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어린이 편식 극복 동화 팜파스 어린이 19
박현숙 지음, 안경희 그림 / 팜파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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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것만 먹을래!

박현숙 지음

안경희 그림

팜파스

 

제목을 딱 보는데 음 요건 꼭 읽어봐야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한동안 요런 음식에 빠질때가 있었거든요 특히 아들도 그렇지만 ㅋ

제가요 무슨 이유에선지 쫀득쫀득 피자에 ㅋㅋ

 햄버거에 콜라에 거기다 라면은 왜이리 땡기는지 ㅋㅋ

제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이 잡혀야 아이들도 부모를 따라 식습관이 올바르게 형성될텐데 ㅋ ㅋ

사실 먹고 있으면 라면같은경우엔 급 먹고싶어

 아들도 한젖가락 그렇게 두젖가락 ㅋㅋ이리 되는데 말이죠

표지그림처럼 정말 품안에 끼고 먹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의 이름은 바로 민선이

 

일에 바쁜 엄마로 인해 먹고 싶은건 뭐든 사먹었던 민선이가 요즘 많이 괴로워하네요

 엄마가 일을 그만두고 집에 계시거든요

그러다보니 젤먼저 단속대상은 바로 민선이의 먹거리~!!

 

"엄마 민선이처럼은 아니지만 가끔은 요런게 먹고싶을때가 있어요

그때는 한번씩은 괜찮겠죠"라는 녀석입니다

그쵸 이게 주식이되어 매일매일 먹는 습관은 몸에도 해롭고

성장이나 두뇌발달에도 정말 좋지못한 습관이니깐요

 민선이의 몸의 변화와 행동 주변상황을 통해 아마 자연스레 이런부분을 공감하게 되는데요

 

엄마가 해주는 고구마 감사 옥수수간식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된장찌게는 또 어떻하구요 ㅠ.ㅠ

거기다 시금치나물에 마치 자기가 시골쥐취급을 당하는 기분인 민선이는

 몰래 프로젝트를 펼치게 되죠

엄마몰래 피자도 사먹고 ㅋ 컵라면도 하나 슬쩍 앗~~~그런데 꼬리가 너무 길었나요???

이런 들켜서는 안되는 장소에서 그것도 엄마가 아닌 할머니에게 들키면서 일은 점점 커지게 되죠

 엄마는 민선이에게 좋은음식을 먹이려고 민선이는 최소한의 양식으로 먹지않으려는 줄다리기말이죠^^

 

 

먹는양이 적으니 공부가 잘 될리가요

늘 힘없고 배고프다못해 그런 고픔도 느끼지 못하는 민선이는 급기야 금단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뜻밖의 행운 아니 친구가~!! 바로 햄버거가게를 운영한다는 수민이의 전학~!!

 

하지만 매의 눈을 가졌는지 공짜로 먹는 햄버거도 결국 엄마 눈에 들키고 마니~!!

 거기다 점점 몸에 이상한 뾰루지가 올라오고

 나이에 비해 자신이 늙은 언니라 칭하는 수민동생의 말에 큰 충격까지

민선이의 슬픔 어쩌죠...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어떤 선택이 올바른지 민선이가 깨닫게 될까요??

 

참 공감되는 이야기였어요 사실 어떤 충격요법(?)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쉽게 음식의 유혹에 빠지게 되는거 같아요

특히나 어릴수록 맛나고 입이 즐거운 음식만 찾게되면

 그게 나중에 어떤 나쁜 요인이 될지 쉽게 깨닫지 못하는 아이들에겐요

(사실 어른도 쉽지 않아요 맛난 유혹앞에서는요 ㅋ)

자신 또래의 민선이가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의 유혹에서 빠져나오는 과정 속에서

 음식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이란 말처럼 그의미를 함께 찾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죠^^

 

저두 좀 줄여야겠어요 ㅋ 피곤하다고 단것의 유혹에 빠질때가 많은데 ㅋㅋ

 거기다 커피는 왜 이리 맛난지 ㅋ 아들이랑 민선이 만나고 같이 깨우치는 시간까지~!!

