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불, 빨간불! - 교통 안전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김미미 글, 김세영 그림, EBS 미디어.한국어린이안전재단 감수 / 아이맘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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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교통안전)

초록불, 빨간불!

글 김미미

그림 김세영

감수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주)아이맘비씨

 

안전에 대해선 정말 지나쳐도 좋을만큼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특히나 교통안전에 관한 부분은 아이가 활동량이 많아지고 바깥나들이가 급증해지는 시점에선

 결코 지나쳐선 안되는 안전수칙인데요

초등생 오빠도 아직도 자전거를 타거나 길을 건널때마다 주의를 주며 이야기하는데

이제 한창 바깥에 대한 호기심 왕성한 둘째 딸아이에게도

 역시 교통안전 교육의 필요성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라죠

 

"건너가는 길을 건널땐 빨간불 안돼요 노란불 안돼요 초록불이 되야죠...~!!"

라며 요즘 길을 건널때마다 신호바뀌길 기다리는 시간 불러주는 노래예요

이제 신호등에 대한 인지도 하고 색깔에 대한 부분도 뚜렷해지다보니

아이 스스로 길을 건널때는 기다릴줄 알지만 그래도 아직 어린지라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

이럴땐 번개파워를 외치며 악당을 물리치는 정의의 용사 번개맨을 불러야겠죠 ㅎㅎ

 

 

EBS 출동!번개맨 안전동화 시리즈가 눈에 들어왔어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 중 첫번째는 교통안전 초록불 빨간불!

 

아이가 캐릭터나 EBS방송도 챙겨보게 되면서 딩동댕 유치원 매니아인데 ㅎㅎ

 앗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친구들이 들려주는 안전수칙이라면

좀더 쉽고 재미있게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드는데요 ㅎㅎ

 번개맨만 봐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달이를 좋아하는데 ㅎㅎ

땡이와 달이가 도서관 가는길을 함께 따라가며 교통안전에 대해 배워봤어요^^

 

한껏 들뜬 마음으로 골목 한가운데로 걸어가던 땡이와 달이

 앗 그런데 쌩하고 차한데가 달려오네요 바로 나잘난과 더잘난 으~~~윽 역시 악역을 자체하네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며 번개맨은 지켜보다 안되겠다 싶어

땡이와 달이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함께 동행하게 되는데요

 (골목에선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지나다닐 수 있어서, 골목 한가운데로 다니면 위험해요 )

 

 

골목길 신호등이 없는 길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건널때 잊지말고

꼬옥 기억해야할 안전수칙들을 좀더 진한 필체로 아이들에게 각인시켜주며

 함께 외쳐보며 건널 수 있게 자연스레 지도 하고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이런 책은 정말 필독도서같아요

 책 속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상황을 만나며 위험천만한 순간이 올 수 있고

 자동차가 언제 나타날 지 모르는 상황연출을 통해 늘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상황에 대해

 자연스레 느낄 수 있었으니 말이죠^^

 

 

"길을 건널때에는 일단 횡단보도 바깥쪽에 멈춰야 해.

그리고 왼쪽, 오른쪽,왼쪽을 차례로 살피고,

자동차들이 모두 멈춘 것을 확인한 뒤, 손을 들고 운전자를 보며 건너야해."

 

"무엇보다 어른과 함께 건너는게 가장 안전하단다."

 

"인도에서는 찻길에서 멀리 떨어져서 다녀야 안전하단다."

 

"초록불일때 건너고, 빨간 불일 때 멈추기~!!"

 

 

번개맨과 땡이와 달이와 함께 길을 건너며 잊지말아야할 수칙들~!!

딸아이와 함께 우리도 꼬옥 지키자며 함께 안전하게 길 건너기

약속~~~저희도 했다죠^^

새끼손가락 고리걸고 꼭꼭 약속하고 기억하자 하구요^^

 

 

번개맨이 들려주는 안전이야기도 아이들과 놓치지말고 함께 이야기나눠보시길 바란답니다

대화형식으로 또다른 사고예방을 위해 우리가 지켜야할 부분들을 들려주고 있구요

 안전약속 하나둘도 꼬옥 잊지말고 실천하구요

또한 엄마 ,엄마 안전 가이드도 필수~~~

 

1.무단횡단을 하지 마세요

2. 빨리빨리 대신 천천히

3. 수시로 교통안전 규칙을 가르쳐 주세요

 

저두 잊지않고 이 약속 꼬~~~옥 실천하기로 번개맨과 약속~!!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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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3 - 곤충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한수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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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3. 곤충

서지원 글

한수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와이즈만 books

 

세상에서 가장 유익한 균이란 공부균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과학이야기~!!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정말 흥미진진하죠

 미스터리한 사건과 알쏭달쏭 궁금증을 요리 재미있게 오감으로 채워나간다면

과학 결코 어렵지 않다란것을 느끼는 교실~!!

