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가 되어야죠^^[Why? 한국사 우리땅 독도]

Why? 한국사 우리 땅 독도 ㅣ Why? 한국사 28
류선희 글, 문성기 그림,문철영 감수 / 예림당 / 2015년 3월

Why? 한국사 우리땅 독도

글 류선희

그림 문성기

감수 문철영(단국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예림당

일본이 독도에 대한 도발 기사를 보면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 이리도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고 끈질지게 우기는지...

하지만 감정적싸움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듯하죠

저역시 제대로 독도의 기록이나 역사를 모를때는 그냥 우긴거 같아요

 무조건 독도는 우리땅이야라고 말이죠

 그러나 제대로된 역사적 증거자료와 그들이 반박할 수 없는

우리영토임을 확인 시킬 수 있는 자료들에 전세계에서 입증하고 홍보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안다면

올바른 독도지킴이가 될꺼란 생각이 드는데요

Why? 시리즈는 워낙에 베스트 중에 베스트라 저희 집에서도

 아들이 유아때부터 초6학년이 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책중에 하나예요

 거디가 Why? 한국사 세계사 피플까지 두루두루 사랑받고 있어

 신간소식이 나올때마다 눈여겨보게 되는데요 이번엔 우리땅 독도에 딱 시선이 멈추더라구요

학교에서 이미 독도에 대해 다시한번 배우고 독도모형을 만들어 보기도했기에

 올바른 역사인식과 제대로 독도에 대해 알고 있어야 힘을 기를 수 있다란걸 자연스레 느끼는지라 ㅋㅋ

그렇게 만나봤는데요 역시 재미있습니다

한국사영역은 사실 우리때는 무조건 외우기식의 수업이 대다수에

입시위주의 교실에서 그닥 중요성이 강조되지는 못했어요

그러나 지금은 한국사에 대한 중요도가 많이 높아졌죠 관심도도 높아지구요

고무적 현상이란 생각을 해요

 그러나 그래도 어려운 용어나 시대연표들은 사실 녹녹치많은 않아요

 하지만  마루,천지,미소와 역사여행을 떠나며

 그 현장에 어울리며 몸소 간접체험을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한 민간단체가 미국에 독도 영유권을

 홍보하는 광고를 방영해 눈길을 끌었다란 뉴스를 시청하던 세친구

권리를 가졌지만 올바로 행사하지 못하면 효력을 잃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독도에 관한 영유권 홍보역시 정말 중요한데요

 하지만 마루는 그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는듯 하죠 ㅋ

 그때~~슈우우 하고 새한마리가 텔레비젼 화면을 뚫고 나타나 이야기를 하는데

 오우 독도 수호신 괭이갈매기 앵비네요^^

왠지 역사여행의 시작될꺼같은 조짐 느끼시나요?? ㅋㅋ

앵비가 이끄는데로 과거 우리 역사속 독도를 만나보고 도발하는 일본의 모습

 그리고 불법조업과 무자비한 강치학살등을 통해 저역시 아이역시 책읽는 내내 참 속에서 부글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의협심 강한 마루가 자꾸 감정적으로 대처하기도 하지만

 (실제 이런 상황을 보면 저역시 그럴지도 ㅋ

 하지만 감정싸움은 결코 좋은결과보다는 악감정을 심어줄 수 있으니 ㅋ)

올바른 이성으로 제대로된 자료를 통한 검증된 내용으로

 독도가 옛부터 우리땅임을 인지하고 자부심을 갖고 대처한다면...(강경대응도 정말 필요하겠죠)

아마 그런 힘을 기를 수 있는 책이 될꺼같아요

역사상식도 정말 잘 나와있구요 독도에 관한 기본 내용부터 역사적 자료

(옛지도와 독도를 인정한 일본자료까지도 만나보게 되구요)

독도를 지켜낸 안용복부터 독도사랑을 실천한 이종학

민간단체로 우리 독도를 지켜낸 독도의용수비대까지 의미있는 시간이 될꺼같아요

 참 고맙고 감사한 느낌도 들었다고 하네요

올바른 역사인식과 왜 우리나라땅 우리독도인지 정확히 설명하고 반증할 수 있는 힘~!!

