를 어려워하거나 접근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시라면

 자연스레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역사도둑시리즈를 추천하고 싶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 I LOVE 그림책
캐롤라인 제인 처치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

캐롤라인 제인 처치 글 그림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귀엽고 아기자기 넘 사랑스런 책이죠 사랑해시리즈 ~!!

우리 첫째가 태어날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출간되서

 넘 잘 읽고 아직도 가끔씩 꺼내서 읽어주는데 ㅋㅋ

 그렇게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를 만나고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책이 출간이 되었어요

우선 올해 태어난 울 둘째를 위해 얼른 주문했어요

넘 사랑스런 책이라 요즘 2개월된 저희 딸아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읽어주는데

 이책은 자기전에 엄마 맘마 먹으면서 읽어주면 넘 좋을꺼같았거든요

 

출간기념으로 이쁜 토끼인형까지 와서 우리 공주 친구도 생겼구요^^

토끼인형이 보들보들 깜찍해서 아들도 넘 좋아하며 동생 머리맡에 놓아주더라구요

 

 

 

이쁜 두 아가의 모습이 담겨 있어요

토끼인형을 들고 있는 여자아이와 곰인형을 들고 있는 남자아이...

잠자러 가기전 잠자리 친구들을 손에 꼬옥~~쥐구요

잠자기전 두 아이가 너무 즐겁게

 까르륵 깔깔 웃으며 텀벙텀벙 신나는 물놀이를 하며 씻고 있어요

목욕이 즐겁다란게 그림가득 담겨 있죠

스스로 위로 아래로 싹싹 문지르고 뽀드득 뽀드득 씻는 모습

의성어 의태어 표현이 깜찍하게 그림 한컷한컷 이쁘게 담겨 있어

 보다 더 리얼하게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었죠 ㅎ

스스로 옷도 입고 치카치카 양치도 하고 잠옷도 척척 입고 잠자리로 향하는 두 아이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게 담겨 있는 책이였답니다^^

 

이불속에 쏘~~옥 들어간 두 아이의 모습

 

자장자장 잘 자라, 우리 아가.

예쁜 꿈 꾸렴.

자장자장 잘 자라, 우리 아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표현이 넘 이쁘죠 책을 읽고 딸아이 목욕시간이 되서 오빠랑 같이

따스한 물에 뽀드득 씻겨주고 맘마 먹으면서 엄마품에서 잠이 들었어요

 아이 머리맡에 이 책도 쏙~~꽂아두었답니다^^

사랑은 표현하는만큼 커진다라 하잖아요

매일매일 들려주세요 우리 이쁜 아이들에게 사랑해라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