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 사라진 여신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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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사라진 여신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한솔수북

 

퍼시잭슨이 영화로 나올때 정말 열광해서 아들과 빠져들었던거 같아요

 한창 그리스로마신화속에서 빠져있어 이야기에 푹~~빠져버리더라구요

 자신이 반신반의의 몸을 가진 존재임을 알고

 자신에게 닥친위험앞에서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퍼시잭슨의 모습

그리고 서로간의 배신과 최고가 되기위한 신들의 투쟁과 그 자식들의 모습

현대물로 재탄생되어 그리스로마신화의 그 후손들이 펼쳐내는 이야기가

또다른 재미를 안겨준다고 할까요??

그리스로마신화속 이야기는 언제봐도 들어도 읽어도 재미있는거 같아요

인간과 비슷한 모습의 신들 실수도 하고 최고의 모습도 보이다가

 어느순간 좌절도 하고 ㅋ 그래서 더 빠져드는 이야기속

반쪽피를 지닌 퍼시잭슨과 그친구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더라구요

 

사실 영화를 접했기때문에 그 모습들이 글을 읽으며 상상이 되는 재미가 또 있더라구요

영화를 먼저 접하지 않아도 또 자신만의 퍼시잭슨의 모습을 그려보게 되겠죠 ㅎㅎ

 참 올만에 아들과 판타지소설속에 푹~~빠져본거 같아요 느무 잼있더라구요 ㅋㅋ

 

 

포세이돈의 아들 퍼시잭슨이 그리는 모험

사라진여신 아르테미스를 구하기위한 다섯의 용사들이 뭉친다 ㅋㅋ

 사냥꾼과 반쪽피친구들의 서로 얽히고 섥히 오해와 미움~!!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싸우게 하는걸까요??

거기다 거대힘 지금까지의 힘과는 다른 정체불명의 괴물의 출현과

 사라져버린 아나베스를 구출하기위한 투쟁

그리고 자꾸 꿈에 나타나 개시를 받는 퍼시잭슨과 사냥꾼조이~~

 

엄마 넘 잼있어요 와우 아폴론의 전차~~

현대식전차의 성능 나도 경험해보고 싶어진다나요 ㅋㅋ

 거기다 조금은 어수룩한 퍼시잭슨의 아나베스의 모자를 쓰고

 투명인간이 된모습에선 요런 경험도 해보고싶다는 녀석입니다

신화속이야기가 현대물로 새롭게 탄생되며

또다른 그리스로마신화의 매력속으로 쏙쏙 빠져드는 재미와 상상~~

머릿속에 그려내며 괴물의 정체를 상상해보기도하고 12살정도의 아르테미스여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신인데 왜 잡혔을까 의문을 품어보기도 하구요

 

책의 두께감만큼 생각보다 보기편하게 편집되어있어 읽는데 많은 부담을 느끼지는 않더라구요

 오히려 5권을 읽고나서 더욱 궁금해진 괴물의 정체에 그다음편은요??

저역시 앗 그다음편은??외쳤으니깐요 ㅋㅋ

요런 시리즈물을 참 올만에 푹빠져 읽는지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아이랑 읽었다죠 ㅋ

 

퍼시잭슨이 느끼는 친구이상의 아나베스 과연 살아있을지??

또다른 반쪽피 친구들을 구하려다 이상하게 일이 꼬여 아르테미스와 사냥꾼들이 개입되고

그와중에 캠프를 선택하지 않고 사냥꾼의 길을 선택한 비앙카 영웅과 사냥꾼 조이사이의 관계 ...

그리고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의 섬뜻한 이야기....

왠지 죽음속으로 들어가는 퍼시잭슨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만큼 위험천만한 그들의 모험 꽁꽁숨긴 괴물의 정체와

그들의 음모가 더없이 궁금하게했던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사라진 여신편~~

과연 서로 잘 융화되어 아나베스와 아르테미스여신을 구해낼 수 있을지.....

그들의 모험속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빠져들준비되셨나요??