과학교실 유일한 수강생 아로가 이번엔 어떤 주제로 흥미진진 모험을 떠날지 늘 궁금한 시리즈~!!

앗 바로바로 곤충이라죠^^

 

곤충이란 주제는 아들이 어릴적부터 너무 좋아하던 분야인지라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호기심가득한 아로의 모습은 아마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할 모습인거같아요

궁금해서 여지없이 사고를 치지만 그안에서 스스로 배우고 깨우치는 모습~!!ㅋ

그래서 그런가요 전 왜 이리 아로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아들도 아로팬이죠 ㅎㅎ 아니 공부균 선생님 팬인가요??

"엄마 만약에 가능하면 저도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에서 배우고 싶어요 ㅋㅋ"

엉뚱사건가득한 공간에서 이번엔 마치 세탁기를 연상시키는 곤충자동변신장치에 쏘옥 들어가보고 싶어진다나요???

 

 

인간은 그러고보면 참 이기적이예요 먹이사슬의 최상위란 이유만으로

 모든 생물들을 군림(?) 또는 지배하려는 욕구가 있는지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생명의 소중함 특히나 왠지 생김새가 징그럽고 벌레란 느낌으로 천대받고

 쉽게 생명을 빼앗기는 곤충들의 모습은 정말 쉽게 주변에서 느끼고 경험했을꺼란 생각을 해요

 개미가 기어가는게 싫어 무심코 밟은 경험?? 때로는 그냥 나를 먼저 공격할까??

먼저 공격해서 죽이는경우 관찰하고 싶은 마음에 잠자리 날개를 뚝 다같은 생명인데

 무심코 한 행동들 돌이켜보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친구들이 애벌레 한마리를 괴롭히고 있었어요

석수를 중심으로 돌맹이로 애벌레 맞추기 대회라...그걸 아로가 목격하게 되죠

왠지 그 대회가 싫고 마음이 내키지 않은 아로는 친구들로부터 애벌레를 구하기위한 기지를 발휘하게 되죠

바로 "난 벌레 먹는걸 좋아해 ㅎㅎ "하하

그렇게 벌레모양 젤리와 은근 바꿔 꿀떡연기를 하고 데려온 애벌레는 소중히 아로의 손길속에서

 수상쩍은 과학교실텃밭에서 비밀리에 자라게 된다죠^^

 

 

특급작전처럼 ㅎ 진행되는 아슬아슬함 그리고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친 곤충들의 거대한 세상

 곤충들이 천재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오목조목 몸으로 배워나가는 과정과

 세세한 곤충의 특징들을 배우는 시간들은 정말 흥미로웠어요

 벌레와 곤충의 구분(그건 다릿수에 있다죠 곤충은 다리가 6개랍니다)

 공룡보다 더 오랜시간 지구의 주인이였던 곤충 무료 3억 5천만년이나 된다니

오우 거기다 예전엔 공룡이 거대했다는데....정말 와우~!!!

멸종하지 않고 생존해나가는 방식이 정말 신비롭기까지 하더라구요

 

완전탈바꿈과 불완전탈바꿈과정...이 과정역시 아이들이 직접 곤충으로 변신하며

 (참 이런 상상정말 재미있는거같아요 초파리가 되는 아로도 우습고 ㅋㅋ

 아들은 장수풍뎅이가 하고 싶어진다네요 ㅋ)

그리고 멸종위기곤충들의 실상과 우리가 해야할일들...

 

 

또한 아로와 신비로운 연두의 만남과 애벌레의 탈바꿈과 멸종위기종 상제나비의 비상하는 모습은~!!

그 연관성을 찾아나가며 곤충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보며

자연의 소중함까지 깨달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사람이 안 찾으면 자연은 늘 아름답다> 이 문구가 참 오래 남더라구요

 사람이란 존재가 어쩜 자연파괴의 가장 주범이 아닌가하구요

아로가 연두와 함께 만났던 하얀꽃잎같은 상제나비의 모습

 그 공간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어른들에게도 전달되었길 함께 바라게 됩니다

상생의 개발 과학발전이 이뤄져야할 이유까지 생각해보며 곤충이 없다면

 사람 역시 멸종될 수 밖에 없다란것 우리가 이젠 지켜야할 소중한 것들에 눈을 돌려야할때란걸...

