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평온함을 느끼게 됩니다 [멈추면,비로소 보이는 것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지음

우창헌 그림

샘앤파커스

너무나 빠르게 달려오고 여유없이 살아온게 아닌가 돌아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무엇이 그리도 삶이 각박하고 나를 잊고 살았는지....

몰려드는 피로감과 알수없는 우울함에 밤잠을 설치며

내게 필요한게 무언가 고민하는 시점 그렇게 이책이 눈에 밟히더군요

 읽어야지 읽어야지하면서 책장한켠에 꽂아두고 잊고 있던

혜민스님의<멈추면,비로소 보이는 것들>

첫장이 참 제게 지금 필요한 시간들이 아니였나 싶어요 휴식의 장~!!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쉬면 세상도 쉽니다."

참 지당하신 말씀이죠

내가 쉬면 세상도 쉬는것을 무엇이 그리도 궁금하고 무엇이 그리도 나를 달리게 했는지...

잠시 잠깐의 여유를 잊고 왜 이리 힘들게 살아가려 하는지....

휴식의 장을 시작으로 관계의 장, 미래의 장, 인생의 장, 사랑의 장, 수행의 장,

열정의 장, 종교의 장을 한장 한장 디딜때마다 많은 이들의 고민 많은이들이 느끼는 매한가지가

 결국 내 안에 있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그래서 이책을 읽은 날 푹쉬었던거 같아요

모든걱정 내려놓고 그냥 푹 쉬세요 란 말에 ㅋㅋ

그렇게 다음날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가 휴식을 취하니 왜이리 가벼운지요

 알수 없는 짜증들과 불면의 밤으로 극도로 예민했던 제게 그냥 내려놓은 꿀맛같은 휴식....

갑자기 짜증이 올라오고 누군가에게 화를 내고 싶고 무엇이 그리도 억울한지

 씩씩거리던 하루가 평온하고 잠잠하게 내맘을 안정되게 하는

그날 하루가 그리도 달콤하고 좋은지요...

작고 소소한 행복들을 놓치고 있었던거 같아요

 아등바등하며 삶에 목메어 스스로 너무 힘들어했구나

 다독이게 되더군요 순간순간을 사랑하며 순간순간의 행복들을 다시 음미해보며~~~

책장을 넘기며 느끼는 여유로움이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들이였어요

잠시 하던일들을 멈추며 오롯이 나를 위해 나만을 위한 잠시잠깐의 여유만으로도 이리 행복한데....

왜 잊고 살았을까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주변의 아름다움 무엇보다 소중한 나자신과

나의 가족들의 모습을 너무나 잊고 있었던거 아닌가요..

그분이 들려준 함께 공감하며 함께 경청하고 들려주는 지혜의 말씀에

 책을 덮는 순간까지 마음이 따스한 여운이 가득 담긴 시간들였답니다~~~

잊었던 작은 행복들 나를 위한 휴식~~~

그리고 충전의 시간들을 위해 잠시 멈추는 여유를 부려봅니다

역시 CSI다[어린이 과학형사대 CSI25. CSI 베이징에 가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5 - CSI, 베이징에 가다!, CSI 시즌 3 ㅣ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5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4년 4월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

25. CSI 베이징에 가다!

글 고희정

그림 서용남

감수 곽영직

가나출판사

참 똑소리 나는 아이들이예요

어린이 과학 형사대CSI팀의 네명의 친구들을 만나면

각자 개성도 강하고 서로 장단점을 보와하며 밀어주고 끌어주며

 사건현장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는 똑소리 나는 친구들이라죠^^

워낙 인기있는 시리즈인지라 저희는 조금은 늦게 접해서

요즘 탄력받고 보는 책중 하나가 되어버린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

시즌3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친구들의 활약역시 흥민만점이랍니다

잘난척이 심하지만 근데 정말 장난 고차원 조금 삐딱한 구석이 있지만

 마음을 열어나가며 사건해결을 해내는 강태산

엄마의 교통사고로 아픈과거를 긍정마인드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며 활약하는 한마리