그 힘을 키울 수 있는 책이 될꺼라 확신해요^^

우리친구들도 독도지킴이 되어야죠 저역시 제대로 반증할 수 있는 힘을 얻은거 같아요

도발하는 일본에 맞설힘을 차근차근 키워나가야죠 독도는 우리땅 ㅎㅎ 한국땅이란걸요^^

[매스티안]안쌤의 과학 탐구 대회 특강 B 초6-중등

안쌤의 과학 탐구 대회 특강 B (초6~중등) - 자연관찰탐구, 과학탐구실험, 창의적 산출물, 과학탐구토론 대회 대비 ㅣ 안쌤 과학 탐구 대회 특강
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매스티안 / 2015년 3월

안쌤의 과학 탐구 대회 특강B 초6-중등

매스티안

과학의 달 4월이 되면 과학관련 행사로 늘 분주합니다

 과학도후감대회나 과학화그리기 및 발명대회를 개최하게 되는데요

 그럴때마다 써야하는 보고서 그런데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요 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더라구요

거기다 작년엔 영재발명교실을 다니면서 다름 발명대회로 참가를 했는데

 준비부족으로 제대로 도전다운 도전을 해보지 못해 쓴맛을 경험하기도 했는데요

 참 자료가 필요하더라구요

올바른 정보와 양식이 있다면 좀더 꼼꼼히 준비하고 도전해보고 싶어질만큼 욕심도 냈구요

그렇게 곰곰히 알아보고 눈여겨보다 안쌤의 과학 탐구 대회 특강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총 A와 B권으로 구성되어 A는 초4-6학년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B권은 초6-중등친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은 꼼꼼한 양식과 가이드라인을 잘 담아내고 있었는데요

전 초등 6학년인 아들과 특강B를 만나봤어요

연간 진행되고 있는 과학대회중에서 주요대회인

자연관찰탐구대회,과학탐구토론대회,과학실험탐구대회,창의적 산출물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 과학탐구실험대회가 흥미로웠나봐요 ㅋ

암튼 전체적으로 찬찬히 읽어보고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요

 짜임새있게 참 잘 정리정돈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에 대해 해결하기 위한 단계를 제시해주고 있구요

그런다음 문제해결을 위한 탐구 수행 후 보완할 부분을 찾는 문제,

탐구 결과를 더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는 문제, 문제해결에 활용한 과학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해 보거나 더 연구하고 싶은 부분을

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앞에서 생각한 문제인식-문제해결-융합사고 를 통한 탐구보고서 작성및 활동평가표를 통해

 평가하며 스스로 부족하고 잘한 부분을 체크하고 점검해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참 알차더라구요 갠적으로 좀더 많은 문제들을 다뤄주심

 더 좋겠다란 생각이 들정도로 꼼꼼한 가이드라인이 되더라구요

실질적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면

안쌤의 과학탐구 대회 특강을 좀더 깊게 눈여겨보셔야할 꺼같아요~!!

보고서샘플양식도 QR코드를 통해 시연동영상을 만나볼 수 있구요

정말 탐구보고서 작성하는거 은근 힘들어하더라구요 ㅋ

고런 부분들을 샘플동영상을 통해 풀어주고 있어 자연스레 연습할 수 있는 기회제공도 되구요

부록편도 참 알차더라구요

과학탐구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필수 테스트인

과학적 태도 검사지와 과학 탐구 능력 검사지가 수록되어 있구요

 안쌤이 추천하는 과학 탐구 대회 안내도 참 알뜰살뜰하구요

정보수집만으로도 참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그런 시간절약과 효율성을 충족해줄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과학대회를 준비하거나 혹시 과학탐구보고서 작성에 애를 먹는 친구들이라면

 안쌤의 과학탐구 대회 특강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꺼라 확신해요 ^^

무서운 똥괴물 은근 매력있단말이죠^^콧구멍을 후비면 그 후속작 기대하세요[똥을 누지 않으면]

똥을 누지 않으면 ㅣ 애플비 그림동화
사이토 타카코 글.그림, 서규범 옮김 / 애플비 / 2015년 4월

똥을 누지 않으면

글 그림 사이토 타카코

옮김 서규범

애플비

와~~~유아 베스트셀러에 늘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는

 <콧구멍을 후비면>다들 알고계시나요??

