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이고 시적인 별 그 느낌을 다시 만나다[별]

별 - 프로방스 지방에 사는 어느 목동의 이야기 ㅣ 두레아이들 그림책 7
알퐁스 도데 글, 김영신 옮김, 윤종태 그림 / 두레아이들 / 2014년 2월

두레아이들 그림책7

별

프로방스 지방에 사는 어느 목동의 이야기

알퐁스도데 글

김영신 옮김

윤종태 그림

두레아이들

한창 예민한 사춘기시절 사랑이란 감정에 설레임과 기다림을 느끼던 시절

 그렇게 맘속에 다가왔던 별~!!

알퐁스도데의 별은 늘 제겐 가슴에 남아있는 잔잔한 빛같은 소설인데요

원작을 요약하거나 줄이지 않고 그대로 원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완역 그림책

두레아이들 그림책시리즈 참 좋더라구요

 <큰바위얼굴>을 아들과 만났는데

그 감동와 그림과 어우러진 감흥이 참 오래도록 남았었는데요~!!

그래서 별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문학적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들에

 서서히 눈을 뜨는 아들과 만나는 별은 어떻게 다가올까요??

 아이에게 사랑의 감정은 어떤걸까요??

아직은 마냥 어린아이같은데 그래도 나름 여친이라며 소개해주기도하는 녀석을 볼때마다

감정표현이 다소 설툴지만 표현하며 맘이 자라는 아이에겐 어떻게 별이란 작품이 다가올지 궁금했어요~!!

프랑스의 찰스 디킨스라 불리는 알퐁스도데~!!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별이란 작품은 어느 목동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데요

 이작품을 읽고 있음 황순원작가의 <소나기>란 작품이 떠올라요

(소나기작품도 두레아이들에서 그림책으로 나오면 좋겠다란 바램이 살짝 들었다죠 ㅋ)

 소년이 소녀를 향한 애틋함~~이렇듯 순수한 사랑의 감정은

 전세계를 공존하며 감동와 풋풋한 사랑을 안겨주는거 같아요 ㅎㅎ

일러스트가 정말 푹빠져들게 하더라구요

 원작의 감동을 배가 시켜주는 윤종태의 그림이 스테파네트아가씨를 향한 목동의 감정에

 더욱 몰입도를 안겨주며 단숨에 별에 빠져들었어요

아이역시 기존에 읽어왔던 책과는 사뭇다른 고전명작이 주는 감동이랄까요??

자신이라면 목동의 입장에서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며~!! 이래서 더 아련하고 예쁜사랑이란 생각이들었다네요 ㅋ

도도하고 당돌해보이는 주인집 아가씨 스테파네트를 사랑한 목동

목동의 마음을 살짝 보여주고 싶었을까요

누구도 아닌 음식바구니를 들고 말을 타고 나타난 스테파네트아가씨에게

 넉을 잃고 빠져든 목동의 모습과 물에 빠져 산을 내려가지 못해

하룻밤을 함께 보낸 둘의 모습이 애틋함과 잔잔한 감정들이 미묘하게 오고가며

 왠지모를 따스함과 풋풋함을 전해주는건~~~어린시절로 다시 돌아간 느낌 ~!!

서정적이고 시적인 별이란 작품이 주는 그 느낌을 다시 만나며 참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저역시 마지막 구절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데요

잠을 이루지 못한 스테파네트아가씨가 따스한 불과 목동의 곁에서

별들의 이야기를 듣다 스르르 잠이든 모습~

그리고 남겨진 여운..

"저 많은 별들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별이 길을 잃고 헤매다

 내 어깨에 내려앉아 잠시 잠들어 있다고."

이 문장안에 목동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지 않을까요???