 유해요소만이 무서운 중독은 아닌거 같아요

 음식에도 이부분은 적용이 되죠

올바른 식습관 속에서 간간히 피자와 햄버거 라면을 먹는것도 좋겠죠

 (완전히 끊으면 좋지만 ㅋ 그게 또 쉽지 않으니 아주 가끔만 먹는걸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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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즐거운 동화 여행 41
류근원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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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글 류근원

그림 이소영

가문비어린이

 

작가의 경험이 담긴 책이라 그런지요??

읽으면서 누렁이와 환이의 모습이 좌충우돌 아슬아슬하지만

그런모습이 참 정감어리더라구요 ㅋ

 조금은 엉뚱하고 자신의 맘을 순님이에 대한 마음표현이 서툴지만

 그런 부분이 조금은 과해 누렁이를 아프게 했지만 ㅠ.ㅠ

서로 형제처럼 가족의 마음으로 따스하게 함께 지내는 모습이

참 뭉클하게 전해지기도 하는데요

 

소나 돼지 가축들은 우리삶에도

특히 시골 농사를 위한 삶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친구들인데요

그래서 그럴까요 유난히 누렁이에게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환이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그런 가족의 정을 더욱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책표지만 보고도 재미있겠다며 책장을 넘기는 아들입니다

요즘 다시 책이 고파지는지 아침마다 빼놓지 않고 책한권씩 꼬옥 읽고 학교에 가는데요 ㅎ

 누렁이을 보면서 이런 어린시절의 추억은 없지만 강아지에 대한 설렘이나 애정은 있는지

 읽고나서 음~~~나도 내 삶속에 동물이 함께했음좋겠어요 라더라구요 ㅋ

(이 소원을 이뤄야할텐데 ㅋㅋ)

 

 

구제역에 대한 부분이 나와 누렁이를 떠나보내는 장면에선

산채로 구덩이에 넣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하는 모습에

너무 미안하고 안타까웠던 모양입니다 사실 저두 그랬어요

 전염병으로 인해 확산을 막고 더이상 피해를 줄이기위해

가족처럼 함께 삶을 지켜온 소를 떠나는 모습은 말이죠

 

조금은 어둡고 우울한 이야기가 펼쳐질꺼 같지만

오히려 이런 부분들을 환이를 통해 참 유쾌하고 즐겁게 풀어내며

가슴을 찡하게 하는 울림을 주더라구요

떠나보내야하는 마음 늘상 말썽부리고 누렁이를 괴롭히고 소중한 눈을 찌르고 ㅠ.ㅠ

엉뚱한 발상으로 도망치려다 인삼밭에서 자신의 위태로운 목숨을 구하게하기도 하구 ㅋㅋ

 여느 말썽쟁이의 모습안에서 자연스레 소중한 가족의 모습으로 그려진 누렁이를 만나는 시간이

 그래서 우울함보다는 행복한 미소가 더 많이 떠올랐던 거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가볍게 접근하지는 않아요

 어쩔 수 없이 구제역을 통해 떠나보낸 소를 떠올리며

아이들이 소중한걸 그리는 미술시간에 표현된 애정어린 모습과 눈물에서 찐함이 전해오구요

 

 

조금씩 몸과 마음이 자라나며 순님이와 진심을 나누며 커가는 환이의 모습도

 그리고 새롭게 맞이하게될 또다른 가족에 대한 설렘까지 더해지며 소중한걸 떠올리게 했던 동화였어요

 늘상 텔레비젼을 통해 구제역이란 부분을 접하며 막연했던 이야기들이

 누렁이를 중심으로 동화로 풀어내며 농민들의 시름과 그들의 삶속에 자리한 가축들의 의미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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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에 마음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2
보도 섀퍼 지음, 유영미 옮김,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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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열세살에 마음 부자가 된 키라

글 보도 섀퍼

옮김 유영미

그림 원유미

을파소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후속편인 <열세살에 마음 부자가 된 키라>를 만났어요