 부끄러움안에 강함을 가진 ㅋ 귀여운 은하수까지

이렇게 네친구가 베이징CSI초청으로 중국을 가게되었다죠^^

자신들의 활약상을 멋지게 소개하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시신이 불탄사건현장을 지나치다

한국유학생 실종사건을 시작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 역시 흥민만점 굿~~

과학과 추리가 만나 절묘한 긴장감과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과학적 접근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읽다보면 빠져들어요

 이친구들이 모습을 보며 아들역시 자신도 이런 사건을 풀어보고 싶어진다나요 ㅋ 그런 착각도 들어요^^

특히나 네번째 사건 바다가 감춘 비밀편에서 아들이 그러네요

 마치 세월호사건 아직도 바닷속에 있는 시신들이 떠올라 걱정이라구요

 사실 저두 이편을 읽어내려가며 한달이상 바닷속에 잠겼던

한때 유명가수였던 이형수의 시신을 접하며 걱정이 앞써더군요

그 시신을 부검하며 타살인지 자살인지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해양생물이 시신에 남기는 흔적이나 사천왕현상을 읽을때는 아~~눈물이 또 앞을 가로막더군요

이책을 읽고 다양한 사건들을 이렇게 멋진 친구들이 많아져서

돈이나 권력이 아닌 사건자체만으로 정당하게 해결해냈음하는 바램이 간절해지는데......

비단 제생각만은 아니라 아이역시 느끼고 있었다란게 ....

미안해집니다 어른들의 잘못된 오판과 무엇이 그생명들을 그리도 죽음으로 몰아갔는지....

(하루빨리 모든 분들이 유족의 품으로 오길 바라고 또 바라며..)

사건을 해결하며 또한번 느끼게 됩니다

재미있는 과학 다양한 사건을 만나며 추리가 결부되어

 멋지게 해결해내는 어린이과학형사대CSI의 모습처럼

아이들이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을 꾸준히 간직하며

 궁금증을 해결해 나간다면 모든친구들이 차원이처럼 태산이나 마리 하수처럼

 사회에 활약하는 친구들이 될 수있다란걸요^^

자신의 역량 작은 호기심도 놓치지마세요

그게 사건을 해결하는 또하나의 실마리가 될테니깐요^^

이유없이 은패되고 죽어간 박명식 한국유학생의 죽음(서육와 휘발성)

은근 자존심싸움으로 번지며 귀신을 만나야했던 친구들(빛의 간섭과 홀로그램)

차원이를 아끼고 좋아하던 동기삼촌의 갑작스런 쓰러짐과 새벽공기의 저주(역전층과 스모그)

그리고 바다가 감춰버린 비밀이 담긴 유명가수의 죽음(해양생물)

하나하나 함께 사건해결현상에 투입되어 머리를 굴려보자구요 ㅎㅎ

 과학적 접근과 흥미로운 추리로 오우~~~과학이 이렇게 재미있었구나 느끼겠죠

 더불어 아이들은 어린이과학형사대CSI의

또다른 일원이 되는 짜릿함도 경험할 수 있을꺼란 생각~~^^입니다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

25. CSI 베이징에 가다!

글 고희정

그림 서용남

감수 곽영직

가나출판사

참 똑소리 나는 아이들이예요

어린이 과학 형사대CSI팀의 네명의 친구들을 만나면

각자 개성도 강하고 서로 장단점을 보와하며 밀어주고 끌어주며

 사건현장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는 똑소리 나는 친구들이라죠^^

워낙 인기있는 시리즈인지라 저희는 조금은 늦게 접해서

요즘 탄력받고 보는 책중 하나가 되어버린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

시즌3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친구들의 활약역시 흥민만점이랍니다

잘난척이 심하지만 근데 정말 장난 고차원 조금 삐딱한 구석이 있지만

 마음을 열어나가며 사건해결을 해내는 강태산

엄마의 교통사고로 아픈과거를 긍정마인드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며 활약하는 한마리

 부끄러움안에 강함을 가진 ㅋ 귀여운 은하수까지

이렇게 네친구가 베이징CSI초청으로 중국을 가게되었다죠^^

자신들의 활약상을 멋지게 소개하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시신이 불탄사건현장을 지나치다

