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편한 수납노하우 테크닉[집안을 확 바꾸는 수납의 기술]

집안을 확 바꾸는 수납의 기술 - 좁은 집을 넓게 쓰는 인테리어 아이디어 54
카와카미 유키 지음 / 리스컴 / 2014년 12월

좁은 집 넓게 쓰는 인테리어 아이디어 54

집안을 확 바꾸는 수납의 기술

카와카미 유키 지음

리스컴

집안정리...

사실 정리해야지하면 머리가 먼저 지끈지끈해져요

한참 집안 수리하고 아들 방만들면서

 어마어마한 책장정리를 감행했던지라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데요 ㅋㅋ

집안정리를 한다란것 그래서 제겐 참 큰맘먹고 해야할 일중 하나란 느낌이 좀 강해요 ㅎ

사실 다들 이런 느낌 많이 드실꺼예요

정말 오목조목 수납공간을 만들고 깔끔하게 정리된 집을 보면 와~~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요 ㅋ

그런 노하우와 솜씨를 발휘하는 분들보면 사실 나랑은 거리감이 있구나 느낄때도 있는데 ㅋㅋ

큰아이는 어느 정도 커서 스스로 정리할 나이가 되었는데

늦게 둘째를 낳고 다시 여기저기 어지러지는 집안을 보면서

아~~~이래도 되나 싶을때가 있어요 그때 이 책이 딱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수납노하우는 영 꽝이지만 쉽게 할 수 있다면

 몇가지 팁을 배워 바로 응용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혼자 사는 미혼녀

부모님 집에서 사는 사람

아이가 있는 가족

신혼 부부

에게 란 문구도 이책을 펼쳐보게 했어요 ㅋ

딱 지금 내 이야기구나 정말 정리는 집안일은 끝도 없구나 느낄때가 많아

 작은 아이디어만으로도 집안 곳곳이 정리되는 경험 정말 필요했죠^^

한눈에 쏙 그림으로 배우는 수납 테크닉도 좋아요

장황하게 이러해야해요 저렇게 정리하면 좋아요가 아니라

 before,after의 눈에 쏙 들어오는 이미지와 간결한 글이 쉽게 쉽게 넘기면서 바로 응용가능한 책~!!

오우~~~요런책 좋아요 좋아^^

갠적으로 딱 바로 문구가 들어온게

대각선을 없앤다 였어요 수상한 대각선을 찾아 정리해는 것

깔끔하게 보이려면 가로세로 정렬로~~

대간석은 없애는것만으로도 단정하게 보인다 ~!!

사실 저희집엔 책이 많아 여기저기 꽂히지 못하고

위아래에 쑤~~욱 집어넣어 놓은 책들이 의외로 많아 은근 지저분한데 ㅎ

 오우 요거 금방따라하겠더라구요 

그리고 귀찮아지기 시작할때 움직여라 ㅋㅋ 왠지 찝찝하고 의욕없는 타이밍을 노려라~~음

그래서 얼른 여기저기 눈으로 스켄하고 간단하게 수납공간들을 활용해 쓱쓱~~

팁을 살짝 응용해서 바로바로 정리해봤는데 오우~~요 귀찮니즘과

정리하면 큰맘먹고 해야해란 느낌을 버리고 하니 의외로 쉽게쉽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책장속만 살짝 정리해도 깔끔~!!

아이 장난감 모아모아 작은 통안 쏘옥 넣어놓으니 또 보기좋고 꺼내기좋고 ㅎㅎ

막 여기저기 굴러다기도해 하거든요 ㅋ

충분한 수납도구들을 활용해 지저분하게 걸려있던 옷걸이도 싸악~~정리하니 기분도 개운^^

공간을 나누고 합치는 노하우나 다양한 수납도구나 혹연 간단한 라벨활용도 눈에 띄구요

참 치워도 치워도 어질러지는 집안 곳곳의 공간들

좀더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며 간단하게 수납하며 다른 분위기 연출을 가능하게 해준 책~!!

무조건 버려야지란 생각만했는데~!!그런 생각이 틀도 살짝 바꿔주는 계기가 되어준 수납테크닉~!!

고민만 하기엔 집안 곳곳이 좀더 깔끔하게 정리되었음하는 분들이라면

가벼운 맘으로 펼치고 간단하고 쉽게 휘리릭 정리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저도 좀더 구석구석 활용을 알차게 해봐야겠어요~!!