소중한 메세지까지 담아낸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그 세번째 이야기였답니다

 

앗 그런데 새로오신 공부왕 교장선생님 너무 수상한데 ..

6개의 우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의 비밀도 궁금하고 왠지 그 다음을 예고하는 ㅋㅋ 짜릿함까지~!!

앗 작가님 그다음 주제는 뭔가요??? ㅋ

 

 

역시 푹빠져 재미있게 탐독하고 바로 인상적인 장면을 그려보는 아이였어요

 요즘 스케치하는게 좋은지 마치 우렁각시를 연상시켰다나요 ㅎㅎ

 애벌레가 왠지 누군가를 닮기도 했는데...(애벌레, 연두 상제나비 연관성을 책속에서 확인하시길~!!)

과학교실이 깨끗해진 이유가 요친구였다는데 ~!!

성숙해지는 아로의 모습도 왠지 듬직했던 시간 우리 아이들의 생각도 한뼘자라나겠죠^^

단지 과학적 이야기로만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생각과 성장의 의미

 그리고 멸종과 보호란 환경적 의미까지 담아낸 요리 재미있게 표현한 작가의 상상력에 풍덩 빠져들며~!

그래서 서지원 작가님 책은 괜시리 더 찾아보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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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 - 미술이 좋아지는 명화 이야기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서은경 그림 / 길벗스쿨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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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

글 우리누리

그림 서은경

길벗스쿨

 

유래를 통해 주제에 대해 접근하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유쾌한 3-4컷 정도의 만화로 책읽기 재미를 안겨주는 그래서 이런 시리즈

 

이번엔 아들과 함께 즐겁게 명화감상을 해봤어요^^

이시리즈를 유난히 좋아해서 주제별로 즐겁게 만나게 되는데요

방학이다보니 아이랑 미술관 나들이를 찬찬히 다시 다니면서

 그림에 대해 명화작품들에 대해 호기심이 발동하며

 명화 작품안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 궁금해졌다죠

실제로 책이나 미술관을 통해 작품을 만나다보면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

그 당시 작가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참 흥미롭고 재미있거든요

아하 이 작품안에 이런 의미와 에피소드가 담겨 있구나 하구요

 

 

동서양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이집트의 <사자의 서>작품에서 부터

최근 앤디워홀의<마릴린 먼로>작품까지 골고루 총 78점의 명화작품들의 유래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런 시리즈중에서도 이번 책은 명화와 적절히 혼용된 만화가 유난히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작가의 기발함과 코믹스런 설정들도 흥미롭구요 읽다보면

저절로 키득거리면서 아하 요런 상상도 재미있구나란 생각을 유도하더라구요 ㅋㅋ

 

그러다보니 하나의 주제를 놓고 접근법도 흥미롭지만 지루하지 않아요

 사실 미술관 나들이이나 작품감상이 지루해서 따분해서란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사실 저두 어릴적엔 그랬어요ㅋ)

그안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따라가며 작품들이 탄생된 이야기나

그안에서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읽어내려가다보니 호기심이 발동한다 할까요??

기존에 알고 있던 작가나 작품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좀더 달라지게 되구요

좀더 알아보고 싶어 지는 욕심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작품이 탄생되기까지 작가들의 땀과 노력이 정말 대단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과정까지도 짚어볼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시체까지 관찰해가면서 그당시 삶과 죽음의 기로에 놓였던 메두사호의 뗏목을 그린 제리코

서양화가도 반할만큼 역동적이고 후지산도 짚어삼킬듯했던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가나가와의 큰파도

소도둑으로 몰릴 정도로 소에 집중했던 이중섭작가의 흰소

(시대를 좀더 잘 타고 났다나면 하는 안타까움이 생겼던 작가였다네요 )

농촌풍경을 익살스럽게 담아낸 그림을 보고만 있어도 웃음짓게한 김득신의 파적도 등

명화속에 담긴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달되었다죠^^

 

굉장히 인상적으로 남는 작품들이 많았어요

기회가 된다면 직접 그림들을 눈으로 보고싶을 만큼요 ^^

 

 

