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 4-2 - 2013년 즐깨감 서술형수학 시리즈
박현정 외 지음,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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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깨감 수학시리즈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 수학 4-2

박현정 송정화 임성숙 지음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와이즈만BOOKS

 

즐거움,깨달음,감동의 줄임말인 즐깨감~!!

와이즈만BOOKS의 즐깨감시리즈 참 재미있더라구요

수학이 스토리텔링수학으로 바뀌었죠

그러다보니 통합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나 서술형문제의 비중이 높아지다 보니

단순 풀이나 답을 찾아내는 수학위주로 지속하면 서술형이 아이들에게 다소 버겁고 어렵게 느껴지게 되죠

그렇다면 좀더 스토리텔링 서술형 수학과 친숙해질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이왕이면 아이가 수학의 재미를 느끼며 지속적으로 꾸준히 만났음한다면...

아마 즐깨감이 그 답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서술형문제를 만나면 사실 맘이 급해져서 인지

문제도 휘리릭 읽고 풀어보려고 하던 아이인지라

차근차근 풀이과정을 기술하며 아이가 이해하고 만났음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요

 그런 과정을 도와주며 부담없이 서술형수학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즐깨감수학덕에 요즘 차근차근 진도를 나가고 있어요

물론 아이에게 부담을 안주는게 우선이구요 원하는 만큼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가도록 이야기했구요

 반복학습위주로 구성되었다기 보다는 사고의 계발에 중점을 두는

 즐께감시리즈라 문제만 많이 푼다고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문제위주의 풀이를 하던 친구들이라면 에게 문제가 이게 다야 할수도 있어요

그런데 찬찬히 살펴보면 그 안에서 아이들이 생각하고 풀어내는 과정이 있다보니

의외로 깊은 생각을 하고 정립하는지라 또 다른 맛을 느끼게 될꺼예요

아이들 또래의 친구들이 나와 함께 풀어나기니 우선 재미가 있어요

 즐겁게 만날 수 있다란 거죠 수지 희수 다솜이 송현 주호 예림이 선조 ㅎㅎ

취미도 다양하고 좋아하는것도 다양한 친구들과 교과서속 수학을 유형별로 만나게 되죠

 

 

 

교과서 대표유형과 교과서 유형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 창의서술형문제

 이렇게 단계단계 아이들이 만나게 되구요

처음 교과서 유형안에서 차근차근 풀이과정과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하게 되니

 조금씩 서술형에 자신감이 생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또한 문항수가 부담이 없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구요

다양한 유형소개와 생활속 친숙한 소재들을 활용한 구성이 지치지 않게 도와주구요

 그래서 즐깨감 시리즈에 반하게 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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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비와 함께 한 발 한 발 돌아보는 한양도성 한 장 한 장 우리 역사
나각순 지음, 강윤정 그림, 황은주 정리 / 그린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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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비와 함께 한발한발 돌아보는

한양도성

나각순 지음

황은주 정리

강윤정 그림

그린북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한양에 도착한 윤선비...

과거시험에 꼬옥 함격하고 싶은 맘을 담아 이시대 순성이 유행했다고 하네요

 순성이란 뭘까요?? 정조때 과거에 붙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양도성을 걸어서 하루만에 한 바퀴를 도는 일이 유행했다고 하네요

 이를 순성이라 했데요

하루만에 돌아보는 한양도성 한바퀴~!!18킬로미터에 달하는 한양도성을 윤선비와 함께 걸어보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의 곳곳을 만나는 시간이 참 특별하고 소중했어요

 

 

 

"엄마 우리도 윤선비랑 같이 순성할래요...

와우 이렇게 한눈에 보니 정말 아직도 안가본 곳이 정말 많아요

내가 살고 있는 한양 옛모습이 이랬구나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남남 남대문을 열어라~!!"