한국유학생 실종사건을 시작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 역시 흥민만점 굿~~

과학과 추리가 만나 절묘한 긴장감과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과학적 접근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읽다보면 빠져들어요

 이친구들이 모습을 보며 아들역시 자신도 이런 사건을 풀어보고 싶어진다나요 ㅋ 그런 착각도 들어요^^

특히나 네번째 사건 바다가 감춘 비밀편에서 아들이 그러네요

 마치 세월호사건 아직도 바닷속에 있는 시신들이 떠올라 걱정이라구요

 사실 저두 이편을 읽어내려가며 한달이상 바닷속에 잠겼던

한때 유명가수였던 이형수의 시신을 접하며 걱정이 앞써더군요

그 시신을 부검하며 타살인지 자살인지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해양생물이 시신에 남기는 흔적이나 사천왕현상을 읽을때는 아~~눈물이 또 앞을 가로막더군요

이책을 읽고 다양한 사건들을 이렇게 멋진 친구들이 많아져서

돈이나 권력이 아닌 사건자체만으로 정당하게 해결해냈음하는 바램이 간절해지는데......

비단 제생각만은 아니라 아이역시 느끼고 있었다란게 ....

미안해집니다 어른들의 잘못된 오판과 무엇이 그생명들을 그리도 죽음으로 몰아갔는지....

(하루빨리 모든 분들이 유족의 품으로 오길 바라고 또 바라며..)

사건을 해결하며 또한번 느끼게 됩니다

재미있는 과학 다양한 사건을 만나며 추리가 결부되어

 멋지게 해결해내는 어린이과학형사대CSI의 모습처럼

아이들이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을 꾸준히 간직하며

 궁금증을 해결해 나간다면 모든친구들이 차원이처럼 태산이나 마리 하수처럼

 사회에 활약하는 친구들이 될 수있다란걸요^^

자신의 역량 작은 호기심도 놓치지마세요

그게 사건을 해결하는 또하나의 실마리가 될테니깐요^^

이유없이 은패되고 죽어간 박명식 한국유학생의 죽음(서육와 휘발성)

은근 자존심싸움으로 번지며 귀신을 만나야했던 친구들(빛의 간섭과 홀로그램)

차원이를 아끼고 좋아하던 동기삼촌의 갑작스런 쓰러짐과 새벽공기의 저주(역전층과 스모그)

그리고 바다가 감춰버린 비밀이 담긴 유명가수의 죽음(해양생물)

하나하나 함께 사건해결현상에 투입되어 머리를 굴려보자구요 ㅎㅎ

 과학적 접근과 흥미로운 추리로 오우~~~과학이 이렇게 재미있었구나 느끼겠죠

 더불어 아이들은 어린이과학형사대CSI의

또다른 일원이 되는 짜릿함도 경험할 수 있을꺼란 생각~~^^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세포이야기[WHAT?초등과학편16 세포]

WHAT 왓? 세포 ㅣ WHAT왓? 초등과학편 16
이승진 지음, 최해영 그림, 권오길 감수 / 왓스쿨(What School) / 2014년 4월

스토리텔링과학교과서

WHAT?초등과학편16 세포

이승진 글 최해영 그림 권오길 감수

WHAT?SCHOOL

놀란표정의 친구 모습에 ㅋㅋ 은근 호기심을 자극하는 표지예요 ㅎㅎ

WHAT?시리즈는 저희 큰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중 하나랍니다

 파브르곤충기와 시튼동물기편이 출시될당시 전권을 완독했으니 ㅋ

 읽어도 읽어도 재미있다고 고학년이 된 지금도 이시리즈는

늘 머리맡 책장에 꽂아놓고 읽는 목록중 하나라죠^^

워낙 유아때부터 곤충이나 동물에 관심도 많았고 특히나 파브르아저씨에 대한 존경심^^

워낙 좋아하니 그 관심도가 아직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거 같아요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눈여겨 보게 되는데요

오우~~초등과학편은 몇권만 접했는데 이번에 세포가 딱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과학영역을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보자마자

 "내가 좋아하는 왓시리즈인데요 ㅋ"

