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불가사의 과학 상식 쿠키런 펀펀 상식 시리즈 2
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이상원 감수 / 서울문화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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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불가사의 과학상식

글 조주희

그림 이태영

감수 이상원

(서울교육대학교 생활과학교육과 교수)

서울문화사

 

참 달콤하고 먹고싶은 ㅋㅋ쿠키런친구들이 색다른 재미를 안고 찾아왔는데요^^

정말 쿠키런 인기는 식을줄 모르는거 같아요 사실 전 스마트폰게임으로 즐기지는 않지만

 초등 사이 쿠키런의 인기탓에 다양한 캐릭터상품도 눈에 띌만큼 인기를 실감하는데요

(저희 아이두 쿠키런 팬이라죠 ㅋ) 

전 아들이랑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을 통해 쿠키런을 만나보고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이 친구들의 등장만으로도 아이들은 참 재미있게 책에 빠져드는걸 보게 되는데요

 

정말 세상엔 놀라운 일들이 가득하죠 그 중에서도 풀리지않는 수수께끼같은 불가사의~!!

그 중 역사 속 불가사의,자연 속 불가사의, 전설속 불가사의를 모은 과학상식책에 호기심이 가더라구요

 

 

세상에 이런일이 ~!!

불가사의 과학상식 25는

역사 속 불가사의,자연 속 불가사의, 전설속 불가사의란 주제안에

 25개의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는데요

기존에 알고 있던 부분들도 있고 새롭게 알아간 이야기도 있어 흥미롭게 책을 읽어나갔어요

 

일단 재미있습니다 과학분야가 워낙 방대하고 다소 딱딱할 수 있는데

 쿠키런캐릭터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구요

 저역시 좀 오목조목 불가사의한 이야기들을 읽다보니

단편적 지식에 좀더 가미된 지식들을 얻어 이해할 수 있어 좋았어요

 

 

 

 

와~~~정말 다양한 쿠키런 친구들이예요 보는내내 살짝 군침이 돌만큼 말이죠 ㅋㅋ

다양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친구들처럼 불가사의한 이야기는

 정말 세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특히나 위대한 역사 속에서 만나는 불가사의 편에서는 공주맛쿠키가 이야기하듯 ㅋㅋ

 꼬옥 만나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아니 찾아가보고 싶어졌어요

특히 신비한 공중도시 마추픽추~~

아마 최근 꽃청춘탓도 있지만 ㅋ

 정말 고대 잉카인들의 전설적 도시를 눈으로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스토리안에 관련 내용들도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어

얼핏들었던 이야기들을 정확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게 되어 있구요

 그러다보니 재미적 요소만 강조하는 학습만화가 아닌 지식전달과 상식업~~지식쑥쑥

 요런 부분까지 요소요소가 참 흥미로웠답니다

 

네스 호의 괴물 네시를 만날때는 예전에 본 영화도 떠올리더라구요

네시는 중생대 바다에 살았던 공룡인 플레시오사우루스를 닮았다네요

근데 그 사진속 네시는 정말 있었을까요???

 

의문부호를 남기면서 정말 불가사의한 일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란게 흥미로웠다고 해요

 그만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계의 존재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긴다는 녀석~!!

그 미스터리를 풀어낼 친구들이 아마 이책을 만나는 친구들이 되겠죠^^

쏙쏙 재미있게 풀어보는 신비한 불가사의 과학상식~~~

다양한 쿠키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달려보자구요 ㅎㅎ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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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불가사의 과학 상식 쿠키런 펀펀 상식 시리즈 2
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이상원 감수 / 서울문화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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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불가사의 과학상식

글 조주희

그림 이태영

감수 이상원

(서울교육대학교 생활과학교육과 교수)

서울문화사

 

참 달콤하고 먹고싶은 ㅋㅋ쿠키런친구들이 색다른 재미를 안고 찾아왔는데요^^

정말 쿠키런 인기는 식을줄 모르는거 같아요 사실 전 스마트폰게임으로 즐기지는 않지만

 초등 사이 쿠키런의 인기탓에 다양한 캐릭터상품도 눈에 띌만큼 인기를 실감하는데요

(저희 아이두 쿠키런 팬이라죠 ㅋ) 

전 아들이랑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을 통해 쿠키런을 만나보고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이 친구들의 등장만으로도 아이들은 참 재미있게 책에 빠져드는걸 보게 되는데요

 

정말 세상엔 놀라운 일들이 가득하죠 그 중에서도 풀리지않는 수수께끼같은 불가사의~!!

그 중 역사 속 불가사의,자연 속 불가사의, 전설속 불가사의를 모은 과학상식책에 호기심이 가더라구요

 

 

세상에 이런일이 ~!!

