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가족의 의미 그리고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아요[체리와 짝퉁아빠의 사랑이야기]

체리와 짝퉁 아빠의 사랑 이야기 ㅣ 즐거운 동화 여행 36
한예찬 지음, 오은지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3년 8월

체리와 짝퉁아빠의 사랑이야기

글 한예찬

그림 오은지

가문비어린이

마치 순정만화속에서 쏘옥 금방이라도 튀어나올꺼같은 표지그림에 이끌렸어요

 아들보다는 엄마가 더 설레서 읽어보고싶은 책~!!

학창시절 참으로 요런 책들을 너무 좋아했던지라

읽고 그려보고 상상에 빠지고 그랬던 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ㅋ

그 시절을 떠올리며 저두 책에 빠졌지만 아들도 재미있게 이책을 만나보더라구요

이젠 제법컸다고 호불호가 확실한지라 요맘때 아이들이 여자아이꺼 남자아이꺼하는 시기잖아요 ㅋ

그래도 그닥 가리지 않고 색깔개념에서도 핑크나 노랑색도 좋아하는 아들이라

 "요거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는데요"라며 책장을 넘깁니다

채리란 소녀의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좋은 아빠를 만나거 같아 자기도 맘이 좋다라고도 하구 ㅋ

만약 자기가 결혼하면 현수샘처럼 아이를 위해 맘써주는 아빠이고 싶다고도 하고 ㅋㅋ

고녀석 벌써 결혼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들인지라 아들도 짠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그림이 너무 이쁘죠 특히나 감수성이 예민하고

자신의 소중한 감정을 조절하기 시작하는 사춘기에 접어드는

여자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빠를 떠나보냈지만 늘 활기차고 명랑한 채리양~~

 그렇게 우연히 3학년 교실에 영어수업을 갔다 채리를 자신의 딸처럼 품는

서현수 선생님 둘의 아름다운 부녀이상의 사랑을 만나며 정말 저럴수 있을까???

 무한사랑에 맘이 녹아든다고 할까요?

 너무나 일찍이 떠나보면 사랑하는 아내와 딸아이를 생각하며

 채리양을 자신의 딸과 동일시하며 서로 사랑스런 문자를 주고받고 맘을 열어가는 과정....

오해와 질타속에 떠나야했던 현수샘과 채리양..

그리고 아픔으로 다시 만나는 과정들이 드라마틱하게 연결지어지며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기분도 들었어요 ㅋ

(맘이 다시 여려지는 기분 ㅋ 가끔 엄마들도 요런 책 읽어줘야할듯해요 ㅋㅋ

소녀감성이 새록새록)

서로 애칭이 된 체리와 짝퉁아빠...

짝퉁아빠가 가짜아빠가 아닌 진짜보다 더 챙기고 아껴주는 샘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

 진정한 가족의 의미도 되새겨 보게되구요

 마지막까지 채리양을 위해 아니 체리를 위해

무한 사랑을 안겨준 짝퉁아빠의 사랑에 진정으로 사랑을 준다란건 뭘까??

그 의미도 가슴깊이 새겨보며 우리가족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짝퉁아빠 등에 업혀 밝은 미소를 주는 체리양~~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사랑스런 이야기

 체리와 짝퉁아빠의 사랑이야기~!! 소녀감성이 되어 푹 빠져봤답니다

[과학동아북스]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과학개념1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과학 개념 1 - 물체와 물질, 빛과 그림자 ㅣ 초등 개념 학습 동화 시리즈
김진욱 지음, 조국희 그림, 이희란.노영란 감수 / 동아엠앤비 / 2013년 7월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과학개념1

(배달개념:물체와 물질,빛과 그림자)

글쓴이 김진욱 그린이 조국희

과학동아북스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개념시리즈를 눈여겨보고 있었어요

 스토리텔링기법으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있다란것도

 눈에 띄지만 현직 교사가 직접 뽑은 동화인지라 ㅋ 궁금에 또 궁금~!!