읽고 인상적으로 남았던 작품과 작가가 있냐고 물었더니 김득신의 작품을 꼽더라구요

 재치있고 유쾌하게 풍속화를 그려낸 작가 김홍도와는 또다른 느낌이였다구요

  재미있는 풍속화상을 주고싶다더라구요^^

한점한점 명화작품을 보면서 숨겨진 이야기를 알고

작가의 삶과 시대 역사를 읽어내려가니 그 작품이 또다르게 보이더라구요

한층 깊이있게 말이죠 그래서 참 좋아요 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

 미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작품을 보는 또다른 눈을 배울 수 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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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팔찌 만들기 -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손놀이 학습 고무줄 팔찌 만들기
콜린 도시 지음, 김은지 옮김, 황선욱 추천 / 가나출판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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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팔찌 만들기

콜린 도시 글

토로이 쏜 그림

김은지 옮김

황선욱 추천

가나출판사

 

손으로 아이들이 만들고 노는 활동 그것만큼 두뇌발달에 좋은게 없다란건 다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게임탓에

아이들이 아니로그적 놀이의 재미를 지나치고 다채로운 화면에 빠지기 일쑤인데요

 이책을 보면서 아~~제 어릴적 생각이 풋풋하게 떠오르더라구요

우리때만 해도 정말 아기자기 끈이랑 고무줄에 십자수에 코바늘활용한 뜨게질까지

 정말 뭐든 만들고 꾸미고 놀았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학교에서 게임의 세계에서도 아이들 사이에 다양한 놀이가 유행을 타는걸 느낄때면

 아직 그래도 아이들은 아니로그적 놀이의 재미를 놓치지 않고 있구나 싶을때가 있어요 ㅋ

창체활동으로 제 아들은 십자수를 놓고 있어요

 제가 취미로 한창 십자수에 빠져 엄청난 양의 실을 구입하고 차곡차곡 감아놨는데

 요걸 이젠 아들이 활용해 열쇠고리도 만들고 작은 쿠션도 만들어줬는데요

 요런 꼼꼼부분에선 엄마보다 더 꼼꼼하고 집중을 잘해 끈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나

고무줄(요것도 유행중이라죠 ㅋ)만들기도 곧잘 하더라구요

사실 아들이랑 같이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도 좀 있었어요

 또 둘째가 딸이다 보니 뭔가 꾸미고 노는걸 좋아하니

고무줄을 활용한 악세사리 같이 만들어 놀아도 좋겠다란 생각~!!

 

그렇게 눈여겨보던 고무줄팔찌 만들기 저희 집에도 입성했다죠

창의력과 집중력에 손놀이만큼 좋은건 없어요 진짜 집중력짱이예요 ㅎㅎ

 세계적인 열풍을 타고 있는 만큼 정말 많은 종류의 고무줄과 도구들이

 인터넷상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문방구표로 조그마하게 준비했다가 룸이나 코바늘까지 마련하고 싶어져서 얼른 주문도 넣었네요 ㅋ

(책과 함께 활용세트도 판매되던데 이럴줄 알았음 요리 구입할껄 그랬어요 ㅋㅋ)

 

 

차근차근 배워볼 수 있는 기초만들기부터 준비단계까지 사진 한컷한컷 참 자세히 나와 있어요

 (무엇보다 기본기가 중요하니 서둘지 말고 요걸 차근차근 익히고 진행하는게 중요하겠죠 ㅎㅎ)

 

이 책에서는 레인보우룸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오우 구입하려고 봤더니 정말 다양한 회사와 도구들이 있다는것

 특징을 보고 알맞은 도구를 구입하고 활용하심 될꺼같아요^^

 

 

 

 

머리 묶는걸로만 활용하던(사실 딸아이 머리 묶는다고 엄청 고무줄 사두었는데 ㅋ )

고무줄이 이렇게 이쁘고 깜찍한 악세사리로 변신을 하다니 보면서도 놀라웠다죠

 기본 패턴과 매듭 아기자기 색깔을 활용해 만들기를 진행하게 되니

 자연스레 수학적 사고와 패턴 규칙성 기하하적 구조에 대해 생각하고 만들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은공부가 또 어디 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마구잡이로 만들기보다는 패턴을 정해 색깔과 모양과 형식을 결정하고

 더 나아가 자기만의 독창적 패턴을 만들어보기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참 재미있는 놀이가 아닌가 생각을 해요 ㅎ

아나로그적 놀이감의 재미에 푹빠지며 손을 활용한 두뇌발달까지 ㅋㅋ (아마 두고두고 만들며 놀꺼같아요)

 

사실 만들기를 하다보면 제대로된 가이드라인이 없으면 어렵기만 한게 사실이죠

특히 요런 패턴과 문양을 만드는과정은 사실 영상으로 아무리돌려봐도 이해가 쉽지 않아요

 은근 한계가 오더라구요 ㅋ 그런데 기초적인 부분부터 쉽고 간결하게

생생한 사진컷으로 진행방향을 안내해준다면

찬찬히 따라해보다보면 어느새 성취감과 완성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요런 가이드책~!!