불가사의 과학상식 25는

역사 속 불가사의,자연 속 불가사의, 전설속 불가사의란 주제안에

 25개의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는데요

기존에 알고 있던 부분들도 있고 새롭게 알아간 이야기도 있어 흥미롭게 책을 읽어나갔어요

 

일단 재미있습니다 과학분야가 워낙 방대하고 다소 딱딱할 수 있는데

 쿠키런캐릭터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구요

 저역시 좀 오목조목 불가사의한 이야기들을 읽다보니

단편적 지식에 좀더 가미된 지식들을 얻어 이해할 수 있어 좋았어요

 

 

 

 

와~~~정말 다양한 쿠키런 친구들이예요 보는내내 살짝 군침이 돌만큼 말이죠 ㅋㅋ

다양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친구들처럼 불가사의한 이야기는

 정말 세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특히나 위대한 역사 속에서 만나는 불가사의 편에서는 공주맛쿠키가 이야기하듯 ㅋㅋ

 꼬옥 만나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아니 찾아가보고 싶어졌어요

특히 신비한 공중도시 마추픽추~~

아마 최근 꽃청춘탓도 있지만 ㅋ

 정말 고대 잉카인들의 전설적 도시를 눈으로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스토리안에 관련 내용들도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어

얼핏들었던 이야기들을 정확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게 되어 있구요

 그러다보니 재미적 요소만 강조하는 학습만화가 아닌 지식전달과 상식업~~지식쑥쑥

 요런 부분까지 요소요소가 참 흥미로웠답니다

 

네스 호의 괴물 네시를 만날때는 예전에 본 영화도 떠올리더라구요

네시는 중생대 바다에 살았던 공룡인 플레시오사우루스를 닮았다네요

근데 그 사진속 네시는 정말 있었을까요???

 

의문부호를 남기면서 정말 불가사의한 일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란게 흥미로웠다고 해요

 그만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계의 존재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긴다는 녀석~!!

그 미스터리를 풀어낼 친구들이 아마 이책을 만나는 친구들이 되겠죠^^

쏙쏙 재미있게 풀어보는 신비한 불가사의 과학상식~~~

다양한 쿠키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달려보자구요 ㅎㅎ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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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6 : 역사 - 왜 역사 공부가 중요하다고 할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6
최경석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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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6.역사

글 최경석

그림 이진아

을파소

 

왜 역사 공부가 중요할까요??

왜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이책을 펼쳐보면 참 많은 도움이 될꺼란 생각을 해요

 특히 무조건 암기식으로 혹은 역사공부가 지루하고 재미없다라고 느끼는 친구들이라면

 왜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역사의 의미부터 역사라고 규정지어질때까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다양한 사건과 이야기로 역사를 바라보며

역사인식이 자리매김하는 경험을 이책을 통해 하게될꺼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학창시절 소위 그당시때는 다소 쓸때없는 이야기를 구구절절하던 한국사샘이 있었어요

 주변이야기 핵심적인 시험문제출제문제는 뒷전이던 샘이였는데 ㅋㅋ

그때 배우고 느낀 한국사가 아직도 오래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구나 느끼는게

다양한 이야기 스토리텔링으로 만났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그런 느낌으로 이책이 다가오더라구요

지금도 역사하면 암기과목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참 다양하게 한국사에 접근하며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 재미있게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진건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기분이였어요

 

 

왜 라는 질문을 던지고 역사공부를 왜 해야하고 왜 중요한지

생각을 조금씩 조금씩 읽을때마다 키워나가며 역사공부의 재미를 알아가는 길라잡이책이라면 ~!!

생각이 크는 인문학시리즈라해서 다소 어렵게 접근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는데요

 다른시리즈도 찾아 읽어보고 싶을만큼 재미있었어요

작가가 내던진 <주사위처럼 역사를 이리저리 굴려보며 이해하기 바랍니다>이 문구의 의미가

 책을 덮고나니 아하 그렇구나 싶은게 생각이 저역시 한뼘 자라는 느낌이랄까요

 

아들은 역사공부를 좋아하는 편이예요 다양하게 책으로 읽은것도 있지만

 관심을 많이두고 있어서인지 사회시간을 좋아하며 친구들에게 읽은 책들을 추천해주기도 하는데요

이책을 만나고 나니 역사공부를 하는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알고싶고 재미있어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야기에 빠져들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역사서들을 통해 역사인식을 자기도 확립해나가야겠다라구요

 

 

다소 어려운듯 하지만 역사를 보는 안목을 한곳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방면으로 접근하며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를 한층 느낄 수 있는 이유를 찾았다고 할까요??