아들이 과학쪽을 좋아하니 사회개념을 먼저만나볼까하다

 과학개념을 좀더 먼저 접근하게 되었는데요 ㅋ 요거요거~~재미있네요 ㅋ

재미없고 지루한 개념들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지구아이들에게

 개념상자(화이트큐브)를 건내 다시 맛나게 냠냠 할 수 있게 특명을 받은

 안드로메다 요원 메타와 아작 그리고 그들을 훼방놓아 개념큐브를 손에 넣어

 바이러스를 퍼트려 지구정복을 꿈꾸는 원팍과 투팍형제~~

거기다 엉뚱하고 뭐든 만들기를 좋아하는 야망을 품은 다맹글어 박사와

보내버린 과학 개념을 찾아나가는 호킹과 현귀 친구를 만나며

과학개념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두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요 그

렇게 나호킹이란 친구와 홍현귀란 친구를 통해

 물체와 물질의 개념 빛과 그림자 개념을 배워나가게 되는데요

 단순히 개념정리만을 놓고 과학을 근접하면 참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데

 이야기속에서 모험과 그걸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있으니

머릿속에 쏙쏙 개념정리가 되더라구요

아이역시 재미있다며 읽고 또 빠져서 읽어보는데요

호킹을 보고는 스티븐호킹책도 다시 꺼내보게 되구 ㅋ

물체와 물질개념을 같이 정리해보며 주변을 돌아보며

고체 기체 액체에 대해 다시 정리해보기도 하구요

 빛과 그림자역시 한창 동생과 밤마다 그림자놀이에 빠져있는 녀석인데 ㅋ

요거요거 다시 개념정리 하고나니 ㅋ 더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ㅋ

너무 똑부러지고 똑똑한 요원이 아닌점도 친근해요 ㅋ

 어찌보면 옆집 친구같기도 하고 때로는 말썽꾸러기 성향까지 보이는 메타와 아작의 모습

 거기다 또 엉뚱한 투팍과 다맹글어 박사님까지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모습들이 유쾌하구요

 개념을 깨우쳐가는 과정속에서 만나는 모험...화이트큐브의 네개의 빛을 완성해 맛보는 상상~!!

배달완료미션 수행후 친구들이 맛봐는 개념큐브의 맛을 함께 상상해보기도 하며

재미있는 이야기속에 빠져보며 과학개념과 친숙해진 시간이였다죠 ㅋ

중간중간 개념정리도 참 잘되어 있지만 무엇보다 부록으로 함께 있는

 노오란 표지의 개념사전이 참 좋더라구요

휴대도 간편하고 핵심정리가 딱딱~!!

요 시리즈 눈여겨보며 지속적으로 만나봐야겠어요

뚝딱뚝딱 즐겁게 만들고 놀아보자[내가만들자 -공룡로봇]

내가만들자12종풀패키지 - 내가만들자그림책12권+만들기판 구성
삼성출판사 / 2014년 3월

내가 만들자

공룡로봇

삼성출판사

크아앙~~크아앙 금방이라도 책속에서 튀어나와 진격할꺼같은 ㅋ 공룡로봇~!!

삼성출판사의 내가 만들자시리즈를 참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초등생이지만 손으로 만들고 조립하고 접고 붙히고 끼우고 워낙에 만들기하면 푹빠지는지라~!!