순수하고 서정적이며 시적인 느낌으로 맘을 사로잡는 별~~~

원작의 느낌과 환상적이며 때로는 몽환적인 그림으로 목동이 들려줄 설레임과 애틋한 사랑이야기

 아이들과 꼬옥 함께 느껴보세요 ㅎㅎ 책을 덮는 순간까지도 맘이 잔잔하고 따스하답니다^^

부릉부~!! 부릉이1900과 함께 타임머신타고 시간여행을 해봐요[부릉이의 시간여행]

부릉이의 시간 여행 ㅣ 개암 그림책 5
에릭 바튀 글.그림, 밀루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3월

부릉이의 시간여행

글그림 에릭 바튀

옮김 밀루

개암나무

빨간고양이 마투로 유명한 에릭바튀의 그림책을 만나봤어요

부릉이와 함께 떠나는 100년의 시간여행이라 흥미있는 주제였다죠

자동차 부릉이가 100년이란 세월동안 살며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간결하면서도 따스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출발은 1900년대 말을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답니다

 바롱씨 성주변 그리고 말을 달리며 이동하던 바롱씨는 나이가 들어가자

 말타기가 힘에 겨운가봅니다 그렇게 바롱씨집에 찾아온 부릉부릉 달리는 멋진 부릉이~~^^

그림책이라 정감있고 간결한 글속에서 묻어나는 시대배경을 느낄 수 있었던지라

아들이 찬찬히 그림을 음미하며 책을 만나봤어요

부릉이가 겪게되는 100년의 세월~!!

제1차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겪고 자동차의 본분을 벗어나 고철취급을 받고

 농장 닭장이 되어버리기까지 그리고 꼬마 막스의 눈에 의해 자신의 모습을 다시 찾아나가며

 새롭게 탄생된 부릉이의 모습에서 굴곡진 역사만큼이나 파란만장한 부릉이의 여정을 만날 수 있었다죠^^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레 알아가며 부릉이가 겪는 삶이

아마 곧 우리내 삶의 모습이 아닐까란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되더라구요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느낌으로~!!

부릉부릉 달리는 부릉이에 몸을 싣고~!!부릉이의 나이도 계산해보면서 ㅋㅋ

정감어린 그림과 부릉이의 변화하는 모습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며 아픈 전쟁의 기억을 지우고 본분을 벗어난 모습에서

다시 자신을 찾아나가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부릉이의 모습이 어쩜 우리내 모습을 참 많이도

닮았다란 느낌이 드는건 ㅎㅎ  

어느덧 또 세월이 지나 막스의 남동생결혼식의 웨딩카가 되어

 다시찾은 바롱씨의 성(호텔로 변화했죠)

100년이 지났지만 또다른 느낌으로 맞이하는 장소에서

스스로 멋진 자동차임을 외치는 부릉이에게 응원하겠다네요 ㅎㅎ

"부릉아~!! 앞으로도 100년 200년 더 오래오래 달려줄꺼지"라구요 ㅋ

마법의수학나라 마지막여정[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6.수학 나라의 마지막희망!]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6 - 수학 나라의 마지막 희망! ㅣ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6
배소미 지음, 손진주 그림, 이동흔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3월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

6. 수학나라의 마지막 희망!

배소미 지음 손진주 그림

이동흔 감수

참돌어린이

우웨엑 물약을 마시고 마법수정을 뱉어낸 님버스...

님버스가 뱉어낸 마법수정은 과연 어느손에 쥐어질지..정말 넘 궁금했다죠 ㅋㅋ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를 통해 아이는 차근차근 개념정리를 해나가고 있답니다

스토리텔링수학으로 바뀌면서 한층 깊이있게 이야기구성으로 이뤄지는 수학이 낯설수도 있는데

아이들에게 좀더 실질적이고 실생활과 접목된 수학적 접근을 할 수 있다란

긍정적 효과탓에 자꾸 수학동화를 찾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수학동화를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친숙해지니

머리싸매고 문제지만 파고들던 저희세대와는 사뭇다른 풍경이죠 ㅋ

 (물론 문제집도 풀어야하지만요 기본 스킬을 배우고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니 ㅋ)

딱딱한 형식으로 개념정리가 이뤄진게 아닌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레 수학적개념접근을 하고 있어 공부란 생각보다는

 즐거운 독서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는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

1권부터 마지막을 향한 6권까지 정말 흥미진진 이야기에 빠져들었던거 같아요

 수학이 싫다며 수학이 사라졌음 좋겠다라고 소원을 빌었던 가은이 준서 석진이도

 어느새 수학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위기에 빠진 마법의 수학나라를 탤리캣과 함께 구하면서

 자연스레 느껴가는 과정도 흥미만점~!!

