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전과와 문제집이 한권에 우공비자습서 사회5-1

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자습서 5-1 -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1월

우공비자습서사회5-1

좋은책신사고

초등3학년부터 우공비자습서를 꾸준히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우공비자습서를 선택했어요 세트로 만나보며

 한권한권 조금씩 만나보고 있는데요

 5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사회과목에서 한국사를 배우게 되는데

음~~역시 구석기시대부터 나오더라구요

개략적으로 책으로 통해 만났던 부분들이라

 아이가 정리하며 교과개념을 이해하고 개념탄탄문제풀고 해봤어요

우공비자습서의 좋은점은 전과의 몫과 문제집이 하나로 구성되었다란것

 그러다보니 별도의 문제집없이도 교과내용을 충실히 정리해볼 수 있구요

기본적인 실력다지기문제까지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거기다 숙제도우미 역할까지~!!

확실히 고학년대열에 오니 뭐든 어렵다란 생각이 드네요

깊이감도 확실히 있구요 고학년때는 엄마의 손길로는 힘들다란말 공감에 공감하는 순간입니다

너무 빠른 진도보다는 이런 부분들을 이제 배우게 되는구나를 아이가 알도록 하고 있구요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야 이해하기도 수월하니 쭈욱 읽고 넘어가며 개념탄탄위주로 진행하고 있구요

한국사에 관심이 많기때문에 수월하게 풀어냈어요

개념정리를 할때 좀 헷갈려하는 부분도 있지만 읽고나선 아하 하구요

실력평가부분에선 아직은 초반부라 그런지 수월하게 풀어내더라구요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게 되면

 예습복습위주로 좀더개념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넘어가려해요

 개략적으로는 역사의 흐름을 짚고 있는지라 아직초반부는 쉽게 쉽게 ㅎㅎ

확실히 교과내용을 충실히 풀이해주고 있어 좋더라구요

초등교과서를 보면 예전 우리가 배우던 장황한 설명들이 싸~~악 사라졌잖아요 ㅋ

그러다보니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부분들도 많은데 저두 초등생때 전과는 꼭꼭 사서 봤던 기억이 ㅎㅎ

미리 받아온 교과서도 우공비자습서 보면서 한번쯤 펼쳐보게 되니 좋네요 ㅎㅎ

 사회과목에서 다뤄질 5학년 역사부분 한국사가 이젠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어

우리역사에 대해 제대로 배워야할 중요한 시기인지라 우공비자습서가 단짝친구가 되어줄꺼같아요

다양한 일기 쓰기방법 궁금하지않아?[나마의 일기비법 알려줄까?]

나만의 일기비법 알려줄까? ㅣ 생각 쑥쑥 시리즈 1
이미영 지음, 이일호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3년 12월

생각 쑥쑥 시리즈01

나만의 일기비법 알려줄까?

지은이 이미영

그림 이일호

M&Kids

저학년때는 샘의 숙제에 의한 강요도 있었지만

 글씨도 참 또박또박에 매일매일 일기쓰기를 잊지 않았던 아이인데....

어찌 학년이 오를수록 점점 일기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는지 늘상 고민입니다

쓸때는 잘 쓰다가도 매일 똑같은 일상에 예지가 투덜거렸듯이 ㅋ

쓸이야기가 없다는 말도 자주하구 ㅋㅋ

딱 제목을 보는순간 요책은 울 아이랑 꼬옥 읽어봐야겠군 싶더라구요

숙제란 생각이 강해져서 그런듯해요

그러다보니 자연 일기는 숙제란 공식이 적용되고

거기다 사춘기가 빨린온 아이에게

 비밀스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보이는게 왠지 싫은모양이죠

하루는 이런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초등생들이 가장 감추고 싶은1위가 뭔줄 아느냐구요

글쎄라고 했더니 바로 일기랍니다 ㅋㅋ 벌써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니 ㅋㅋ

 암튼 그역시 커가는 아이의 성장통이기에 이왕이면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기가 풍성하고 다양하면 좋겠다란 생각

이왕쓰는거면 숙제란 인식을 벗어던지고 쓰는 재미를 알았음하는 생각

그래서 선택한 <나만의 일기비법 알려줄까?>

아이랑 시도했던 일기들이 관찰일기나 동시 상상일기 만화일기 견학일기등을

시도해본적 있는데 와우 정말 풍성하더라구요

어찌 이리 다양하게 시도하고 써볼 수 있는지...