손에 힘을 불끈 ㅎㅎ 제대로 공간활용좀 해봐야겠습니다^^

잔잔한 감동과 진한 여운이 함께한 명작속으로[옛날 교과서 속 감동명작]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세트 - 전3권 ㅣ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심만수 엮음, 윤종태 외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옛날 교과서속 감동명작 1.2.3권

심만수 엮음

윤종태,전필식,김은주 그림

살림출판사

3대가 함께 읽고 인생을 생각하는 한국인의 탈무드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이 문구가 왜 와닿았을까요???

좋은양서는 마치 좋은양분처럼 아이들이 자라고 성장하는데 훌륭한 밑걸음이 되죠

 요즘 부쩍 좋은 양서에 목마름이 있었던거 같아요

 많은 책들이 출간되고 또 새로운 책들을 읽어내려가지만

늘 한켠에 아쉬움이 없지 않아 존재했는데 왜 이생각은 못했을까요??

우리세대가 배웠던 교과서 속 명작 부모님이 배워나간 교과서에 숨겨진 소중한 이야기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만나는 교과서속 이야기들 아~~~ 그래서 끌리더군요

이 세권이 가져온 잔잔한 감동은 정말 울림이였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다소 현란한 만화나 흥미위주의 독서가 좋은 나이 아들은 그렇게 이 책을 접하면서 제게 그럽니다

"아~~넘 좋아요 좋은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엄마가 이런 이야기들을 교과서에서 만났단 말이죠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어요"라며 아이 스스로도 올만에 느끼는 잔잔한 감동에 흐뭇했다고 하네요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며 이야기속에서 어른들은 옛추억을 떠올리게 되고

 함께 읽는 아이들은 삶의 지혜와 감동을 먹을 수 있었던 <옛날  교과서속 감동명작>

하나의 이야기를 찾아내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던 작가

 그분의 노고가 이렇게 세상의 빛을 발하며

 아하~~~우리가 늘 함께했던 교과서속의 소중한 명작들이 탄생된건 정말 큰의미가 아닌가 생각을 해요

오래되었다고 낡고 쓸모없는게 아니죠 이야기 역시 교과서안에 있어

시험이 끝나면 끝이야 이젠 안읽어도되는 이야기들이 아닌거죠

 (사실은 교과서하면 왠지 시험공부와 연결되서 ㅋㅋ 쉽게 놓치고 지나치는 이야기들이 사실은 많죠 )

공부란 틀을 벗어나서 일까요?? 그당시와는 또다른 색다른감 감동이 전해오더라구요 ㅋ

짧은 글 속에서 맞아 나도 이런 부분에서 감동했었는데 말이지

 아~~이 이야기가 교과서에서 만났던 이야기였구나라며 왠지 읽는 내내 흐뭇한 감정은 뭘까요 ㅎㅎ

사실 감사하더라구요 ㅋ 이야기를 통해 궁금증이 해결되며

 이책이 세상빛을 보게 되었으니 독자로써 참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요???

탈무드를 읽는 이유는 그 안에 유대인의 지혜와

 세월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담겨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요

 아마 우리가 쉽게 놓치고 있었던 추억의 교과서 속 명작안에도

삶에게 가장 소중한게 뭔지를 새삼 일깨워주는 진리가 담겨 있어

한국인의 탈무드란 호칭을 붙힐 만큼 그 의미를 찾아나갈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는데요

이런게 세대공감이구나 싶었어요 잔잔한 감동과 짧막한 감동명작이 들려주는 묘한 설레임 말이죠

그 설레임으로 만난 세권이 춥고 시린 날씨를 따스하게 녹여주는듯해요^^

기억속에 남는 이야기한편 다들 간직하고 계실꺼같아요

저도 있거든요 그런 보물같은 이야기를 찾는 보물찾기하듯 펼쳐보셔도 좋을꺼같아요

읽고 또 읽고 아들에게도 전해지는 감동이 엄마의 잔소리도 줄게 만들어주네요 ㅋㅋ

 다양한 이야기들이 공존해요 다시 어릴적 추억의 교과서를 펼쳐보고 싶을만큼요^^

잔잔한 감동과 진한 여운이 함께한 명작속여행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점과 선 그리고 다양한 친구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세상[점과 선이 만나면]

점과 선이 만나면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164
베로니크 코시 글, 로랑 시몽 그림, 김유진 옮김 / 국민서관 / 2014년 11월

점과 선이 만나면

글 베로니크 코시

그림 로랑 시몽

옮김 김유진

국민서관

모양에 관심이 급 많아진 딸아이를 보면서

재미있는 모양들의 변신을 경험해보고 싶게 하고 싶었어요

점과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이고 모여 도형을 이루고

그곳에 살이 되어 입체가 형성되고 흑백안에 색이 채워져나가는 과정~!!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아~~~무엇으로 변신할지  부푼기대감을 간직하게 했던 점과 선이 만나면^^

딸아이가 책을 펼치며 노래를 하네요

달팽이 집을 지어보려구 손으로 그림을 그려가며 ㅎㅎ

 점과 선이 만나 재미있는 모양놀이에 함께 동참하고 빠져보며 책장을 넘겨봤다죠^^

한창 말문도 트이기 시작하고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이젠 궁금하고 신기하고 알고싶은 나이인 딸아이인지라~!!