큰아이때 이책의 매력에 빠져 진짜~!!나쁜습관 고칠때

 너무 유용하게 활용했던 기억 아직도 있는데요

 이젠 어느새 초등 6학년이 된 아들 ㅋ

은근 무섭지만 굉장히 끌리는 요소가 많았는데 ㅋ

거기다 상상이상으로 뛰어넘는 나쁜습관의 결말과 최종결말에 이를때는

 오우~!!진짜 이거 하면 안되겠다란걸 자연스레 알려주던 책 기억하시죠???

지금도 온라인 서점이나 베스트목록에 늘 있는 이책이

 이젠 32개월된 둘째 딸아이의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ㅋ

두 아이가 성향이 달라 그림책도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데

 이책만큼은 둘다 그리도 좋아하고 있다는거 ~!!ㅋㅋ

 상상하며 그 다음모습을 보는 재미 앗 진짜 이렇게 되는건 안되지만 ㅋ

아이들의 맘을 콕 집어 그래도 하고싶은데란 모습

 거기다 또다른 상상을 자극하는 표지속 재미있는 그림들이 매력적인데요

 어머 ~~후속작이 나왔어요^^

딱 표지를 보는데 혹시??? 그작가분인가??? 싶어 봤더니 맞더라구요^^

클레이작품으로 표현된 그림책 속 <똥을 누지 않으면>오우 기대되시죠^^

저두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사이토 타카코 작가의 그 후족작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라구요 ㅋ

쌍둥이책처럼 <콧구멍을 후비면><똥을 누지 않으면> 책 무한반복 읽고 있어요 ㅋ

책 오자마자 심취해서 다 따라하는거 있죠

외출도 잦아지고 안그래도 일어나서 먹는 첫 아침밥 맛이 없어 늘상 느릿느릿

 거기다 배변 훈련도 지금 하는지라 응가신호 올때마다 은근 신경전이 오고가는데요

 또한 지하철에서 떠들지 않고 얌전히 가기위한 프로젝트 중이라 ㅋ

 무엇으로 호기심 많은 딸아이의 집중력을 쏠리게 할지 ㅋ 답이 여기 있더라구요 ㅋ

아침밥을 잘 먹지 않으면 이런 난쟁이가 되어버릴 지도 몰라요

지하철에서 장난치고 시끄러우면 앗 무시무시한 원숭이문어괴물이 되어버리구요

친구를 때리면 장난감을 치우지 않으면 똥을 누지 않으면...

다양한 아이들의 생활습관안에서 그다음의 무시무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왜 해야할까??란 생각을 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그림책이란 말이 맞을까요^^

역시 표정이나 몸짓 하나하나 ㅋ 리얼해요 이 작가분의 특징인듯해요 ㅋ

 

오빠가 여동생 읽어준다고 책을 읽다가

"엄마 게임하고 놀고 싶어 잠 못하는 아이 눈좀 볼래요?"라며

"와우 핏줄까지 리얼하군"이러더라구요 ㅋ

책을 보자 마자 아들도 애독하던 책 작가분이라 그런지요

"엄마 혹시 <콧구멍을 후비면> 그 작가분이야?"

라는데 눈썰미가 살아있더라구요 ㅎㅎ 은근 무서운데 이책 참 땡긴다구요 ㅋ

 직설적이지만 정확한 표현아닌가요

이렇게 안하고 안하면 어떻게 될지 그 결말 ~~궁금하시죠^^

윽 난쟁이에 똥괴물에 씻기 싫으면 또 똥덩어리가 되버리는데 ㅋㅋ

 아이고 상상만으로도 무시무시한 모습인데 왜 아이들은 열광할까요~!!