 

참 재미있었어요 이야기를 들려주듯 윤선비의 과거시험합격이란 간절한 소망을 담아

 함께 한양도성 곳곳을 걸어보면 만나는 사대문과 사소문은 정말 꼬옥 걸어보고 싶은 곳이였어요

 

스쳐지나듯 보기만 했던 숭례문 그리고 돈의문 흥인문 숙정문 ^^

제대로 배워나가는 시간이 되서 알차고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가 아이를 이책에 푹빠져들게 했던거 같아요

 

"엄마 왜 숭례문의 현판의 글씨가 세로로 써있는줄 알아요? 그건 말이죠

관악산의 강한 불 기운을 눌러 화재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른 현판과는 달리 세로로 쓴거래요"

 

윤선비와 함께 한양의 이곳저곳을 걸어가며 아들이 쉴새없이 풀어냈어요

자기도 기회가 된다면 꼬옥 순성에 도전해보고싶다구요 ㅎㅎ

어떤 소원을 담아 하고 싶을까요??ㅋ 욕심을 내보더라구요 ㅋㅋ

 

 

과거 문헌들이나 자료들을 실사로 만나볼 수 있는 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잘 몰랐던 대략적으로 알고 있던 사대문과 사소문에 대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한양 아니 서울에 살면서도 참 많은걸 모르고 그냥 지나치며 봤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옛 과거시험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구요

인재등용을 위한 정조의 정책적 부분에도 관심을 두게 되구요

 순성의 의미를 짚어보며 합격기원을 위한 그시대의 유행과 지금의 모습도 비교해볼 수 있었구요

 19세기 김정호가 만든 한양지도 대동여지도 가운데

한양부분에 색칠한 수선전도를 시작으로 걷는 한양의 길은 참 의미가 남달랐던거 같아요

 

 

정말 잘 나온 책인거 같아요 윤선비의 순성과정 끈기와 노력에도 아들은 박수를 쳐주고 싶다더라구요

더불어 서울한양도성스탬프투어 요것두 도전해보고 싶다구 했어요

(자세한 사항은 http://www.jongno.go.kr) 안그래도 지하철타고 외출했다

 이부분의 벽보를 보고 아들과 올여름방학 도전해봐야지 했는데 ㅎㅎ

책 뒤에 서울한양도성 관광안내지도와 함께 스탬프투어도 소개되고 있더라구요

 

어떠한 목적을 두고 한양도성 곳곳을 찾아보는것도 남다른 의미가 있겠죠^^

윤선비랑 우리도 순성에 도전~!!어때요 친구들 얼른 책장을 펼쳐보세요^^

긍금증이 하나하나 해결되는 재미 한양 곳곳의 도성을 한눈에 만나며 우리도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빌어보아요^^

 

 

 

책을 읽고 윤선비의 한양순성완료의 박수를 치며 그 끈기를 인정해 상장을 수여했어요 ㅎㅎ

정말 과거시험에 꼬옥 붙고자 하는 간절함이 없으면 순성역시 쉽지 않은 도전같아요 ㅎ

 함께 짝짝짝 박수를 보내며 아들 우리도 도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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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0 - 탈출해라! 이상한 나라의 다의어 함정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0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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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해라! 이상한 나라의 다의어 함정

그램그램영단어 원정대 10

지은이 장영준

구성 그림 어필

사회평론

 

아들과 올해 초 영문법원정대를 만나 넘 반했던 기억이 있어요

 사실 만화로 된 구성이라 자꾸 학습만화위주로 편중되는 경향이 싫어 미루고 미루다 영어

특히 영문법이 제 기억속에도 너무 어려웠던 탓에 한권을 미리 읽고나서

어~~요거 요거 괜찮네 생각에 미니북세트를 안겨준적이 있는데요

이해하고 쉽게 영문법을 접하다보니 자연 영어에 꾸준히 관심을 보이게 되더라구요 ㅎ

 

초등생이 되면 이젠 영어가 의무적으로 배워나가는지라 사실 꾸준히 지도해줘야하는시기가 일찍 다가왔는데요

특히 영어하면 단어외우기 ㅋ 참 저두 노트 끄적이며 연필닳정도록 한단어 주구장창 쓰면서 외운 기억 ㅋ

 있어 안외울수도 없고 필수영단어는 외워줘야 읽고 쓰기도 문한한지라

조금은 목소리 높여가며 외워야지 하고 있는데 ㅎㅎ 영단어 원정대 그래서 눈길이 자연가게되더라구요

 

어느덧 10권이 나왔네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는 모험속에서

다의어의 함정에 빠져 그 의미를 짚고 배워나가는 시간~!참흥미만점이더라구요

 