책과 함께하는 여행은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나기가 충분하죠^^

그림책이 참 이뻐요

점과 선이 어느날 만남 행복하게 놀기 시작하면서~!!

따라쟁이하는데요 ㅋㅋ 금새 지루해진 두 친구가 놀 줄 알아요 ㅋㅋ

초대장을 보내 또다른 친구들을 초대하며 점점 다양성이 공존하는 과정~!!

크고 작은 점 홀쭉이 뚱뚱이 어린이점 할아버지 점 쌩

쌩한 어린이 선 꼬부랑 할어비지 선 길고 작은 선 모이고 모여

다양한 표현들이 가능해지며 풍성해지는 경험이 좋았어요

단순함에서 점점 다채로워지며 풍부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가는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흑백으로 대비되던 공간안에 또다른 친구들

 세계곳곳의 색깔친구들이 초대되며 색깔축제가 벌어지는 공간에 도달할때는 ~!!

와~!!저절로 행복한 미소가 번지더라구요^^

서로 다른 모양 다른 색깔 제각각인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

갠적으로 이 모습이 넘 맘에 들더라구요^^

요페이지를 보더니 딸아이도 색깔놀이가 하고  싶은지 ㅋㅋ

손에 뭐든 쥐어주고 쓱 그리게 놔두는지라 물감도 손으로 느껴보고 놀게 해주는데요 ㅎㅎ

그게 하고 싶은지~~~"나도 나도"하더라구요

그렇게 한동안 물감과 놀기도 하며 점과 선이 만나면 무엇이될까

 친구들을 만나고 어울리며 행복한 멋진 세상을 함께 표현해보았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이처럼 아름답겠죠^^

점과 선이 만나 방긋 미소를 지으며 이곳저곳을 채워나가는 세상~!!

함께 어울리며 미소짖게하는 책~~

점과 선 그리고 다양한 친구들이 만들어낸 세상 속에서

우리아이들과 행복한 상상을 경험해 보면 넘 좋겠죠^^

아이는 감동을 먹고 자랍니다[옛날 교과서속 감동명작3]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3 ㅣ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3
심만수 엮음, 김은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옛날 교과서속 감동명작 3

심만수 엮음

김은주 그림

살림출판사

아들과  함께 옛날 교과서속 감동명작을 만나며 잔잔한 가슴속 울림에 기분이 좋았어요

어느덧 세번째 권을 손에 쥐고 아들과 함께 읽고나서 아들이 그러네요 "와~~~좋아요 "

올만에 참 순수한 감정으로 책과 마주한 기분입니다

어린이는 감동을 먹고 자랍니다란 문구를 보면서 실감했어요

어릴적 교과서속 이야기들에 깊은 감동을 받았던 기억 저두 있어요

알퐁스도데의 별을 보면서 마지막 잎새를 보며

 삶을 놓으려는 누군가를 위해 최고의 작품 잎새를 남긴 이야기를 통해

메말라가는 우리내 사회에 작은 감동을 안겨주는 책이란 생각을 했어요

각 권마다 좋아하는 이야기가 생기고 각 권마다 느끼는 매력이 다르다는 녀석

 이중에서도 꼴찌삼총사란 이야기가 참 좋았다고 해요

경쟁사회에서 1등만을 기억하는 (어느 개그프로에서도 그런이야기가 한동안 유행이였죠 1등만 기억하는 세상..)

그러나 진정한 운동정신을 보여준 세친구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였다고 하네요

"나는 오늘 열린 마라톤 대회가 지금까지의 대회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였다고 믿습니다.

 나는 오늘 가슴이 찡할 정도로 훌륭한 운동 정시을 가진 선수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제일 늦게 들어온 꼴찌 삼총사입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1등,1등만 최고였습니다.모든 게 다 1등 위주였습니다.

그래서 남에게 신경을 쓸 사이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나만을 생각하고 생활을 했습니다.여러분 ,1등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같이 잘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것이야말로

 1등보다 더욱 아름다운 일입니다..............."

