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출발^^[쿠키런 어드벤처7 비엔나]

제10회 리뷰대회

쿠키런 어드벤처 7 : 비엔나 -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ㅣ 쿠키런 어드벤처 7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5년 1월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쿠키런 어드벤처7 비엔나

글 동암 송도수

그림 서정은

서울문화사

넘 깜찍하고 귀여운 쿠키들의 신나는 모험~!!

세계곳곳을 탐험하며 킹즈소울을 지키기 위한 브브와 콜드

 자신의 잃었던 기억을 되찾고 더욱 흥미진진해진 모험

그 일곱번째 여정은 바로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랍니다^^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의 선율이 울려퍼지며 시작되는데요

 아~~~왠지 쓸쓸해보이는 콜드양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요즘 아들이 기다리는 시리즈예요 쿠키런 어드벤처^^

어느새 일곱번째 나라라면서 비엔나 곳곳을 책속에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하네요

초등사이에서 쿠키런 정말 인기가 많아요 저두 무지실감하고 있는데요^^

몇번 달리는 아들옆에서 해봤는데 ㅋㅋ 재미있네요

 읽고나서 캐릭터를 섭렵하고 들려주기도 하는 녀석 ㅎㅎ

 좋아하는 캐릭터로 만나는 이야기라 더 흥미로운게 아닌가란 생각하고 있다죠 ^^

왕위계승자로써 킹즈소울의 주인인 브브 그러나 아직은 힘이 약하네요

아케미에게 다시 빼앗기지만 진정한 주인을 알아본 킹즈소울이 변신을 하며

 다시 브브에게도 돌아오지만...(아직도 제대로 활용법을 모르니 얼른 숙지할 숙제가 ㅎㅎ)

자신의 신변 위협을 느끼는 브브는 도나우강이 흐르는 카페에서

 콜드에게 헤어지자 하는데요 ㅠ.ㅠ (나쁜 남자의 면모를 ㅋ)

그러나 ㅋㅋ 반전의 반전도 재미있는거 같아요

 둘이 알콩달콩 티켝태격하는 모습도^^

킹즈팰리스로 가는 입구인 더 도어가 폐쇄되어

그 공간을 찾아야하는 숙제가 남은 브브일행

조금은 무모하고 무식한(?) 콜드양과 그 스승 대마법사 캔크와 함께 더 도어를 파게 되는데요 ㅋ

ㅋ 단순한듯 의미있게 접근하며 묘한 끌림이 있는 쿠키런 어드벤처예요 ㅎㅎ

그렇게 더도어를 찾는데 성공

 앗 그런데 무시무시한 음모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브브의 모습이 갑자기 늙어버렸죠 ㅠ.ㅠ

시간의 방에서 만난 슈베르트의 영혼 그리고 킹즈소울의 또다른 주인을 원하는 드래곤 보이의 정체는???

첫사랑인 피스타치오 그녀의 마지막까지 남은 브브에 대한 애정~!! 진정한 기쁨조 콜드양 ㅎㅎ

다양한 모험속에서 오스트리아의 곳곳을 여행하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는 요소죠

도나우 강 /벨베데레 궁전/성 슈테판 대성당/쇤브룬 궁전/호어 마르크트 광장/슈베트르 생가~!!!

이야기속에 자연스레 묻어난 오스트리아의 이곳저곳의 모습역시 이책의 재미있는 요소들이겠죠^^

점점 흥미있어지는 이야기~!!

쿠키들이 누비고 다닐 비엔나 곳곳을 탐험하며~!!

브브의 앞으로의 운명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쿠키런 어드벤처 점점 늙어가는 브브

아~~~이대로 브브의 운명은 끝인가요???

슈베르트 영혼의 선율 그리고 브브 눈앞에 나타난 그것은 과연??