 

"엄마 book의 의미가 책만 있는줄 알았는데 예약하다란 뜻도 있데요

 우리 말의 배처럼 먹는 배 타는배 내 배 ㅋㅋ "

"엄마 내가 문제 낼까요?? bear의 의미가 아닌것은 ??ㅋ"

이라며 문제도 척척 내가며 책속에 빠져들더라구요

 

사실 저두 잘 몰랐던 ㅋ 넘 단편적으로 외우기 급급했던 지라 ㅋ

가물가물하던 내용들을 보면서 아 이런 뜻도 의미도 있었구나라며 맞장구 치며 읽었다죠 ㅋㅋ

 

 

리나를 쫓아 점점 위험한 세계속으로 향하는 원정대

찾았지만 리나는 여전히 친구들을 기억하지 못하고 도망만 가네요

시계소리가 울리는 시한폭탄속...탈출을 위해 시간 안 열쇠를 구하기위한 원정대의 모험~!!

그속에서 다의어 함정에 빠져 고군분투하는 장면들이 그려지며

 결코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단어들의 의미를 만나게 되죠

요렇게 배워나가니 참 재미있어요 이미지가 함께하니 그 뜻도 정확히 각인되지만

 재미가 있다보니 외워야지 무조건 외워야지가 아니라

저절로~~~아하 아하 고개 끄덕이며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ㅎ

 몇번을 읽고 또 읽어도 재미있다며 읽는 아들보면서 전권구입해주기로 약속했어요 ㅋ

 이 시리즈도 기다릴만한 시리즈가 분명하네요 ㅎㅎ

 

 

영어단어의 생성원리를 이해하고 배워나가면 참 쉽죠

그 원리를 적용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외울 수 있는 지도안들이나

여러 의미의 단어들과 예시문 더불어 마법노트까지

하루하루 10개씩 15일 완성 프로젝트로 꾸준히 써나간다면 영단어 기본어휘정복은 문제 없을꺼같아요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모험처럼 못된 여왕앞에서 위기에 처한 원정대 친구들

계속 당하고만 있을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11권 넘 기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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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못 말리는 말숙이 즐거운 동화 여행 35
정혜원 지음, 박경민 옮김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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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새롭게 꾸며 쓴 이야기

누구도 못말리는 말숙이

글 정혜원

그림 박경민

가문비어린이

 

아들아들 타령하는 딸부잣집 막내딸 말숙이...

다른 언니들과는 달리 말숙이는 그러한 아들타령속에서도 꿋꿋이 밝고 명랑소녀죠

 더이상 자식을 안 낳겠다란 의지로 지어진 말숙이란 이름..

그래도 할머니 아빠의 아들타령속에서도 늘 쾌활한 말숙소녀를 보고 있으니 함께 유쾌해지더라구요

 

 

 

 

 

"엄마두 딸부잣집이였죠 ㅎㅎ 네자매..말숙이는 세자매예요..

그런데 아빠랑 할머니 너무한다 아들아들 난 절대 그러지 말아야겠군"

이라며 책을 읽는 아들입니다

사실 요런 설정이 예전엔 좀 흔한 부분이였죠

어른들이 유난히 아들이 있어요 우리나라 제사문화나 가부장적인 측면에서

 남아선호사상이 짙었기때문에 저희역시 유난히 할머니가 엄마에게 아들아들 했던 기억이 있어요

결국 막내가 딸로 태어나니 덕분에 막내는 아들처럼 커서 늘 어릴적 머리도 짧은 컷트에 ....기억나요...

 

그런 우리나라의 사상 남존여비사상이니 이런 부분까지 이야기해주니 아들이 놀래더군요

평등이란 의미가 없었다며 그만큼 사회분위기가 많이 좋아졌구나를 느끼구요

 

 

일이 힘들었던지 아빠가 어느날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게 되죠

할머니는 자식과 며느리 탓이라며 엉엉(좀 그래요 예전 어른들의 모습 수눅이 든 모습..그래도 당찬 말숙이가 있으니 ㅋ)

그후 말숙이는 신비한 모험을 하게 되죠 보화공주로 하늘나라 공주님이 된거죠 ㅎ

 

그렇게 말숙이 아니 보화공주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들이 어디선가 들어봤던 본기억이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서동요><지하국대적퇴치설화><장자못 전설> 신비로운 경험 옛이야기속에서

색다른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읽고 나서 아들이 원전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다시 한번 읽어보고싶어진다구요

 

 

 

밤중 창고 지붕에 올라갔다 그만 정신을 잃고 일주일동안 누워있던 말숙이

그 시간동안 벌어진 다양한 보화공주로써의 모험속에서 ㅎ

진정한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였을까요???

