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스케치 노트 어린이 스케치 노트 시리즈
김충원 창의력 발전소 지음 / 진선아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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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스케치노트

김충원의 창의력 발전소

진선아이

 

책을 받자마자 아들이 너무 재미있다면서 앉아서 한시간을 놀던 책~!~!!

창의력 스케치노트 소개할께요 ㅎㅎ

아이들에게 연필을 쥐어주고 끄적이던 순간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요즘 둘째가 한창 그리기에호기심 왕성한지라 (아직은 낙서수준이지만요 ㅋㅋ)

큰아이가 어느날 모나리자라며 보여준 그림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는데요 ㅋ(아가때죠^^)

기발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즐겁게 끄적이며 창의적 생각들로 채울 수 있는 습작노트~!!

대학생 대상 '창조력 향상 프로젝트'의 어린이버전 창의력 스케치노트가

그렇게 잠자던 아이의 두뇌를 자꾸만 톡톡 건드리는 모양입니다~!!

 

 

"엄마 이거 넘 재미있는데요 음 ㅋㅋ

 나도 좀 생각 좀하고 히히 그려봐야겠다"

라며 집중력 발휘하며 그려나가는 녀석~!!

 

따라하기-응용하기-창조하기 3스텝으로 창의력을 쑥쑥 키울 수 있게

마치 퀴즈를 풀어내듯 손으로 그려내는 활동들이 참 좋더라구요

 옆에서 지켜보다가 오우~~기발한데 한마디 던지면

 자신감에 또 그리고 있고 ㅋ 스케치하는걸 참 좋아하는 아이예요

나름 만화캐릭터에 좋아하는 캐릭터는 검색해서 보고 그릴정도로

 그렇게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나름 습작노트도 있는데요

아들이 좋아할줄 알았어요 ㅋㅋ

 

 

김충원작가님이야 워낙 그림하면 금방 떠오르는 인물이니 ㅎㅎ

 그 이름만으로도 사실 선택해도 만족도가 높을 인데요

 구성이나 스토리 전개 쉬었다 가는 페이지에선 자신의 경험담(5학년때 반장선거 ㅋ)까지

 진솔하게 풀어주며 참 재미있게 진행되서 좋더라구요

잠자는 창의력을 끌어올려주면서 요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해보게 하며~!!

 남과는 다른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스케치 시간들이라고 느끼면 되겠죠^^

 

지금 준비가 되어 있는지 잠깐의 테스트를 시작으로 ㅎㅎ

 특별한 존재인 자신을 향한 선서를 하며 실제 수업에 임하기전의 오리엔테이션까지 마치고 ㅋㅋ

요런 부분들도 참 좋더라구요 한껏 들뜬기분을 간직하게 하더라구요 설렘도 있구요^^

창의력수업을 선택했으니 끝까지 이한권 제대로 수업받고 나의 잠재력 창의력을 키워보기로 선서~!!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해도 좋고 중간에 막히면

 잠시 과감히 연필을 놓았다 관심있는 부분부터 다시 시작해도 좋구요

 정답이 없으니 표현하는 것 모든게 내가 생각하는게 정답이요

그중 남과 다른 표현을 하면 그게 바로 창의력이 되는 창의력스케치노트~!!

 하나하나 채워나가며 자꾸 머릿속에 그려보는 상상

옆에서 흘깃 저도 요건 해보고 요것도 해봐야지 욕심날 정도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수 있는 36가지 방법이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는데요

 아 요거요거 넘 좋아요~!! 저 요즘 뭘하며 놀까 무진장 고민하고 있거든요 ㅋ

 생각의 전환 다르게 보기 화장실에서 생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잠들기전 생각하고

 새가 되어 보기도 하고 개미가 되어 내려다보는것도 좋은방법이라는데

관점의 차이 보는 방향의 다양성~!!

늘 한곳만 보고 고정화된 틀안에 생각들을 가두고 있었구나 자기반성의 시간들이 오더라구요 ㅋ

 

역시 자꾸 두뇌회전 머리를 써야하는게 맞아요 맞아^^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팁들도 알차고~!! 재미있게 상상하며 묘한 매력에 저절로 빠져들겠죠^^

 

 

 

어느새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아들의 그림들을 살짝 담아왔어요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나봐요 끄적이는것 만큼 좋은것도 없죠

책읽고 끄적이고 이보다 좋은방법이 없다는데^^

준비물은 상상할 준비와 그리기도구면 되겠죠~!! 그렇게 창의력 스케치노트를 가득 채워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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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우리 엄마가 참 좋아 - 여름부터 여름까지, 엄마가 아프던 일 년의 이야기
앤 스펠츠 지음, 케이트 스턴버그 그림 / 가나출판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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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머리 우리 엄마가 참 좋아

앤 스펠츠 지음

케이트 스턴버그 . 김효진 그림

김선희 옮김

가나출판사

 

곁에 있는 누군가가 많이 정말 많이 아프다면 우리 친구들은 기분이 어떨까요??