너무 틀안에 박혀서 무조건 서술식의 일기를 강요했구나란 반성이 밀려오더라구요

책속 주인공 예지는 일기쓰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갑자기 일기쓰려면 멍해지고 공을 뻥뻥차는 축구를 비롯한 운동은 좋은데 ㅋㅋ말이죠

 어느날 비가 많이내리던날 고모가 다리를 다친 아빠를 위해 깜짝등장을 해요 ㅋ

뭐 거의 핑계이지만요 ㅋㅋ

그렇게 마인드맵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 소재를 가지고

일기쓰기의 재미를 알아가는 과정이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구요

각각의 일기쓰기 정의와 예지가 쓴일기를

좀더 보충해 이렇게도 써볼 수있는 이야기거리를 제공해주고 있구요

 더 나아가 아이들이 직접 써볼 수 있는 공간까지~!!

차근차근 예지의 일기를 따라가다보면 오늘은 나도 이렇게 써볼까??

내일은 이렇게써야지란 생각이 떠오르게 될꺼예요

무려 일기종류가 20가지가 된다니 ㅋㅋ

와우 이런 방법도 적용해보니 색다르고 일기쓰는 맛이 틀려진다고 할까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항상 특별한 순간만 있을수는 없는거 같아요

 매일이 즐거우면 좋지만 또 지루하고 때로는 속상하고 때로는 간단한 맘을 적어보고 싶기도 하구요

 일단은 생각의 전환이 가장 필요한거 같아요 일기란 부분이 숙제란 이미지에서

 나의 기록 내삶의 기록이란 사실을 인지하고 시작하는것 말이죠

아이가 즐겨 쓰는 일기중에 동시일기 상상일기가 있는데

 이부분도 역시 다시 읽어보며 다양한 일기쓰기를 해보고싶다더라구요

왜 일기를 써야할지...그리고 일기쓰기를 통한 긍정적인 측면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나눠보며 숙제란 부담을 일단 벗어던지자고 했다죠^^

방학인지라 아이의 일기장안은 체험일기로 가득해요

또한 운동을 하며 단계 단계 올라가며 느끼는 성취감에 대한 부분도 적어보구요

 힘들지만 기차여행 일기도 적어보며 이번 겨울방학엔 일기장에 다양한 시도를 해본다네요

 아직도 쓰기는 싫지만 그래도 다양한 일기쓰기비법을 배웠으니 예지처럼 차근차근 써본다네요

 특히 한자일기와 영어일기에 도전해본다는데 ㅋㅋ 그래 도전해본다란 자세가 좋다구 했어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로 어떤 형식으로 아이가 일기장을 채울까요??

일기쓰기 고민인 친구들~~예지랑 우리 일기쓰기비법 만나보지 않을래요^^

마술모자가 있으면 정리쯤이야 ㅋ[미란다는 정리왕]

미란다는 정리왕 ㅣ 꿈쑥쑥문고 1
제프 슈피어글래스.다니엘 세인트언지 지음, 데이브 와몬드 그림, 윤승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12월

미란다는 정리왕

글 제프 슈피어글래스

다니엘 세인트언지

그림 데이브 와몬드

옮김 윤승희

아름다운사람들

정리정돈습관...사실 저두 그닥 정리정돈을 잘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ㅋㅋ

 아이보다는 제가 더 읽어보고싶었던 책이였어요

 미란다는 정리왕이라는데 그 비밀이 궁금하기도 했구요

책읽고 나서 그냥 놓아두고 옷벗어두고 그냥 놔두는건 흔한일 ㅋㅋ

 말하면 잔소리가 되고 사춘기가 일찍 온 아이인지라 자꾸 이야기하면 좋은말도 잔소리가 되니...