(본문 52page中에서)

어쩌면 너무나 당연시 되어야할 일들이 경쟁이란 구도속에

 쉽게 무너져 내리고 정당화되고 있었던건 아닌가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어릴적 저역시 이야기를 분명히 접했었는데...왜 잊고 있었을까요??

삶의 지혜와 감동을 그렇게 잔잔히 들려주는 이야기들에

아마 아이와 참 많은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을꺼란 생각을 했어요

물론 엄마의 잔소리도 절감될꺼구요 ㅋㅋ

어릴적 추억들을 떠오르게하는 이야기들

이렇게 훌륭하고 좋은 이야기들이 교과서에 가득했었구나...

늘 교과서를 옆에 두고 있었으면서도 늘상 시험이란 굴레를 벗어나 생각해보지 못했던

 주옥같은 이야기들의 재발견이란 생각이 들었다죠

제게는 추억의 교과서속 이야기들 아이에게는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줄 옛날 교과서속 감동명작

 그래서 3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이야기란 말에 공감하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꼬옥 만나보세요 함께 읽고 소통하며 감동을 함께 먹어보세요

 잔잔한 울림이 참 오래남았어요

 추억에 젖어 한참 눈물짖기도 하구요 아련함이 묻어있어 그런가봐요 ㅋㅋ

참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왜 이런 부분들을 잊고 살았을까란 생각도 들어요

삶의 소중한 진리를 담아낸 감동명작 그래서 행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소통하며 감동을 먹다[옛날 교과서속 감동명작2]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2 ㅣ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2
심만수 엮음, 전필식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옛날 교과서속 감동명작 2

심만수 엮음

전필식 그림

살림출판사

어릴적 교과서속 알퐁스 도데의 별을 읽고

 순수한 사랑과 설레임을 가슴 속에 간직한적이 있었어요

공부를 위한 교과서이지만 그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가슴 속에 진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는데 그 느낌이였던거 같아요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아~~맞아 나도 이 이야기에서 감동을 느꼈었지

 그렇지 잊고 있던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구나라며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1권을 읽고 2권을 잡고 아이랑 읽기시작하면서 아이가 참 재미있어 했어요

 "엄마 정말 재미있어요 짧은 이야기지만 그안에 즐거움이 담겨 있어요"

라는 아이의 말에 흐뭇했다죠^^

3권으로 구성된 세트 그렇게 두번째이야기들을 만나봤습니다

정말 감동을 먹고 자란다란게 맞는가봅니다

감동을 받은 아이의 눈빛이 살아있다고 할까요??

특히나 이번 두번째 이야기속에는 위인들의 이야기도 살포시 담겨 있어

 아이가 참 의미있게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안익태 선생님의 이야기속에서는

아~~애국가의 탄생배경과 자유와 독립을 향한 염원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하네요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길을 걸으며 오해와 갈등으로 죄인으로 몰려

결국 억울한 죽음을 당하지만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가 탄생되는 과정에서

그의 노력과 반드시 이뤄진 집념과 지금봐도 손색없는 지도의 탄생에 감탄을 하기도 하구요

이순신장군이 보여준 애국심을 정말 존경에 마지 않을 수없죠

억울한 죄명으로 백의종군해 돌아오지만 명량대첩을 통해

 12척의 배로 승리를 이끈 이순진장군의 리더쉽역시 감동이였어요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할 수 있다란건 어떤 의미일까요???

 나만 생각하고 고집스럽게 생활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나마 베풀며 살아가는 삶이 참 의미있다란것

사랑의 천사 나이팅게일의 모습에서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은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게 되기도 합니다

숲속의 휴전을 읽을때는 전쟁의 아픔도 전해졌어요

하지만 숲속 작은 집안에서 잠시동안의 휴전을 서로를 돌보는 모습은 정말 평화롭기 그지 없었는데요

읽고 있으며 참 감회가 새로워요 기억이 새록새록하기도  하구요

아이는 잔잔한 듯하지만 의미있게 다가오는 이야기들에 한참을 빠져들었다고 해요

감동이 또다른 감동의 연결고리가 되어 더크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어요^^

함께 소통을 하며 저는 옛추억들을 떠올리고 아이는 아이만의 이야기로 들려주며

 함께 감동받을 수 있는 책이 있다란건 참 의미있는거 같아요

 부담없이 함께 만나보심 좋을꺼같아요

2권에선 유난히도 나를 내려놓고 배려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떠올려보게 했던거 같아요

 각박하고 때로는 무섭기까지한 세상속에서 정말 필요한게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게 했던 시간들이였어요

소통의 연결고리가 되어 이야기나눌 수 있는 교과서속 감동명작 그안에서

 아이와 함께 감동을 먹고 이야기나눠볼 수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