 그 중에서도 가장 가까이서 자신을 돌보고 챙겨주는 엄마가

무서운 종양으로 암을 이겨내야한다면...

그과정을 지켜보는 친구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이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일찍 곁을 떠난 엄마가 떠올랐어요

갑작스레 추운날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결국 대수술을 받고

잠시 나마 대화를 나누고 떠나보내야했던 엄마의 부재...

그래도 클레어보다는  컸던 상황이라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나이는 아니였지만 충격이였어요

 갑자스레 돌아가셔야했던 엄마의 존재는 제가 1년이상

마음의 벽을 닫게 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었으니깐요

그렇게 세월이 약인듯 맘 속에 간직한 엄마를 보낸지 13년이란 시간이 되어가네요

 

클레어의 모습안에서 제모습이 보였던거 같아요

 곁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을 보는건 정말 당사자만큼이나

 아니 어쩜 자신의 힘든상황들 꼬여버린 일상에서

어찌할 줄 모르는 클레어처럼 또다른 고통이 수반되더군요

 

 

클레어를 만나면서 아들은 제가 동생을 낳고 병원에 누워있던 모습이 떠올랐데요

 늦게 둘째를 낳고 어쩔 수 없이 큰아들을 형님네가 봐주시면서

병원에 링거맞고 있던 제모습에 눈물을 뚝뚝 흘리던 녀석인데

그때도 속이 상한데 정말 아프고 곁에서 힘들어하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

 감정조절이 잘 되지 못할꺼같다구요

 

그쵸 당연한거죠 어린 친구들이 감당하기엔 두려움의 존재일수도 있는 암이란 병이

 클레어의 엄마에게 왔으니 거기다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펼쳐낸 이야기인지라

읽는 내내 짠한 감정이 아려오더라구요

 

 

당연하게 여겨지던 일상생활이 틀어지며 엄마가 아프고 종양제거를 하고

항암치료를 해야하고 방사선치료를 하는 과정까지

여름부터 여름까지 엄마가 아프던 일년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클레어의 심정이 고스란히 잘 표현된 작품이였어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픈엄마가 자신때문에

혹여 무서운 병에 걸린게 아닌가란 죄책감에 힘들어하고

늘 보던 모습이 아닌 낯선 엄마의 모습에 당황스럽고 어찌할 줄 모르는 감정표현들

세심하게 표현된 클레어의 이야기들에 공감하게 되더라구요

 

 

사랑하는 가족의 아픔으로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

 그리고 생각과 행동들을 참 잘 담아냈어요

또한 질병의 과정 치료과정에 대한 전문적 지식도 가미되어 제대로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상황설명도 참 좋구요

 어쩌면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그 상황들을 잘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다란것도 배우게 되었어요

클레어는 혼란스럽고 낯선 상황들과 엄마의 아픈 모습 속에서 자신이 해야할 것들을 차곡차곡 알아가게 되죠

 그리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과 대화를 통해 엄마의 치료 과정 그 일년이란 시간동안

몸도 마음도 함께 성장하며 아픔을 잘 견뎌나가게 되죠

 

 

 

 

평범한 일상 속 행복 가족의 소중함도 함께 말이죠  

작가의 경험인만큼 실제 가족의 사진과 모습이 한층 더 감동을 배가 시켜주네요

 갠적으로 솔직하게 클레어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엄마의 모습도 참 인상적이였어요

 때로는 어리다고 지금 아이들이 알기엔 충격이라며 감출 수 있는 상황들인데도

 진솔하게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이와 공감하며 솔직한 감정을 전달하는 모습역시 참 좋았어요

 

클레어의 상상이 가득 담긴 기발한 감정표현들도 눈여겨볼만해요

 아이의 진솔한 감정들 비유상황에 공감하며 ~!!