라며 완독하네요

윤기처럼 뇌세포가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면 기분이 어떨까요?? ㅋㅋㅋ

 세포가 나고 내가 바로 세포인 이유~~~

우리 보이지 않는 세포지만 우리를 이루고 있는 기본단위인 세포에대해

 윤기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속으로 빠져들었다죠^^

사실 과학영역 역시 외울것도 많고 머리에 쥐나는 내용도 많잖아요

저를 닮지않고 과학을 좋아하는 녀석을 보면 참 신기해요 ㅋㅋ

전 과학이 정말 싫었던 과목중 하나였거든요

공식도 많고 규칙도 무조건 외우려니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해왔으니

 사실 머릿속에 남는게 하나도 없는 백지상태 ㅋㅋ

하지만 아들과 책으로 함께만나고 읽어나가다보니

과학영역이 참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스토리텔링이 대세인가봅니다 일상의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레

 어렵고 지루한 과학상식을 글에 묻어 읽어내려가니 공부라기보다는

 즐거운 책읽기의 또다른 시간이되니 말이죠^^

생일선물로 받은 스마트폰에 중독증세를 보이기시작하는 윤기

수면부족에 음식도 먹는 둥 마는중 그러니 뇌세포가 버럭 화가났겠죠 ㅋㅋ

 "우리는 너고 넌 우리니까!"를 외치며 세포이야기를 떠나는 윤기~!!

잘못된 생활습관까지 고칠 수있다면 좋으련만 ㅋ 가능할까요??

그림도 재미있고 윤기가 하나하나 세포의 의미부터

세포의 기능및 세포가 모여 조직을 이루고 조직이 모여 기관 기관계를 이루며

 각 기능을 통해 우리몸이 움직이는 모습과 역할등

 다양한 세포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한번더 짚고 넘어갈 부분들은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지고

 각 장에서 내는 퀴즈WHAT?름 맞춰보는 재미도 느껴보면 좋구요

 더알고 넘어가야할 교과서 과학지식과 마지막 세포에 관해 정리해볼 수있는 Q&A까지~!!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세포이야기~!!

과학의 재미를 알려줄 스토리텔링 과학교과서 WHAT? 초등과학편 세포도 놓치지마세요^^  

생각하는 힘을 통한 탄탄개념학습[생각수학1031 초등5-2]

생각수학 1031 초등 5-2 - 2014년용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2년 6월

생각수학1031 초등5-2

시매쓰 출판

학년이 올라갈수록 엄마의 손길이 버거워짐을 느낍니다 저희 신랑이 그러더군요

"5학년인데 수학이 이렇게 어려웠나"하구요

요즘 저보다는 아빠가 공부를 봐주는 시간이 많아져서

스스로도 같이 풀면서 많이 어려워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저학년때와는 달리 정말 수학 개념정리가 절실히 필요하더라구요

제대로 의미를 알고 기본개념을 탄탄히 다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말이죠

특히나 수학이란 과목은 개념확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그다음 진도가 나가지가 못하는 경험 해보셨을꺼예요

기본중에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란것 아마 수학공부에서 절실히 느끼지 않을까요??

지금 1학기를 보내며 시매쓰의 생각수학1031로 차근차근 개념정립에 도움을 받아가고 있어요

 특히나 생각수학의 부분중 유난히 좋아하는 부분은 개념탐구활동이랍니다

생각열기를 통해 일상속 에피소드안에서 수학의 개념을 생각해보게하고

 그 과정을 탐구활동으로 연결지어 생각정리를 할 수있게 되어 있는데 참 좋더라구요

 예전 우리때야 정말 교과서내 틀안에서만 수학을 배워왔기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많지 않았지만

 요즘은 스토리텔링수학이나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개념의 중요성이 강조되기때문에

이부분이 참 긍정적인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죠^^

흥미있고 재미있는 스토리안에서 생각을 열어 배울 부분에 대해 개념을 생각해보고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을 하며 문제에 접근할 수 있고 생각정리까지 연결지어 참 좋아요

 단순문제풀이식의 학습서와는 확연히 차이점이 있죠

아마 생각수학을 첫음접하면 참 참신하고 재미있다란 생각이 드는 부분이 아닐까란 생각 ㅎㅎ

또한 생각하는 힘을 통해 개념정리를 탄탄히 할 수 있는 과정에도 참 충실하다죠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해결과정 유형학습과 서술형학습