그래도 해피바이러스 말숙이 덕에 온가족

함께란게 행복한 말숙이네 가족의 뒷모습이 참 인상적이였다죠 ㅎㅎ

 

읽고 책광고를 만들어본 아이랍니다 누구도 못말리는 말숙이 하늘나라 공주가 된 말숙이의 운명~!!

궁금하시죠^^다양한 민담과 어우러진 색다른 모험속에서 출발해보시길 바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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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제일 좋아 - 두근두근 감정 팝업북
트레이스 모러니 글.그림, 북 도슨트 옮김 / 푸른날개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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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제일 좋아

글 그림 트레이스 모러니

도서출판 푸른날개

 

이제 돌이 다 되어가는 딸아이~^^

요즘 한창 책에 폭 빠져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책도 생겨나고

오빠가 옆에서 책읽고 있음 그 책에도 관심을 보이고 ㅎㅎ책장에서 책꺼내는 재미도 알고 말이죠

아직까지는 팝업북을 보여주지 않았는데요 사랑하는 맘이 담뿍 담긴 <네가 제일 좋아>책을 보는 순간~!!

우리 아이 첫 팝업북으로 선택하고 싶더군요 ㅎㅎ 큰아이 첫 팝업북은 입이 큰 개구리였는데 ㅋ

딸아이의 첫 팝업북은 하트 뿅뿅~!! 핑크빛이 사랑스러운 귀여운 토끼친구의 맘이 담긴 ㅎㅎ

 <네가 제일 좋아>가 선택되었다죠^^

 

 

 

처음 받아보고 살짝 냄새가 나서 이틀정도는 서늘한 곳에 열어두었어요

팝업북이라 그런지 오목조목 접착해서 붙혀야하는 작업이 많다보니 그런듯해요

그뒤로는 거의 사라져서 요렇게 딸아이 보여주니 신기한지 집중하며 빠져들더라구요 ㅎ

글밥도 많지 않고 표현이 참 이뻐요

 

<사랑하는 만큼 꼭 안는다면, 난 영원히 너를 꼭 안아줄거야>

<널 좋아하는 내 마음은 밤하늘의 별같아 아무리 어두워도 반짝반짝 빛이 나지>

 

좋아하는 마음을 쑥쓰럽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언어로 표현하는 토끼친구의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어요 ㅎㅎ

딸아이를 살포시 안아주며 "엄마도 우리딸을 정말 정말 좋아하고 사랑해"라며 뽀뽀해주니 방긋웃어주네요 ㅎㅎ

 

 

 

색감도 화려하고 따스해요 책장을 펼치면 보여지는 사랑가득한 표현들~~

꼬옥 안아주기도 하고 정원을 가득채울 정도로 웃음꽃도 활짝 피울줄 알고

나랑 너랑 고양이인데 생쥐가 두마리라면 한마리를 줄꺼라며 건넬줄도 알구요

정말 정말 진짜 진짜 좋아하는 맘을 초콜릿보다 더 좋아한다니 ㅋㅋ 정말 달콤하죠^^

 

 

 

아이들이 직접 pull 부분을 잡아당겨 움직이는 팝업북의 표현도

 만나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찢어질라 살살 아이손 잡고 잡아당겨 주기도 하구요

딸아이는 꽃속에서 짠 하고 나타나는 토끼친구의 모습을 넘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표현하는것 만큼 좋은건 없는거같아요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말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토끼친구의 모습처럼 우리아이들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다가갈 수 있음 하는 바램을 담은 책인듯해요~!!

 내 마음을 보여주는 친구의 맘처럼 좋아하는 감정

그 느낌을 따스하게 만나볼 수 있는 <네가 제일 좋아>참 사랑스런 팝업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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