오랫만에 느끼는 판타지물에 대한 희열감에 어여 6권을 아이랑 만나봐야겠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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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아빠의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최희수 지음 / 푸른육아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푸름아빠의

아이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최희수 지음

푸른육아

 

푸름아빠의 강연테잎에 열광해 한동안 들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큰아이가 만세돌이 안될쯔음인거같아요

 책을 좋아하던 제게 아이가 자연스레 책읽기 재미를 느꼈음하는 바램으로

 정보를 찾아다니다 푸름아빠의 이야기를 만나고 홀릭되었던시간이였는데...

어느새 그녀석은 초등5학년에 올라가게 되고 한동안 잊고 있던 푸름아빠를

 둘째딸이 생기고 다시 상기시키해했던 <푸름아빠의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한동안 잊고 있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18개월에 접어든 딸아이의 호기심이 증폭되며 오빠와는 다른 성향과 관심도에

우리딸 아이도 이제 책바다의 경험이 필요한 시기가 왔구나란 생각이 번뜻들자 이책을 놓칠 수 없었다죠 ㅋ

 

모든게 새롭게 다가오고 책읽기 역시 성향이 확연히 달라 관심도와 집중도가 다르니 ㅋ

 이거 다시 공부하는 기분이였다죠 ㅎㅎ

역시 명쾌하고 깔끔한 글과 녹녹한 경험이 묻어난Q&A까지

알찬 이야기들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저역시 빠져든 몰입의 시간이였어요

 

 

우리때와는 다른 교육환경탓에 한층 독서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란건 다들 느끼실꺼예요

 특히나 초등생을 둔 저로써는 한층 독서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느끼고 있는데요

 점점 학년이 오를수록 책읽기 시간이 줄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아이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역시 그때의 경험탓이구나 느끼며 얼마나 중요한 시기에 푸름아빠를 만났는지 새삼고마움이 전해지더라구요

 사실 저역시 성장이란 부분과 아이들의 생활습관에 대해 밤을 새며 책읽기 과연 효과 있을까싶었는데

오우~~그 시기가 정말 올때 그시기를 지나 지금 책을 읽지 않으면

목마름이 느껴진다란 아들의 말을 들을때면

 책바다에 풍덩 빠져든 경험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소중한지 느끼고 있어요

 독서의 중요성 그전에 부모와의 친밀관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즐거운 책의 경험을 선사할 수있는 노하우가 가득한 이책을 만나며

둘째에게도 곧 찾아올 책바다에 풍덩 빠져들 준비를 지금 바로 시작해야겠다란 결심이 서더라구요

 

모두들 생후 24개월 아니 72개월까지의 시간을 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시기에 아이들이 무서운속도로 자라나는데 그걸 놓치는 경우가 참 많은거 같아요

사실 저역시 놓치고 지난 부분들이 돌이켜보면 참많은데요

그러다보니 둘째는 하루하루가 신기하고 자라는게 느껴질만큼 맘의 여유가 생긴거 같아요

 독서란 부분도 그 시기를 놓치면 초등생에 올라가

올바른 독서의 시간까지 5년의 투자가 필요하다란 이야기에 끄덕끄덕

기존에 가진 고정관념들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구 할까요??

연령별로 아이의 성장단계별로 책의 종류등 다양한 노하우속에서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다시 점검해보는 시간들이 되었구요

 

책읽기를 힘들어하거나 버겁게 느끼는 부모님들이라면 이책을 놓치시면 안될꺼같아요

 또한 저처럼 다시시작된 육아에 모든게 새로운 분들 ㅋㅋ

 저 요즘 둘째때문에 다시 배우는거 같아요 그덕에 첫아이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되구요

독서방향을 다시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고 있구요

평소에 궁금했던 책과 관련된 다양한 부분들이 해소되며

 왜 내 아이의 내면의 힘을 키워나가야하는지 그 안에서 아이가 앞으로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무궁무진한 기회의 장을 위해 올바른 방향설정과 환경이 왜 중요한지를 느낄 수있을꺼란 생각이 들어요

 

아이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배려깊은 사랑만 충분히 주면

 아이는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빛을 따라가면서

 부모가 상사하기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성장을 스스로 이루게 된다....