자연스레 아이의 맘에 다가갈 수 있었구요

 사랑하는 이가 아프고 힘들때 그 두려움을 공감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도 될 수 있을꺼같아요

 실화가 주는 감동역시 놓칠 수 없는 진솔함이 묻어있어 읽고나서 맘속에

행복한 미소가 오래도록 남는 작품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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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곰과 젤리곰
얀 케비 글.그림, 박정연 옮김 / 한솔수북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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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코곰과 젤리곰

얀 케비 글 그림

박정연 옮김

한솔수북

 

원색적 칼라와 귀여운 초고콤과 젤리곰 모습이

 아이의 시선을 잡은 책이였어요

두 친구가 다정히 앉아 있는 모습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죠

 그런데 두 친구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우리는 아직도 색안경을 끼고

자신과 다른 외모를 가진 이들에 대한 고정관념이 존재해요

 저 역시 괜시리 한번 쳐다보고 지나갈때가 많은데

 이 고정관념이란게 참 고쳐지기 쉽지 않더라구요

생김새가 다르다고 남과 다른 모습에 서로 다른 민족이기에 같이 놀면 안된다...

넌 초코곰이니깐 초코곰하고만 놀아야하고 젤리곰 너는 젤리곰하고만 놀아야한다면...

 

과자나라에서 만난 두 친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레 다르다란것

 서로 차이점이 있다란걸 자연스레 느끼고 그걸 인정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장 맛있는 나라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꿈꾸고

 이뤄야할 달콤한 세상을 경험할 수있 는 책 그게 바로 초코곰과 젤리곰이였어요

 다소 철학적이고 의미있는 내용들이지만 막상 책을 펼치면 아이들은 쉽게 다가서죠 ㅎㅎ

 그래서 순수한 아이들이 더 빨리 이해하고 포용할 수있는 책이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국제앰네스티가 지원 추천한 최고의 그림책이더군요

 다양성과 다르다란것 차이점을 아이들이 자연스레 인지하고

그안에서 서로 어울리며 살아가야할 가장 맛있는 나라의 모습

 그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나가야할 어른들의 책임감을 어필하며~~

아마 책을 덮는순간 그래 그렇게 어울려야 그게 진정 꿈꾸는 사회의 모습이지 란

생각도 들게하는 참 의미있는 책이 였다죠

 

 

아이가 먼저 다가가 읽어달라던 책이였어요

 어느새 책상위에 놓인 이책을 들고 와선 읽어달라 재촉하는 딸아이였다죠^^

귀여운 초코곰과 젤리곰이 기분좋게 반겨줘서 그런가봐요 ㅎㅎ

 과자공장안에서 태어난 두 친구 서로 애정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지만

 이 둘을 보는 시선은 굉장히 따깝죠

서로 다른데 처음부터 넌 초코곰과 어울리고 넌 젤리곰과 어울려야하는 이곳

 그래서 마음의 병을 얻은 초코곰은 슬퍼요 ...ㅠ.ㅠ

 

 

 

초코곰이 슬퍼하자 딸아이도 엉엉 우는 흉내를 내며 울지말라고 그러네요

 마음의 상처가 깊었던거예요 수근거리는 이들의 모습

 아무리 서로 좋아해도 자연 마음이 상처가 깊게 남는법~!!

 의사선생님은 그래서 가장 맛있는 나라행을 추천하죠^^

그곳은 어떤 곳이냐구요 ㅎㅎ

 

 

 

가는 도중에도 이상한 눈초리와 수근거림이 있지만 둘은 행복해요

 함께 있으니깐요 그리고 무엇보다 차별없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곳

가장 맛있는 나라가 있다란것 그게 그 둘에게 힘이 되거든요

 

서로 달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곳 그걸 또 당연시 생각하는 그곳

 가장 맛있는 나라로 가는 버스안에 모인 많은 이들의 모습이 행복한 미소를 전해주는거 같죠^^

 

그렇게 도착한 가장 맛있는 나라에서 초코곰과 젤리곰에게 행복한 순간들이 찾아오는데요^^

그 선물은 뭘까요???^^

 

과자나라 두 친구의 모습 태어날때부터 서로 다르지만 그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며

서로 진심어린 마음으로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찾기까지 ~!!

자연스레 아이들은 그림안에서 초코곰과 젤리곰의 모습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존재를 알아가고 어울리는 법을 배우게 될꺼같아요 ~!!

가장 맛있는 나라는 이상적인 나라일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그런 나라를 꿈꾸며 서로 돕고 이해하고 어울리며 조율해나가는게 우리의 몫이 겠죠

어쩜 존재하고 있는 진짜 나라일수도 있을꺼예요 동화책은 정말 마법같아요

 참 많은걸 어렵지 않게 자연스레 담아내며 즐겁게 풀어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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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의 비밀 - 검은턱수염의 정체, 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고학년) 창비아동문고 278
유우석 지음, 주성희 그림 / 창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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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의 비밀

검은턱수염의 정체

유우석 장편동화

주성희 그림

창비

 

캬~~진짜 스릴있는 모험담 한편 아이랑 만났어요

읽으면서 긴박감과 과연 ??