 원색의 색감도 강렬하고 공룡마니아 아들에게 공룡로봇을 안겨주었죠^^

보자마자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엄마 얼른 만들어봐두 되죠?"라며 집중에 초집중을 합니다

내가 만들자 시리즈의 강점은 풀과 가위가 필요없이

 바로 뜯어내 끼우고 조립하면 완성된다란것이죠 ㅎㅎ

 간편함과 실속까지 챙겨볼 수 있는 구성에 완성작을 가지고 전시용으로

 그대로 두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장난감으로 활용하며 신나게 놀이의 세계를 펼쳐볼 수 있다란것~~

그래서 만들기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요 시리즈를 꼬옥 눈여겨보시길 바래요 ㅎㅎ

안내 책자 속에 짧은 스토리와 함께 아이들이 만들어낼

공룡로봇과 전사들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ㅎㅎ

워낙 좋아해서 자주 접해서인지 보지 않고도 뚝딱~~ 만들어내더라구요 ㅋ

그냥 공룡이 아니라 공룡로봇인만큼 ~~완성된 뒤의 그 활용도가 근사합니다

 특히나 가장 커다란 공룡로봇으로 브라키오사우루스 군단을 이끌어내는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뒤에 몸통이 열려 전사들을 태울 수 있게 되어 있다죠 ㅎㅎ

입과 목도 자유롭게 움직이며 ㅎㅎ 크아앙~~~^^

거기다 악당으로 분류되는 티라노사우루스는

역시나 몸통 뚜껑이 열려 도마뱀 들을 태워 싸울 수 있게 무장이 가능하구요 ㅋㅋㅋ

만들기에 푹빠진 아들입니다 ㅎㅎ

전사들과 도마뱀들을 만들고 작은 공룡들을 우선 쭈욱 만들어 나열해놓구요

가장 하이라이트인 브라키오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는

 마지막에 더욱 집중하며 떼어내고 끼우고 조립하면서 만들기에 열중했어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푹빠져 만들어내더니 어느새 다 만들고나서 자랑합니다

"엄마 볼래요?? 크아앙~~입도 벌릴 수 있고 하하하 여기에 전사들도 태워 진격할 수 있어요 "라며

 전투놀이에 빠졌어요 ㅎㅎ

(이럴때보던 아직도 아이예요 ㅎㅎ 마냥 컸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놀이에 빠지는걸 보니 ㅋ )

그렇게 총 14개의 장난감이 완성을 했답니다

지금은 전투중이랍니다 잠들었던 공룡로봇들이 깨어나 전투준비완료 ㅎㅎ

과연 승자는 누가될까요???

단단한 우드락 재질인지라 쉽게 부서지지 않구요

 만들고 나서 완성품도 근사해 아이들이 놀잇감으로 손색이 없구요

 거기다 완성작이 움직임이 없으면 재미가 반감이 되는데

요 시리즈의 장점은 움직인다란것~!!

공룡의 입도 벌렀다 목도 위아래도 움직였다 ㅎㅎ

전사들도 태워 움직이며 놀수 있으니 스스로 자신의 장난감을 만드는 재미와

 성취감은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시간을 선사하죠 ㅎ

또 한동안 공룡로봇과의 전쟁이 한창 벌어질듯합니다~!!

내가만들자시리즈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될꺼랍니다

아참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수 없는 마력덩어리예요 ㅎㅎ

편지에 담은 마음을 배달하는 아이[마음을 배달하는 아이]

마음을 배달하는 아이 ㅣ 아이앤북 문학나눔 6
장은영 지음, 김정진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3년 7월

마음을 배달하는 아이

장은영 글

김정진 그림

아이앤북

제목이 참 끌렸어요 <마음을 배달하는 아이> 신분차별이 심하던 시절..

자신의 꿈을 접고 살아가야하던 시절..

그러나 개혁의 바람이 조선땅에도 불어오기 시작한 그즈음이 배경이 되어

기태와 기루 형제를 통해 첫 우체국의 등장과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던

 체전부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야기~!!

지금이야 종이봉투에 꼬깃꼬깃 넣어

우표를 붙혀 편지를 보내는 횟수가 참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가끔씩 날아오는 편지한장에 설레고 기쁜맘을 감출 수없는건

 그 안에 담긴 마음이 배달되기 때문이 아닐까싶어요

 너무나 편리해진 한번의 클릭으로 슝 날아가는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실시간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카톡이나 sns가 있지만

그래도 아련하게 편지에 대한 추억과 기쁨은....