아~~~궁금해요 궁금해^^8권은 위싱턴편이던데

음~~다음 여행지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중학교에 대한 모든것 당당마녀에게 물어봐[당당마녀의 중학교 공략집]

제10회 리뷰대회

당당 마녀의 중학교 공략집
이기규 지음, 김영진 그림 / 책읽는곰 / 2015년 1월

당당마녀의 중학교 공략집

이기규 글

김영진 그림

책읽는 곰

이제 곧 초등 6학년이 되는 아들 어느새 이리 자라서

 초등최고학년이 된다니 아직도 살짝 실감나지 않아요

뭐랄까?? 막연한 두려움이랄까요??시간이 멈추면 안될까란 약간의 기대감까지

 하지만 어엿한 형님이 되는거니깐 ㅎㅎ

잘할꺼란 믿음으로 또 앞으로의 1년을 지켜봐야겠죠

그리고 내년이면 어느새 졸업과 중학교 입학~!!

요즘 간간히 물어오곤 해요 엄마의 중학교생활은 어땠는지..

기분이 어떤지..(저두 참 많이 떨었던거 같아요

특히 친한 친구가 한명도 없었다란건 ㅠ.ㅠ 처음 적응할때 무지 힘들었거든요

 거기다 요 교복의 틀안에서 ㅋㅋ )

소소하게 살짝 이야기해주지만

그래도 축제나 좀더 자유로운 생각표현과 활동범위를이야기해주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두려워하면 안되니 아들과 당당마녀가 들려줄

중학교에 대한 모든것을 미리만나며 두려움을 떨쳐보기로 했어요

아는만큼 보인다 아직은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 중학교

그러나 이제 곧 그공간에 소속되어 아이 스스로 당당해지기 위해선 제대로 알고 가는게 좋겠죠 ㅎ

관심도 있고 이제 곧 좀더 자라 중학생이 될꺼란 두려움과 기대감에 책을 얼른 읽어보내요

 읽고나선 아직도 두려움이 있긴 하지만 (좀 책임감을 스스로 가지고 해야할부분들이 많아

 지금부터 해나가야겠다란 의젓한 이야기도 들려주네요 ㅎ)

그래도 막연했던것들에 대해 차곡차곡 정리해주고 알려준 당당마녀에서 고맙다고 하네요 ㅎ

이제 곧 중학생이 될 두 친구가 궁금한게 많아요 서현양과 윤재군~!!

고민이네요 중학교 생활이 만만치 않다는데 주위의 소문으로는 아~~산넘어 산이니 ㅋ

그런데 당당마녀의 중학교 공략집  누리집 운영자가 중학생 누나인데

 정말 친절히 답변해준다란 이야기에 두 친구 함께 주소를 검색해보는데요

 당당마녀 유소현 마녀란 별명이 당당마녀가 되었다는

유소현 누나와 함께 낱낱이 파헤쳐볼 중학교의 모든것~!!

또래의 누나이야기라 그런지요

아이들이 궁금해야만한 이야기들을 쏙쏙 잘뽑아 정리가 잘된 책이였어요

 이야기방식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서술되어 있어 쉽게 읽히구요

속에 담고 있던 궁금증들을 서현이랑 윤재가 또 번갈아가며 물어보니

내심 가려운 부위를 긁어주는 느낌이랄까요~!!

사실 아이도 그렇지만 이미 겪은 엄마인 저도

달라진 환경에 중학교입학은 두려움과 기대감이 공존하기 마련이예요

아이랑 함께 읽어내려가며 달라진 환경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제 중학교 시절도 돌아보며 아이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발판이 되기도 하구요 ㅎ

생각의 차이같아요 모두 다 똑같은 상황에서 마냥 두려워할것인가

 잘 적응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나갈것인가??

좀더 자랐기때문에 마냥 어린아이에서 스스로 책임을 지고

 행동할 수 있는 출발선이 중학생활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다른점 선생님들의 다양성

(과목이 좀더 많아지고 담임선생님 얼굴 보기 좀 힘들어지죠 ㅋ)

전반적인 학교생활과 생활규칙및 중학교 학업부분부터

 더 나아가 생활태도와 교우관계치 학교폭력과 인권부분까지 생각해보며 읽어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특히나 <당당마녀의 생각> 이부분을 통해 한번쯤 생각해볼 부분들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좋았구요

읽고나서 아이가 학업적 스트레스보다는 중학교 생활 다시없을 그 생활

그시절만의 추억들을 만들어나갔음하는 바램이 들었어요

 입시경쟁에 치이며 아이들이 부쩍 고달프고 힘든 중학생활이 아니라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추억이 될수 있는