 

또한 새로운 시각들 시대가 변화하고 사람들의 지위 생각에 따라 중요시되지 못한

사건이나 인물들이 부각되고 왕위주의 역사기록이 이제는 서민층이나

 숨겨지고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과 인물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폭넓어 지고 있다란 부분들도 참 공감이 되었어요

단편적 역사공부가 깊도 다양성을 두고 열린 생각과 그안에서 수용하고 받아들이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부분들까지~~아마 알찬 역사공부를 배울 수 있을꺼란 생각을 합니다

 

고학년정도의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이책의 재미를 알 수 있을꺼예요

 막연하게 무조건 암기과목 왜 이런걸 배워야하는지 고민이라면

한국사란 말만으로도 지끈 그냥 해야하는것이란 생각이라면 이책을 쭈욱 정독하길 바란다죠

역사의 의미와 역사를 왜 배워야하며 그 흐름을 통해

 지금 우리 나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는지까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꺼예요

 더불어 역사공부의 재미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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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편지가!

황선미 글

노인경 그림

시공주니어

 

첫사랑의 경험 이책을 읽는 내내 다시 떠올려보며 내 마음은 어떠했는지???

 잠시 어릴적 추억에 잠겨봅니다

요즘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은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많습니다

 물론 여자아이보다는 좀 덜 성숙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요건 엄마의 생각ㅎㅎ)

어느날 들고온 연애편지를 꼬옥 안고 몰래보고 미소짓는 녀석을 보면서

 아~~~드디어 사랑이란 감정도 배우고 느끼게 되는 시기이구나 란 생각에

 그 느낌을 담은 이책을 함께 만나보게 되었다죠

 

황선미 작가는 너무 좋아하는 팬인지라 ㅋ <마당을 나온  암탉>,<나쁜어린이표>의 열렬팬이라

 책안에 직접 받는 작가의 사인에 늘 미소짓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황선미 작가의 다른작품들도 눈에 띄어 기회가 된다면 펼쳐보게 되는거같아요

 

아홉살에서 열살로 접어들며 한자리수에서 두자리수가 되면

 바뀔꺼같은 모습이 여전히 그대로인 ㅋㅋ

헐랭이 동주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펼쳐집니다

어릴적엔 단짝친구에 정의감에 불타 실수도 감싸줬던 영서는

 동주보다 한층 어른스럽습니다

키도 한층 크고 (비슷비슷했는데 말이죠)거기다 어느 여자아이들 못지않는 쌀쌀함에 ㅋ

냉랭함까지 거기다 마치 모델포스는 ㅎㅎ

 

그런데 말이죠 이런 실수가???

영서의 사랑고백편지가 그만 동주가방속에 잘못들어가면서 일은 꼬이기 시작한다죠

 반에서도 가장 멋지고 근사한 요즘 한창 변성기를 맞이한 반장 호진이와

하필이면 가방이 같았으니 영서가 헷갈렸던것도 당연지사~!!

 

 

 

보지 말아야할 편지를 보고 이상한 느낌을 받는 동주의 모습 ㅋ

순수한 그 모습과 당혹스런 모습을 작가는 참 잘 담아내고 있었어요

그 시절을 함께 떠올려보게 했다고 할까요??

진짜 이상하죠 잘못전달된 편지한통이 불러온 파장이 ㅋ

거기다 어린이날 행사로 반전체가 축구시합을 해야할 상황에서

 영서는 좋아하는 호진이와 티격태격하게 되죠

 그리고 그행사를 마지막으로 멀린 아프리카로 떠날 영서의 복잡한 마음과

알수없는 동주의 또다른 마음이 교차하며 아이들의 첫사랑을

독자는 함께 경험하며 살짝 설렘을 담으며 꾸역꾸역 눈물이 나올만큼 아픈 느낌을 받게 되죠

 

 

감정전달이 재미있었어요 두 아이의 순수한 모습도 사랑스럽구요

 저두 이런때가 있었나 기억을 떠올려보게 될만큼 ㅋ

전 초등학생때 좋아하던 남자친구에게 제대로 고백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거기다 친한친구와 사귄다란 이야기에 가슴앓이했었는데 ㅋ

 지금이야 웃으면서 아 나도 요런 시절이 있었구나 하지만 ㅋ

 그당시때는 어찌나 맘이 아프고 정말 이상하게 눈물이 그렁그렁했는지 ㅋㅋ

 

정말 이상하고 사랑스럽고 때로는 가슴이 따금거려 아프기도 한 첫사랑의 감정을 공유하며

 이제 다가올 아니 다가온 첫사랑의 느낌을 아이들이 공유하며

감정의 소중함을 경험해볼 수 있는 책이될꺼같아요

 멍청한 편지같지만 ㅋ 그안에 담긴 진실한 우정과 사랑을 엿볼 수 있었던~!!!

골치도 아프고 이상한 기분 동주랑 함께 느끼며 우리 아이들의 첫사랑을 그려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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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공룡 돌개바람 34
배봉기 지음, 민경숙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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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 34

손톱공룡

배봉기 지음

민경숙 그림

바람의 아이들

 

어릴적 상상의 친구가 곁에 있었어요

근심 걱정이 있을때마다 그 친구는 날마다

제곁에서 제 이야기를 들어주며 힘을 주었는데 ....