책한권이 주는 이야기는 그래서 더욱 중요한거 같아요 엄마의 잔소리를 줄여주거든요 ㅋㅋ

미란다는 책상정리하는 금요일을 참 싫어해요

정리와는 담을 쌓은듯 언제나 책상속에서 언제 들어간지도 모를 것들이 수두룩하거든요

 거기다 같은반 제이든역시 정리는 ㅋㅋ영~~

결국 쉬는시간도 반납하고 정리해야만 했던 미란다는 우울하기까지해요

 좋아하는 줄넘기놀이도 못하구 말이죠 ㅠ.ㅠ

그래도 자신의 책상은 항상 깨끗하다는 아들입니다 ㅋ

 나름 정리를 잘하려고 노력한다구요

집에서 급할때는 여기저기 옷두 놓아두구 책도 읽고 그냥 옆에 놓아두지만 ㅋㅋ

 그래도 노력한다는 녀석입니다

 거기다 읽고나서 앗~~나에게도 미란다처럼

뭐든 쑥쑥 넣을 수있는 마술모자가 있다면 상상을 했다죠 ㅎㅎ

진짜루 책상속에 마술모자를 넣고 어떤것이든 쑥 집어넣으면 쏙쏙 들어간다면 ㅎㅎ

 나중에 정리해야지 하는것들이 사실 있잖아요 ㅋ

저두 그런데요 그럼 전 책장을 다 넣어보고싶다니

아들은 자신의 레고장난감을 넣어볼까요??라더라구요 ㅋ

정리습관이 안된 미란다 속상한 맘가득하지만

금요일이 되면 가족이 함께 찾아가는 마술사 알도삼촌집에서 기분전환을 하게 되죠

 앗~그러다 생각난 마술모자 마술이라면 뭐든 해결될꺼같았던 미란다죠

 그렇게 삼촌몰래 가져온 강력한 마술의 힘을 지닌 마술모자는

 미란다의 책상속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내게 되죠

 아주아주 커다란 책도 슝~~~거기다 제이든까지 슝~~

앗 이렇게 정리하다간 뭐든 다 들어가버릴꺼같은데요 ㅎㅎ

그러면서 알아가게 되죠 미란다는요 정리습관의 필요성을 말이죠 ...

큰일을 겪고나니 스스로정리습관이 중요성

그리고 마술의 힘은 함부로 사용해선 안된다란것~~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미란다만의 정리습관을 터득하는 미란다는 정리왕~!!

백마디 잔소리보다 이책한권이면 우리아이도 깨닫겠죠 ㅎㅎ

정리습관 어렵지 않다구요 ㅋ 앗 그런데말이죠

우리에게도 마술모자가 있음 좋겠다란 생각은 계속들더라구요 ㅎㅎ

 뭐든지 슝슝 들어가는 마술모자말이죠^^

드디어 시즌2가 시작되다[그램그램영문법원정대 TIME의 공격에서 도시를 구하라!]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Season 2 1 - Time의 공격에서 도시를 구하라! ㅣ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장영준 지음, 김정욱.김덕영 그림 / 사회평론 / 2013년 12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season2

TIME의 공격에서 도시를 구하라!

지은이 장영준

구성 그림 김정욱 김덕영

사회평론

요즘 아이랑 참 재미있게 보는 그램그램 영문법원정대~!!

처음엔 영단어원정대를 먼저 만났었다죠

조금은 늦게 접한 그램그램영문법원정대가 너무 재미있어

 지금은 전권 시리즈 나올때마다 찾아보게 되니 ㅎㅎ

 사실 어렵고 지루한 영문법의 세계를 참신한 이야기와

모험으로 연결지어 만나니 자연스레 문법적부분에 관심을 가지게되고

 어렵지 않게 접근해서 좋더라구요

너무 학습만화위주로만 보고있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서

 이 시리즈는 좀 늦게 접했더니 ㅎㅎ

좀더 일찍 만나게 해줘도 좋을껄이란 생각도 들었던 시리즈~!!

저두 함께 읽어보고 있는데요

 딱딱하고 지루하게 문제풀이위주로 보던 영문법공부하던 세대인지라 ㅋ

 재미있더라구요

강요하지 않아도 그램그램영문법 원정대와 모험을 떠나면

 저절로 영문법과 친구되는 ㅎㅎ 앗~~그런데 시즌2가 나왔어요^^

아이가 먼저알고 꼬옥 보고싶었던 책이였다죠 ㅎㅎ

TIME의 공격에서 도시를 구하라!란 특명을 받고 새로운 친구들이 떠나는 모험 ~!!

시즌1과는 또다른 재미와 모험 한층더 섬세해진 내용들이 깊이감있게

시간에 관한 다양한 문형과 어법 관용구를 만나볼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건,빛나,피오 못지않은 의욕적인 또다른 친구들이 등장을 해요

곤.유나,블루,윙피그 새로운 친구들이 등장하며 시즌2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데요 ㅎㅎ

 또 다른 매력의 소유자 ㅋ 아픔이 있지만 늘 꿈을 간직한 곤과

아직 어설프지만 최고의 워드헌터를 꿈꾸는 유나 곤의 유일한 친구이자 아는게 많은 귀욤이 윙피그까지~!!

또다른 캐릭터에 홀릭했다죠^^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 남자들로 인해 미움이 쌓인 워드마스터 타임

그녀가 시간을 없애고 혼란을 가져오며 인간세계는 대혼란이 오게 되죠

시간이 없어지니 언제 무엇을 해야할지...

우왕좌왕 과연 그녀의 음모를 저지하고 시간을 되찾아올 수 있을지..

모험이란 부분과 사건해결을 위한 워드헌터 그리고 좌충우돌 곤과 유나의 관계와

 거대로봇 워드스피릿타임과의 전투까지..

쉴틈없이 이어지는 시간차공격 ㅋ

(시간을 활요한 문장과 어법들이 나오니 ㅋㅋ왠지 시간차공격이 떠오르더라구요 ㅋ)까지~!!