 (전 참 소심하고 조용조용 생활해서 이시절 많은 추억이 없지만 ㅠ.ㅠ)

중요한 시절로 기억되었음하는 바램도 들더라구요

중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하고 두려운 친구들이라면 미리미리 알고 스스로 맘을 다잡을 필요가 있겠죠

 당당마녀가 들려줄 중학교의 모든것~!! 마냥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읽고 화이팅해보는건 어떨까요^^

건강한 해독밥상으로 올한해도 건강하게[가족이 건강해지는 사계절 해독밥상]

제10회 리뷰대회

사계절 해독밥상 - 가족이 건강해지는
양향자 지음, 김수범 한의학자료 / 길벗 / 2014년 12월

가족이 건강해지는 사계절 해독밥상

지은이 양향자 자연요리연구가

한의학 칼럼 및 감수 김수범 박사

길벗

해독에 관한 이야기가 심심치않게 들려오고 있죠

먹거리는 풍부해지고 예전처럼 굶어죽는다란 이야기는 거의 들리지 않지만

과잉섭취로 인해 다소 실속없이 비대해지는 몸

그안에 우리는 참 많은 화학조미료와 인스턴트식품 과도한 식품첨가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몸안에 알수없는 독소가 쌓이고 있다란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작년인거 같아요 해독에 관한 책 두권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해독요법을 활용 병을 치료하고 무엇보다 자연식을 통해

우리몸안에 올바른 음식물섭취만으로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란것

 아마 가족이 생기고 내몸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건강까지 생각하다보니

어느덧 조리법이나 조미료사용 제철음식의 소중함을 조금씩 느끼게 되는듯합니다

그렇다고 요리하는걸 참 좋아하느냐 ㅋㅋ 그렇지도 못해요

그렇다고 과자나 시중에 판매되는 음식은 절대 입에 안대는냐 그것도 아니죠 ㅋㅋ

아마 그럴수 없는 환경들이 지배적이겠죠 이미 습관화된 부분들을 고치는게 쉽진 않지만

조리법만 조금 달리해도 사용하는 조미료를 천연으로 바꾸는것만으로도

제철재료를 활용하는것만으로도 우리몸안을 해독할 수 있다란것

그래서 조금씩 변화를 즐기고 있다란것 ㅎㅎㅎ

그래서 이책은 쉽고 간편하게 따라하며

 내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사계절 해독밥상을 소개하고 있어 눈에 띄었어요

 해독밥상이라?? 해독요법이니 몸안의 해독이 중요성은 알겠는데

쉽게 접근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요리는 제대로 해보지 못해서 참관심이 가더라구요

 즐기는 요리는 아니지만 보고 따라쟁이는 자신있으니 ㅋㅋ

차곡차곡 해보다보면 없던 요리솜씨도 좀 늘지 않을까요?? ㅋㅋ

자연 요리 연구가 양향자 그분이 전하는 가족 입맛 사로잡는 참 쉬운 제철요리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눠 쉽고 간편하게 소개되고 있었어요

 또한 이책의 또하나의 팁은 한의학 박사 김수범 박사님이 들려주는 몸속 독소 빼는 건강요리

각 기능을 보완하고 도움줄수 있는 요리들과

 제철음식소개및 손질법과 조리기구 관리법및 디톡스 요리법까지~!!

참알짜배기가 모아모아 정리한 요리책아니 건강요리책이 아닌가란 생각이 드는데요^^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소개와 사계절에 맞는 제철 재료들과 손질법 보관법까지 꼼꼼히 알려주는 팁~!!