바르고 단정하게 생활하는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

 우리 친구들이 바꿔야할 올바른 습관에 대해 함께 느껴볼까요^^

상상이상으로 재미와 으스스 하지만 왠지 끌리는 오싹함과 즐거운 공포심을

동시에 자극하는 요 매력적인 책 역시 반응좋고~!!

하기 싫을때마다 엄마는 또 옆에서 슬며시 책장을 펼치게 될꺼같아요^^

나쁜 습관 말로하면 어린 아이들 귀에도 역시 잔소리죠

 (어릴적부터 너무 잔소리 하지 마세요 ㅎㅎ 요 책이 있으니깐요)

자연스레 아이들 스스로 나쁜습관을 인지하고 맘을 다독이며

 그럼 어떡해 해야할지 고민해보게 하는 매력만점~!!

<똥을 누지 않으면>을 선물하면 해결될꺼라 믿어요^^

그림책을 읽어주는 가이드라인도 친절하게 나와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고 좀 리얼하게 연기좀 해봐야겠어요 ^^

그래도 만약에 계속해서 이렇게 하면.......

으악~~~이렇게 되어 버릴지도 몰라~!! 상상해보세요^^

아무래도 똥괴물은 무서운지 엄마뒤로 숨는 딸아이 ㅋ 근데 또 읽어달래요^^

따스한 인정을 나누는 도깨비와 할아버지 할머니의 각별한 이야기^^[메밀묵 도깨비]

메밀묵 도깨비 ㅣ 꼬마둥이그림책 3
이상배 글, 홍영우 그림 글 / 좋은꿈 / 2015년 2월

메밀묵 도깨비

이상배 글

홍영우 그림

좋은꿈

왠지 끌리는 도깨비들의 모습과 보고만 있어도 인정이 넘치는 표지가 참 매력있죠

 흔히 도깨비하면 친숙함보다는 무섭고 우락부락한 모습이 먼저 떠오르는데 ㅋ

 메밀묵 도깨비들의 모습은 옆집 순수한 꼬마친구들 마냥 해맑아 보이니~!!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걸까요

도깨비 이야기 싫어하는 아이들 있을까요???

상상 속 친구들의 등장만으로도 아이들의 생각은 꿈틀거리게 되죠^^

거기다 자신역 시 그런 도깨비들과의 추억거리 하나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까지 겹치며

 이책을 읽는 내내 메밀묵이 땡긴다는데 ㅋㅋ

어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께요

보름달이 환한 여름밤

아래쪽 냇가에서 왁자지껄한 소리가 연일 들려오네요

 인적이 드문 외딴곳에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디 씨름판이 벌어졌나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며칠 내내 이러니 궁금증 증폭 그렇게 조심조심 냇가로 향했더니

 이런 도~~~도~~도깨비들이 모래판에 빙둘러 씨름판을 벌이고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일단은 무시무시한 생각이 먼저 앞써게 되나 봅니다

그런데 그 무서움도 잠시 신나게 웃고 떠드는 도깨비들

 하루하루 그렇게 지내면 배고프지 않을까

마치 우리내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식이나 손자 손녀 밥 굶고 있을까 걱정하듯 말이예요

그렇게 시작된 메밀묵 배달(?)ㅋㅋ 어찌나 맛나게들 먹는지

그 먹는 모습만으로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지니 이 두분 얼굴표정에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이젠 떠들썩한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점점 도깨비들의 행방이 궁금해지고 왜 이리 맘한구석이 허전한지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온 도깨비들~!!

고마운 마음의 표시를 하려는걸까요??

불룩한 자루하나 던지고 그름엔 놀이를 하지 않는다며 흥겹게 사라지는 이친구들~!!