보물이 정말 있을까란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빠져들었었던 같아요

제 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고학년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보물섬의 비밀 - 검은텃수염의 정체>

제목안에서 느껴지지만 쉽게 보물을 발견하진 못할꺼 같은 검은 그림자의 존재감과

 순수한 두 아이(산호와 현민군)가 펼쳐낼 모험,반전과 스릴감이 공존하며 끝까지 책을 놓지 못했는데요

 

 

요즘 부쩍 고학년이 되어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아들이예요

 책만큼이라도 때로는 학습적인 책보다는 뭔가 상상력을 자극하며

 때로는 모험을 경험하고 싶은 나이인지라 이 책은 빛을 발했다죠

푹빠져서 이야기에 몰입하며 읽어 내려갔어요

아마 꽃섬에서 산호와 현민이와 함께 보물 사냥꾼 검은턱수염을 무찌르고

 진짜배기 보물을 찾는 상상에 빠지면서 말이죠 ㅋ

 

아아들이 모험담에 빠지는 시기가 있죠 

저두 한때 톰소여의 모험이나 보물섬에 빠져 미지의 세계 해적을 무찌르며

 나도 숨겨진 보물을 찾아 금은보화를 가득 손에 넣는 상상 해봤는데 ㅋ

 저희 아들도 이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더라구요

진짜 보물상자를 찾으면 뭘할지 요런 상상도 빠져보며 ~~모험소설이라 너무 좋았다네요^^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산호를 맡게 된 할머니

그리고 사업차 기반을 다질 시간이 필요했던 현민 부모님덕에

꽃섬을 찾은 현민이 그렇게 둘은 둘도 없는 단짝 친구가 되었어요

 또래 친구들이 없는 작고 아담한 섬마을에서 서로 의지하며 말이죠

 그런데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죠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상상을 펼쳐낸 작가의 이야기라니

 정말 그 곳을 찾아보고 싶기도 했어요

 모르죠 ㅋㅋ 아직 보물이 있을지 말이예요 ㅎㅎ

꽃섬근처에 1323년 침몰한 배를 건져 올릴때 온갖 보물과 함께 항해 일지가 발견된거죠

 그러나 복원과정에서 뒤따르던 배한척의 존재가 밝혀지며

 또다른 보물의 가능성이 알려지며 조용하던 꽃섬이 때아닌 사람들의 발길로 몰살을 겪게되죠

 

그런데 과연 보물이 존재할까요??

 할머니가 오래전부터 들려주던 노래안에 담긴 할아버지의 존재와 사연~!!

 너무나 다정다감한 고고학박사 고고할아버지의 숨겨진 반전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보물사냥꾼의 존재와 검은턱수염의 그림자

 그리고 모험심 가득한 산호와 현민이가 풀어낼 수수깨끼같은 보물의단서~!!

 

추리하며 꽃섬을 함께 탐색하고 탐험하며 위험천만한 순간

 간담이 서늘해질정도의 공포감과 두려움도 공존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구성과 빨려드는 힘에 정말 숨숙이며 몰입했던 책이였어요^^

 

 

 

진짜 올만에 진짜배기 아이들의 모험담을 만난 기분~!!

그래서 읽고 나면 희열감도 오더군요^^

청량음료한잔으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는 그 시원함 말이예요

우리는 보물 사냥꾼의 보물사냥꾼이라며 당돌히도 꽃섬을 지키며

 보물을 찾아나서는 두 친구의 당찬모습도 흥미진진~!!

그래도 아이들인지라 두려운건 어쩔 수 없지만요

 숨겨진 진짜배기 보물들의 존재인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낸듯 ㅎㅎ

 우리가 잊고 있던 곁에 소중한 보물들을 떠올리며~!!

 

꽃섬에 숨겨진 보물의 장소 궁금하지 않으세요??

할머니가 흥얼거리는 그 노랫말을 잊지마세요 ㅋ

주변에 나에게 친절을 베푸는 이가 과연 진실된 사람인지...

한번쯤 의심해보는건 ㅋ어떨까요?? 무슨 추리소설 한편같죠 ㅋㅋ

사라진 산호의 할아버지의 존재 그를 둘려싼 검은 그림자와 검은턱수염의 정체와 관계~!!

앗 안 읽고 못베기시겠죠 ㅋㅋ

 

아이들과 진짜배기 모험속으로 혹시 알아요

우리가 먼저 보물을 손에 넣을지 말이죠 ^^

아직도 찾지 못한 미지의 보물을 찾기위해~!!