전 갠적으로 디톡스요리법이 넘 알차서 ㅋㅋ 바로바로 활용해봤는데요 ㅋ

 은근 드레싱같은건 좀 범접하지 못하는 영역들이라 ㅋㅋ(그냥 사먹었죠 ㅋ)

그만큼 요리에 대해 머릿속에 딱 요건 못하는 영역이란게 은연중 있었던거 같아요 ㅎ

순환을 도와주는 발효식품만들기나 밥하나만 제대로 지어도 정말 맛나죠^^요리 세심한 팁들이 좋았어요^^

메인 요리소개 역시 어렵지 않아요 제철에 맞는 재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그안에서 하나하나 선택해서 도전해보면 좋겠더라구요

 이책을 보고 있으니 큰아들이 쭈욱~~~보면서 먹고싶은 목록을 촤르를 읊어주는데 ㅋㅋ

 암튼 하나하나 도전해보기도 약속하며~!!

기존 틀을 조금은 벗어나 간편하게 요런 요리도 도전해볼 수 있군 이라며 쭈욱 읽어봤다죠^^

어느덧 입춘이 지나고 봄을 알리는 봄나물들이 시장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는데요 ^^

그래서 아들이 선택한 부추~!!음~~향기만으로도 기분이 넘 좋아지더라구요^^

<요리법은 본문 128page 참고했어요>

솔부추샐러드를 간편하게 만들어봤어요^^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요통, 무릎 통증을 감소시킨다.

한랭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솔부추샐러드~!!

부추향이 얼마나 좋은지 씻는 순간도^^추운겨울 잃었던 입맛을 확~~땡겨주는 부추향^^

물로 깨끗이 씻어 손질후 먹기좋은 크기로 쓱쓱~!!

양념장(간창,들기름,식초,설탕,용량은 책참고하세요 ㅎㅎ)

만들어 조물조물 ㅎㅎ 양념장말로 유자드레싱이나 이탤리언 드레싱활용도 굿이구요^^

요건 둘째 입맛에도 맞는가 봐요 입맛 돋구는데 한몫했어요

 진짜 간편하죠 ㅋ (준비시간 조리시간도 다 표기되어 있으니 여유로울때와

좀 바쁠때 찬찬히 활용할 수 있는요리들 선택하심 좋을꺼같아요)

(요리법은 344 page 참고했어요)

입춘이 막 지났지만 여전히 춥죠 ㅎㅎ 집에 귤한박스가 있는데

오우~~~겨울레시피중 정말 간편한 귤청을 발견했어요^^

바로바로 도전~!! 30개월 된 딸아이도 엄마가 옆에서 귤씻고 자르고 있으니

도와준다고 연신 설탕넣어주면서 함께~~~맛난게 귤청 완성했는데요

귤을 4등분해서 밀폐용기에 넣고 귤넣고 설탕넣고~!!

반복해서 꽉 채워주면 끝~!!!

갈증을 해소하고 소화를 도우며 구토를 멈추게 한다

식적 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는데~!!

요런 이야기들도 각 레시피마다 소개되고 있어 넘 좋더라구요^^

쓰임새도 많고 저처럼 요리자신없는 분들도

 너무 간편하고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우리가족 사계절 해독밥상~!!

우리가족의 해독요리 결코 어렵지 않아요^^

조금의 관심으로 근사한 한끼(요즘 한끼의 소중함을 느끼는지라 ㅋㅋ)

아니 건강을 지키는 해독밥상~!!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올한해는 차곡차곡 레시피활용해서 제철요리 즐기며 가족건강을 지켜야겠어요^^

처음 느끼는 계절은 어떤 느낌일까?[눈은 누가 만들어요?]

제10회 리뷰대회

눈은 누가 만들어요? - 두더지 가족의 봄, 여름, 가을, 겨울 ㅣ 책콩 저학년 5
따라스 프록하이시코 지음, 마리아나 프록하이시코 그림 / 책과콩나무 / 2015년 1월

두더지 가족의 봄,여름,가을,겨울

눈은 누가 만들어요?

따라스 프록하이시코, 마리아나 프록하이시코 글

마리아나 프록하이시코 그림

천미나 옮김

책과 콩나무

처음 세상에 태어나 계절변화를 느낄때 그 기분은 어떨까요??

모든게 새롭고 신기한것 투성일꺼예요

 여기 두더지 가족이 있어요 대가족이죠

 어느새 열두째와 열셋째 쌍둥이 아가가 태어나 와우 가족중에서도 대가족을 이루고 있는^^ 

북쩍거리지만 따스하고 포근한 가족품에서 푸푸니와 엉금이 두 쌍둥이가 만날 계절이야기~!!