음~~~요책의 인기비결을 알겠더라구요^^

 

일단 쉬운것부터 한다고 아들이 이쁘게 엄마반지 동생반지 만들어줬어요

 십자수하는 아들인데 이젠 고무줄활용한 만들기하는 아들도 추가입니다^^

은근 집중되고 잡생각도 안들어서 좋다네요 ㅋ(사춘기가 와서 상념이 많아지는지라 )

요런 활용들 참 좋은거 같아요 저두 머릿속이 복잡할때 집중한다고 만들기하거든요 ㅎㅎ

 차근차근 단계별로 도전해서 이쁘게 팔찌도 만들고

(갠적으로 귀걸이 탐나요 ㅋ)허리장식및 발찌까지 도전해보려구요~!!

34가지 액세서리를 만들수 고무줄활용한 악세사리

 나만의 멋진 작품에 도전하고 싶은 친구들이라면 어서어서 모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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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유아영어 : 알파벳 - 만3세 이상, 3~7세를 위한 홈스쿨링 영어 활동북 기적의 유아영어
조희주 지음 / 길벗스쿨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3-7세를 위한 홈스쿨링 영어 활동북

기적의 유아영어 알파벳

조희주 지음

길벗스쿨

 

길벗스쿨에서 나온 기적의 유아영어 시리즈 참 좋은거 같아요

 엄마표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기도 넘 좋구요

활동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길벗스쿨에서

기적의 유아영어학습단으로 꾸준히 만나다보니 참 반할만한 책이더라구요

 

기적의 유아영어시리즈 중 영어동요가 넘 좋아(지금도 꾸준히 듣고 있지만요 )

그안에 아이랑 즐겁게 할 수 있는 색칠놀이,선긋기,퍼즐맞추기 만들기등

다양한 놀이감이 포함되어 처음 아이들과 영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이는 엄마라면

눈여겨보게 되는 내용들이더라구요

유아영어 한권 딸아이랑 재미있게 놀고 나니

 어느날 알파벳을 인지하는걸 보고 기적의 유아영어 알파벳도 재미있게 진행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알파벳 A부터 Z까지 대문자와 소문자를 배울 수 있게 활동북형식으로 이뤄져 있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놀이를 기본으로 부담없이 쓰기를 시작할 수 있다죠

 획순에 따라 다섯번씩 쓰게 되어 있구요

 대문자 소문자 짝찟기 놀이도 있구요

 

처음 알파벳을 접하면서 이미지와 알파벳을 자연스레 연관지어

 색칠하며 즐겁게 친숙해질 수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 딸아이는 인지하고 말하기 단계인지라

 쓰기는 살짝 무리라 요책을 좀더 색다르게 활용하고 있는데요

 클레이를 활용해 알파벳도 표현해보고 색종이나 도장찍기 놀이등으로

 아이가 흥미있어할만한 놀이로 대체해 자연스레 익히고 있는데요

 

기적의 유아영어 시리즈 중 영어동요를 넘 재미있게 활용해봐서 인지

 자기 책인걸 금방 알더라구요 ㅋㅋ

이쁘게 색칠하는것보다 그렇게 끄적이고 칠하면서 자연스레 알파벳과 친해지면

그게 젤 좋은게 아닌가란 생각으로 기적의 학습단

(네이버카페 길벗스쿨에서 매달 혹은 방학기간 진행한답니다)으로

 꾸준히 만나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직은 ING인지라 이제 막 시작단계이지만

 공부란 느낌보다는 그냥 색칠놀이 퍼즐놀이 그림그리기 정도로 생각해서 부담도 없어요 ㅎㅎ

 쓰기시작단계 친구들이라면

요책이 부담없이 알파벳과 친숙해지고 자연스레 뗄 수 있는 도구가 될꺼란 생각해요

 

엄마표 영어 사실 저두 큰 노하우도 없고 활용법도 잘 알지 못해요

 그냥 주어진것에 즐겁게 해나가고

 아이가 즐겁게 받아들이는게 젤 좋다란 생각으로 만나보고 있어요

 아마 기적의 유아영어 시리즈가

집에서 즐겁게 영어와 놀수 있는 즐거운 활동북이 될꺼란 사실은 믿어 의심치 않아요 ㅎㅎ

 저두 꾸준히 알파벳 재미있게 만나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그 다음 단계 단계 올라가며 성취하는 재미 느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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