 마지막은 학교시험을 위한 완벽대비까지 이뤄질 수 있는 구성이라

별도로 다른 학습서를 활용하지 않아도 제대로만 활용하면서

 각 학년 기본 수학실력을 탄탄히 쌓고 갈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어요

1학기를 진행중인지라 아직은 미리 생각수학의 매력에 빠져

곁에 두고 무얼 공부하나 찬찬히 짚어보고 있는데요

 (예습보다는 복습위주로 공부를 하는 편이라 ㅋㅋ )

사실 신랑이 먼저 공부해야겠다더라구요 ㅋㅋ 개

념정리를 하고 설명하는게 이리 헷갈렸나하구요 ㅋㅋ

우리때생각만 한다면 ㅋㅋ수학 결코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기초가 튼튼하면 결코 무너질 염려는 없죠^^

찬찬히 기초개념을 쌓아나가며 수학의 재미와

 생각하는 힘을 길려주기에 딱 좋은  씨매쓰의 생각수학1031

늘 곁에 두고 아이랑 함께 실력을 쌓아나가야겠어요

따스한 가족의 모습 잊었던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합니다[5대가족]

5대 가족
고은 글, 이억배 그림 / 바우솔 / 2014년 4월

5대가족

고은 시

이억배 그림

바우솔

참 익숙한 그림풍과 어린이를 향한 따스한 시선과 잔잔한 감동과 감흥을 주는

 고인시인이 그려낸 5대가족~!!

고은시인이란 부분이 먼저 끌렸던 <5대가족>그리고 그림에 이억배님^^

차령이뽀뽀란 동시집으로 저희집에선 참 익숙한 두분입니다

동시집이 정말 좋더라구요 귀여운 차령이의 모습을 보며

저절로 미소짓게 했던 두분이 참 멋진 작품을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셨더라구요^^

점점 핵가족과 이젠 1인 1가족 시대까지 도래한 지금

5대가 함께 모여산다란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저희 집도 외할아버지와 함께 외손자 외손녀가 함께 지내니

그나마 할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고 있어 복받았단 생각이 새삼들더라구요^^

그림을 좋아하며 옹알거리는 딸아이에게 찬찬히 넘겨주니

 양에 한참 눈길이 머물더라구요

"텐진오빠의 할아버지네"라며 잔잔히 읽어주니

 고개도 한번씩 끄덕여주기도 하구요

호기심에 그림도 손으로 짚어보며 옹알옹알~~~

시로 가족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풀어내며

 자연스레 자연속에 융화디어 살아가는 모습이 마냥 평화롭기까지 합니다

텐진가족을 통해 유목민의 삶을 담아낸 그림책을 펼쳐들며

읽고 또 읽어내려갈 수록 참 진국이란 느낌이랄까요 ㅋ

아이들에게 가족의 의미와 자연의 순리안에서 살아가는 평화롭고 여유로움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들려주는 <5대가족>정말 꼬옥 만나봤음하는 동시그림책이였어요^^

그림도 참 따스하고 이뻐요 눈빛이 정말 선하고 끌린다고 할까요

 요즘은 그림책을 보면 표정이나 눈빛을 먼저 보게되는데 ㅋ

따스하게 미소지으며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왜이리 가슴을 따스하게 하는지요

6살배기 텐진 양한마리가 태어나니 할아버지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달려가네요

표현이 너무 좋았어요

고조 할아버지도

증조 할아버지도

그냥 할아버지도

다 할아버지였다

................

밤하늘에 육안으로 별 9천 개를 절반 가까이 헤어보았다

그 별빛들

5대 가족의 잠든 눈동자 안에 내려와

잠든 별빛들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될 만큼 참 역량력 있고 아이들의 맘을 잘 표현해낸 고은시인

 정말 읽을 수록 가슴속에 따스한 기운이 차오르는걸 느끼실꺼예요

 왠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떠오르는 순간이였답니다 ㅎㅎ

 너무 다정다감했던 우리내 할아버지의 모습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