멋진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면서 말이죠 얼른 꽃섬으로 출발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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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이끈 리더 1 : 시작되는 우리 역사 한국사를 이끈 리더 1
초등역사교사모임 지음, 이진우 그림, 황미라 글 / 아르볼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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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이끈 리더

1. 시작되는 우리 역사

글 초등역사교사모임

그림 이진우

아르볼

 

한국사하면 머리가 지끈 거리는 친구들 많을꺼예요??

외워야할것들이 정말 많죠

저희때도 연표에 각 시대별로 중요사건 사고를 줄줄이 외우고 있어야했으니 ㅋ

그런데 참 돌아서면 그렇게 외운건 금새 잊어 버리고

 왜 역사드라마나 영화를 본것들은 생생할까요??

아마 이야기흐름을 통해 재미와 감동이 가미되서 그러겠죠

딱딱한 역사를 공부하는게 아니라

이젠 즐겁게 전체적 흐름을 잡아나가면서 역사를 배운다면

 아이들 머릿속에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역사공부가 될꺼란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다보니 책선택도 참 중요한거 같아요

단순히 암기식 역사 서술책보다는 스토리가 있고

색다른 주제로 접근하는 한국사가 호기심도 자극하고

요새는 인물위주로 역사를 배워나가는 전개방식도 대세인지라

 아마 그래서 이책을 눈여겨보게 된거 같아요

 

첫 스타트는 그래서 중요해요 첫느낌 첫경험은 늘 오래도록 남거든요

 초등역사교사분들이 생생한 노하우를 담아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지루하지 않게 접할 수 있는

한국사를 이끈 리더란 주제로 역사인물들을 만나보게 되는데요

주제 선택이 참 탁월하단 생각이 들어요

요즘 시대 누구나 리더를 꿈꾸지만 아무나 또 될 수없는게 리더란 자리~!!

아이들 스스로 리더의 자질도 배워나가며 역사속에서 우리나라를 이끈 리더들의 인품과

 그들의 업적을 자연스레 배울 수있다란건 참 소중한 경험이 되거든요^^

 

 

한국사는 참 좋아하는 아이라 즐독했어요

기존에 배우고 알고 있는 내용들을 또다시 즐겁게 만난 느낌이래요

간결하고 쉽게 서술된 부분도 좋았다네요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풀어내서 좋았어요

특히 한국사가 용어들이 참 어렵죠

어려운 한자도 많고 뜻풀이 해가며 공부했던게 생각나더라구요

 

 

잊지말아야 할 인류의 조상^^ 선사시대의 사람들을 시작으로 이야기는 시작되죠

 갠적으로 통들어 선사시대인들을 담아낸 부분도 참 좋았어요

우리가 쉽게 잊고 있는게 한사람은 오래 기억하지만 다수는 또 쉽게 잊어버리죠

민중의 힘이랄까요 ㅋ 좀 거창하지만 역사를 이끌어나간 주역은 한사람의 리더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리더를 중심으로 함께했던 모든 사람들이 아닐까란 생각 잊지 말아야겠죠

인류의 탄생과 최초의 불의 사용과 농사를 지으며 발달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인류의 진화과정을 만나게 되구요

 우리 역사 하면 단연 단군신화를 빼놓을 수 없죠

단군왕검의 이야기부터 고구려 주몽 ,만백성이 즐거이 따른 백제의 왕 온조

 천년 왕국을 연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 황금알에서 태어난 가야의 왕 김수로

 이렇게 인물중심으로 시대를 읽어내려가게 된답니다

 

 

 

 

어렵게 나열하지 않고 간결하고 재미있으면서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구성으로 되어 재미있어요

 술술 읽힌다고 할까요? 리더란 주제로 만나니 또 그시대 인물들이 색다르더라구요

 접근법에 따라 한국사를 만나는 재미가 쏠쏠해요~!!

이야기속에서 놓치지 말고 배워나갈 부분들을 역사징검다리란 코너안에

 생생한 사진 자료들과 함께 정리해주고 있어 넘 좋구요

연표로 그시대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있는 부분도 좋았구요

 (역사 속 리더의 활양을 연표로 정리해주고 있다죠 ㅋ)

 

한국사를 이끌어나간 리더들을 중심으로 즐겁게 역사여행을 떠날 수 있는 책이였어요

 시리즈로 발간되니 쭈욱 이야기들을 연계해서 만나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역사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라면

한국사의 흐름을 즐겁게 만나보고 싶은 친구들이라면

 이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어렵지 않고 간결하고 재미있게 역사여행을 함께할 수 있을꺼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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