 결혼전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당시때 그책을 읽고 참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어린 친구가 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용돈관리와 할 수있는 일을 찾아

스스로 금전관리를 해나가는 당돌함이 아마 우리에겐 낯선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항상 돈이라함은 어린아이들이 이야기하면

아직 어린아이가 벌써 돈을 알려한다며 핀잔을 듣기 일쑤가 있었으니깐요

 지금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아이들에게 어릴적부터

경제관념을 심어주는교육이 참 중요하게 여겨진다란걸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이맘때 읽으면서 나도 좀더 그나이때 빨리 눈을 뜰껄 이란 생각 참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만약 내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면

 이책은 꼬옥 읽혀줘야지 하고 맘속에 담고 있었드랬죠 ㅎㅎ

 

그렇게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열세살 키라>는

 늘 제 맘속 목록이 되어 내 아이가 읽힐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앗 어느새 개정판이 출시되었더라구요 호호

디자인도 훨씬 이뻐지고 자신의 돈관리법을 그리고 더나아가 마음관리법을 배워나가는

 키라의 깜찍함과 당돌함과 당참이 한층 더 잘 표현된 그림들과 함께 그렇게 아이랑 만나봤다죠

올초 열두살키라를 만나고 이제 열세살이 된 아들과 열세살이 된 키라를 만났어요^^

 

 

아마 주변에 구두쇠한번쯤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전래에도 등장할만큼 돈만 알고 배풀줄 모르는 이를 구두쇠라 하는데요

 키라가 어느새 금전적으로 어린나이에 비해 두둑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잘난척하고

누군가를 쉽게 무시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었다죠

중요한 순간에도 중요한 미국연수를 위한 인터뷰전 쉽게 외모를 판단하며

 누군가를 무시하고 그게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향해 돌아오지만

자신의 실수인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왔으니...ㅠ.ㅠ

키라가 앞으로 배워나가야할것에 대한 과제와 무엇이 자신이 문제점이고

 배워나가야할지를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키라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마음을 채워나가는 교훈들을 함께 배워나가게 된답니다

 

 

 

 

정말 흡입력이 강한 책이예요 다시읽고 있으니 정말 새롭네요

 키라와 함께하는 여정은 전작도 그렇지만 후편역시 인생에 있어 참교훈을 담아내며

 돈보다 더 중요한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필력하고 있는데요

동그란 도넛속에 담긴 인생철학 옛날 동전의 앞뒤면이 주는 의미

 나이스선생님과 함께 풀어나가는 일곱가지 교훈속에서 찾는 소중한 것들

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존재 그리고 소중한 나를 찾아나가는 과정~!!

마음닦기와 인간관계에 관한 훈련에 대한 내용들은 결코 가볍지 않았어요

 

깊이있고 주변사건들에서 긴장감과 해결과정

그리고 역시나 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머니와 골트슈테른아저씨

 새롭게 등장한 신비한 할머니인 바이스할머니와 친절한 나이스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의 우정과 자신의 든든한 친구들이 늘 키라와 함께 배워나가며

 한층 마음으로 인격적으로 성숙해가는 키라의 모습을 만나보게 될꺼예요

 서로가 멘토가 되어 서로 윈윈관계가 형성되어 발전해나가는 친구들의 모습처럼

우리아이들도 그런 관계속에서 보이는 자산이 아닌

마음속 도넛의 구멍을 채워나가는 친구들의 되었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어른들도요 이책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지금 우리의 인간관계와 나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들이 분명히 될꺼라 믿어요

 저두 잊었던 내 삶의 감사한것들과 고마움에 대해 깨닫아가고 있어요

 임정진 작가가 후미에 그러했든 키라가 제게도 제 아이에게도 멘토가 되어주네요^^

 

현명한 사람은 물질과 인격 모두를 소중하게 여긴단다.