이책을 만나니 한창 편지쓰기가 좋아 이쁜 편지지도 모으고 끄적이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그렇게 고마운 편지의 존재 그 존재가 이렇게 일상속에 묻어날 수 있었던 건

 그 전 변화의 바람을 이끌던 이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이책을 통해 또한번 역사적 흐름까지 느끼며 고맙습니다를 가슴에 새기게 됩니다

아들은 일단 신기한가 봅니다 너무나 편리한 세상이다보니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던 체전부의 삶이 이렇게 뿌듯한 직업이고

 소중한 존재였음을 깨달아가더군요

더군다나 늘상 보던 우체부아저씨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이 든다구요

저역시 그랬으니깐요 마음과 마음을 배달하며 어렵고 힘들지만

꿈꾸던 세상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기태와 기루 형제의 모습이 왜 이리도 찡하고 대견하지....

아이들의 책이지만 참 의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담겨 있는 책이였어요

인력거꾼으로 한평생을 살아간 아버지....

전염병으로 일찍이 부모를 잃어 가장이 되야했던 기태..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고 지내던 어느날 누군가에서 쫓기며

한장의 봉투를 손에 쥔 기루로 인해 체전부의 삶을 꿈꾸게 되는 형제...

그속에서 개화의 바람과 쇄국과의 마찰로 피를 흘리는 이들과의 만남과 결심속에서

 천한 신분을 벗어던지고 꿈을 꾸기시작하는 모습과

 한발한발 노력하는 과정이 참 감동적이였어요

처음 기태형이 체전부가 되려는걸 못내 아쉽고 속상해하던 기루

 그 둘의 대화속에서 참 인상적인 문구가 눈에 띕니다

"아니야. 기루야, 그건 다른거야, 편지는 단순히 종이 한장을 전해주는 게 아니야.

사람들은 목이 빠져라 편지를 기다려. 그건 그 속에 담긴 마음을 기다리는 거야.

 그러니까 체전부는 마음을 배달하는 거야."

(본문 페이지 60 中에서)

마음을 배달하는 것~!!그래서 제목이 마음을 배달하는 아이였나봅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위함도 아니요 그들이 태형을 감수하며 그 먼길을 걸어가며 편지한장을 전해주는건...

그들의 마음을 배달하기 위함이란것을요...잊었던 것 같아요 편지한장의 고마움으로...

가끔 실수가 있어 제때 오지 않는 우편물이나 분실이라도 될라치면 그리도 매몰차게 화를 내고 있었던건 아닌지...

아이와 한장의 편지가 주는 감동과 잔잔하 여운을 가슴에 담으며..

우리가 꿈꾸는 세상 우리 아들이 꿈꾸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행복한 우리아이 밥상만들기[발 잘 먹는 우리아이 초간단 자연식밥상]

밥 잘 먹는 우리 아이 초간단 자연식 밥상
오은경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8월

밥 잘 먹는 우리 아이

초간단 자연식 밥상

요리 오은경

아름다운사람들

부쩍 성장기인 큰아이..무더운 여름탓에 입맛이 없어진 엄마탓에

 제대로 잘 챙겨주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딱히 요리를 즐기는 성향도 아니고 막 꼼꼼한 성격도 아닌탓에 ㅋ

기본적인 부분만 충실히 음식을 하다보니 가끔은 매번 같은 반찬에 미안하기까지 한 요즘...

아이입맛을 확~~당겨주며 더불어 넘 복잡한 레시피에 준비할께 많은 음식이 아닌

 간단하게 영양과 맛까지 책임져줄 레시피는 없을까??

앗~~그러다 이 책에 눈에 확~들어오더라구요

일단 제목부터 초간단 자연식 밥상~!!