(본문 PAGE 111中에서)

 

책읽기 독서 정말 중요하다는데 그 방향성을 잡지 못했다라면 이책을 추천합니다

 또한 유아기부터 초등시기까지 발달단계별로 내아이를위해 소중한 독서의 시간과

왜 몰입의 시기가 중요한지 책바다를 경험할 수있으면 아이의 독서에 어떤변화가 오는지

 그 노하우를 놓치지 말고 내것으로 만들어내야겠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한창 곤충에 빠지며 곤충책에 몰입하던 녀석이 어느순간 공룡과 동물 별자리에서

 그리스로마신화 우주에서 역사를 오가며 책을 읽던 아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둘째도 그런 시기가 오겠죠 엄마를 못살게 굴며 또또 읽어주세요 하구요

행복한 고민을 하며 ~!!어렵게 느끼지 마시구 펼쳐보시길 바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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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배우는 인성교과서 :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 속 인성 담기 시리즈 1
박동석 지음, 김화빈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이야기로 배우는 인성교과서

그리스로마신화편

글 박동석 그림 김화빈

M&Kids

 

요즘 느끼는게 있어요 공부가 최고가 되기보다는 정말 인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이죠

학교에서 아이들사이 벌어지는 일들을 듣다보면 정말 어떨때는 섬뜻하기까지 합니다

주변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도 정말 아이들이??란 의문이 들만큼 이기주의가 만연하다란 생각 하고 있어요 

우리아이가 소중하듯 다른 친구들역시 소중한 아이란걸 잊고 있는게 아닌가싶을정도로...

그러다보니 공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성교육 올바른 교육이 잘 이뤄져야

 내 아이가 살아갈 미래가 밝겠다란 생각 부쩍 하는 요즘입니다

무턱대고 잘해라 그럼 안된다라기 보다는 왜 중요한지 그런 생각의 의미도 생각해봐야하는데

 삭막한 세상 넘 착해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자기만 아는 아이로 자라는것 역시 옳은 선택은 아닌지라

 늘 고민스런 인성부분..그래서 유난히 이책이 눈에 띄더군요 그리스로마신화속에서 만나는 인성교과서라...

 

아이가 유아때부터 워낙 빠져 읽었던 그리스로마신화였기에

 저역시 덩달아 그 많은 신들의 이름부터 줄줄 이야기하는 아이 말에 귀를 기울였는데

 그 안에서 인성적 부분을 찾아봐야지란 생각을 못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색다른 느낌으로 접할 수있었다죠

 

 

일단은 큰주제가 인성이지만 전반적으로 그리스로마신화이야기가 나오니

아들은 넘 재미있게 읽어내려갑니다

늘 옳고 그름에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인지라 스스로 읽고 느끼는 바가 많았다구 하네요

 저역시 0교시부터 11교시까지 알차게 배웠던 시간이였어요

이야기를 학교시간표처럼 구분지은 부분이 센스있으시더라구요

 거기다 한교시가 끝날때마다 있는 쉬는시간 흥미롭죠^^

쉬는타임이니 즐겁게 또다른 이야기에 빠지는 재미도 있구요

 

아마 읽고 있음 작가가 전달하려는 의미 흥미와 재미로만 접했던 그리스로마신화가

또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게 될꺼란 생각이 들어요

그안에 깨달음 우리가 미쳐 알지못하고 넘어갔던 사랑과 불굴의 정신, 정직,용기,겸손한마음 배려

 도전정신 자신감,당당함 믿음에 관한 인성적 부분들이 주옥같이 담겨있다란걸요~!!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을 위해 자신의 형벌도 달게받으며 사랑과 불굴의 정신으로 지켜낸것...