 알찬재미가 있었던거 같아요

시간을 묻는 다양한 표현들 세분화된 시간표현 영단어들과 문법까지~!!

세세히 알아가며 위기상황을 극복해내며 함께 배우는 영문법이 흥미롭더라구요

TIME의 모든것을 아마 이책에 아이들이 자연스레 만나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요 ㅎㅎ

거기다 만화스토리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배운건 다시 활용해보고 내것으로 만들어봐야겠죠

 Word hunter training 과 훈련노트를 통해 영어문장과 친숙해지고

 숙지할 수 있는 부분들까지 연계되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요소들도 놓치지마시구요^^

은근 매력있는 곤의 강력파워~!!그녀석의 앞으로의 활약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잘난척 잘하는것같지만 실수가 귀여운 유나의 최고의 워드헌터가 되는과정과

귀염이 윙피그의 모습도~!!앗 그런데.....곤의 아빠에게 무슨일이 있는걸까요???

 마지막의 궁금증한가득~!! 시즌2 그두번째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답니다

진심으로 친구에게 사과하면 되요[내 친구 쫄바지 코끼리]

내 친구 쫄바지 코끼리 ㅣ 읽기의 즐거움 17
아네테 헤어초크 지음, 실비오 노이엔도르프 그림, 유혜자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12월

내 친구 쫄바지 코끼리

실비오 노이엔도르프 그림

유혜자 옮김

개암나무

친구들과 다툰 경험 다들 가지고 있을꺼예요

사실 저두 어릴적 친한 친구와 오해로

정말 크게 다투고 말도 하지 않고 몇달을 지낸적이 있었어요

일단은 서운한 맘이 가득해서 그 친구가 알아주지 못한점

 그렇게 다툼뒤에 미운짓하는 친구가 또 미워 거리를 두던 경험

 그러다 그 오해를 자연스레 풀며 서로 진심으로 사과하며

지금은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가 되어 지금까지 지내고 있으니 ㅋㅋ

참 그때 그모습이 이책을 읽으며 떠오르더라구요

아이역시 읽고나선 아~~나두 친구와 싸우고 정말 다시 친해지고 싶은데

 오해로 오랫동안 말도 안했다며 풀어내더라구요

 그러면서 지구의 반바퀴를 돌아

 자신의 친구 불리를 만나기위한 코끼리의 모습에 배울점이 많았다구요

나탈리에는 요즘 기분이 즐겁지가 않아요

 친한 단짝친구 안나와 사이가 틀어졌거든요 늘 함께 하던 친구가

밀레와 친해지며 거리가 생기고 서로 오해하고 미운관계가 되어버린거죠 ㅜ.ㅜ

그러던 어느날 백화점에 옷을 사러갔던 나탈리에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되요

커다란 코끼리가 자신의 몸에 맞는 바지를 사려구 낑낑거리고 있는거죠

비행기를 잘못타 낯선 곳에 내린 코끼리 친구 불리에게 사과하기 위해

일주일뒤에 다시 출발하는 투투킬라행 비행기를 타양하는 코끼리는

 그렇게 나탈리에네 집 차고에서 일주일을 보내게 되죠

덩치만큼이나 먹는양도 무시할 수 없고

따스한 지방에 사는 코끼리가 추위에 약하고 그렇게 온가족이

 코끼리를 위한 바지를 한땀한땀 만들기 시작하죠

 새롭게 생긴 친구 코끼리와 나탈리에는 그렇게 서로의 맘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죠

 자신의 실수로 오해하고 떠난 불리를 위해 사과하기 위해 먼거리를 떠나는 코끼리...

그모습에서 조금씩 안나의 맘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들~~

속상한 맘과 갈등을 코끼를 통해 표현하며 우정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내는 동화였어요

놀라울법한 코끼리 출현이 오히려 친구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게하고

오해하고 서로 미운감정이 서서히 녹아내려가며

 진심으로 다가가는 친구의 사과에 맘을 열어가는 과정이 잘 그려진듯해요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뜨게질을 한 조각들이 모여

 코끼리의 멋진 쫄바지가 탄생했듯이

 그렇게 서로 다른 성격과 생김새 모습으로 만난 친구들이

얽히고 섥혀 이해하고 포옹하며 맘을 주고받는 친구가 되어가는게 아닐까 ㅎㅎ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나탈리에가 앞으로 외톨이가 되진 않을듯해요

코끼리가 불리를 만나 진심으로 사과해 그맘이 전달될꺼란 희망을 간직하며~~~

친구와 오해로 서로 어색해졌다면 용기를 내보세요

먼저다가가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그 맘이 전달될꺼란 생각~~잊지마세요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