참 궁금했어요

두더지 일보를 만드는 아빠 두더지

갠적으로 엄마두더지의 끊임없이 자기관리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왜 이리 멋진지 ㅋㅋ

 집안일만 하고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란 신념으로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살리며

 삶의 활력소를 찾으며 즐겁게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두더지와 와우 열셋남매^^정말 다둥이 가족이죠^^

이제 막 세상밖으로 나온 쌍둥이 남매 푸푸니와 엉금이가 세상구경을 하며

 사계절의 변화를 접하며 놀랍고 신기한 경험을 쌓아나가는 이야기들이

잔잔히 그림과 함께 펼쳐지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작가들의 작품이라니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이였어요

그러나 아이들의 그림책에서 느끼는 따스함과 여유 사랑과 정겨움이란 포근함은 만국 공통어이인듯해요^^

두더지가족 소소한 일상에서 아이들의 이름 하나하나의 의미와 계절을 담아낸 숲속의 이모저모~!!

주변 친구들의 모습과 그들이 겪는 일상의 삶이 참 정겹더라구요 ㅎㅎ

신나게 배움에 임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쌍둥이 두더지 푸푸니와 엉금이~!!

두려운 순간도 (신비로운 알을 아빠주머니에 넣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윽 이런 그 알에서 태어난 새끼가 그만 엉금이를 공격하는 ㅠ.ㅠ)있었고

 놀라운 모험으로 친구를 (푸푸니가 수영을 배우고 떠내려운 두더지 친구를 구하기도 하는데요 )구하는 순간

사계절의 모습들이 그림에 참 포근하게 잘 담겨 있지 않나요???

그림만 봐도 아 지금은 따스한 봄이네 여름의 숲향기 그리고 가을잎사귀와 하얗게 내리는 눈~!!!

아빠의 주머니속 세상을 벗어나 바깥풍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주머니밖 세상구경의 재미를 알아가며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두 쌍둥이모습이

바로 처음 세상을 마주하며 신기하고 모든게 새로운 아이들의 눈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글도 참 이쁘더라구요

감성적인 글귀들이 눈에 띄는데요 계절표현도 참 이뻐요

<며칠 동안 하늘은 잔뜩 찌푸렸지만 곧 다시 해님이 모습을 드러내며 한결 따뜻해졌습니다.

하지만 숲 속에는 특별한 일이 일어났지요.

초록빛 숲은 더 이상 초록빛이 아니었습니다.

나무들은 노란빛, 황금빛, 주황빛, 붉은빛, 다홍빛과 자줏빛으로 물들어갔습니다.

하늘도 그 어느 때보다 푸르렀습니다.>(본문 54page中에서)

<사방에서 눈송이가 날아와 엉금이의 두 손과 머리 위에 내려앉았고, 코와 귀를 간질였습니다.

 그것은 놀라우리만치 유쾌한 일이었고, 눈곱만큼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엄금이는 넘치는 기쁨에 눈을 향해 마구 달리고 싶어졌습니다.>(본문 80page中에서)

세상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며 가족의 사랑 주변 친구들과 이웃의 관심

 그리고 숲의 변화화는 사계절 모습이 감성적으로 담긴 그림동화~!!

둘째가 처음 눈을 만진 순간이 떠올랐어요 최근이였는데요

 맨손으로 눈을 만지며"아 차가워"라며 입안에 가져가며 느끼는 모습이 그려지더라구요

아직 접하지 않은 두려움과 왠지 눈에 보이지 않는 하얀색이라 눈에 대한 느낌이 참 궁금했는데

펑펑 온세상 하얗게 내리는 눈을 맞으며 온몸으로 느끼는 두더지친구들의 모습에 함께 마냥 행복했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신나게 언덕위에서 즐기는 눈썰매~!!슝슝~!! 그 느낌은 정말 짜릿하고 행복하죠^^