우리가 알고있는 비극의 인물 오이디푸스 그가 책임을 다했던 행동들 겸손한 마음을 배제하고

 시기질투로 인해 10년이란 고통을 안겨줬던 트로이전쟁...

믿음과 신뢰로 지켜낸 오디세우스와 그의 아내 페넬로페의 이야기까지

그 의미를 따라가보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였다죠

 

인간과 닮았기에 실수도 저지르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그리스로마신화속 신들이기에

 아마 더욱 공감되고 올바른겐 뭔지 와닿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봤어요 색다르게 바라본 느낌이랄까요

 

거기다 쉬는시간에 만나는 또다른 이야기역시 재미있구요

아들의 꿈은 아직 고고학박사예요 0교시에 신화를 현실로 만든 남자 하인리히 슐리만이 등장하는데요

 책속에서 읽었던 트로이전쟁의 실제 벌어진 장소를 발견해낸 인물이죠

작은 호기심으로 찾아낸 진실앞에서 그 모습처럼 자신역시 잃어버린 제국 아틸란티스를 믿는다며

 당찬 포부도 살짝쿵 이야기하는 녀석이였다죠 ㅋ

 

가장 흥미로웠던 4교시 겸손한 마음에 대해 배웠던 트로이전쟁은 왜 일어나게 되었나?

 이부분이 오래 생각에 남는다네요 나비효과에 관한 이야기도 등장하는데요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 황금사과속 글귀 기억하시나요?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남긴 사과안에 담긴 글귀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가 발단이 된 사건말이죠

그게 점점 불어나 결국 신과 인간에게 가장 큰 피해를 안겨준 트로이전쟁이 발발했으니...

겸손한 마음이 있었다면 이런 불행은 없었을꺼라면서

 자기역시 잘하는것에 너무 잘난척하거나 뽐내기전에 겸손함을 먼저 생각해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흥미로운 그리스로마신화속에서 바른 인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들이예요

쭈욱 11교시까지 수업(?)을 듣고나니 ㅋㅋ 왠지 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라죠 ㅎㅎ

 뿌듯한 느낌~!! 자꾸 꺼내 읽어보며 아이만 배워나가고 실천할게 아니라

 저역시 함께 실천하며 꾸준히 바른인성을 길러야겠다란 생각을 했던 시간이였어요

하루아침에 인성이 정립되지는 않잖아요 꾸준히 좋은양서와 좋은생각들이 행동이 모여 이뤄지는만큼~~

꾸준함속에서 잊지말아야겠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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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4 : 지도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4
최익규 지음 / 스토리버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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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스토리로 학교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4 지도

스토리버스

 

공부와 카툰의 합성어로 신개념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재미와 공부를 안겨주는 스토리버스~!!

요즘 아들과 홀릭되어 만나보고 있는데요

 매달매달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그만큼 재미가 가득해요

 특히 어렵고 지루한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난관에 부딪치는 사회영역을

 15개의 큰 주제로 나눠 다시 8개의 소주제로 재미있는 만화와

다양한 정보로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는 부분이 참 매력적인데요

 

특히나 제겐 약세를 보였던 지도영역을

 부릉부릉 스토리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니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요렇게 공부했음 지도보는것쯤 문제없었을텐데 말이죠 ㅋ

 제가 은근 길치라 지도에 무지 약해요 ㅋㅋ)

아들은 요즘 스토리버스덕분에 사회분야의 재미를 쏠쏠히 맛보고 있다죠

 마지막까지 학교에서 사회단원평가를 했는데 어렵지 않게 풀었다며~!!

스토리버스이야기를 살짝쿵 해주더라구요^^

백마디 잔소리보다 ㅋ 책한권이 주는 효과를 좀 보는듯해요 ㅎㅎ

 

책을 좋아하는 녀석이니 책앞에 장사없다고 읽고 또 읽고..