잊지 말아야겠어요 도넛을 이룬 링이 소중하듯 그 안을 채워나갈 우리의 인격

인간관계 훌륭한 알맹이들을 하나하나 소중히 채원가는 노력 이제 시작이겠죠^^

키라와 함께 만난 소중한 교훈들을 통해 실천하는 어린이로 거듭나야겠어요 어른들도요^^

소중한 멘토가 되어준 키라~!!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여정에 우리 함께해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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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7 - CSI, 변화의 바람이 불다!, CSI 시즌 3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7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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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과학형사대 CSI27

CSI 변화의 바람이 불다!

글 고희정 그림 서용남

감수 곽영직

가나출판사

 

항상 기다려지는 시리즈가 있어요

그중에 단연 늘 챙겨보는 책은 바로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라죠

이책은 엄마보다는 아들이 먼저 챙겨서 볼만큼 어느순간 푹빠져버리더라구요

과학영역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당연히 푹빠져버리지만

 자신또래의 친구들이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어른못지않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어떤 추리소설보다도 흥미진진 덩달아 엄마도 빠져드는 이친구들의 활약상~!!

어느던 시즌3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게 되는데요 ㅎㅎ

 

아이들의 순수한 감정도 자연스레 터치하며 우정과 사랑의 소중함과

 서로 돕고 경쟁과는 과정역시 잘담아내고 있어 성장소설이란 말도 사실 어울리는듯해요 ㅋ

물론 추리소설적 요소가 바탕에 깔리면서 요소요소 잔재미들을 담아내고 있으니

 아이들에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듯 푹빠져들게 되구요^^

 

 

 

두근두근 차원이가 드뎌 마리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고백했어요

 엄마의 뺑소니 사고로 인해 맘을 많이 다친 마리

그곁에서 듬직하게 지켜주며 마리에게 좋은감정을 느낀 차원이

 그리고 태산이와 하수~!!

아이들의 순수한 감정을 잘 담아내며 자연스레 좋은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 스토리전개 ㅎㅎ

(요맘때 친구들의 또다른 고민들이 아닐까 싶어요 ㅋ)

그리고 노총각 신형사 ㅋㅋ

 맘을 두근거리게 하는 여인의 등장과 사건이 발생하며 또다른 인연을 예고하기도 하는데요 ㅋㅋ

 

참 재미있어요 스토리가 긴장감과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며 빠져들거든요

 사건의 해결속에 아이들은 주인공이 되는거 같아요

함께 어린이과학형사대 CSI의 또다른 일원이 되서 함께 고민하고 그 사건의 정황을 살펴보는 과정~!!

과학적 추리과정이 참 손뼉을 치게 만들어요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구나

이런 사건속에서 아이들의 빛나는 추리과정과 실수와 그 실수를 딛고

 또다른 추리를 하며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그래서 좋아요

너무 완벽주의를 추구하면 참 그것도 거리감이 있는데 말이죠

 이친구들은 은근 헛점을 내보이면서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닮은듯해서 말이죠^^

 

 

아이들이 해결해야할 사건은 총 네게~!!

물론 첫번째 사건은 태풍이 부는날 게임으로 시작한 수행평가지만 ㅋㅋ

 멋지게 해결해내며 긴박감을 주는 요 수업이 왜이리 흥미진진한지요 ㅋㅋ

 이런 수업한번 들어보고 싶어진다는 녀석이였어요^^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며 각 게임속 연결고리를 찾아 정답을 도출하는 과정

저두 같이 추리하다가 혹시~~~했는데 ㅋㅋ 맞혔다죠^^

풀어내야할 문제속 공통점??? 함께 찾아보는것도 잊지마시구요^^

 

탄성의 원리로 알아낸 자살을 가장한 타살현장 박교장의 친구의 죽음이 가져온 비극적 사건속 해결

 

모테솔로인듯한 신형사의 마음을 흔든 여인이 나타났으니 ㅋㅋ

 과거 아이돌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은아가 신형사 집 윗집에 이사왔는데

이런 아무도 없는 집에 누군가의 흔적이....

그 흔적의 결적타는 바로 예삐~!! 포유류와 털로 알아본 추리과정과 수사과정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그리고 마리엄마의 뺑소니사건의 용의자 오지만....