온몸으로 느끼고 들려주는 쌍둥이 푸푸니와 엉금이의 사계절이야기~!! 그 소중한 경험을 귀기울여 들어보세요^^

[사람in]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

제10회 리뷰대회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 쓰기 초등 5~6학년 ㅣ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 쓰기
AST Jr. English Lab 지음 / 사람in / 2015년 1월

초등영어 읽고 쓰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

초등 5-6학년 교과서 단어

사람in

역시 뭐든 기초를 탄탄하게 쌓아올려야한다란걸 느낍니다

특히나 영어 부분에선 기초가 약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정말 힘이 들죠

단어도 복잡해지고 문장구조도 영문법도 이젠 놓칠 수 없고

 맘은 급하지만 그럴때마다 돌아가라는 말처럼

 다시 차근차근 단어공부를 위해 이책을 만나봤습니다

참 단어공부하는거 귀찮아해요 ㅋㅋ

 사실 저두 그랬지만 그래도 기본단어 초등 5-6학년교과서 단어 만큼은

헷갈리지 말고 완벽마스터하자며 정말 매일매일 쓰기하고 있어요

말하고 듣기 위주로 영어를 진행하면서

 아이가 쓰기와 읽기 부분에서 난관을 많이 겪었던 지라 기초쌓기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기초영단어 쌓기에 참 좋은 책인거 같아요

첫장을 넘기면 요런 응원의 메세지가 담겨 있어요

영어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야 합니다 ^^

공감백배^^예요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는 초등영어 교과서 5-6학년

기본어휘와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를 골라 쉽고 재미있게 엮었는데요

unit 1-30으로 30일 학습분량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반려동물/얼굴/건강/나는/시간/달력/보다/

그리다/수학/음악/화장실/무게/항상/빠른과 느린 등

 한 unit을 보면 주제를 놓고 관련 단어들을 연상해 외울 수 있게

 짜임새있게 정리되어 있어 정말 좋더라구요

학습을 위한 거지만 단어뜻을 연상하고 쉽게 그림과 재미있는 글과

발음기호랑 직접 써보면서

 (mp3파일을 통해 QR코드를 찰칵.

www.saramin.com 자료실로 이동 바로 들을 수 있어요)

단어를 만나니 재미있더라구요

스토리텔링 문장과 이미지로 자연스레 뜻을 연상하고 완성해서

 쉽게 외울 수 있는것(요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unit1 이야기 살짝 소개할께요 반려동물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야.

너는 반려동물을(pet) 가지고 있니?(have)난 반려동물에게 매일 먹이를 줘(feed)

 토끼(rabbit)는 당근을 주면 좋아해.....................)

이런방식으로 이야기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이미지를 보면서 단어연상을 자연스레 하며 외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ㅎ )

하루에 하나의 unit씩 진행하는 아들입니다

30일 만에 끝내기 나만의 사과를 만들볼 수 있는 진도표에

 하나하나 완료할때마다 색칠하고 있구요 ㅋㅋ

(요것도 아이디어 좋은거같아요)

쓰기를 좀 귀찮아하지만 일단 부담없어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쉬운 단어들 기존에 알던 단어를 다시 복습하며 넘어가니 정확히 외운다란 생각으로 ㅎㅎ

 열공모드라죠^^

쓰기부분도 부담스럽지 않구요

테마별로 창의활동할 수 있는 코너도 작게 마련되어 있는데요

키우고 싶은 반려견도 선택해보고 (강아지래요 ㅋ)자신의 얼굴도 표현해보고 ㅎㅎ

 요런 소소한 활동도 재미있구요

각 unit에서 학습했던 단어들을 다시한번 복습하고 넘어갈 수 있게 바로 연계되어 있구요

 단어로 그치지 않고 의사소통문제를 통해 문장활용까지~!! 음 좋아요 좋아^^

실력확인하고 다시 복습하는 부분들까지 한권으로 부담없이 기초영단어 끝내기 좋은교재였어요

규칙동사와 불규칙동사 변환표도 한눈에 보기좋게 정리되어 있고~!!

제목처럼 차곡차곡 기초실력을 쌓으며 꾸준히 30일 영단어 완벽 정리 끝내야겠어요^^

영어 읽고 쓰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

손으로 쓰고 머리에 새기며~!! 완벽하게 외워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