스토리버스자체를 읽으며 공부라 느끼기보단 그냥 즐거운 책읽기로 받아들이고

 꼼꼼히 보니 그럼 굳이 잔소리할 일이 줄어들겠죠 ㅋ

정말 고학년대열로 가니 사회영역 어렵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스토리버스와 즐거운 주제여행을 떠나면 ㅎㅎ 흥미유발에 책읽기 재미~!!

다양한 캐릭터와 즐겁게 스토리로 만나니

사회가 마냥 부담스런 과목이 되진 않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토리버스 네번째여행은 지도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지도란 대주제안에서 8개의 소주제로 만나보게 되는데요

(지도의 시작/다양한 지도/지도와 시간/지도만들기/

영토와 국경선/마을과 촌락/도시의 발달/대한민국)

8개의 각 주제별로 8개의 캐릭터로 12쪽 만화로

읽기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집중향상시간으로 각각 아이들이 만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일단 옴니버스 구성으로 되어 어떠한 주제를 먼저 만나도 괜찮아요

아이들이 관심있어 하는 캐릭터위주로 접해도 좋구요

(요리 만화를 만나니 흥미유발에 좋아요

책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만화책은 좋아하는 편이잖아요

그중 개성강한 캐릭터들을 골라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심 좋을꺼같아요)

 사실 만화로만 그치면 참 매력이 없죠

그안에서 전달하고자하는 지식적 부분이 담겨 있어야 읽고나서도

머릿속에 남는게 있는데 스토리버스는 그런 맛이 있어요

 

교과서나 참고서로 만났음 지도 참머리아플텐데 ㅋㅋ

 이야기속에서 스토리로 다양한 사건으로 만나니 음~~재미만점이였죠

 

스토리버스만의 장점 3단계 학습법을 통해 최적의 효과를 볼수 있는 구성인데요

인트로부분을 통해 만날 주제를 실사와 짧은 글로 미리 흥미유발을 하구요

8개의 옴니버스형식의 만화를 통해 아이들이 각 소주제를 만나보고

 다양한 실사와 융합적사고를 유도하는 정보로 마무리할 수있는 구성~!!

(사회영역뿐만아니라 관련된 과학 국어 음악 미술등 다양한 영역과 연관지어

 융합적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죠 ㅎ)

 

그러다보니 지도란 큰주제안에서 머릿속에 그물망이 자연스레 형성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마인드맵을 통해 자연스레 융합적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짜임새있는 구성)

 

캐릭터들도 귀엽고 깜찍한 친구부터 터프하고 매력적캐릭터까지 다양해요 ㅎㅎ

 지도편에서 전 지도의 시작과 관련된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흥미롭게 읽었구요

아들은 영토와 국경선주제를 담아낸 꼬마 영웅 슈퍼보이에 매료되었구요 ㅋ

 

각각 독립된 스토리이기때문에 권수에 구애받지 않고 차례에 구애받지 않고 읽을 수 있어 넘 좋아요

 관심있는 분야를 먼저 접하다보면 또다른 영역이 눈에 들어오며 자연스레 책읽기에 빠져들기때문에

스토리버스를 통해  사회영역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꺼란 확신이 들더라구요 ㅎㅎ

 

시원시원한 실사도 눈에 쏙쏙 들어오시나요?

다양한 지식축적 재미도 느낄 수 있구요 교과연계가 참잘되어 있어

 미리 만나는 재미 만난 내용을 복습하는 재미도 느낄 수있다죠^^

 

 

"앗 스토리버스다"를 외치며 앉은자리에서 읽어내는 아이랍니다

 이젠 기다린다고 할까요?? 그다음은 언제 오나요하구요 ㅋ

매월5일이 기다려지는 스토리버스^^

하나하나 주제를 정복하며 즐거운 스토리버스여행을 하다보면~!!초등사회영역은 문제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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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느 편이죠? - 엄마, 우리한테 그 노래 불러 줘요
조지 엘라 라이온 글, 크리스토퍼 카디낼 그림, 김하경 옮김 / 고인돌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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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느 편이죠?