그가 또 누군가를 살해하게 되는데요

단백질의 성질을 이용한 LCV 시약으로 혈흔 발자국 검출을 통한 증거확보...

과연 마리의 엄마 뺑소니 사건의 증거와 범인 검거 과연 가능할지

그리고 뭔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흘리는 하성재....

 

 

 

 

 

이거 추리하는 재미에 빠지며 함께 사건해결하다보면 어느새 한권이 훌쩍입니다 ㅋㅋ

 

그래서 빠져드는거 같아요

개성강한 네친구의 각 분야에서의 활약상 화학형사 고차원,

물리형사 강태산,지구과학형사 은하수 그리고 생물형사 한마리

아이들의 들려줄 사건의 해결열쇠도 정말 공부가 많이 된다죠^^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었나란 생각이 절로 들어요

제가 정말 과학을 싫어했거든요 외우는것 투성이 어려운 화학 물리용어 ㅠ.ㅠ

 머리가 지끈지끈 그런데 아들이랑 재미있게 만나는 어린이과학형사대CSI가

 "어 과학 참 재미있네"라며 같이 찾아보게 되니 ㅋㅋ 이렇게 공부하라면 푹빠질꺼같아요

 어른인 저도 없던 흥미가 생기는데 상상력풍부하고 뭐든 즐거움찾길 좋아하는 아이들은 어떨까요???

 과학싫어란 말 쏘~~~옥 들어갈꺼같아요^^

친구들과 함께 사건현장에 출동~!!

함께 과학적 추리로 멋지게 자신의 역량을 함께 펼쳐볼친구들~!!

과학과 추리의 만남 어떤 추리소설보다 짜릿한 어린이과학형사대 CSI 놓치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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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킥보드! - 놀이 기구 안전 로보카폴리 안전 그림책 3
로이 비쥬얼 원작 / 로이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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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폴리 안전 그림책 03 놀이기구안전

날아라, 킥보드!

로이BOOKS

 

요즘 둘째딸아이랑 캐릭터 마스터중이예요

그중 단연 인기만점인 로보카폴리~!!

유난히 폴리와 엠버를 좋아하는 딸아이 변신하며

위험한 상황엔 어디든지 달려가 구조작업하는 친구들이 모습이 넘 근사한데요

 로보카폴리 친구들과 함께하는 안전그림책이 나와 딸아이랑 만나봤어요

 이제 30개월된 딸아이의 행동반경이 넓어졌어요

거기다 오빠따라쟁이라 오빠가 하는건 뭐든 해보려고 ㅋㅋ

 오빠가 자전거타기랑 보드타기를 좋아해 그모습을 보면 따라하려고

하지만 아직은 너무 위험하죠~!!

 

길을 건널때도 횡단보도에서 늘상 위험성을 알려주고 있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탑승시 유의점

 암튼 일상의 모든것들이 아직은 작은 아이에겐 위험천만

하지만 늘 위험을 감지하며 올바로 대처할 수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면~!!

그렇게 또 아이는 안전하게 커가는 방법을 배워나가게 되는데요

그런 시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구들과 만나는 그림책은 참 좋은거같아요

 특히 안전에 관한한 늘 엄지를 치켜세우는 폴리와 친구들이라면요^^

 

 

바퀴달린걸 유난히 좋아하는 오빠덕에 덩달아 바퀴에 관심많은 둘째딸아이~!!

날아라 킥보드 제목을보니 음 엄청 위험한 순간이 예감되더라구요

 유아눈높이에 맞춘 소프트양장에 안전한 모서리 라운딩 처리도 눈에 띄지만

 무엇보다 안실련 추천도서가 참 믿음이 가더라구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추천도서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안전그림책~!!