악독한 ㅋㅋ 님버스를 무찌르는 과정도 모험이 겸비되어 풀어내는 수학이 즐겁기만 합니다^^

기다렸던 시리즈인지라 휘리릭 정독하며 역시 재미있다면서 즐거워하는 아이예요~!!

마지막 모험에서 만날 수학개념은 바로  확률과 통계랍니다^^

님버스가 뱉어낸 마법수정은 과연 누구의 손에 쥐어졌을까요???

 아~~얼른 친구들이 잡아야하는데..이런이런 님버스도 아니요 탤리캣도 아니요

바로바로 다몬의 손에 들어가고 말았어요

마법수정의 무시무시한 힘을 시험하고 싶은 다몬...

다몬은 마법수정의 새주인이 되어 모두를 밧줄로 묶어버리게 되는데요...

이 위기상황을 친구들은 무사히 해결해낼 수 있을지...

흥미로운 모험속에서 차근차근 확률과 통계란 개념에 접근하고 있었다죠^^

스토리자체가 매력적이라 전체적인 흐름속에서 접근된 수학적 개념은 즐겁습니다

어마어마한 위기 어두워져버린 마법의 수학나라~!!

자료정리와 표를 만들어보고 그림그래프,막대그래프,꺾은선 그래프

 다양한 그래프표현과 평균 경우의 수 그리고 확률까지 개념적 접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서 머릿속에 쏙쏙 잘 정리되는 느낌이였다고 하네요 ㅎㅎ

확률이나 통계는 일상생활에서 정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죠

실제 그래프를 제대로 해석하고 이해하는것만으로도 많은걸 읽어낼 수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함께 풀어나가다보니 재미있다구 하네요

또한 탤리캣타임을 통해 재미있는 수학상식까지 아참 확률계산이 도박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데...

오우 의외였다는 아이였어요 도박하면 나쁜이미지

왠지 금기된 부분이란 느낌이 강한탓이라 확률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란게 놀랍다나요 ㅋㅋ

이길 확률이 높은쪽을 걸어야하니 확률이 자연스레 발달되었다네요 ㅋ

요런 재미있는 이야기도 탤리캣타임에서 놓치지말고 읽어보시길 바래요^^

아~!!그런데 시원섭섭하다는 아이예요 ㅎㅎ

탤리캣과 친구들과 즐겁게 수학개념을 만났는데 벌써 끝나서 아쉽다구요 ㅋ

만약에 수학셤을 망치거나 수학이 싫어질때 혹시 몰라요

문방구앞을 지나다 님버스의 유혹이 있을지도요

 "여보세요! 여기좀 보세요! 제가 소원을 들어 드려요!"라구요 ㅋㅋ

유혹에 넘어가면 안되겠죠 ㅋ 즐겁게 수학개념을 만나고 싶은 친구들~!!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 멋진모험을 통해 님버스를 무찌르며

 함께 개념을 차고차곡 쌓아나가 보자구요

혈구삼총사와 멋진 몸속여행[지니비니 몸속여행 뚝딱! 스티커북]