어릴적 내 마음속 친구를 두었던 경험 가지고 계신가요??

그럼 이 이야기가 한층 더 공감이 되고

행복한 미소를 안겨주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손톱공룡 ㅎㅎ 아~~어떤 친구가 소개될지 참 궁금했어요

 아이도 어느날 자기만의 수호천사를 곁에 두고 싶다며 야무진 상상을 했었는데요

 이 이야기 속 준호곁에 온 조약돌 속에서 깨어난 자고 귀여운 ㅎㅎ

 (실상은 무지 무시무시한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지만요 ㅋ)

친구를 보면서 아들역시 내게도 무지무지하게 단단한 뿔이 우뚝 솟은 머리 ㅋㅋ

아니 두두가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해본다네요^^

 

 

누구하나 의지하지 못하고 갑자스레 엄마를 떠나보야야 했던 준호

엄마가 마지막으로 남겨준 조약돌을 손에 꼬옥 쥐고

빚쟁이를 피해 중국으로 떠난 아빠 이제 90을 바라보는 할머니와

 함께 살아갈 준호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어요

그렇게 말을 잃고 어떠한 소리도 내지 못하는 준호는 전학 첫날

혼자 낯선 학교를 찾아가고 그안에서 마치 하이에나떼처럼

 달려드는 아이들에게 이유없는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하게 되죠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말하고 싶어도 목구멍에서 맴도는 목소리(엄마를 떠나보낸 충격이 너무 컸던 준호 ㅠ.ㅠ)

그런데 늘 품에 안고 있넌 작은 돌에서 꿈틀꿈틀 생명의 소리가 들리게 되죠

 아니 느낀다란게 맞는거 같아요 그렇게 깨어난 친구는 도마뱀??? 아니 공룡이였어요

 

어찌나 당차고 당돌한지 ㅋㅋ 거기나 말은 어찌나 잘하는지

그 친구로 잃었던 말을 하기 시작한 준호는

 막막했던 학교생활 속에서 강태군단의 폭력에 휘말리며 괴롭힘을 당하던 입장에서

 용기와 지혜 그리고 우정을 배우며 행복한 미소를 짓게되는 과정을 만나게 되는데요

(두두의 활약상을 기대하시라 ㅋㅋ)

 귀엽고 깜찍한 손톱공룡 두두의 등장으로 마음의 문을 열기시작하며 세상으로 다시 나아가는 준호

그리고 그친구의 아픔을 함께하며 비밀친구이기도 한 윤서의 모습이 참 사랑스럽게 그려지고 있었다죠

 

누구나 아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린아이도 어른도 물론 늘 행복한 가정에서 웃음꽃만발하며 살아가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고 힘든 환경에서 맘의 문을 닫고 생활하는 친구들도 의외로 참 많다란걸 느끼게 됩니다

사실 저역시 중고등학교 시절 갑작스런 아빠의 사업실패로 인해 정말 힘든 시절을 보냈드랬죠

 아...그때 필요한건 가족의 사랑도 소중했지만 의지하며

함께 고민을 들어주고 용기를 준 친구란 존재가 아닐까란 생각을 했어요

 준호에게 두두는 그렇게 마음속 멋진 친구 너무 특별한 손톱공룡이라죠^^

 

 

두두의 당돌함과 특히 바퀴벌레 퇴치작전은 ㅋㅋ 절로 웃음을 짓게하더라구요

 준호가 기겁할정도로 싫어라하니 준호가 싫은건 무조건 없애준다며 ㅋㅋ 상상해보세요 ㅎㅎ

 작고 귀엽게만 생긴 공룡이 ㅋㅋ 이름도 근사하죠

 무지무지하게 단단한 뿔이 우뚝 솟은 머리 이게 원래 이름이예요

 정말 길죠 근데 이름속에 두두의 주특기가 숨어있다란거~~~^^

쌀쌀해진 날씨속에 겨울잠을 잘 준비를 하며

준호와 윤서가 선물한 털장갑안에서 잠들 두두에게 함께 속삭여보게되네요

 내년 봄에 우리 더 재미있게 다시 만나자구요^^

 

겨울잠자는 손톱공룡~!!힘들고 외로울때 준호 곁에 짠 나타난 두두처럼 ㅎㅎ

 우리친구들 맘속에도 공룡이 살고 있을꺼예요^^

두두같은 친구 정말 곁에 두고 싶어지더라구요

친구들에게도 내맘속 멋진 친구를 둬보는것도 좋을꺼예요 ㅎㅎ

상상의 힘을 통해 늘 곁에서 힘을 주며 함께할 친구^^ 우리 같이 상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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