 

 

오빠가 책보고 있으면 옆에 앉자 책보는 딸아이인데 ㅋ

 오빠가 살짝 오버연기하며 읽어주는 책속 이야기에 지금 푹빠졌어요

한창 말배우고 있어 그런지요 책속에 담긴

살아있는 의성어 의태어도 책읽기 재미에 한몫 하더라구요

(두리번 두리번, 푹푹,느릿느릿, 우지끈,쌩쌩, 아슬아슬 )

 

책장을 딱 펼치며 나오는 폴리와 친구들의 모습에서 한참을 이름맞추기 놀이하기도  하구요 ㅋㅋ

덕분에 이름도 완벽마스터했어요 ㅎㅎ

 

 

 

두기가 새로산 인라인스케이트 자랑이 한창이예요

앗 그런데 케빈이 그 모습이 싫었던 모양이죠

 "내 킥보드와 비교하면 네 인라인스케이트는 거북이처럼 느리지!"

결국 서로 겨뤄보자며 약속장소까지 정하는데 이를 어쩌죠 ....

집에 온 케빈 그런데 자신의 킥보드가 고장나 버린 사실에 동생의 분홍색 킥보드를 타고 결국 나셨어요

 하지만 타고 가는게 불안불안하네요

 그리고 정말 거북처럼 느린 두기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앞에서 가고 있으니

 두친구의 위험한 레이스가 시작되었어요 ㅠ.ㅠ

 

좁은 골목길에서 서로 찌릿찌릿 시합을 하자며 결국 출발~!!

위험한 상황들이 연출되며 불안불안 서로 이기기 위해 앞뒤가리지 않는 두 아이의 모습이 왠지...결국....

 

 

급하게 좁은 골목을 내려오는 노랑 자동차 그리고 그 앞을 향하는 두기와 케빈~~~!!

길모퉁이를 조사하던 폴리가 그 모습을 발견했어요

정말 심장이 쿵쾅쿵쾅~!!

위험한 상황을 벗어난 두친구 좁은 골목에선 이렇게 빨리 달리면 안된다란걸 알았겠죠

 

 

"하지만 골목길에서 빠르게 달리는건 정말 위험해."

"알았어, 폴리! 꼭 기억할게"

서로 빨리 달려 이기기보단 안전하게 시합을 즐기며

 함께 타는 재미를 두 친구가 느꼈을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바퀴달린 기구는 정말 위험하죠 안전장비는 필수 안전한 공간에서 승차하는건 필수 ...

본인이 실수 하지 않아도 갑작스레 언제 어느때 안전사고가 발생할지 알 수 없잖아요

 자연스레 일상속 이야기에서 위험한 요소장소 행동들의 위험성을 느끼며 안전의식을 키울 수있는 책이였어요

안전교육은 지나쳐도 좋을만큼 정말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들려주고 읽어야하는거 같아요 올바른 안전의식~!!

 

 

안전사고 가이드 BEST 6

그림설명과 폴리와 친구들이 들려주는 가이드라인이 참 친절히 소개되고 있는데요

 

1.보호 장비 없이 놀이 기구를 타면 안돼요 안돼!

2.찻길, 골목길,주차장에서 놀이 기구를 타면 안돼요 안돼!

3.사람이나 장애문링 많은 곳에서 놀이 기구를 타면 안돼요 안돼~

4.놀이 기구를 타고 내리막길을 마구 내려가면 안돼요 안돼!

5.인라인스케이트를 신은채 계단을 오르내리면 안돼요 안돼!

6.자전거나 킥보드를 탄 책 횡단보도를 건너면 안돼요 안돼!

 

정말 잊지 말아야겠어요 꼭꼭 지키기~!!안전사고 가이드 폴리와 친구들과 약속해요^^

 

 

부모님이 꼭 확인하고 넘어갈 놀이기구 안전에 관한 지침서도 넘 알차더라구요

 꼼꼼히 읽어보고 남매의 안전을 위해 보호장비나 안전가이드도 늘 이야기하며

생활속에서 안전하게 자전거와 킥보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겨야겠습니다

로보카폴리와 함께한 안전교육~~

좋아하는 친구랑 함께해서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꺼같아요

안전은 안전할때 지킨다~!!로보카폴리와 약속한 것도 잊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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