몸속 여행 뚝딱! 스티커북 ㅣ 지니비니 스티커 시리즈 (건강이 뚝딱 스티커) 5
이소을 글.그림 / 상상박스 / 2014년 3월

지니비니 건강이 뚝딱! 스티커5

몸속여행 뚝딱! 스티커북

상상박스

와우 혈구삼총사와 함께 즐거운 몸속여행을 스티커놀이로 배우는 몸속여행 뚝딱~~^^

지니비니 시리즈 책을 좋아하는 오빠덕에 딸아이도 밥한그릇 뚝딱 책과 친숙해져있는데요

 넘 귀여운 지니비니 밥알우주복입고 슝슝~!! 참사랑스런 책인데요

그친구들과 짝꿍친구로 넘 잘 어울리는 스티커북 시리즈가 눈에 쏘옥 보이더라구요^^

집에 <가슴이 콩닥콩닥>책이 있는데 요친구와 커플스티커북인 몸속여행 뚝딱~!!스티커북^^

그렇게 저희집으로 놀러왔다죠^^

일단 가볍고 경제적인 스티커북이예요 캐릭터자체가 워낙 귀여운 친구들이라

 책내용을 몰라도 요스티커북이 스토리가 이어지게 구성되어 재미있게 탐험을 떠나볼 수 있는데요

골수나라를 출발해서 허파나라 소장나라 심장나라 몸속여행을 거쳐

상처가 나고 세포도시와 신장나라 허파나라 몸속비밀 총 11개의 이야기속에서

 몸속의 이모저모를 여행하게 구성되어있어요

이곳에서 친구들은 몸속 나라를 지키는 혈구삼총사인 적혈구,백혈구,혈소판을 만나게되는데요

 자연스레 아이들이 인체에 관심을 유도하고 몸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호기심을 느끼며 재미있는 스티커놀이를 할 수 있다죠^^

아직은 붙히고 노는게 즐거운 딸아이예요 ㅎㅎ 와 귀여운 혈소판이네라며 ㅋ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응애응애 혈소판 아가방에 젖병물고 있는 아가들 붙혀주기에 빠져있어요 ㅎㅎ

 몸속여행을 떠나보면서 호기심만 자극하며 아직은 만나보고있는데요

 인체에 관심을 두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전문적인 용어들도 설명해나가며 스티커놀이를 해봐두 좋을꺼같아요^^

고물고물 손으로 집중력발휘하며 스스로 스티커도 떼어보고 요기조기 꾸며보며 재미있게 빠진 딸아이~~^^

스티커가 무려 227개가 담겨있으니 ㅋ 여기저기 붙히기엔 충분하겠죠^^

지니비니시리즈를 사랑하는 친구들이라면 인체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한 친구들이라면

 요 시리즈도 꼬옥 눈여겨보세요^^

신통한 한권으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완벽대비가능하죠[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5-1]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5-1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ㅣ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2월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5-1

좋은책신사고

매학기마다 우공비자습서를 활용해 학교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요

 숙제도우미역할부터 예습복습(전 갠적으로 복습위주의 활용을 하고 있답니다)

개념정리및 다양한 문제까지 알차게 활용하는지라

좋은책신사고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단원평가 문제집도 궁금해지더라구요

고학년이 되다보니 수학부터 개념이 어렵습니다

이렇게 어렵다 느낀게 3학년부터인데 정말 제대로 개념을 안잡으면

 서술형부분에선 문제내용도 이해하기 힘들어지는데요

거기다 한단원이 끝날때마다 놓치지않고 실시되는

 단원평가가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대비할 수 있게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를 선택해서 만나보고 있답니다

좋은책신사고에서 출시되는 문제집들은 부록편도 참 알찬거 같아요

 우공비자습서부록들도 참 알차고 푸짐한데 ㅎㅎ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안의 부록도 맘을 쏘옥~~사로잡더라구요

한장에 쏙!교과서 알짜정리 요게 말이죠 절개해서 그냥 화일철에 꽂아두고 틈틈히 보게하기 참 좋아요 ㅎㅎ

 중요개념들이 형광색으로 표시되어 한눈에 정말 쏙~~

국어,수학,사회,과학의 알짜정보들을 개념위주로 정리끝~!!! 유용한 아이템이였다죠^^

또한 학교시험 기출문제들로 구성이 된 단원평가가 실제 학교단원평가에서 한몫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이제 시작된 새학기 어느덧 2주차가 넘어가는데요

 그사이 벌써 한번의 단원평가가 이뤄졌으니 ㅋ 결과는 만족스러웠다죠 ㅎㅎ

학교시험대비가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게 꾸준히 한다면 더욱 톡톡히 효과를 볼 수 있을꺼같아요

 교과서 핵심 기본 개념들을 문제로 확인하고 나서 매 단원마다 단원평가문제가 2회씩~!! 점검해주구요

 더 나아가 서술형평가(연습과 실전편으로 나눠져 있어요)까지 대비할 수 있는 완벽구성~!! 넘 좋네요 ㅎㅎ

한층 사회부분도 어려워지고 국어도 좀더 어렵다라고 느끼는거 같아요

 차근차근 진도에 맞춰 신통한 친구로 놓치지않고 꾸준히 대비해보려구요 일단 개념정리부터 확실히~!!

담주에 또 수학 단원평가있는데 ㅋ 차근차근 주말에 마무리해서 알차게 대비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