글쓴이 조지 엘라 라이온

그린이 크리스토퍼 카디낼

옮긴이 김하경

고인돌

 

역사를 배워나가고 아이가 조금씩 부당함 노동력착취나

기업의 횡포에도 관심을 가지다보니 그런 억울함에 대한

또한 다양한 구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책한권 만나도 좋겠다란 생각을 했어요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어른들의 세계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당신은 어느편이죠?>는 참 의미있는 그림책이였어요

 

많은 말보다는 노래를 통해 표현된 그들의 생각과 아직도 열악한 환경속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이들이 많기에 자본주의의 두얼굴이라 할수있죠

 거대자본이 주는 힘의 권력을 느끼며 노래로 표현한 그들의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만나봤어요

 

1931년 미국 켄터키주의 어느 산간마을 그안에서 탄광촌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실제 20년대 -30년대 미국 컨터키 동부지역에 자리잡은 열악한 광산촌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자본력을 앞세워 노동착취와 노동자들을 멋대로 부리려던 회사들의 이득에 맞써

노동조합을 결성하려는걸 저지하기 위해 폭력행사 총부림을 했던

그래서 켄터키 주의 할란 카운티는 피의 할란카운티로 불리울만큼 아픔을 가진 곳이더라구요

 

 

"지금이라면 이럴 수없을텐데.."라며 숙연해진다더군요

노랫말을 음미해보며 서로 같이 잘해결해나가면 좋은데

돈앞에서 왜 이렇게 무서워지는지 모르겠다구요

정말 자본력앞에 수없이 다치고 희생되는 사람들에 정말 지구상 가장 잔인한 동물이

 사람임이 암튼 굉장히 의미있는 독서시간이 되었다죠

 

의미를 다 파악하고 알아가긴 바라진 않아요

역사속에 사실 아직도 이러한 횡포는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기에

 자본주의의 또다른 모습 부당한 모습을 통해 정의가 무엇인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껴봤음 하는 바램이 있었어요

사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저역시 이런 횡포 웃지못할 일에 희생된 경험이 있던지라.....

물질만능주의에 혐오감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아이스스로 광산촌의 열악한 환경에서 어쩜 중세시대 노예처럼 착취당하던

 그들의 삶속에서 그들의 정당한 대우와 권리를 찾아나가는 용기가 왜 필요했는지

 노동조합을 통해 힘을 뭉쳐야하는 이유등을 조금은 느껴봤음 하는 바램이 있었다죠^^

 

 

 

어린아이가 있는대도 총알을 무차별적으로 쏘아대고 두려움과 공포가 굉장했을꺼라네요

 침대아래 숨죽어 그 소리가 잦아들때까지 얼마나 무서웠을까하구요

 그와중에도 종이위에 연필로 노래가사를 적어내려가는 엄마의 담력...

아이의 눈으로 그당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짙은 호소력으로 전달될꺼같아요

만화가이자 벽화가인 그린이 크리스토퍼 카디낼의 삽화역시 눈여겨 보게 되는데요

거친느낌안에 생생히 담아낸 인물들의 표정들과 배경에 또 한번쯤 눈길이 가더라구요

 

 

그들이 말하기를

할란 카운티에는 중립이란 건 없대요

노조편이냐 아니면 자본가편이냐

둘중 하나일 수밖에 없대요

 당신은 어느편이죠?

당신은 어느편이죠?

 

가난한 사람들은 기회라는걸 갖기 어려워요

노조를 조직하지 않는다면요

당신은 어느편이죠?

당신은 어느편이죠?

 

노래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사람들을 하나되게 했던 실화~!!

 다소 어렵지만 사회정의에 대해 생각해보고 변화를 위해 노래로 하나되어

힘을 내어 목소리를 높였던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의 주인공이 될 수있다란 희망을 놓치지 않았음하는 바램~!!

노래가 탄생된 순간 그 순간의 힘을 내기위해 하나되게 했던 <당신은 어느편이죠?>

귀기울여 보며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보셔도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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