웰빙의 시대 건강까지 책임지며 간단하지만 맛과 영양 보기좋은 그림까지 ㅋㅋ

일단 저처럼 요리에 그닥 흥미도 없고 꼼꼼하게 레시피챙겨가며

 막 일벌리는 성격이 아닌 분들 강추입니다 ㅋ

간단하지만 실속있는 거기다 맛까지~!!

집안 냉장고속 안에서 쉽게 꺼내볼 수 있는 재료들로

바로 바로 해먹어볼 수 있는 요리들이 소개되서 넘 좋더라구요

 앗 이렇게도 해먹어볼수 있구나 생각보다 간단하네....

음 요거요거 색다르다 해봐야지하는 욕심까지 들며~!!

조금씩 요즘 해볼까?? 이러고 있다는 ㅋㅋ

요리연구가 오은경님의 꼼꼼 챙겨볼 수 있는 따뜻한 밥한공기와 된장국 한그릇~!!

 일단 엄마마음으로 접근하니 더욱 꼼꼼히 챙겨 읽게 되더라구요

자연식밥상을 좀더 즐겁게 만나며 활용해볼 수 있는 이야기들과 재료의 손질법

 연령별로 챙겨야할 식단부분까지 쭈욱 읽어보고 나서 요리를 하나하나 만나봤어요

갠적으로 아침밥 챙기는 엄마,아침밥 잘먹는 아이 요부분을 좀 중점을 두고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요즘 늦게 본 둘째키운다고 아침을 좀 소홀히 신경쓰게 되서 대충먹이고

보낸적이 많아 미안해지더라구요 밥상 잘 차리고 잘 먹게 만드는 5가지 방법~!!

습관형성이 가장 중요하단것 아이입에서 아침마다 배고파소리가 나오게 할것 ㅋ

아침은 밥과 국위주의 식단으로 가끔은 밥이 아닌 색다른 아침준비도 좋은 시간이 된다란것~~

다양하고 유용한 팁도 많아 요리뿐만 아니라 한번쯤 우리내 식단

 우리가족의 식단을 점검해보는 시간도 충분히 가져볼 수 있을꺼란 생각을 했어요

총 6개의 주제로 나눠 요리가 되고 되고 있는데요

1.우리 아이 편식 걱정없는 초간단 자연식 밥상

2. 우리 아이 입맛 돋우는 매일 반찬

3. 성장판 자극하는 폼 나는 한그릇 아이밥

4. 우리 아이 두뇌 채우는 영양가득 간식

5. 채소와 친해지는 맛있는 간단 샐러드

6. 잔병치레 없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건강죽&차

주제안에서 참 다양하게 변신하는 요리들이 얼른 해보고싶어지더라구요

 일단은 참 간단하다~~ 쉽고 간편하게 휘리릭 요리를 해내는게 우선 흡족합니다

 준비할재료도 많고 손질하고 다듬고 시간도 오래걸리면

무더운 여름날씨엔 정말 요리하다 지쳐버리기도 해서말이죠 ㅋㅋㅋ

 간단하지만 영양과 맛 모양과 시간이란 네박자를 동시에 잡으며

 아이가 잘먹고 잘 성장할 수있는 레시피~!!

바로 냉장고 열어 뭘해볼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ㅋ

 그래서 미리 사둔 두부가 생각나(된장찌게할까 두부조림을 할까?그냥 지저먹을까하다 ㅋ)

두부동그랑땡 해봤어요

두부에 당근 양파 표고버섯 잘게 다져넣고 조물조물 반죽해 동글동글 ㅎㅎ

 후라이펜에 부쳐냈어요 ㅎ

휘리릭 해서 아침상에 올리니 아들도 좋아하지만 신랑도 맛나다구 하네요 ㅎ

 간단하게 조금씩 응용하며 하면 요리하는 맛도 좋을꺼같구

 기존에 먹던 맛과는 또다른 음식의 맛에 반하며 행복한 밥상을 꾸려나갈수 있을꺼같아요~!!

 매일매일 조금씩 도전해볼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