하찮은 미물도 자신을 고맙게 여기고 온정을 베풀면 그 은혜를 값는다잖아요

 도깨비들이 허기를 달래준 그 인정많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에 감동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다시 보름이 와도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궁금하네요 도깨비들 잘 지내고 있을까요?*^^*

이기적인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해진 요즘시대

누군가에게 베풀고 어울리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어요

도깨비들과 할아버지 할머니의 만남과 인정을 베풀고 보답할 줄 아는 모습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만 아는 이기적 생각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봤어요

 마지막 표지 뒷쪽 사진한장 속 그들의 미소가 말해주는거 같아요

서로 베풀고 나누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말이죠^^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한 과학을 만나봐요[왜 과학공부 안하면 안되나요?]

왜 과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ㅣ 왜 안 되나요? 시리즈 43
채화영 글, 손진주 그림, 권치순 감수 / 참돌어린이 / 2015년 3월

왜 과학공부 안하면 안되나요?

채화영 지음

손진주 그림

권치순(서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감수

참돌어린이

<왜 안되나요?>시리즈는 다양한 주제접근을 통해 재미있게

아이들이 왜 필요한지 왜 배워야하는지를 자연스레 알려주는 시리즈인데요

 이번에 아들과 만난 이야기는 과학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4월은 과학의 달이죠^^ 교내에서도 과학행사에 과학관 견학이 예정되어 있을만큼

 참 풍성한 이야기들이 집중된 달이기도 한데요

그러다보니 자연 4월에 과학에 관한 책들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과학 정말 들여다보면 생활속에서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다란건 새삼 느낀거 같아요

"역시 재미있어"라면서 단숨에 읽고나서 주변에 호기심과

 왜라는 질문을 더 자꾸 던져봐야 겠다라고 하네요

안그래도 학교에서 아이들 적정에 관한 짧은 테스트를 했는데

 과학쪽이나 발명쪽으로 자신의 분야가 나왔다며 흐뭇해하더라구요^^

좋아하는 영역인지라 읽고나서 더  확고히 즐겁게 과학을 배우고 싶다네요^^

아마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 될꺼같아요

읽고나면 왜 그 과목이 필요한지 필요성과 생활속에서 유용한 부분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알려주거든요

과학이 발전하기 전엔 정말 위험천만한 일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불로장생을 꿈꾼 진시황제가 수은을 먹었다란 이야기는

 윽~~~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부분에서 온 결과이겠죠

거기다 19세기 중엽 미국에서 윈슬로 부인이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개발한 약성분에 마약이 있었다란것도 충격이였구요

점차 발전되는 과학의 변천과정 그리고 생활 속에서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것들에 담긴 과학원리~!!

요즘 요리에 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요리사를 꿈꾸는 윤지요리속에 담긴 과학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또한 도둑을 잡기위한 과학수사~!!

왜라는 호기심에서 작은 관찰과 물음에서 위대한 발견과 발명이 이뤄진 이야기들도 만나볼 수 있구요

 (와트의 증기기관은 끓어오르는 주전자의 수증기를 보고 착안했다죠 ㅋ)

차근차근 아이들에게 과학이 생활속에서 필요한 요소들과 과학분야만이 아니라

 우리생활과의 밀접함을 들려주며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이야기들이 참 재미있어요

 아하 이래서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관찰하고 호기심을 가져봐야겠구나란 생각말이죠

또한 공부하는 방법도 제시해주고 있어요

 어떠한 과목이든 무작정 암기하려면 정말 힘들죠

 저두 학창시절 관심없는 과목 시험때문에 죽어라 외우고 돌아서면 잊어버린 기억 수도없지만요 ㅋ

 이해하고 영상이나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꾸준히 호기심과 왜??란 질문에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의 중요성도 만나볼 수 있을꺼예요

왜 안되나요 시리즈에서 아들이 꼬옥~~~저를 불러놓고 읽어보게 하는 코너

바로 <엄마 아빠가 읽어요> 인데요 호기심을 키워주는 과학 공부법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서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권치순 교수님이 풀어준 이야기속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방법도 만나볼 수있을꺼예요^^

시험으로 접근하는 공부는 사실 죽은공부란 생각을 해요

 늘 관심과 호기심을 놓치지 않고 생활속에서 왜 필요한지

우리생활과 어떤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늘 끊이없이 생각하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과학도 역시 지루한 과목은 아닐꺼예요 그쵸^^